모네 /@@56QG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하리라. 30여국 여행자. 소설과 예술, 풍부한 색감을 좋아한다. 크루엘라 같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ㅎ 특이한 내 자신이 좋다. 예쁘진 않지만 아름답다. ko Thu, 01 May 2025 17:35:25 GMT Kakao Brunch 아름다움이 세상을 구원하리라. 30여국 여행자. 소설과 예술, 풍부한 색감을 좋아한다. 크루엘라 같다는 얘기를 들을 정도로ㅎ 특이한 내 자신이 좋다. 예쁘진 않지만 아름답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dwVmL5wXOK1swRqNjwQYfW-UfgE.jpg /@@56QG 100 100 인맥 욕심 많은 사람에게 거부감이 드는 이유 /@@56QG/391 사람 욕심 많은 사람들이 있다. 새로운 사람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밝고 박학다식해서(혹은 말귀를 잘 알아 듣고 반응을 해서) 대화가 잘 통한다는 인상을 준다. 언뜻 보기에 성격이 굉장히 좋아 보이는데, 내가 겪은 이런 사람들의 특징은 외모에서 풍기는 매력은 없다. 그런데 이들은 굉장히 인싸가 되고/보이고 싶어하며 애쓴다. 이들이 이러는 목적은 다양하다. Sun, 06 Apr 2025 06:02:23 GMT 모네 /@@56QG/391 손가락은 쉽게 짤리지 않았다 /@@56QG/390 토마토 파스타를 만들려고 방울토마토, 냉장고에 반쯤 남은 양파, 참치를 준비해 놓고 양파를 썰기 시작했다. 집에 방울토마토가 있길래 오랜만에 이탈리안 친구랑 여행할 때 친구가 알려주었던 이탈리안 집밥 파스타를 하려고 했다. 비닐봉지에 들어 있는 남은 양파를 꺼내 가로 세로로 신나게 썰다가 악, 하고 비명을 질렀다. 엄지손톱 부근을 크게 베인 것이다. 순간이 Wed, 02 Apr 2025 09:41:04 GMT 모네 /@@56QG/390 국회의장, 장관은 어떤 사람들일까 /@@56QG/389 방배역으로 향하는 지하철 2호선 안. 작은 노트만 넣어 핸드백 들고 다니던 날라리 대학원생에서(지하철에서 서서가니 가벼워야함) 노트북이나 아이패드를 배낭에 넣고 다니는, 덜 날라리 대학원생으로 진화하였다. 배낭이 무거우니까 지하철에서 가급적 문 쪽에 서서 배낭을 앞으로 메고 등을 기대서 가는데, 오늘은 지하철에 사람이 많아서 손잡이를 잡는 쪽으로 밀렸다. Wed, 26 Mar 2025 09:37:19 GMT 모네 /@@56QG/389 제이미맘에게 이것이 궁금하다 /@@56QG/387 - 과도하게 선행학습을 시키는 목적이 무엇인가요? - 의대, 명문대를 보내는 것인가요? - 혹시 의사, 법조인, 고시합격 등 전문직이라 하는 직업을 갖게 하는 게 목적이신가요? - 과도한 선행학습을 해야지만 가능한 걸까요? 태어나면서부터 의사를 준비해야지만 가능한 거예요? - 그 길이 과연 옳은 길이며, 행복한 길일까요? - 제이미는 꿈이 없을까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rHIBUKT0bA6lPa0gFLf5O-brk8U" width="500" /> Fri, 07 Mar 2025 11:34:23 GMT 모네 /@@56QG/387 가난하니까 암에 걸리는 게 낫겠어 /@@56QG/386 - (나) 한쪽 유방이 한 달 동안 아파서 유방외과를 힘들게 예약했는데 며칠 사이 좀 괜찮아졌어. 검사를 받는 게 좋을까? 챗 지피티에게 물었다. 병원 예약 자리가 날 때까지 며칠 기다리는 동안 증상이 완화되어서 굳이 번거롭게 낭비를 하고 싶지 않았다. 왜 꼭 병원을 가게 될 때는 안 아플까? 그렇지만 챗지피티가 검사를 받아보라고 권해줘서 예약을 취소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qseLVYkax4GlLdFaFrAPCAiXi8k.jpg" width="500" /> Thu, 27 Feb 2025 13:40:54 GMT 모네 /@@56QG/386 핸드폰 없이 아날로그 여행 4일 - 발리(8) /@@56QG/385 장학금 신청 공지를 못 보고 지나쳐 장학금을 놓친&hellip;..