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미소리 /@@5hWL 자연식물식 실천가, 소미소리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손쉬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ko Fri, 25 Apr 2025 13:02:41 GMT Kakao Brunch 자연식물식 실천가, 소미소리입니다.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고, 손쉬운 레시피를 소개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WAJSRXoULMXkosfIQ_GhKTrHY00.jpg /@@5hWL 100 100 무른 딸기로 딸기잼 만들기 /@@5hWL/301 봄에 먹는 딸기는 온전한 봄의 시작을 알리는 것 같다. 과즙이 풍부하고 색이 화려한 딸기는 보기에도 좋고 향기마저 좋다. 가족들도 모두 딸기를 좋아하니 봄철 귀갓길에 딸기가 보이면 자주 사서 들어온다. 서너 팩을 사도 하루면 다 먹으니 일단 양이 많은 걸 고르는 편이다. 며칠 전, 비가 오고 갠 날, 과일가게에 딸기가 눈에 띄어서 큰 팩(다라이 모양의 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k0XdfDpulTT1OXUVYaQe7t66qVc.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14:04:19 GMT 소미소리 /@@5hWL/301 간식으로, 노릇노릇한 가래떡구이 /@@5hWL/300 말랑말랑한 가래떡을 한 봉지 샀다. 식재료를 주문하면서 가래떡을 추가로 주문해 두면 가족들이 김에 싸서 간식으로도 먹고 그냥 먹기도 한다. 며칠이 지나도록 남아돌아서 냉장고에 들어가더라도, 프라이팬에 구우면 맛이 살아나니 이래저래 소비하기에 편한 음식이다. 이전에는 가래떡이 딱딱하게 굳었을 때에나 프라이팬에 구웠고 촉촉할 때에는 별다른 조리 없이 먹었는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qLdxpxN8Xxqntu2JZNGSIn6UKJI.png" width="500" /> Wed, 23 Apr 2025 11:32:15 GMT 소미소리 /@@5hWL/300 데친 미나리가 많아서, 미나리 부침개 /@@5hWL/299 데친 미나리가 냉장고에 며칠째 있어서, 더 이상 미나리를 방치했다가는 그만 아깝게 음식물쓰레기통에 들어갈 것 같아서 데친 미나리로 만들 수 있는 음식을 찾아봤다. 미나리는 생으로 무쳐도 좋지만 데쳐서 나물로 만들거나, 새콤달콤하게 무쳐도 좋다. 물론 부침개에도 어울린다. 먼저 데친 미나리를 절반 가까이 꺼내서 잘게 잘랐다. 데친 미나리는 질기기 때문에 너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koHwzA6Fq7rIZdc6ye_vRs5hzAo.png" width="500" /> Tue, 22 Apr 2025 12:42:54 GMT 소미소리 /@@5hWL/299 여름을 기다리며 담근, 첫 물김치 /@@5hWL/298 날씨가 덥다 춥다 오락가락하고 있다. 며칠 전만 해도 영하까지 떨어지며 우박이 후드득 떨어지더니 오늘은 낮기온이 22도까지 올라가서 햇볕이 기분 좋게 따가웠다. 추운 겨울에는 물김치가 조금도 당기지 않더니, 날씨가 더워지니 시원한 물김치가 당긴다. 양배추와 오이로 만든 물김치는 얼마나 아삭하고 싱그러운가? 마침 주문한 양배추가 배송 왔고, 며칠 전에 냉장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A5YEW9oexEmsvbL63EOvX-ifRfI.png" width="500" /> Wed, 16 Apr 2025 12:22:50 GMT 소미소리 /@@5hWL/298 멸치육수로 끓인 두부김치국 /@@5hWL/297 참치김치찌개를 끓이려고 했다. 