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irut /@@5Gfg 평범한 직장인, 커피칼럼니스트, &lt;열아홉 바리스타, 이야기를 로스팅하다&gt;의 저자입니다. ko Sat, 10 May 2025 19:25:59 GMT Kakao Brunch 평범한 직장인, 커피칼럼니스트, &lt;열아홉 바리스타, 이야기를 로스팅하다&gt;의 저자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DeWwr2uPlK9dcWHKavQkKDdx41c.JPG /@@5Gfg 100 100 마루커피/파라마운트커피프로젝트/버브커피 - LA커피기행 /@@5Gfg/52 젠트리피케이션(Gentrification)은 도심 인근의 낙후지역에 자본이 유입되고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임대료가 상승하여 본래에 거주민들이 떠나가는 현상을 의미합니다. 본래의 의미와 다르게 우리나라에서 이 용어를 사용할때는 상업 젠트리피케이션(Commercial Gentrification)을 지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홍대와 망원동이 대표적인 예로, 소규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zNN5edvgD3kMov4au1hPmVA-CVU.jpg" width="500" /> Thu, 25 Nov 2021 05:46:00 GMT beirut /@@5Gfg/52 인텔리젠시아 베니스 커피바, 엔돌핀 - LA 커피기행 /@@5Gfg/51 12년 전, 엘에이에 처음 왔을때에는 스페셜티 커피를 다루는 카페들이 이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지금은 너무나 유명해졌고 또 대기업에 인수되어 본연의 색을 잃어버렸다는 평가를 받기도 하는 인텔리젠시아가 가장 뜨겁고 멋진 카페였습니다. 그 때에는 미국 스페셜티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일이 드물었고 어디서든 인텔리젠시아의 커피를 가져왔다고 하면 눈이 휘둥그래져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lDomPuk0NVuGROrmFy51OrbKHX0.jpeg" width="500" /> Mon, 09 Mar 2020 12:53:18 GMT beirut /@@5Gfg/51 앨러나스 커피 로스터스, 메노티스 커피 스톱 - LA 커피기행 /@@5Gfg/50 엘에이의 카페들을 둘러보고 있다는 말에 코그노센티 커피의 바리스타는 앨러나스 커피 로스터즈(Alana&rsquo;s Coffee Roasters)를 추천해줍니다. 마르 비스타(Mar Vista)지역을 대표하는 카페라는 코멘트와 함께 말이죠. 코그노센티를 나와서는 베니스 비치의 카페를 둘러보러 갈 예정이었는데, 마르비스타는 코그노센티가 있는 컬버시티와 베니스비치를 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YoGfmHetGZ8FLOtMpb07csNz0Ek.jpg" width="500" /> Wed, 04 Mar 2020 13:00:37 GMT beirut /@@5Gfg/50 바 나인, 코그노센티 커피 - LA 커피기행 /@@5Gfg/49 자이드 나큅(Zayde Naquib)은 LA에서 소문난 커피 덕후였습니다. 영상업계에 커리어를 시작했던 그는 비치보이스 전 멤버가 LA현대미술관(MOCA)에서 열었던 &nbsp;&lsquo;Mike D-curated Transmisson LA&rsquo;에도 참여해 커피와 관련된 설치작업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본업이 있으면서도 커피를 동경했던 그는 영상작업이 끝나면 카페로 향했고, 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8C94zLYHJC7d5qRspAnb4hr0GiQ.jpg" width="500" /> Wed, 04 Mar 2020 12:57:13 GMT beirut /@@5Gfg/49 고겟엠타이거, 지앤비(G&amp;B) - LA 커피기행 /@@5Gfg/48 10일 일정으로 코스타리카 커피 농장과 LA카페들을 방문했습니다. 앞으로 한 달 가량 방문한 코스타리카 커피 농장들과 LA카페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연재 형식으로 해드리려 합니다. 