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여행자 /@@5KFF 도서관을 여행하고 탐사하며 그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사서 이혜숙과 도서관 이용자 백창민이 함께 씁니다. ko Tue, 06 May 2025 00:58:53 GMT Kakao Brunch 도서관을 여행하고 탐사하며 그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사서 이혜숙과 도서관 이용자 백창민이 함께 씁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jgVx2JwOCcSgLhd1efgetfe5dCY.jpg /@@5KFF 100 100 독립을 향한 3대의 헌신 - 청운문학도서관 /@@5KFF/29 서울시 종로구 &lsquo;청운동&rsquo;淸雲洞을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lsquo;맑은 구름이 있는 동네&rsquo;라는 뜻이다. 푸른 구름靑雲도 아닌&nbsp;맑은 구름淸雲이라니. 흔치 않은 지명이 탄생한 배경은 따로 있다. 일제 시대 청풍계淸楓溪와 백운동白雲洞을 합치면서 지금의 청운동이 탄생한 것이다. &lsquo;청풍계&rsquo;는 인왕산 54번지 일대 계곡으로 조선시대에는 사람들이 자주 찾던 명승이다. 푸른 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fvTJvgZghvQA7MK_RPsyLaZxP5k.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47:22 GMT 도서관여행자 /@@5KFF/29 &lsquo;대학의 심장&rsquo;이 초토화된 사건 - 건국대학교 언어교육원 /@@5KFF/7 건축가 김중업金重業은 1922년 3월 9일 평양에서 태어났다. 평양 경림소학교를 거쳐 1939년 3월 평양고등보통학교를 졸업했다.&nbsp;1939년&nbsp;일본으로 건너간 그는&nbsp;1941년 12월 일본 요코하마橫濱고등공업학교(현 요코하마국립대학) 건축과를 수석으로 졸업했다.&nbsp;졸업 후 1942년 1월부터 3년 동안 일본에서 가장 큰&nbsp;마쓰다松田-히라다平田&nbsp;건축사무소에서 일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KV_Fk3kXwLhOezwpooN0Ohn-Adw.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46:45 GMT 도서관여행자 /@@5KFF/7 종로도서관 이범승 동상을 &lsquo;철거&rsquo;하라 - 종로도서관 2 /@@5KFF/32 &lsquo;도서관 선구자&rsquo;인&nbsp;이범승의 노력을 폄하하자는 것이 아니다. 이범승의 공적과 별개로 일제가&nbsp;경성도서관 운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한&nbsp;&lsquo;의도&rsquo;에 대해 생각해볼 여지가 있다는 것이다. 식민 시대&nbsp;일제의 도서관 정책을 고려하면,&nbsp;일제가&nbsp;이범승의 주장을 받아들이는 모양새로 도서관 건립과 운영을 지원했다고 보는 게 진상에 가깝지 않을까.&nbsp;이용재 교수가 이범승의 경성도서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aNEjHgCVEnDNKQVgc39Qxy3O--M.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45:51 GMT 도서관여행자 /@@5KFF/32 도서관 선구자의 &lsquo;친일&rsquo; 행적 - 종로도서관 1 /@@5KFF/31 우리 역사에서 근대&nbsp;공공도서관은 언제 등장했을까?&nbsp;우리나라에서&nbsp;&lsquo;가장&nbsp;오래된&nbsp;공공도서관&rsquo;은&nbsp;부산시립시민도서관이다. 일본 홍도회弘道會 부산 지부가 1901년 10월 설립한 &lsquo;부산독서구락부&rsquo;는 1903년 &lsquo;부산도서관&rsquo;을 거쳐 지금의 &nbsp;&lsquo;부산시립시민도서관&rsquo;으로 이어졌다.&nbsp;부산시립시민도서관 전신인 부산도서관은 당시 부산에 살던 일본인이 세운&nbsp;도서관으로, 조선인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kxZex3dXMISjZ8KHpmb71bpq95I.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44:30 GMT 도서관여행자 /@@5KFF/31 뉴욕타임즈가 &lsquo;혁신의 미래&rsquo;라고 극찬한 도서관 - 취운정과 삼청공원숲속도서관 2 /@@5KFF/34 윤익선의 취운정&nbsp;경성도서관은 여러 사람과 단체의 후원을 받아 개관했다.&nbsp;이중에 눈에 띄는 후원자가 있다. 바로 &lsquo;천도교&rsquo;다. 기록에 의하면 경성도서관은&nbsp;윤양구가 2천 원, 윤익선과&nbsp;천도교 중앙총부, 김장환이&nbsp;각각 1천 원, 그밖에 여러 독지가의 기부를 받아 문을 열었다.&nbsp;취운정 경성도서관의 고액 기부자 중 윤익선과 천도교 중앙총부의 기부금을 합하면, 경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LaFev9P-OXPnRyWHpXIkQ1_3uL4.