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ntle rain /@@5Pr3 두 아들의 아빠로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생이란 무대를 따뜻하게 조명하며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작가를 꿈꿉니다. ko Tue, 29 Apr 2025 11:54:27 GMT Kakao Brunch 두 아들의 아빠로 사람의 마음에 관심이 많습니다. 인생이란 무대를 따뜻하게 조명하며 위로와 감사를 전하는 작가를 꿈꿉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Bc1PeHXItkFxM-EhLggFynGSxYg.jpg /@@5Pr3 100 100 MT에 도전하는 막내 - &quot;내니 두려워말라&quot; /@@5Pr3/233 체대에 다니는 막내가 학과 MT를 하루 앞두고 감기가 들었다. 낯선 학과 선후배들, 부담되는 술자리 등이 예상되어 마음까지 아픈 것 같다. 대학생이 되었지만 학과 MT에 불참했던 막내. 1,2학기 연이어 전액 장학금을 탈 만큼 학업에 열중했던 막내가 낯설고 불편한 세상과 만나려 한다. 그 안에서 빛이 되려고 기도하며 MT에 가기 싫은 마음을 다스리고 Mon, 17 Mar 2025 15:41:56 GMT gentle rain /@@5Pr3/233 시작! /@@5Pr3/231 2025년 새 학기를 맞이합니다. 직장에는 새로운 관리자가 오고, 대학원은 개강을 하고, 상담센터에서 인턴도 시작하기에 내일부터 6월 20일까지는 빨간 날을 빼고는 대부분 대학원을 갑니다. 과연 감당할 수 있을까? 두렵기도 합니다. 그러나 해볼 때까지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합니다. 매주 과제와 실습이 있지만 하루하루 해나가다 보면 6월 20일이 올 것을 Mon, 03 Mar 2025 14:13:58 GMT gentle rain /@@5Pr3/231 이사를 했습니다. /@@5Pr3/230 드디어 이사를 했습니다. 연식도 있고, &nbsp;자가도 아니고,&nbsp;동네는 시골스럽지만 집이 정동향이라 산 위로 일출이 보이고, 밤에는 사진에서 보이는 것처럼&nbsp;뷰 맛집입니다.^^ 집을 매매하기에는 아직 여력이 되지 않지만 머지않아 감당할 수 있는&nbsp;빚을 얻어 buying 하려고 합니다. 이룰 수 있는 꿈이라 믿습니다! 지금은 이 집이 저희 가족에게 가장 알맞은 집이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UlmHhwHhP-gGlEjR9gS41Ha7ovs.jpg" width="500" /> Mon, 17 Feb 2025 15:40:40 GMT gentle rain /@@5Pr3/230 엄마의 얼굴 /@@5Pr3/229 아내가 책 한 권을 건네주었다. 분홍빛 책표지를 보니&nbsp;'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노래가 떠올랐다. 익숙한 얼굴의 아나운서, 문득문득 소년의 얼굴이 보이는 언어의 마술사 같은&nbsp;김재원님의 책이었다. 교회에서는 장로님으로 종종 뵈었던 분이 쓴 책이라 읽기 전부터 설레었다. 13세의 나이에 엄마를 여의고, 최근에는 장모님을 떠나보낸 저자의 슬픔이 책을 통해 전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1ZQYX9Qk-DYXGfWpwJz1c3B4HmQ.jpg" width="362" /> Sat, 25 Jan 2025 09:27:16 GMT gentle rain /@@5Pr3/229 무의식이 먼저 알아챘다. /@@5Pr3/228 장롱 아랫 서랍 깊이&nbsp;숨겨둔 금궤를 찾았다. 3KG은 될 것 같은&nbsp;&nbsp;무게. 몇 개를 넣어야 할지 잠시 고민하다가 2개만 가방에 넣었다. 가방 멘 밑에 5만원 지폐 100장, 그 위로 옷가지 몇 장 넣었는데 가방이 꽉 찼다. 목이 말랐다. 손이 떨렸다. 빨리 여기를 떠나야 했다. 누가 전쟁을 하는지 모르겠지만 사태가 급박하다.