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꿈 /@@5YvT ADHD 아이를 키우게 된 승무원 엄마마음약을 먹는 너를 이해하는 중이야!ADHD 함께 크는 성장일지! ko Mon, 28 Apr 2025 11:40:31 GMT Kakao Brunch ADHD 아이를 키우게 된 승무원 엄마마음약을 먹는 너를 이해하는 중이야!ADHD 함께 크는 성장일지!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vT%2Fimage%2FmlKyT5prPKm8rOxcPNfUUla80TY.jpg /@@5YvT 100 100 또 사과하는 하루.. - 반복되는 실수와 사과.. /@@5YvT/12 또 사과하는 하루 아이는 한 해 한 해 점점 자잘한 부딪힘이 있었다.이사로 인해 여섯 살 때 TO 부족으로 놀이학교에 가게 되었다. 호기심이 강하다 보니 충동적인 행동도 있었고 신이 나면 장소에 관계없이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quot;신나서 그런 거니까요&rdquo; 어느 날 걸려온 선생님의 전화. &ldquo; 원에 오는 길이 너무 신나고 좋은가 봐요. 아이가 원을 좋아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vT%2Fimage%2FlelK-zFVXaS2nghlUi_2oXzDY2c" width="500" /> Sat, 26 Apr 2025 08:40:12 GMT 바람꿈 /@@5YvT/12 유치원 시절의 단서_ ADHD 균열 시작 - &quot;안 듣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데 대답은 잘해요!&quot; /@@5YvT/11 지금 우리 아이는 학교 담임선생님이 ADHD라는 짐작조차 못 하신다. 작년 담임 선생님은 걱정할 게 없다고 수시 상담 때 왜 오셨나 의아해하셨다. 학원도 마찬가지다. 가끔 멍 때리긴 하지만 잘하고 있단 칭찬을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어 스피커폰으로 선생님과 대화를 들려준 적도 있다. 지금에 오기까지... 참 힘들었다... 네 살까진 어린이집 생활을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vT%2Fimage%2FIAyWFVAhCQ3uE8gdU1bdbxqKDtE" width="500" /> Fri, 18 Apr 2025 04:49:06 GMT 바람꿈 /@@5YvT/11 ADHD 확인 사살 - 대학병원 상담기 - 빼박 ADHD 두 번째 인증 도장 쾅쾅 /@@5YvT/10 우리가 몇 군데 병원을 다녀보고 지금의 선생님을 선택했지만, 마음 한편에는 늘 &quot;상급 병원은 뭐가 다를까?&quot; 의심과 망설임이 있었다. 믿고 선택했지만 선택을 온전히 믿는 건 또 다른 이야기였다 ADHD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병원에 가야겠다고 마음먹는 순간부터가 큰 언덕이다.그리고 그때부터 어떤 병원이 우리에게 맞을지 직접 알아보고 판단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vT%2Fimage%2FL4e9dGWjGzfEBrhZH1_wnc67B64" width="500" /> Wed, 16 Apr 2025 06:50:39 GMT 바람꿈 /@@5YvT/10 마음약, 첫걸음 - ADHD와 함께하기 - 약이라는 선택 /@@5YvT/9 진단 결과를 듣던 날. 나는 &lsquo;ADHD가 맞을 것 같다&rsquo;는 예감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과지를 받아 들고는 눈물이 흘렀었다. 선생님은 결과지를 천천히, 차분하게 설명해 주셨다. 결과는 우리의 느낌과 비슷했다. 언어 이해는 상위 2%에 들었지만, 작업 기억과 처리 속도는 하위 20%를 겨우 넘는 수준이었다. 능력 간의 폭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vT%2Fimage%2FwxhiaxJc_iM5izJdxtUKFEY-or4" width="500" /> Wed, 16 Apr 2025 06:49:37 GMT 바람꿈 /@@5YvT/9 우리 아이 ADHD 진단기 - 엄마의 촉은 틀리지 않았다! /@@5YvT/8 초1 끝나 갈 무렵 담임 선생님과 상담을 마치고 체육대회에서 가만히 있지 못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나는 이제는 정말 병원으로 가봐야겠다 마음을 굳혔다.. 솔직히 말하면 쉽지 않았다. 어떤 이가 쉽겠나.. 아이를 내 손으로 병원 데려가는 건 정말 내키지 않는 일이다 특히 &quot;정신과 &quot;라는 문턱은 정말 너무 높다... 하지만 해야 한다... 나를 위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YvT%2Fimage%2F8i2BL2gOcl_rglprqsArLnH04K4" width="500" /> Wed, 16 Apr 2025 06:46:58 GMT 바람꿈 /@@5YvT/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