이전 연재와는 달리 인스타그램(@_cafebeirut)을 통해 우선 공개되고, 동일한 내용을 블로그와 브런치에 알맞게 편집하여 업로드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niI6L7ixwdwo9-vHigC6ZUU3ALE.jpg" width="500" /> Sun, 01 Mar 2020 15:03:37 GMT beirut /@@5Gfg/48 아메리카노가 궁금해 미국에 갔어 /@@5Gfg/47 1860년대, 이탈리아를 찾은 미국인들은 주정강화 와인의 일종인 베르무트에 탄산수를 섞어 마시는 칵테일을 찾곤 했다. 이탈리아 사람들은 보통의 술보다 훨씬 약하고 달콤한 이 음료에 &lsquo;아메리카노&rsquo; 또는 &lsquo;아메리&rsquo;라는 이름을 붙였다. 아메리카노가 커피를 가리키는 단어가 된 것은 그로부터 조금 시간이 지나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럽 대륙을 밟은 미군들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sfGQyX3Hx1Jf3MmabUdVqNnPofg.jpg" width="500" /> Mon, 06 May 2019 15:00:00 GMT beirut /@@5Gfg/47 서울 커피 덕후의 서울 다방 투어 /@@5Gfg/46 좀처럼 그냥 지나칠 수 없는 공간이 있다 안국역 사거리를 지나다니길 10여 년, 궁금해서 참을 수 없는 공간이 있었다. 사거리를 수십 번 지나다니면서도 좀처럼 그곳의 문을 열기 망설여졌다. 무엇을 하는 곳인지도 도통 모르겠어서, 또 괜히 잘못 들어갔다가 돈만 쓰고 나올 것 같아서였다. 궁금증만큼이나 두려움이 컸기에 무작정 들어갈 수 없었다. 그렇게 망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H2mIPt8nDBQHO5DnSuTgPbfXkIQ.jpg" width="500" /> Mon, 29 Apr 2019 15:00:00 GMT beirut /@@5Gfg/46 고종이 마신 커피를 생각하며 /@@5Gfg/44 어디서부터 시작되었는지&nbsp;모르는 그곳의 커피는&nbsp;전차를 기다리는 사람들의헛헛한 속을 달래주었을것이다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는 말이 있다. 모름지기 커피를 좋아하는 일에서도 그 역사를 아는 것은 중요하다. 그리하여 쓸데없는 의무감으로 커피 역사를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랜 사료들을 찾다 우리 커피 역사의 한 모습을 발견했다. &ldquo;경식당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j36r1hHMqMgplX76Y6ZesYhs4mc.JPG" width="500" /> Mon, 22 Apr 2019 15:00:00 GMT beirut /@@5Gfg/44 커피 한 &lsquo;잔&rsquo; /@@5Gfg/41 커피를 좋아하기 시작한 이래 커피 잔 수집을 꿈꿔왔다 하얀색 도자기 잔의 모서리는 금색 테두리로 둘러싸여 있고, 용과 방패의 검은색 문양이 금색 테두리 아래로 세밀하게 그려져 있다. 잔에 커피를 가득 채우면 손잡이에 검지를 걸고 들기에 딱 좋은 무게가 된다. 잔 위로 퍼진 향기를 맡으며 한 모금 호로록. 입에 닿으면 도톰한 도자기 잔의 촉감이 커피 맛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zi8yUKO_WvJuuMiZIqdFr7bo5gc.jpg" width="500" /> Mon, 15 Apr 2019 15:00:00 GMT beirut /@@5Gfg/41 내 입에 맞는 커피를 내리려면 /@@5Gfg/40 맛있는 커피를 위해 신선한 원두는 추출 전에 바로 갈아서 사용해야 한다 앞서 말했지만, 볶은 커피는 시간이 지날수록 그 맛과 향이 줄어든다. 그라인딩한 후에는 커피가 공기와 맞닿는 표면적이 넓어져 휘발 성분이 더 빠르게 날아간다. 커피에서 향이 빠지기 시작하면 맛 또한 변할 수밖에 없다. 