아이와 함께 먹는 밥상에는 아이가 좋아하는 반찬 한 가지쯤은 필요하니까 아이의 기호를 물어봤더니 오늘은 미역국을 먹겠단다. 그래서 아이가 먹을 국은 냉장고에 있는 소고기미역국을 팔팔 데우고, 내가 먹을 김치국은 참치를 빼고 끓이기 시작했다. 냄비에 물을 받고 다시마 몇 장을 넣어 끓였다. 김치도 한 대접 가득 넣고(삼삼한 김장<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Jgk5BHmNhyNORFrqI90a-ImapTY.png" width="500" /> Tue, 08 Apr 2025 12:48:24 GMT 소미소리 /@@5hWL/297 속 편안한 근대된장국 /@@5hWL/296 근대를 한 봉지 다 넣고 된장국을 끓였다. 된장국 맛이 안 나면, 채소를 듬뿍 넣으면 된다. 칼칼한 맛을 내기 위해서 고추나 고춧가루, 혹은 고추장을 한 스푼 넣으면 된장국의 맛이 더 살아난다. 먼저 멸치육수를 냈다. 냄비에 물을 받고 멸치 한 줌과 자른 다시마 몇 장을 넣어 팔팔 끓였다. 불을 끄고 한 동안 가만히 두면 멸치육수가 더 진해진다. 멸치와 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eejedapbY0A3TstbZfDXpYE5I5E.png" width="500" /> Sun, 30 Mar 2025 12:36:59 GMT 소미소리 /@@5hWL/296 금세 만드는 가지전과 쑥갓굴전, 그리고 맛살전 /@@5hWL/295 주말이 되어서 가족들 반찬을 했다. 점심에는 쉽게 만들 수 있는 카레라이스를 했다. 마침 냉동실에 닭다리순살이 있어서 닭고기카레를 했다. 냉동 닭다리살을 물에 데친 뒤에 헹구고, 물을 새로 받아서 익혔다. 닭이 익었을 때, 양파 2개, (작은) 당근 1개, 데쳐 두었던 브로콜리 남은 것까지 잘게 잘라 넣고 끓이다가 카레가루로 농도를 맞춘 뒤에 약불에 3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b_ypm60DCjO8Go7ILr-MHUs4PVY.png" width="500" /> Sat, 29 Mar 2025 12:29:20 GMT 소미소리 /@@5hWL/295 주말 반찬으로 만든 여러 가지 나물 /@@5hWL/294 어제는 닭 두 마리를 삶아서 하루 종일 잘 먹었다. 점심에 백숙을 해서 먹고, 남은 닭은 저녁에 프라이팬에 구워서 가족들 반찬을 준비하고 봤더니 너무 육식에 치우친 식사였다. 그래서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채소를 종류대로 꺼내서 비빔밥을 준비했다. 채소를 데치고 난 채수에는 미역을 넣고 된장국을 끓이려고 먼저 미역부터 불려 두고, 쌀을 씻어 전기밥통에 밥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0b5iWULqS5Qyc92OyqDa2f_Twcs.png" width="500" /> Sun, 23 Mar 2025 12:36:18 GMT 소미소리 /@@5hWL/294 김장김치를 씻어 넣은 묵은지된장국 /@@5hWL/293 만약 당신이 지금 규칙적으로 고기를 먹고 있지만 채식주의 식단으로 바꾸기를 원한다면, 당신이 주요 심혈관 질환을 앓지 않는 한, 모든 육류 섭취를 한 번에 없애서는 안 된다! 소화기 계통은 전혀 다른 식단에 하루만에 적응할 수가 없다. 먼저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와 같은 육류를 포함한 식사의 횟수를 줄이고 가금류와 생선으로 대체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La08bdqeVIOKQhRBvwsOg9ElVY0.png" width="500" /> Thu, 20 Mar 2025 08:10:28 GMT 소미소리 /@@5hWL/293 나를 위한 작은 선물, 딸기 한 접시 /@@5hWL/292 이상스럽게도 라면이 당기는 날이다. 