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지수 /@@5d49 매일 조금 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비거니즘, 해외생활, 여행의 경험과 생각을 씁니다. 일년 반의 동남아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독일입니다. ko Fri, 25 Apr 2025 14:02:42 GMT Kakao Brunch 매일 조금 더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합니다. 비거니즘, 해외생활, 여행의 경험과 생각을 씁니다. 일년 반의 동남아 여행을 마치고 다시 독일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UBS5X_rhQZv2JQEy8qjeZpyESKE.png /@@5d49 100 100 베를린에서 달래 캐기 /@@5d49/154 햇살이 찬란히 쏟아진 날의 기억은 어쩐지 실제보다 조금 미화되는 것 같다. 눈부시던 그날의 약 일주일 전, 베를린 플랜터발드(Pl&auml;nterwald)에서 달래를 캐왔다는 제보를 건너 들었다. 딱 한번, 뉘른베르크에 살 때 기차를 타고 다녀온 명이나물이 자라는 밤베르크를 그리워하던 봄이었다. 나의 정보통 친구 M과 함께 봄나물 캐기 도구와 비닐봉지를 들고 달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IqdOM1jKYUZLVBga8OyTlwWsbNs.jpeg" width="500" /> Fri, 11 Apr 2025 14:17:19 GMT 미지수 /@@5d49/154 베를린의 겨울과 봄 /@@5d49/153 베를린에 함박눈이 내려 나무와 집들과 바닥을 뒤덮었다. 오랜만에 하얗고 보송보송해 보이는 눈이 하염없이 내리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황홀하고 아름답다. 눈이 내리는 고요한 풍경에 어쩐지 내 마음도 덩달아 설레고 만다. 천장이 높은 오래된 아파트에 한기가 돈다. 가끔은 바깥보다 더 춥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래도 오랜만에 눈이 쌓였으니 머리부터 발끝까지 꽁꽁 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VxbdNofQtFQ3NgKJzMbVKbUXyG0.jpeg" width="500" /> Mon, 17 Mar 2025 12:10:41 GMT 미지수 /@@5d49/153 없어서 못 하는 것 있어도 안 하는 것 /@@5d49/152 그 흔한 빵집 하나 없는 시골동네에 살 때는 걸어서 슈퍼마켓에 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문화생활도 마음껏 즐기고 싶었다. 베를린의 서블렛을 계약하고는 걸어서 헬스장에도 가고, 어학원도 다니고 싶었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에게 없는 것을 갈망하고, 주어진 것에 감사하는 법을 모른다고 했던가. 그럼에도 언젠가, 언제든, 필요할 때, 원할 때 찾을 수 있는 선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NcVvhUA2kbXvKLmJ8UCCUtWDI4U.jpeg" width="500" /> Thu, 06 Mar 2025 10:03:39 GMT 미지수 /@@5d49/152 베를린에는 동쑤언 센터가 있다 /@@5d49/151 작년, 베를린에 사는 독일인 친구 집에 놀러 왔을 때부터 그는 저어기에 있는 큰 아시아마켓에 가보겠냐고 물었다. 그때는 막연히 그저 도매마켓인가 보다 생각했고, 내가 아시아마트에 가면 분명 이것저것 많이 살 텐데 놀러 와서 가기엔 조금 부담이고 많이 귀찮아서 안 못 갔었다. 이제 베를린으로 이사를 왔으니 아시아 식재료를 사러 한번 가보기로 했다. 춥고 어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juYYeJL0wGcVsvBJOoF1b4pFOvs.jpg" width="500" /> Wed, 26 Feb 2025 14:26:43 GMT 미지수 /@@5d49/151 베를린 여섯 달 살기 /@@5d49/150 인도 요가스쿨에서 만난 친구가 여행을 떠난 아파트에 서블렛(전대차)으로 들어왔다. 