으!!! 자책감과 더불어 최근 내 인생 중 가장 큰 자책감 중 하나는 발리에서 핸드폰을 소매치기당한 일이다. 나는 스미냑 지역으로 이동해 숙소에 짐을 놓고 요가 스튜디오를 알아보러 걷고 있었다. 물론 내 핸드폰을 훔쳐간 그는 멀리서부터 구글맵을 보며 걷고 있던 나를 타겟으로 계획적으로 다가와 범죄를 저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Qotb0AyOoYN-fckoKKVmtGy8bFA.jpg" width="500" /> Sat, 22 Feb 2025 14:32:51 GMT 모네 /@@56QG/385 국가가 뭐길래 목숨까지 바칠까? - &lt;홈랜드&gt; /@@56QG/384 배탈이 나서 누워 있는 일주일 동안 디즈니플러스에서 홈랜드를 몰아보았다. 하겐다즈 마카다미아는 너무 맛있는 죄밖에 없다. 너무 맛있어서 자기 전에 반통을 퍼먹었다. 바닐라 베이스는 너무 고소하고, 넛츠가 끝도 없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넛츠가 어설프지 않다. 넣는 시늉만 한 게 아니란 말이다. 환상적인 맛이다. 전날 아이스크림을 먹고 자서 속이 차고 위장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k7U3k9ohoVCFjhydA4l_T8lIkeA.WEBP" width="500" /> Thu, 20 Feb 2025 17:47:28 GMT 모네 /@@56QG/384 공산당원과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을까 /@@56QG/382 부부 중 한쪽이 반일, 다른 한쪽이 반중 감정이 심하면 역사관, 정치관, 세계관을 극복하고 잘 살 수 있을까? 평생을 같이 살면서 현상을 두고 온갖 대화를 나눌 텐데 시각, 관점이 달라 감정의 충돌이 자주 생기지는 않을까. 물론 사고가 유연하고 비판을 잘 받아들이고(비록 비논리적인 비난일지라도 그럴 수 있지, 하고 다른 측면에서 생각해 보기) 반성하는 사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BLSNyZy8fffwYONmeQODRMGgY2U.jpg" width="500" /> Sun, 09 Feb 2025 05:59:18 GMT 모네 /@@56QG/382 아주아주 잔잔한 겨울방학 일상 /@@56QG/381 오늘따라 일찍 눈이 떠졌다. 핸드폰 화면을 콕, 하고 누르니 9시 5분 전쯤이다. 어제 한 시간쯤 일찍 잠들어서 그런가, 요즘 항상 눈이 떠져서 일어나면 12시 반쯤인데 웬일이지. 어제 본 아이폰 날씨앱에서 오늘 최저 -10도 정도라고 하더니 날이 추워진다고 해서 그런지 또 종아리가 쑤신다. 나는 비나 눈이 오기 전날 종아리가 쑤신다. 아주 어릴 때부터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xQGQZxZTF9aei-On8_S-P24kT20.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07:08:17 GMT 모네 /@@56QG/381 이렇게 훌륭한 3만 원대 가성비 숙소를 찾아내다니 - 베트남 호이안(2) /@@56QG/379 외국인 친구가 베트남 여행을 간다고 하길래 호이안을 추천했는데 가게 되었다며 내가 갔던 숙소가 괜찮았으면 추천해 달라고 했었다. 엊그제 베트남 여행 잘하고 있냐고 아이메시지를 보내니 그 숙소의 입구를 찍은 사진을 보내주어 반가웠다. 내가 갔던 그곳을 가까운 사람이 최근에 갔었고, 그 공간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고 생각하니 특별하게 다가왔다. 