라면은 자연식물식을 시작하기 한참 전부터 먹지 않던 음식이다. 자연식물식 전에 체질식을 거의 1년 정도 했으니 벌써 1년 8개월 동안 집에서 라면을 끓여 먹은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일본에 여행 갔을 때, 바깥 음식을 계속 먹다 보니 일본 라멘은 몇 번 먹었지만, 그것도 좋아서 먹었다기보다는 여행지에서 이것저것 맛보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cxfsgIU8nZhrTvFqqXJ5lC7oqzE.png" width="500" /> Wed, 19 Mar 2025 12:06:29 GMT 소미소리 /@@5hWL/292 다양한 채소를 넣은 어묵볶음 /@@5hWL/291 어묵볶음은 갑작스럽게 만들기에도 만만한 반찬이다. 냉장고에 어묵만 있으면, 적당한 채소 몇 가지를 넣고 볶거나, 어묵에 설탕, 간장 양념만 해서 볶아도 맛이 좋다. 아이들 반찬으로 마땅한 반찬이 없을 때 뚝딱 만들 수 있는 반찬이기도 하다. 마침 스틱으로 잘라 둔 당근이 있어서 채소어묵볶음을 했다. 먼저 양파 반 개를 길쭉하게 자르고, 당근 스틱도 한 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7qdcYBY8MMPNxPz97KF5Ro1wMnM.png" width="500" /> Tue, 18 Mar 2025 13:13:13 GMT 소미소리 /@@5hWL/291 쫄깃쫄깃 말린가지볶음 /@@5hWL/290 말린가지를 샀다. 여름에는 가지가 흔하게 나오지만, 아직은 가지가 제철이 아니니 말린 가지를 사서 가지나물을 했다. 여름철에 싱그럽게 향이 좋은 가지는 자주 사서 이용했지만, 말린가지는 처음이다. 이전에는 가지를 좋아하는 편이 아닐뿐더러 싫어하는 편이었으니 제철인 여름에나 가끔씩 맛보았을 뿐, 가지가 나오지 않는다고 아쉬워할 일도 없었다. 그러다가 지난여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svhzHmiT69f3QK_3_zPmjmrqtik.png" width="500" /> Sun, 16 Mar 2025 12:41:52 GMT 소미소리 /@@5hWL/290 얼렁뚱땅 별미, 두부김치전 /@@5hWL/289 신김치로 김치전을 하면 제맛인데, 아이들은 신김치를 좋아하지 않을뿐더러 신김치가 들어간 음식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아이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 많은 방학이라면 신김치전을 하고, 잘 먹지 않으면 다른 음식을 해주어도 상관없지만, 학기 중에는 집에 있는 시간도 많지 않으니 가능하면 한 번에 잘 먹고 편하게 먹을만한 음식을 해주고 싶어서 신김치 대신 겉절이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liM6nNkQGADW2ufzcIPPdFiKMKA.png" width="500" /> Thu, 13 Mar 2025 11:58:29 GMT 소미소리 /@@5hWL/289 새콤달콤 양배추무침 /@@5hWL/288 냉장고에 양배추와 적양배추가 각각 한 통씩 오랫동안 있는데, 먹어야지 먹어야지 하면서 영 손이 안 가서 그냥 두고 있었다. 양배추는 오래 보관할 수 있는 채소지만 조금이라도 더 싱싱할 때 먹으려고 일단 꺼내고 봤다. 알배기배추겉절이가 있고, 아직 김장김치가 많이 있지만 식감이 단단한 양배추김치가 당겨서 무침을 하기로 정했다. 