방을 구하기가 지긋지긋하게 어렵기로 악명 높은 베를린에는 집주인 혹은 세입자가 장, 단기로 비는 집에 대신 월세를 내고 사는 경우가 꽤 흔하다. 살던 집을 정리하고 짐은 할머니네 다락방에 맡기고 기약 없는 여행을 떠났던 게 벌써 2년 전이다. 1년 반을 아시아에서 떠돌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ukzINLv4hrzojKfRDyKDKWL6jiA.jpeg" width="500" /> Wed, 19 Feb 2025 12:18:04 GMT 미지수 /@@5d49/150 [영국] 5년 만의 런던 /@@5d49/149 이번에는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어서 가고 싶던 모든 곳에 갈 수 없었다. 미술관을 포기하고 뮤지컬을 봤다. 많이 걷고 1존에서는 빨간 버스만 탔다. 런던에 살 때도 굳이 일찍 집을 나와 이동시간이 튜브의 두 배로 걸리는 2층 버스에 올라타 창밖의 풍경을 감상하며 오디오북을 들었다. 테이트모던의 10층 전망대는 이제 일반인은 못 간단다. 아쉬운 대로 3층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eoaAmkp4sdCktN-y0DswAA0h7Qk.jpeg" width="500" /> Fri, 29 Nov 2024 10:29:33 GMT 미지수 /@@5d49/149 [영국] 6년 만의 브라이튼 /@@5d49/148 런던에 살다 육로로 한국에 들어간 이듬해 코로나19 세계적 대유행이 번졌다. 영국에 돌아가기까지 5년이 걸렸다. 독일기차는 밥 먹듯이 지연되고 유럽은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기차 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외진 곳에 있는 명상센터와 지인의 집에 가기 위해 독일에서 영국으로 로드 트립을 떠났다. 독일에서 한밤, 프랑스에서 한 밤을 잤다. 페리가 떠나는 칼레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4XkOatOpGTDm-nokwfD2vkl9JV8.jpeg" width="500" /> Fri, 22 Nov 2024 14:07:23 GMT 미지수 /@@5d49/148 인도 요가스쿨 체험기 - 투룸매거진 아시아리포트 아카이브 /@@5d49/140 * 본 내용은 투룸매거진 43호(2024년 7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투룸매거진 앱에서 더 많은 사진과 예쁘게 디자인 된 기사로 볼 수 있습니다. 배낭을 챙겨 동남아로 떠날 때는 인도에 가고픈 마음이 없었고, 적당한 관심이 쌓였을 땐 이미 긴 여행에 지쳐 차마 그 방대한 곳을 속속들이 탐험할 기운이 없었다. 다음 언젠가로 무기한 연기하려다 어차피 독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1JZXBKoar0Fau-aT0JFDMazyV5U.jpeg" width="500" /> Thu, 19 Sep 2024 07:04:30 GMT 미지수 /@@5d49/140 꽤 이상적인 싱가포르 - 투룸매거진 동남아리포트 아카이브 /@@5d49/146 * 본 내용은 투룸매거진 36호(2023년 12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투룸매거진 앱에서 더 많은 사진과 예쁘게 디자인 된 기사로 볼 수 있습니다. 소문대로 깔끔하고 편리하고 효율적인 곳. 완벽하고 인위적인 아름다움으로 가득한 싱가포르에서 저는 종종 얼떨떨했습니다. 찍었던 사진들을 다시 보고, 지난 기억을 헤아리며 글을 쓰다 문득 그곳이 어떤 나라라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VhRL-hoEVgTvBXaXnr9oaPw93Mc.jpeg" width="500" /> Mon, 02 Sep 2024 19:52:09 GMT 미지수 /@@5d49/146 만 팔천 개의 인도네시아 - 투룸매거진 동남아리포트 아카이브 /@@5d49/145 * 본 내용은 투룸매거진 35호(2023년 11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투룸매거진 앱에서 더 많은 사진과 예쁘게 디자인 된 기사로 볼 수 있습니다. 여행기를 쓰면서 지나간 날들을 다시 살고, 관련 조사를 하며 가기 전에는 물론 머물 때도 몰랐던 것들을 뒤늦게나마 주섬주섬 배웁니다. 