&nbsp;언제 다시 집에 돌아올 수 있을 Tue, 07 Jan 2025 03:24:34 GMT gentle rain /@@5Pr3/228 선생님,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5Pr3/227 선생님, 잘 들어가셨죠? 제가 저녁 사드리고 싶었는데... 배 부르게, 따뜻하게, 기운 나게 잘 먹었습니다. 아직도 배가 불러요. 선생님도 혹시 저처럼 새벽에 깨신 건 아닌지요? 아이들이 보고 싶어 잠들기 전에 설렌다는 선생님, 한 아이 한 아이 생각하며 기도하면 어떻게 가르쳐야 할지 하나님께서 알려주신다고 하신 말씀에 눈물이 났어요. 아이들을 만나는 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se7NaQHaIQahNXIiOLk7KVvb2UM.jpg" width="500" /> Fri, 03 Jan 2025 19:36:00 GMT gentle rain /@@5Pr3/227 친구야, 오래 맛있게 밥 먹자! /@@5Pr3/226 어른이 된다는 것은 취약성을 인정하는 과정이다. 살아 있는 한 우리는 취약할 수밖에 없다 - 매들린 랭글 - '마음 가면'에 나온 문장이 마음으로 훅 들어왔다. 취약성을 감추려고 애쓰다가는 취약성이 더해질 뿐이다. 어제 장례식장에 가는 길에 20여 년 전 교회 청년부 때 친구였다가 작년 이맘때 다시 연락이 된 친구를 픽업했다. 작년에도 이런저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bMeuGJqry6Hga4-Ut0ulUzvF0pI" width="500" /> Thu, 02 Jan 2025 13:51:04 GMT gentle rain /@@5Pr3/226 새해, 세 가지 습관 /@@5Pr3/225 결심 없이 맞이하는 새해아침, 눈이 떠졌다. 그저께 사두었던 양배추를 기름을 넣고 살짝 데친 후 그릭 요거트를 그 위에 부었다. 단백질이 부족하다 싶어 삶은 달걀을 반으로 자르고, 새끼손가락 크기의 고구마도 껍질을 까서 국그릇에 넣고 모든 재료를 섞었다. 숟가락에 올려진 요거트가 묻은 양배추, 계란, 고구마를 보는 순간, '건강하게 새해 아침을 맞이하는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XI149LJfNwP6TyH_-eiWxwspZjA" width="500" /> Wed, 01 Jan 2025 08:04:07 GMT gentle rain /@@5Pr3/225 부디... /@@5Pr3/224 참혹한 여객기 사고 소식에 가슴이 떨리는 날입니다. 견딜 수 없는 슬픔에 가슴 아파할 유가족들의 심정을 어찌 헤어릴 수 있을까요? 오늘 아침, 자녀의 문제로 힘들어하는 지인에게&nbsp;'오늘을 견뎌라'란 책을 권면했습니다. 오늘을 견디면 내일도 견뎌질 거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유가족들에게는 아무 말도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함께&nbsp;눈물을 흘릴 수밖에요. Mon, 30 Dec 2024 06:59:04 GMT gentle rain /@@5Pr3/224 크리스마스, 막내, 극장 /@@5Pr3/223 온 가족이 성탄예배를 드렸다. 감사하다. 교회 근처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선물 받은 쿠폰으로 스벅에서 토크토크. 대학생 두 아들이 함께함에 감사. 큰 아들은 연극 공연을 앞두고 연습을 가고, 아내는 코~ 잠이 든 크리스마스 밤. 깨어 있는 막내에게 영화를 보러 가자고 청했다. 예상치 못한 흥행을 하고 있는 있다는 '소방관'. 두 달 전, 헌혈을 하고 받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5SIf-_fYGO7fzONsxAitROsngpk.JPG" width="500" /> Thu, 26 Dec 2024 07:17:13 GMT gentle rain /@@5Pr3/223 아버지, 메리 크리스마스! /@@5Pr3/222 아버지, 안녕하세요? 