맛있는 커피를 위해 신선한 원두를 추출 전에 바로 갈아서 사용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L2BiQa93NsqOkQ1XNPLDA9PE-LA.png" width="500" /> Mon, 08 Apr 2019 15:00:00 GMT beirut /@@5Gfg/40 『실용커피서적』 &nbsp;북콘서트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코엑스 커피엑스포(4월 12일 ~ 4월 14일, 블랙워터포트 부스 內) /@@5Gfg/43 브런치에 연재중인 '커피 생활자의 탐구일기'가 6회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 연재는 단행본을 염두에 두고 시작한 작업입니다. 연재를 기획하고 진행하는 내내 꾸준히 책 작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그 결실이 이제 곧 한 권의 책으로 나오게 됩니다. 제목은 『실용커피서적 - 커피 생활자의 탐구일기』입니다. 출간 예정일은 12일 전후가 될 것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jJQt_5gvwfo458RD9au_zHMGV7w.jpg" width="500" /> Sun, 07 Apr 2019 22:57:35 GMT beirut /@@5Gfg/43 맛있는 커피 내리기의 6원칙 /@@5Gfg/39 처음 마신 커피는 물에 녹았다 처음 마신 커피는 물에 녹는 것이었다. 아버지가 쓰시던 커피 잔은 종이컵보다 조금 큰 도기였는데, 거기에 테이스터스초이스 커피 두 스푼을 넣고 뜨거운 물을 가득 따라 넣는 것이 공식 레시피였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었던 어느 일요일 아침에는 아버지를 따라 나도 커피를 마셨다. 아버지를 흉내 내 설탕은 일부러 넣지 않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cIVJ_x-QRB4ybwRdl8_jIHO8l5M.JPG" width="500" /> Mon, 01 Apr 2019 15:00:00 GMT beirut /@@5Gfg/39 늦여름의 커피가 맛있는 이유 /@@5Gfg/38 커피가 지금 배에 실리고 있을 거예요&nbsp;조금만 기다리면 맛볼 수 있을겁니다 &ldquo;파나마에서 구입한 커피가 지금 배에 실리고 있을 거예요. 조금만 기다리면 도착하니 맛있게 볶아서 보내드릴게요.&rdquo; 연초에 산지를 다녀온 로스터가 귀한 소식을 전해준다. 무더운 여름이 시작될 즈음이었다. 신선한 커피가 우리나라 항구에 도착하는 8월 말 즈음엔 맛있게 볶은 커피를 맛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STiOLHHd00UVkjkgOfgynAKmmPI.JPG" width="500" /> Mon, 25 Mar 2019 15:00:00 GMT beirut /@@5Gfg/38 지속가능한 덕질을 위하여 /@@5Gfg/37 며칠 동안 옆구리 아래쪽이 더부룩했다. 특히나 운전을 하고 있으면 답답해서 몇 번이나 허리를 뒤로 젖히곤 했는데, 기분이 좋지 않았다. 걱정은 그날 저녁부터 시작되었다. 잠도 잘 오질 않아 남몰래 인터넷으로 증상에 대해 찾아보기도 했다. 그러다가 증상이 나아지기 시작했다. 배에 가득 차 있던 가스가 뿡뿡 나오고, 며칠 동안 소식이 없던 대변이 나오면서부터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gqTRU5I9tnXAuuBlxC5CIrwCc7g.JPG" width="500" /> Mon, 18 Mar 2019 15:00:00 GMT beirut /@@5Gfg/37 오만과 편견 /@@5Gfg/36 에스프레소 &ndash; 10,000원 &ldquo;형, 이 메뉴판 잘못 쓴 것 같은데요&rdquo; 오픈을 축하하기 위해 찾아간 카페를 둘러보던 중이었다. 뒤늦게 메뉴판에 쓰여 있는 에스프레소 가격을 보고 놀라 물었다. &ldquo;어, 그거 맞아.&rdquo; 바리스타는 담담하게 대답했다. 새로 카페를 열면 소문을 듣고 몰려와 에스프레소를 시켜놓고 맛이 이러쿵, 추출이 저러쿵 하며 딴죽을 거는 이들 때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sriIhVkmFEjbOmLjxtW5BJcG8ts.png" width="500" /> Mon, 11 Mar 2019 15:00:00 GMT beirut /@@5Gfg/36 커피를 위해 견뎌야 하는 것들 /@@5Gfg/35 무언가를 취미로 가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가령 영화를 두 번 보는 일을 떠올려본다. 