예컨대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4번째로 많은 세계 최대의 무슬림 국가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4w3rCOpOdE_Y2OY9128pBGrVAg8.jpeg" width="500" /> Sat, 24 Aug 2024 10:09:45 GMT 미지수 /@@5d49/145 오묘한 말레이시아 - 투룸매거진 동남아리포트 아카이브 /@@5d49/144 * 본 내용은 투룸매거진 33호(2023년 9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투룸매거진 앱에서 더 많은 사진과 예쁘게 디자인 된 기사로 볼 수 있습니다. 일 년 중 비가 많이 내리는 시기는 따로 없지만 비오는 날은 많은 곳. 매일이 여름이라 어디든 초록색으로 빛나는 식물들이 번성하는 곳. 어마어마한 대도시와 원시의 열대우림이 공존하는 곳. 다양한 문화적 배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MhdEZLMpRDGNcyELOmSCf-PJEiI.jpeg" width="500" /> Sun, 18 Aug 2024 19:19:03 GMT 미지수 /@@5d49/144 호불호 없는 대만 - 투룸매거진 아시아리포트 아카이브 /@@5d49/143 * 본 내용은 투룸매거진 30호(2023년 6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투룸매거진 앱에서 더 많은 사진과 예쁘게 디자인 된 기사로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이 맛있어서, 사람들이 친절해서, 다양한 식물이 많아서, 동물 친화적이라서 등등 좋아하는 이유는 각자 달라도 아직 대만을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만난 적이 없습니다. 저는 대만에서 길을 걷다 우연히 두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kR7KH6JGBn7EONFdzYkI5LZvbvM.jpeg" width="500" /> Sun, 11 Aug 2024 10:02:00 GMT 미지수 /@@5d49/143 베트남은 요지경 - 투룸매거진 동남아리포트 아카이브 /@@5d49/147 * 본 내용은 투룸매거진 26호(2023년 2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투룸매거진 앱에서 더 많은 사진과 예쁘게 디자인 된 기사로 볼 수 있습니다. 그저 항상 따뜻할 것 같은 베트남 북부에는 독일 겨울과 닮은 어둡고 칙칙한 겨울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태국에 비해 거칠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나중엔 그저 웃기고 재밌더라고요. 베트남 고추는 눈물 나게 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rUV-gUTNkEtHUNO4UaIDdKbBe2Y.jpeg" width="500" /> Sun, 04 Aug 2024 10:45:59 GMT 미지수 /@@5d49/147 꿈같은 캄보디아 - 투룸매거진 동남아리포트 아카이브 /@@5d49/142 * 본 내용은 투룸매거진 27호(2023년 3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투룸매거진 앱에서 더 많은 사진과 예쁘게 디자인 된 기사로 볼 수 있습니다. 캄보디아에 가기 전, 그곳에 대해 제가 아는 것이라고는 앙코르와트 하나뿐이었습니다. 상상 이상의 환상적인 경관은 직접 눈으로 보면서도 믿기 어려웠고, 악몽 같았던 역사를 견뎌내고 현실을 꿋꿋이 살아내는 사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S-tITTtU0G39UNHMqbdp-GpyGTU.jpeg" width="500" /> Fri, 26 Jul 2024 12:55:12 GMT 미지수 /@@5d49/142 태국은 처음이지? - 투룸매거진 동남아리포트 아카이브 /@@5d49/141 * 본 내용은 투룸매거진 25호(2023년 1월호)에 수록된 기사입니다. 투룸매거진 앱에서 더 많은 사진과 예쁘게 디자인 된 기사로 볼 수 있습니다. 