그 공간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Rutx6PTUlp4-hLeOzCIghExy628.jpg" width="500" /> Fri, 24 Jan 2025 10:28:59 GMT 모네 /@@56QG/379 불안의 파고를 타고 잠잠해지는 법이 있다면 /@@56QG/369 불안, 아니 불 편안할 안. 국어사전에 쳐보면 다음과 같이 나온다. 1. 마음이 편하지 아니하고 조마조마함 2. 분위기 따위가 술렁거리어 뒤숭숭함 3. 몸이 편안하지 아니함 불안한 감정은 인간의 마음, 행동에 영향을 미친다. 불안한 감정이 표정에 드러나거나 짜증을 내는 등 주위에서 느끼도록 티가 나기도 하고 티를 안 내려고 노력하기도 한다. 불안이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5s8UZ-GJDp5CVG-fc4Gq3w1VGss.JPG" width="500" /> Fri, 17 Jan 2025 05:05:37 GMT 모네 /@@56QG/369 발리 우붓에 가기 멀다면 호이안이 꽤 괜찮다 - 베트남 호이안(1) /@@56QG/377 인간은 왜 이리 힘들게 비행의 고통을 감수하며 다른 나라로 여행을 가는가. 아침 7시 몇 분 비행기를 타기 위해 밤을 새워서 공항에 왔다. 새해 연휴라 그런지 줄이 길다. 잠을 못 자서 짜증이 난다. 좁은 좌석에 몸을 욱여넣어 불편한 자세로 1-2시간이나 제대로 잤을까. 목, 어깨, 허리, 종아리.. 안 아픈 곳이 없이 삐그덕 댄다. 이렇게 온몸이 뚜드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Y5b3ltKZoUpqEVaZlBDGdiX7OqU.jpg" width="500" /> Tue, 07 Jan 2025 16:37:23 GMT 모네 /@@56QG/377 쎄한 그 느낌은 맞다 - &lt;우리가 끝이야(It ends with us)&gt; /@@56QG/372 처음에 우리가 끝이야,라고 번역된 제목이 잘 와닿지가않고 어색하게 느껴졌다. 그런데 영화 말미에 주인공 릴리가 딸에게 가정 폭력은 우리 대에서 끝이야,라는 뜻으로 말하는 &lsquo;우리가 끝이야&lsquo;라는 대사를 듣고 이해가 갔다. 처음에는 사랑에 빠진 두 남녀의 설레는 그런 영화인 줄 알았고, 그 점은 분명 영화의 매력적인 요소 중 하나이다. 릴리는 옥상에서 처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vc3frjLtb993KC0L1BDnQnAyhFk.png" width="500" /> Fri, 27 Dec 2024 15:56:19 GMT 모네 /@@56QG/372 E-bike 타고 행복한 우붓 탐험 - 발리(7) /@@56QG/374 알람이 울렸다. 침대 옆에 손을 뻗어 나무 탁자에 올려놓은 핸드폰을 집어 알람을 껐다. 여기가 어디지. 눈을 반쯤 떠 커튼 사이로 들어오는 가느다랗게 들어오는 빛을 따라 낯선 주위를 둘러본다. 정면에 보이는 거울과 거울 앞 긴 나무 탁자에 널브러진 짐들이 보인다. 어제 우붓 시내에서 산 팔찌와 목걸이들, 베이지색 뜨개가방 핸드폰 충전기 등. 에어컨을 켜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xyOxnG7c4hF9wYeHAah4gBWf3S0.JPG" width="500" /> Fri, 27 Dec 2024 07:47:21 GMT 모네 /@@56QG/374 브런치 협업 논의를 중단한 이유 /@@56QG/371 가끔 브런치 협업 제안이 온다. 글쓰기, 아니면 내가 공공기관에 다니니까 취준생을 대상으로 한 영상 인터뷰 등. 익명으로 글을 쓰고 있는데 이름과 얼굴, 회사가 굳이 알려지는 게 꺼려져서 응한 적은 없었다. 최근에는 에세이 협업 제안이 왔었는데, 주제를 들었을 때 쓸 만한 아이디어가 몇 가지 떠올라 재미있을 것 같아서 제안에 긍정적으로 답장을 보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JQnol4ofQ3-27GhrDOEOhgQtviI.jpg" width="500" /> Sat, 21 Dec 2024 13:40:00 GMT 모네 /@@56QG/371 관계를 발전시키고 싶지 않게 한 남자의 말과 행동 /@@56QG/370 우연히 만나서, 혹은 일상에서 한눈에 반하거나 지켜보면서 호감이 서서히 커지는 게 제일 좋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된다. 