한국은 갑자기 추워졌어요. 그곳은 여전히 화창하고 적당한 온도의 날씨일까요? 작년 아버지 생신 때 뵈었으니 1년이 넘었네요. 저희 가족은 잘 지내고 있어요. 아내가 곧 MRI 등의 진료를 받아야 되긴 하는데 늘 저희 가족을 위해 기도해 주시니 다 괜찮을 거예요. 결과 나오면 말씀드릴게요. 저는 지난주에&nbsp;대학원 2학기를 마쳤어요. 이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4zFeujjXQn2hWCPpzSg1TBi35EY.png" width="500" /> Mon, 23 Dec 2024 13:59:29 GMT gentle rain /@@5Pr3/222 대학연극 /@@5Pr3/221 큰 아들의 생일 전날이어서 온 가족이 멕시칸 음식으로 외식을 했다. 맛있게 식사를 하고 사진도 찍었다. 기말고사를 앞둔 막내는 공부하러 가고,&nbsp;아내와 나는&nbsp;대학연극에서 조연출로 참여하고 있는 큰 아들을 태우고&nbsp; 이동했다. 올림픽 도로는 꽉 막히고, 네비의 시간은 줄어들지 않았다. 조연출을 맡은 아들이 투덜거릴 만도 했는데 아빠와 다르게 상황을 받아들이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YVcQ9KwRQGQq1Mj6yS8d3vSpMOE.jpg" width="500" /> Sun, 08 Dec 2024 14:58:50 GMT gentle rain /@@5Pr3/221 느끼자! 표현하자! - 나의 가장 빛나는 순간 /@@5Pr3/220 상담대학원 수업, '상담이론과 실제'의 과제 중 '내담자 경험 후 보고서 작성하기'가 있다. 이를 위해 대학원부설 상담센터에서 10회기 상담을 받았다. 상담자는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센터의 인턴이었다.&nbsp;10회기 동안 모든 상담내용은 녹음되었고, 상담자는 지도교수에게 수퍼비전을 받는다. 초반부에는 녹음이 되고 있는 상황을 인식하고 상담 중에는 대상의 이름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pSNcM-Uhc2wG6BjRnsuEFoispzM.jpg" width="500" /> Sat, 30 Nov 2024 13:08:00 GMT gentle rain /@@5Pr3/220 아파트. APT. /@@5Pr3/219 '88', 팔팔 올림픽이 생각나시나요? 대학교 1학년 때니까 30년이 훌쩍 넘었네요. 이 숫자는 올림픽을 얘기하고자 함이 아닙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에서 나와 새로운 집으로 이사 가기까지 남은 날짜입니다.&nbsp;아내와 제가 원해서 전세를 1년만 연장하기로 했었고, 새로운 임차인이 88일 후에 들어옵니다. 저희는 이사를 가고, 또 다른 가족은 이사를 오고. 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hpAFBDEqKGsIn7oH0LfMQsIxvkU.jpg" width="500" /> Sun, 17 Nov 2024 12:34:25 GMT gentle rain /@@5Pr3/219 충분히 울래요. - '감정치유' 중에서 /@@5Pr3/218 - 라라크루 금요문장- 빅터 프랭클은 유태인 정신과 의사였다. 그는 제 2차 세계 대전 세계 대전 중 나치 정권에 의해 죽음의 수용소에 수감되었고, 그곳에서 보통 사람은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인간 이하의 대접을 받았다.(중략) 벌거벗은 채 혼자 조그만 독방에 갇혀 있던 어느 날, 그는 한 가지 사실을 개달았다. 이후에 그는 이 깨달음을 나치의 간수도 결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ZF5h0WqQcpbS5W4bs7sjrd9eYhM.JPG" width="500" /> Thu, 07 Nov 2024 03:48:47 GMT gentle rain /@@5Pr3/218 당신의 첫사랑은 어떠했나요?