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비즘 /@@5dQ1 러비즘 또는 정깻잎 ko Sat, 03 May 2025 23:13:38 GMT Kakao Brunch 러비즘 또는 정깻잎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tatic%2Fimg%2Fhelp%2Fpc%2Fico_profile_100_01.png /@@5dQ1 100 100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으면 그땐 어떡해야 하나 /@@5dQ1/10 오늘은 오랜만에 할머니를 사무치게 그리워 했다. 도화선이 된 건 아마 아침에 유튜브로 본 설교였던 것 같다. 목사님께서 죽은 자는 듣지 못한다는 말씀을 하시던 중이었다. 그 사실을 작년에 절절히 느끼셨다고, 부모님의 입관 때 아빠, 엄마, 하고 목놓아 부르짖었지만, 차갑게 식은 뺨에 얼굴을 가져다 대보았지만, 그분들은 미동도 하지 않았다고 하셨다. 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Q1%2Fimage%2FxVj0l3lhjVkKj8Ta2HyO246P_aI.jpg" width="500" /> Wed, 31 Jan 2024 07:03:41 GMT 러비즘 /@@5dQ1/10 할머니의 성정 /@@5dQ1/7 브런치 작가 신청을 해놓고 계속 첫 글 쓰기를 미루고 있었다. 쓰고 싶은 소재는 계속 생겨났지만, 첫 글은 꼭 할머니에 대해 쓰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막상 할머니에 대한 글을 쓰자니,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몰랐다. 할머니에게 걸맞은 근사한 글을 쓸 자신도 없었다. 오늘 나의 둘도 없는 grief buddy인 친구가, &quot;What was your g<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dQ1%2Fimage%2F_Pg8tD2Ae8LPD4ut4lS-iqVRT60.jpg" width="500" /> Fri, 07 Jul 2023 01:03:57 GMT 러비즘 /@@5dQ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