독일에서 8kg 배낭을 챙겨서 태국으로 떠났습니다. 동남아시아를 제대로 여행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매일 익숙하고, 낯설고, 놀랍고, 즐거운 일들이 뒤섞여 심심할 틈 없이 꽤 재밌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kiECWSC-HBjhBXRcB533xaJ06g0.jpeg" width="500" /> Sat, 20 Jul 2024 18:02:30 GMT 미지수 /@@5d49/141 담마 말라야 - 말레이시아 위빳사나 명상센터 /@@5d49/139 약 일 년 전, 10일 코스에 수련생으로 참가하러 말레이시아에 있는 명상센터, 담마 말라야에 갔다. 수련을 마치고 이어서 봉사하고 싶었는데 날씨가 정말이지 너무너무너무 더웠다. 태국 명상센터는 외국인 봉사자를 받지 않고, 독일인 파트너는 30일 무비자라 기간도 애매했다. 다시 돌아간 담마 말라야의 날씨는 아주 적절하게 따뜻하고 시원해 봉사하기 좋았다. 물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XGzSczl4RHL5qqvQC0Tmam-6og8.jpeg" width="500" /> Sat, 20 Apr 2024 16:28:16 GMT 미지수 /@@5d49/139 두 번째 쿠알라룸푸르 /@@5d49/138 처음 말레이시아에 갔을 땐 시기를 잘못 선택해서 정말 죽도록 더웠다. 다른 도시는 걸어 다니기가 너무 힘들어서 그냥 그랬고 페낭만 좋았다. 시간이 지날수록 말레이시아가 문득문득 생각났다. 말레이시아 명상센터에 봉사하러 가기 전과 후에 며칠씩 쿠알라룸푸르에서 지내며 인도와 중국음식을 먹었다. KL에 도착하자마자 지난 말레이시아 글에 적었던 우드랜드에 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ScoKpRCZw0Of85RZKVKWnoTQ3nU.jpeg" width="500" /> Thu, 11 Apr 2024 15:01:09 GMT 미지수 /@@5d49/138 내 인생의 황금기, 런던 워홀 2년 /@@5d49/137 빡빡하기로 악명 높은 런던 히드로 공항의 입국심사를 무사히 통과했다. 미리 알아본 숙소 근처의 3(쓰리) 매장에 들어가 선불 유심으로 폰을 개통했다. 2존에 위치한 에어비앤비 내방은 넓고, 밝고, 산뜻했다. 미리 등록해 둔 우체국으로 가서 나보다 먼저 도착한 영국신분증(Biometric Residence Permit card)을 찾아왔다. 전화를 걸어 N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EXs3EZGT6EKdGPDllJu_KoS4bbQ.JPG" width="500" /> Wed, 31 Jan 2024 13:21:48 GMT 미지수 /@@5d49/137 [태국] 타이무앙과 전통 팟타이 /@@5d49/136 푸켓 공항으로 들어갔지만 푸켓시티 쪽엔 가지 않았다. 공항 근처에서 묵으며 자전거로 비행기가 착륙하는 해변을 걷고, 가까운 번화가를 다니며 팟씨유 맛집을 찾았다. Mama restaurant 151, 29 Rural Rd Phuket 3033, Mai Khao, Thalang District, Phuket 83110 지도를 보고, 숙소앱을 찾다가 타이무앙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n6LPPx_dGXVGc1dee4aIG6TCnAE.jpeg" width="500" /> Fri, 26 Jan 2024 07:49:41 GMT 미지수 /@@5d49/136 싱가포르 /@@5d49/135 말레이시아 명상센터에서 만난 칸차나의 초대로 싱가포르에 있는 그의 집에 머물렀다. 칸차나는 아침 일찍부터 여러 가지 도구로 평소에는 잘 만들지 않는 다양한 인도음식을 요리해 주었다. 칸차나와도 시간을 보내고 싶고, 그가 우리에게 맛 보여주려고 손수 만들어 준 음식을 차마 그냥 두고 나갈 수 없어서 싱가포르에서는 외식이 적었다. 싱가포르는 중식과 인도음식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49%2Fimage%2FpB7vQoJ09Qywp0aEEkCxY9tn72Q.jpeg" width="500" /> Sat, 09 Dec 2023 08:55:51 GMT 미지수 /@@5d49/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