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꿀벌 /@@5YEt 해외에서 한식 사업을 하면서 좌충우돌 매일의 일상을 스케치 하며 삽니다 ko Wed, 30 Apr 2025 05:53:11 GMT Kakao Brunch 해외에서 한식 사업을 하면서 좌충우돌 매일의 일상을 스케치 하며 삽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DNEd-ALL_cBuxtzmSYESi3aqVL4.PNG /@@5YEt 100 100 어항을 통해 보는 인생살이 - 이게 인생이구나 /@@5YEt/74 우리집 마당 한쪽, 사무실 앞쪽에는 아주 큰 항아리가 있다. 여기는 시골에 가면, 빗물을 이런 큰 항아리에 받아서 사용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항아리에 우기때면 빗물이 가득차서 어느날, 열대어 작은 물고기를 몇마리 사다가 풀어놓았다. 성인 두명이 팔을 벌려도 닿을까 말까 한 크기의 어항 안을 들여다보는 것이 어느새 나의 취미가 되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CqDXpI8kV8RgWUakY4uy7LRAIgE.JPG" width="500" /> Sat, 23 Nov 2024 09:39:24 GMT 즐거운 꿀벌 /@@5YEt/74 운동을 시작하며 새롭게 알게 된 것들 - 몸매 좋은 사람들을 존경하게 되다 /@@5YEt/73 나는 이제까지 40여년을 살아오면서 내 몸둥아리를 소중히 여기거나 관리를 해 본 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그조차도 깨닫지 못하고 하루하루를 살아내느라 정신없이 여기까지 온 것 같다. 최근에 비로소 조금 여유가 생기면서 엄마와 피트니스 센터를 끊었다. 몇년 전부터 운동을 다녀야겠다고 맘을 먹고 집 주변의 피트니스 센터를 여러군데 알아봤지만 딱히 맘에 드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vf5ZBwhot5zaUz2yrCaDmXWsGt8.jpg" width="500" /> Sun, 21 Jul 2024 14:20:19 GMT 즐거운 꿀벌 /@@5YEt/73 물 가운데, 불 가운데 지날지라도 - 모든 것이 거저 받은 것 /@@5YEt/72 그동안 여러가지 어려움을 해결하느라 정신없이 보내고 이제 조금 한숨을 돌려보니 어려운 길을 무사히 왔다는 생각이 든다. 간단히 이야기 하자면, 싱크대에 문제가 생겨 물이 넘쳐났고, 정전(이곳은 정전이 아주 빈번하다)시 발전기를 켜면서 전기 호환기계를 잘못 만져서 에어컨, 컴퓨터가 여러대 고장나서 그동안 모든 회사 자료가 없어졌다. 에어컨 수리기사를 여러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5gIAzL_1uzqjoyqBO6WLetVhRyE.png" width="489" /> Tue, 09 Jul 2024 12:22:29 GMT 즐거운 꿀벌 /@@5YEt/72 기준의 놀라운 힘 - 보물을 발견하다 /@@5YEt/71 7년 전, 이곳에 와서 부모님이 10여년을 운영하시던 식당에 합류했다. 자기 이름도 쓸 줄 모르는 현지인 직원들5~8명을 데리고 식당을 운영했다. 벙어리로 귀머거리로 지내며 손짓발짓하며 서바이벌 현지어를 배우며 지금까지 왔다. 너무나 무식하고 매사에 반대로 일을 하며 말귀를 못알아듣고 실수 투성이인 직원들과 함께 일을 하면서 분노하고 이런 나 자신이 비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4kNxraU8o9emTBjiGdl-j7GtJsg.JPG" width="473" /> Sat, 22 Jun 2024 03:22:25 GMT 즐거운 꿀벌 /@@5YEt/71 사장과 직원 사이에도 밀땅이 필요한가 - 슬프지만 때로는 /@@5YEt/70 내 모습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고 소통하며 서로의 성장을 지지해 주는 관계는 삶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인 것 같다. 