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38:16 GMT 도서관여행자 /@@5KFF/34 우리 도서관의 &lsquo;발상지&rsquo;는 어디인가 - 취운정과 삼청공원숲속도서관 1 /@@5KFF/33 &lsquo;도서관&rsquo;圖書館이라는 말은&nbsp;언제부터 쓰였을까? 동양에서는&nbsp;1877년 도쿄대학 법리문학부에서&nbsp;도서관 명칭을 사용하고, 1880년 7월 &lsquo;도쿄부 서적관&rsquo;을 &lsquo;국립 도쿄도서관&rsquo;으로&nbsp;개칭하면서&nbsp;&lsquo;도서관&rsquo;이&nbsp;쓰이기 시작했다. 동양에서 일본이 가장 빨리 근대화를 이루면서 근대 문물에 대한 &lsquo;작명권&rsquo;을 일본이 행사했다는 것은&nbsp;언급한 바 있다. 박상균 교수는&nbsp;&lsquo;도쿄대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V5LvckSCgzU6b4CrAhF925bziq4.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37:36 GMT 도서관여행자 /@@5KFF/33 밀랍인형 박물관이 품은 &lsquo;반미&rsquo;의 함성 - 그레뱅뮤지엄 2 /@@5KFF/38 미 문화원을 나서자마자 학생들은 전원 검거되었다.&nbsp;점거 농성에 참여한 73명 중 함운경을 비롯한 25명이 구속되고 19명이 기소됐다. 당시 조직 사건이 아닌 단일 사건으로는 최대 구속자를 낸 사건이었다. 최대 구속자 기록은 불과 1년 후 애학투련 사건으로 알려진&nbsp;&lsquo;건대 항쟁&rsquo;으로&nbsp;1,288명이 구속되면서&nbsp;깨지지만 말이다. 1985년 미 문화원 농성 시점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Yeo7M2CND1VQPOWjXuX9quR6tHE.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36:48 GMT 도서관여행자 /@@5KFF/38 미 문화원 점거 농성 사건의 &lsquo;진실&rsquo; - 그레뱅뮤지엄 1 /@@5KFF/37 1982년 3월 18일 부산 미국 문화원이 화염에 휩싸였다. 부산 고려신학대(고신대) 학생 김은숙과 이미옥, 부산대학교 최인순, 부산여자대학 김지희는 부산 미 문화원에 들어가 불을 질렀다.&nbsp;부산 미 문화원 방화 사건을 방송한 『이제는 말할 수 있다』&nbsp;멘트처럼 &ldquo;누구보다 폭력을 미워해야 할 신학대 학생과 장래가 보장된 의대생과 약대생, 연약한 여대생&rdquo;이 일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MfBwFX8NOoNlYEDfceHYSliBnBo.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36:09 GMT 도서관여행자 /@@5KFF/37 대학 도서관 현판 아래 숨겨진 또 하나의 이름 - 중앙대학교 학술정보원 /@@5KFF/30 1875년 3월 26일 황해도 평산 출생. 양녕대군 16대손. 11차례 과거 응시와 낙방. 1894년 배재학당 입학. 협성회와 만민공동회, 독립협회에서 활동. 최초의 일간지 ⟪매일신문⟫과 ⟪제국신문⟫&nbsp;창간에 참여해서 활동. 고종황제 폐위 음모 사건에 연루되어 6년 수감. 미국에서 외교 활동과 유학 생활. 하버드대학에서 석사 학위,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 학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zqz9NEspXJqvSx29C2gzi8_YSOM.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35:26 GMT 도서관여행자 /@@5KFF/30 말죽거리, 신화와 잔혹사 사이에서 - 도곡정보문화도서관 /@@5KFF/2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는 이렇게 시작한다. 때는 바야흐로 1978년 봄, 주인공 현수(권상우 분)는 말죽거리 근처 고등학교로 전학 온다. 현수 어머니가 집값 상승을 기대하고 서둘러 강남으로 이사 오면서 현수도 전학을 오게 된 것. 제목뿐 아니라 영화의 주무대로 등장하는 &lsquo;말죽거리&rsquo;는 어디일까? 서울시 서초구 양재역 사거리 일대가 바로 말죽거리다.&nbsp;지금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UyxSRgKJ65gEQlDf-wI9Uynxu08.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34:25 GMT 도서관여행자 /@@5KFF/2 일제는 왜 &lsquo;도서관&rsquo;을 건립했나? - 조선총독부도서관 2 /@@5KFF/36 조선총독부도서관은&nbsp;도서관 운영 면에서&nbsp;눈에 띄는 부분이 있다. 1930년 9월부터는&nbsp;공휴일을 제외하고 &lsquo;연중무휴&rsquo;로 문을 열었다. 1930년 11월에는 도서관 주간을 맞아 라디오 방송을 했다. 책이 부족한 지방도서관을 대상으로&nbsp;매월 50권씩 책을 대출하는 &lsquo;순회문고&rsquo;를 운영하기도&nbsp;했다.&nbsp;1932년 1월 8일에는 도서관 이용을 늘리기 위해 60명이 이용할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vuNU3LFQFvFGOvZWrAlnhzU_uc4.