물론 채널을 돌리다 우연히 마주친 지난 영화를 다시 보는 것과는 다른 일이라고 생각하자. 영화관에 두 번 가거나 혹은 내가 처음 봤던 장면과 다른 요소들을 찾으며 영화를 보는 일은 미약하나마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한 편의 교향곡을 집중해서 듣는 일이 그렇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y1InaABnpiN2fLWqUh3Iywh6J-E.png" width="500" /> Mon, 04 Mar 2019 15:00:00 GMT beirut /@@5Gfg/35 [로마] 페르가미노 카페, 파로-루미네리스 오브 커피 - 카페견문록 - 이탈리아 커피기행 /@@5Gfg/34 다시 로마로 돌아왔습니다. 로마에서 떠날땐 생각하지도 못했던 인연들을 만나 일정이 많이 변경되었습니다. 원래는 로마의 오래된 카페들을 더 둘러볼 생각이었는데, 스페셜티 커피를 파는 공간들을 둘러봐야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의도치 않게 시대의 흐름에 따라 카페들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여전히 로마의 유적들은 위대하고 아름답습니다. 먼저 소개할 카페는 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7aUls3TDannnpso_BY37ZtNNF4M.jpg" width="500" /> Sun, 11 Nov 2018 14:52:48 GMT beirut /@@5Gfg/34 [피렌체] 질리, 도니니, 디타 아르티지아날레 - 카페견문록 - 이탈리아 커피기행 /@@5Gfg/33 피렌체는 거리를 걷는것만으로도 황홀한 도시입니다. 맛있는 음식점이 어딜가나 널려있고, 거리마다 오래된 화장품 가게(혹은 의약품을 파는 가게)와 가죽공방은 양질의 상품들을 뽐내고 있습니다. 건축물들은 또 얼마나 아름다운지요. 아무렇지도 않게 널려있는 조각상들은, 역사속에서 살아남은 위대한 작품들입니다. 3일간의 피렌체 일정중에 하루는 밀라노에 쏟아부었으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FEyvyWy3u2LFI943zNSh42SX0_8.jpg" width="500" /> Tue, 30 Oct 2018 14:47:37 GMT beirut /@@5Gfg/33 [밀라노]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 카페잘 - 카페견문록 - 이탈리아 커피기행 /@@5Gfg/32 이탈리아 여행을 앞두고,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밀라노의 오픈 소식을 들었습니다. 숙소와 교통편을 전부 예약해두었기에 망설여졌지만, 이탈리아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스타벅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여 당일치기 일정으로 밀라노를 다녀오기로 했습니다. 스타벅스가 호주의 전철을 밟을지 아니면 또다른 역사를 만들어낼지 궁금했기 때문입니다. 밀라노 카페투어를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0fz4_VXeliqVBxzkCHMsHFLHdJ8.jpg" width="500" /> Fri, 26 Oct 2018 16:48:19 GMT beirut /@@5Gfg/32 [로마]산에우스타키오, 카페 그레코 - 카페견문록 - 이탈리아 커피기행 /@@5Gfg/31 흔히들 로마에 커피를 마시러 간다고 하면 세 군데의 카페를 추천해줍니다. 타짜도로, 산우스타키오, 카페 그레코입니다. 모두 판테온 신전과 스페인광장 등 로마의 대표적인 관광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곳에 위치해있습니다. 누가 어떤 기준으로 선정했는지 모르겠지만, 로마같이 역사가 오래된 도시의 경우 이유야 어찌됐든 가봐야 한다는의무감 같은게 들기도 합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Gfg%2Fimage%2FxgUnfcOZWzjA7c2hDBanJRN410o.jpg" width="500" /> Mon, 22 Oct 2018 04:26:59 GMT beirut /@@5Gfg/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