이제까지 살면서 그런 관계를 많이 가지지 못했던 것이 참 아쉽지만 이제라도 이것을 잘 알고 건강하게 나를 돌보며 좋은 관계를 맺어가는 것에 초점을 맞추려 한다. 지금의 대인관계는 엄마와 직원들, 거래처가 다이기 때문에 잘 보일 필요도 없어 수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K6BLmL4McGPKaAduw6ky5hjB6f0.JPG" width="359" /> Thu, 30 May 2024 11:44:12 GMT 즐거운 꿀벌 /@@5YEt/70 나를 치유해 준 엄마 밥 - 엄마 밥의 효능 /@@5YEt/69 고등학교 이후 서울에서 객지 생활, 자취 생활을 하면서 엄마 밥을 먹지 못했다. 덕분에 장을 이것 저것 봐다가 국을 끓이고 메인 요리를 하고 반찬을 이것 저것 만들어서 먹으면서 요리 실력도 늘었고 돌아보면 그 시간은 즐겁고 행복한 추억이다. 형편이 넉넉치 못했고 이런 저런 일들로 분주히 살다보니 자주 김밥을 사먹었다. 일주일에 몇 번을 제외하고 모든 끼니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40kTAZtVWTkuKzAaf1KcrTVVlLU.JPG" width="406" /> Tue, 28 May 2024 11:47:00 GMT 즐거운 꿀벌 /@@5YEt/69 초대받은 신데렐라 2 - 집으로 돌아가는 길 /@@5YEt/67 다음날 아침 근처 냉장 창고에서 김치를 가져와 세 명 분으로 세서 나누고 포장을 하는데 각 거래처별 특이사항과 서류들을 챙기고 포장하는 것을 봐주는 데 정말 아수라장이 따로 없었다. 아시는 분들이 오셔서 냉장 창고를 봐 주고 계셨고 나는 아직도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하고 있었다. 친구가 자기는 도착을 했다면서 어디냐고 연락이 왔다. 일이 생겨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CyVZqThzuzlgkyePd18mHl_G4YE.jpg" width="500" /> Mon, 27 May 2024 13:05:11 GMT 즐거운 꿀벌 /@@5YEt/67 초대받은 신데렐라 1 - 현실과 이상 사이 /@@5YEt/66 누구에게나 인생의 굴곡과 못다 이룬 꿈, 예상 밖의 일들이 있듯, 내 인생에도 그런 부분들이 있었고 극과 극의 요소들을 경험을 할 때면 내가 마치 신데렐라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 때가 있었다. 중학교를 하위권으로 입학해서 전교 4등으로 졸업을 하면서 전설적인 존재라는 말을 들었지만 외고 시험을 낙방해 패배감에 젖어 살았다.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이었지만 가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jwKDqGWPxsnUodrV553V_4Nv9Is.JPG" width="500" /> Sun, 26 May 2024 10:27:44 GMT 즐거운 꿀벌 /@@5YEt/66 시장에서 사온 삶의 재료들 - 활력과 기쁨 /@@5YEt/65 여기서 생활하는 약 7년 동안 엄마를 따라서 농산물 시장을 몇번 가봤지만 거의 차에 있거나 잠깐 구경하는 정도였다. 지금은 엄마가 한국에 잠깐 나가 계셔서 전화로 주문을 하고 배달을 받고 앱으로 송금을 해주기 때문에 시장에 굳이 갈 일은 없다. 그러던 와중에 최근에 배추 공급 업체를 더 알아봐야 할 필요를 느꼈고 매일 야채를 배달해주는 가게가 영수증 계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hchPPjDdHSQ1u7xmqPzhDPvLS60.png" width="499" /> Sat, 25 May 2024 12:33:17 GMT 즐거운 꿀벌 /@@5YEt/65 강형욱 논란을 사장 입장에서 볼 때 - 모두를 이해하지만 아쉬운 것 /@@5YEt/64 여기 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지인한테 그분의 경험담을 들었다. 집에서 현지인 직원들 몇과 숙식을 같이 하는데, 어느날 밤 잠깐 나갔다가 들어왔는데 문이 잠겨 있었단다. 그런데 갑자기 비가 억수같이 쏟아져 비를 쫄딱 맞으며 직원들을 고래고래 불렀단다. 