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33:30 GMT 도서관여행자 /@@5KFF/36 나치보다 일제의 &lsquo;분서&rsquo;가 더 악독한 이유 - 조선총독부도서관 1 /@@5KFF/35 을사늑약乙巳條約이 체결된 이듬해인 1906년 이범구, 이근상, 박용화, 민형식, 윤치호, 이봉래는 근대적 도서관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들은 회현방 미동 이용문의 집을 임시사무소로 삼아 도서관 건립을 추진했다. 도서관 건립 움직임이 ⟪황성신문⟫皇城新聞에 자세히 보도되면서 각계 인사의 기증과 지원이 이어졌다. 1906년 3월 25일 도서관장에 탁지부대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xIQYgnwlFffcprmCkbUAq9pR18c.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32:46 GMT 도서관여행자 /@@5KFF/35 &lsquo;망국&rsquo;의 현장이 된 대한제국 황실 도서관 - 덕수궁 중명전 /@@5KFF/11 &lsquo;정동&rsquo;貞洞은 조선 태조 이성계의 두 번째 부인, 신덕왕후의 무덤 &lsquo;정릉&rsquo;貞陵이 있던 곳이다. 한양도성 안에 왕비의 능을 마련한&nbsp;건데, 신덕왕후 강씨에 대한 이성계의 사랑이 어땠는지 알 수 있다. 정릉은 신덕왕후와 사이가 좋지 않던 태종 이방원에 의해 도성 밖(지금의&nbsp;성북구 정릉동)으로 옮겨지지만, 정릉이 있던 곳이어서 &lsquo;정동&rsquo;이라는 이름이 남았다. 선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Yv4KKLJFBoaWphWhvGbp14_gI2Y.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31:12 GMT 도서관여행자 /@@5KFF/11 우리가 도서관의 &lsquo;사소한&rsquo; 역사를 쓰는 이유 - 들어가며 /@@5KFF/28 먼저 저희 소개부터 드리자면 한 사람은 &lsquo;도서관 사서&rsquo;로 일했고, 한 사람은 &lsquo;도서관 이용자&rsquo;로 지냈다. 하이텔 열린도서관(OLIB)이라는 사이버 도서관(?)을 통해 만나 결혼했고, 도서관과 책동네를 기웃거리며 살았다. &lsquo;책밥&rsquo;을 먹으며 살다 보니 도서관 여행 역시 좋아하는데, 그렇게 둘러본 국내외 도서관이 줄잡아 400곳을&nbsp;넘겼다. 도서관 여행을 다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y02IVUBb1FPJ29QSdX3EE1_xl_s.JPG" width="500" /> Sun, 17 Nov 2019 08:29:54 GMT 도서관여행자 /@@5KFF/28 &lsquo;혁명&rsquo;을 기념하는 단 하나의 도서관 - 4∙19혁명기념도서관 /@@5KFF/4 자유당 이승만 정권은 1960년&nbsp;3월 15일&nbsp;정부통령 선거에서 이기붕을 부통령으로 당선시키기 위해 대대적인 불법 행위를&nbsp;저질렀다. 1959년&nbsp;이승만의 정적政敵 조봉암을 사형으로 제거하고, 선거 직전&nbsp;경쟁자 조병옥 박사가 급사急死한 상황에서 자유당은 왜 부정선거를 저질렀을까? 이승만의 네 번째 대통령 당선에는 차질이 없었으나 당시 85세였던 이승만의 건강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FQNo1y57RbIRsgGrg_Vt3v-1MaY.JPG" width="500" /> Sun, 27 Jan 2019 23:21:06 GMT 도서관여행자 /@@5KFF/4 분단이 갈라놓은 두 연인 - 길상도서관과&nbsp;다라니다원 /@@5KFF/5 요정 대원각과 길상사 길상사吉祥寺 이야기는 &lsquo;요정料亭 대원각&rsquo;으로부터 시작하지 않을 수 없다. 길상사의 전신前身이&nbsp;요정 대원각이므로. 대원각은 한때 삼청각, 청운각, 오진암, 한성, 회림, 옥류장과 함께 서울을 대표하는 요정으로 꼽혔다. 대원각 주인은 법정法頂 스님의 『무소유』를 읽고 그&nbsp;철학에 감화받아 1995년&nbsp;대원각 건물과 땅을 시주했다. 대한불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yPnc6w5okb0j2ivrdXXrheJ5pJc.JPG" width="500" /> Wed, 23 Jan 2019 23:00:47 GMT 도서관여행자 /@@5KFF/5 도서관은 &lsquo;정치적&rsquo;으로 어떻게 이용되는가 - 용산도서관 /@@5KFF/3 서울 남산에는 남산도서관과 용산도서관, 두 곳의 대형 도서관이 있다. 그것도 아주 가까이.&nbsp;종로도서관과 서울시립어린이도서관만큼은 아니지만, 용산도서관과 남산도서관은 지근 거리라 할 만큼 가깝다. 궁금했다. 도서관이 흔치 않던 시절, 대형 도서관 두 곳을 이렇게 가까이 지었을까? 남산도서관은 1964년 소공동에서 남산으로 옮겨 왔다. 용산도서관은 198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KFF%2Fimage%2Fel7ipjUUcUwuGiBmBgIuPzuXnwM.JPG" width="500" /> Mon, 21 Jan 2019 01:02:35 GMT 도서관여행자 /@@5KFF/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