(1) /@@5Pr3/217 황순원의 소설, &lt;소나기&gt;에서는&nbsp;소년이 소녀에게 나이를 물었을 때, 소녀가 &quot;갓 중학교 1학년을 마친 열네 살&quot;이라고 대답한 내용이 나오지요. 소년의 나이도 비슷했겠지요? 저의 첫사랑은 초등학교 6학년때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풋사랑이 더 어울리는 것 같지만 '첫사랑'이란 단어를 접하게 되면 저는 그때가 떠오릅니다. 소녀는 수업 중에 리본 모양으로 접은 종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ZhEyl9aVLCOsfHNFwVrejH6wAgM.jpg" width="500" /> Thu, 17 Oct 2024 07:17:43 GMT gentle rain /@@5Pr3/217 친구야, 우리 건강하자! /@@5Pr3/216 1년 6개월 전, 큰 아들이 훈련소로 간 후 훈련소 카톡에 초대받았다. 초대받은 부모들 중에 대학동창과 같은 이름이 있었다. 동명이인이겠지 했는데 전화가 왔다. 대학과 동기였다. 대학 졸업 후 가끔 단체로 만나긴 했지만 둘이 따로 연락을 한 건 정말 오랜만이었다. 반가웠다. 친구는 둘째 아들이 입대한 거였다. 친구와 나는 아들만 둘이었다. 게다가 친구의 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GDaSJjMsOu3mPzoe2fO_Soyeo70.JPG" width="500" /> Wed, 16 Oct 2024 06:10:30 GMT gentle rain /@@5Pr3/216 'ㅅ'과 'ㅆ' 사이에서 /@@5Pr3/215 &quot;선생님, 준우(가명)가 'ㅆ발'이라고 했어요. &quot; &quot;아니에요. 나는 'ㅅ발'이라고 했어요. 쌍시옷은 욕이 아니래요. &quot; 준우의 말에 담임선생님은 당황하지 않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quot;얘들아, 'ㅅ발'과 'ㅆ발' 중에 욕이 아닌 게 있니?&quot; &quot;아니요. 모두 욕이에요&quot;&nbsp;아이들은 있는 힘을 다해 소리쳐 말했다. 선생님은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quot;그래, 'ㅅ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Qtef8WePsbU1I0brXR3IuQ93EuI.jpg" width="500" /> Tue, 15 Oct 2024 04:31:01 GMT gentle rain /@@5Pr3/215 '소년이 온다' /@@5Pr3/214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상상도 못 했던 기쁜 일이다. 노벨문학상 소식을 들은 대학교 1학년, 막내가 고등학교 때 학교 필독서였던 '소년이 온다'를 재밌게 읽었다고 했다. 막내에게 밤늦게 책을 받고, 받침 대에 책을 펼쳐놓고 잠이 들었다.&nbsp;꿀단지의 꿀을 다음 날&nbsp;먹으려고 잘 놓아둔 곰돌이 푸처럼 말이다. 한강 작가의 책 중 예전에 '채식주의자'를 Mon, 14 Oct 2024 05:50:49 GMT gentle rain /@@5Pr3/214 &quot;지금 이대로 참 예뻐&quot; /@@5Pr3/213 3학년 여학생이 또래상담을 신청했습니다. 또래상담 기본교육을 받은 6학년 여학생이 위클래스 개인상담실에서 후배를 만났습니다. 또래상담자 언니는 상담실습 워크시트의 '원무지개'를 활용하여 후배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원: 원하는 게 뭐니? 무: 무엇을 해봤니? 지: 지금부터 무엇을 할까? 계: 계획을 세워보자 후배는 또래상담자 언니의 질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Pr3%2Fimage%2FxeYuFYcIufp9WRSvwePvEDn7XNE.jpg" width="500" /> Fri, 11 Oct 2024 03:26:14 GMT gentle rain /@@5Pr3/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