결국 30~40분이 지나 직원이 나와서 문을 열어주었는데, 그 분이 너무 열이 받아서 직원들을 다 불러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25VBW99YbZrqhWmPoAS9tLbit3A.PNG" width="453" /> Fri, 24 May 2024 09:57:01 GMT 즐거운 꿀벌 /@@5YEt/64 자신의 의무보다 권리가 더 큰 직원에게 배운 것 - 사장, 쉽지 않다 /@@5YEt/62 21화에 이어 회계 직원 다낙(가명) 이야기를 해 보겠다. 새로 뽑은 회계 직원 다낙은 와서 3주간이나 인수인계를 받고(기장하는 회계 시스템과 거래처별 영수증 발급 및 처리 과정에 대한), 3주가 되는 마지막 날, 투잡을 한다고 얘기를 했다. 면접 때 알았더라면 결코 뽑지 않았을텐데 아차! 했지만 이로써 면접때 확인해야 할 한가지를 더 알게 되었다. 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axnE9xZaUb_Wi-TMwzmAaTVCsMU" width="500" /> Thu, 23 May 2024 05:23:12 GMT 즐거운 꿀벌 /@@5YEt/62 직원 채용 후 해야할 사장의 임무 - 테스트와 분별 그리고 결단 /@@5YEt/61 작성일 : 2024년 5월 4일 작년 말에 매니저에게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 후, 그를 해고하려다가 월급을 삭감했다. 그리고 그는 자진해서 그만두었다. 월급을 삭감하면 그만 둘수도 있다고 생각했지만, 그래도 본인의 심각성을 알고 고치기를 바라는 마음이 더 컸다. 사람을 뽑는 일은 생각보다 너무 진이 빠진다. 월급 삭감까지의 결정을 내리기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OXiaPuyI8ybIM9VGKL4bKuEYEnA.PNG" width="500" /> Wed, 22 May 2024 03:05:23 GMT 즐거운 꿀벌 /@@5YEt/61 한계 넘어 한계를 경험했던 한 달 반 - 네버 엔딩 스토리 /@@5YEt/60 작성일 2024년 4월 26일 지난 글을 쓴 게 3월 12일이고 오늘이 4월 26일이니까 약 한 달 반이 지났다. 그동안 정말 정신없이 스트레스와 업무에 치여 달려왔고 비로소 오늘에서야 짬을 내서 그간의 일상을 남겨본다. 29화에서 새로온 회계 직원 이야기를 썼는데, 사실은 쓰기가 망설여졌다. 이 직원에게 무슨 반전이 있을까, 결국 내 희망은 물거품처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yRzJlJCjqu2Sia_mq7XBKvyZE_0.PNG" width="493" /> Tue, 21 May 2024 02:35:40 GMT 즐거운 꿀벌 /@@5YEt/60 알다가도 모를 직원 채용 - 회계 직원 이야기 /@@5YEt/59 작성일 2024년 3월 12일 위 둘 중 누가 적임자로 보이나요?ㅎㅎ 이게 바로 제 마음 공석인 매니저를 뽑으려고 세 명의 고배를 마시고 있던 중, 든든한 회계 직원이 그만둔다는 얘기를 듣고 좌절을 하면 모든게 무너진다는 현실을 깨닫고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회계 직원을 뽑기로 했다. 남은 시간은 약 한 달, 회계 직원을 먼저 뽑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8QFn3g1BsLDvyhRkumThx6bF5us.PNG" width="463" /> Mon, 20 May 2024 04:50:36 GMT 즐거운 꿀벌 /@@5YEt/59 매니저 찾아 삼만리 3편 - 사람 뽑기가 이렇게 힘들구나 /@@5YEt/58 작성일 2024.2.4 시눗과 씨름을 할 때 즘 어느 날, 우리 회계 직원이 나에게 잠깐 얘기를 하자고 하더니 자기가 한 달 뒤에 그만둔다는 것이다. 그동안 매니저의 부재로 너무 힘들어하던 중, 우리 회사의 기둥으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모든 회계 일을 봐주었던 리소가 그만둔다는 이야기는 문자 그대로 청천벽력과도 같았다. 