인위적으로 만나 알아가는 과정에서 이런 사람하고는 잘 안 맞았다. 그런데 인위적으로 만났지만 가치관도 잘 맞고 티키타카도 잘되고 눈빛도 통하는 사람을 만날 때는 이런 게 운명인 건가, 할 때도 있어서 만남의 방법보다는 그냥 이 사람이다 싶<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C5873c3AJUZwGDZwC3ZSomQn0BY.JPG" width="500" /> Tue, 17 Dec 2024 17:48:35 GMT 모네 /@@56QG/370 원숭이, 폭포, 녹차밭과 한국어가 있는 구포산 하이킹 - 중국(5) 허저우 /@@56QG/368 - 오늘은 하이킹을 할 거야 - 하이킹? 아? 응. 흠, 뭐, 하이킹? 등산을 하는 건가. 아침에 호텔 옆 편의점에서 산 작은 물을 작은 크로스 가방에 넣었고, 내가 모기를 잘 물리니 친구가 뿌리는 모기약을 챙겼다. 모기가 나만 유독 잘 물리고 이 주에 유독 피곤하고 짜증이 나고 지쳤던 게 더위 탓도 있지만 생리하기 며칠 전이어서였다. 등산하기 전 입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BETcdhSRhl5Or5qEinnBLvVCNc.JPG" width="500" /> Mon, 25 Nov 2024 16:37:06 GMT 모네 /@@56QG/368 중국의 녹색 도시에서 살아보기 - 중국(4), 난닝 /@@56QG/367 친구는 내가 놀러 온다고 해서 5일 동안 휴가를 냈다. 공무원도 연차가 많지 않은데 나를 위해 5일이나 쓰다니 미안하고 고마웠다. 일요일 밤에 도착한 나를 공항에서 차로 픽업해 준 친구 남편은 친구와 나를 친구 어머니 아파트 단지에 내려주었다. 낯선 느낌이 든다. 와 이런데 사는구나. 친구는 아파트 입구에서 번호를 치고 들어가는데 이 번호는 매일 바뀐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OJ5_C2S5XUzb3qHO4gwJatxWF1M.JPG" width="500" /> Fri, 22 Nov 2024 12:35:06 GMT 모네 /@@56QG/367 산책의 효과: 무기력을 떨치고 복수심을 얻어 /@@56QG/366 - 오늘 되게 추워요 - 지하철에서 오래된 옷냄새 나네요 - ㅋㅋㅋㅋ이제 겨울 - 코트 입는 사람도 있어요? - 나 코트 오반가 싶었는데 패딩 입은 사람 많네 - 내 앞에 방금 털모자 지나감 오늘 영하의 기온으로 떨어진다 하더니 아침(이라 쓰지만 12시 다돼서 일어나는 나의 삶)에 일어났더니 단체방에 친구들이 춥다고 난리다. 오늘은 집에서 공부하는 날이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D72hbQGbo-YAy2iRBcJh0E2BmBo.jpg" width="500" /> Mon, 18 Nov 2024 11:03:27 GMT 모네 /@@56QG/366 돌고래와 만타 가오리를 둘 다 만나다니, 난 행운아야! - 발리(6) /@@56QG/321 인도네시아에 가기 전부터 스노클링을 너무 하고 싶었다. 1-2주 전부터 스노클링 업체를 검색해 보는데 한국인들은 주로 클룩에서 많이 예약하는 거 같았다. 한국인들만 가득한 투어는 한국인지 외국인지 모를 것 같기도 하고 한 명으로 예약할 수 있는 투어 상품도 거의 없어서 그냥 현지에 가서 여행사를 통해 봐 봐야지, 하고 그냥 떠났다. 자카르타에서 친구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6QG%2Fimage%2FuymrgrfQ8UHPW68NDLV-lHxOkac.jpg" width="500" /> Sun, 10 Nov 2024 17:42:45 GMT 모네 /@@56QG/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