그동안 너무 힘들다는 타령을 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w1lAX3wjMVxmx1D7IHKU13hwefY.PNG" width="500" /> Mon, 20 May 2024 04:49:16 GMT 즐거운 꿀벌 /@@5YEt/58 매니저 찾아 삼만리 2편 - 인상은 어디까지 믿을 수 있을까 /@@5YEt/57 다루에&nbsp;이어&nbsp;새로 들어온 직원은 시눗이다. 커피숍에서 매니저로, 배달앱의 문제를 해결해주는 회사의 팀장으로 일을 한 경력이 있다. 표정이 삶의 풍파로 많이 지치고 힘들어&nbsp;보였고 성격이 안좋을 것 같은 느낌이 스쳤다. 얘기를 하다보니&nbsp;이혼을 했고 엄마와&nbsp;함께&nbsp;아들을 키우고 있다고&nbsp;한다. 수많은 직원들을 면접을 보고 선발을 하고 훈련을 시키면서 첫인상, 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NxYT5BNIKQv6qGjxfFoI1laCizQ.jpg" width="500" /> Sun, 19 May 2024 12:10:00 GMT 즐거운 꿀벌 /@@5YEt/57 매니저 찾아 삼만리 1편 - 경력에서 기본기가 빠져 있을 때 /@@5YEt/56 작성일 2024.2.16. 오늘은 매니저 분보가 그만 둔 후 매니저를 뽑는 과정의&nbsp;이야기를 해 보려 한다. 도미노 피자와 극장에서 매니저로 일했던 다루는 2주동안 실습을 거쳤다. 영어를 잘 못하지만 그동안의 매니저로서의 여러 경험이 있기에 기본기가 있을거라 내심 기대를 했었다. 내가 무슨 얘기를 하면 대부분을 잘 못알아듣고 기본적인 단어도 몰라서 &quot;다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6J12gQ4HO05vHoZLHK5EyF1zLQU.jfif" width="365" /> Sun, 19 May 2024 12:07:11 GMT 즐거운 꿀벌 /@@5YEt/56 내 삶의 진실된 결론 : 몸무게 - 체중계는 거짓말을 안한다 /@@5YEt/55 2024.1.12. 여기는 뭘 사면 바로 고장이 난다. 한국에서는 체중계를 사서 고장이 난 경험이 없다. 몇 년 전, 여기서 체중계를 사서 한 달도 안되어 고장이 나서 그 뒤로는 몸무게를 재 지 않고 지냈다. 참고로 내 몸무게는 평생 50~52키로 범주를 벗어나지 않았기에 어느정도 안일하게 생각한 게 있었던 것 같다. 엄마가 매일 아침 저녁으로 몸무게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thEOddORgQyRTjSjwVMjCwFw-pY" width="500" /> Sat, 18 May 2024 03:17:51 GMT 즐거운 꿀벌 /@@5YEt/55 나만 잘하면 되 - 휴... 누굴 탓하랴 /@@5YEt/54 작성일 2024.1.11. 요 며칠 스트레스가 몰아쳐 와 미친듯이 분노가 충천해서 폭발을 한 적이 몇번 있었다. 스스로도 위기라고 느껴질 정도로 화가 치밀어 올랐다. 갱년기인가...ㅠㅠ 요즘 새로운 매니저가 2주째 실습기간을 거치고 있다. 말귀도 못알아듣고, 서류는 세월아 내월아, 하라고 한 것은 까먹기 일쑤, 말은 웅얼웅얼... 그 모습을 보는데 예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HxdqWMJ4_BV68R2aPQjxUfRz7qI" width="500" /> Sat, 18 May 2024 03:16:07 GMT 즐거운 꿀벌 /@@5YEt/54 누워서 떠나는 세계 여행 - 힐링 타임 /@@5YEt/53 2024.1.12. 요즘 쉬는 시간에는 누워서 유튜브를 보는게 쏠쏠한 낙이다. 너무 중독이 되어가는게 아닌가 싶다가도 긍정적이고 생산적인 에너지를 얻는다는 것에 위안을 삼으며 꿋꿋이 즐기고 있다. 세계여행을 다녀보고 싶은데, 여러가지로 여건이 되지 않아 유튜브로 대리만족을 얻고 있다. 최근에 알게 되어 요즘에 종종 보는 채널은 가든의 세계여행이다. 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Et%2Fimage%2Ffa-abJC5xE3Jqag0xZHBsgLJAdM" width="500" /> Fri, 17 May 2024 04:44:16 GMT 즐거운 꿀벌 /@@5YEt/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