고춧가루를 넣은 빨간 김치는 많<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SGfCX-ECRcTxsmlJz6wxLTDmLno.png" width="500" /> Sat, 08 Mar 2025 12:36:00 GMT 소미소리 /@@5hWL/288 쉽게 만드는 얼갈이된장국 /@@5hWL/287 된장국을 끓여두면 든든한데, 한참 동안 된장국을 끓이지 않았다. 다른 국이나 찌개를 끓이기도 했고, 된장국을 하면 아이들이 잘 먹지 않으니 손이 덜 가기도 했다. 그러다가 냉장고에 있는 얼갈이를 구하려고 오랜만에 된장국을 끓였다. 요즘에는 알배기배추와 얼갈이가 흔하게 나오니 냉장고에 늘 구비해두고 있는데, 알배기배추로 김치를 담그고 얼갈이는 냉장고에 그대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_CRnPMRDDVZenCJd0xWoplBBQ-E.png" width="500" /> Fri, 07 Mar 2025 12:38:51 GMT 소미소리 /@@5hWL/287 &lt;딱30일만 자연식물식&gt; 서평단 모집 /@@5hWL/286 오랜 시간 함께한 알레르기와 이별할 수 있을까? 그럭저럭 사이좋게 동거하던 아토피가 어느 날, 알 수 없는 이유로 심하게 도져버렸다. 도저히 아토피와 함께 할 수 없어서, 약과 연고를 모두 끊고 식이요법을 시작했다. 식이요법을 하면서 알게 된 자연식물식을 실천하면서 아토피가 완치되었을 뿐만 아니라 크고 작게 불편했던 건강의 문제들이 해결되고, 심지어 마음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Lb7t1Z6OJTYYQTRY9ssTLKErIBk.png" width="500" /> Wed, 05 Mar 2025 09:04:13 GMT 소미소리 /@@5hWL/286 넉넉히 담근 알배기배추겉절이 /@@5hWL/285 냉장고에 알배기배추 두 통이 있는데, 온라인 장보기로 배송 온 식재료를 보니 알배기배추 두 통이 더 들어있다. 다 해서 알배기배추가 네 통이나 되니 그냥 먹기는 많은 양인 데다가 냉장고에 양배추와 적양배추까지 있으니 채소가 너무 많아서 알배기배추겉절이를 담갔다. 배추를 그냥 냉장고에 두면 하염없이 시간이 가고, 결국 물러서 버리거나, 아니면 급하게 된장국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wgP7aQvDRGq5MHm3lRxv-jZwvAY.png" width="500" /> Mon, 03 Mar 2025 14:04:29 GMT 소미소리 /@@5hWL/285 파키스탄 깨 볶은 날 /@@5hWL/284 동생이 파키스탄에 다녀오면서 사온 깨를 냉동실에 넣어 두었었다. 마침 먹던 통깨가 다 떨어진 데다가 진미채볶음에 뿌릴 깨가 필요해서, 깨를 볶아 보았다. 늘 볶은 참깨를 사서 냉동 보관해 두며 먹던 사람이라 생깨를 어떻게 볶아야 할지 난감해서 인터넷 정보를 검색해 보았다. 두세 군데 블로그를 보고 나니 대충 감이 잡혀서 일단 밝은 색 보울에 깨를 털어놓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jJ078dd6mBCW3tceY2b4ND7tC1I.png" width="500" /> Sun, 02 Mar 2025 13:52:41 GMT 소미소리 /@@5hWL/284 번거로워도, 달큼한 노지시금치무침 /@@5hWL/283 노지시금치를 오랜만에 샀다. 평소에 사는 시금치는 줄기도 굵고 흙도 거의 묻어 있지 않더니, 노지시금치는 줄기도 얇고 흙도 많이 묻어 있었다. 보고 골랐다면 일반시금치를 카드에 넣었을지도 모르겠다. 인터넷 주문을 하느라, 평소에 없던 노지시금치가 나와 있기에 반가워서 주문을 했는데, 겉보기에는 일반 시금치보다 싱싱한 녹색빛도 덜한 데다가 흙까지 많이 묻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PxnP-_MUHbNCHVWZMSIbunsewsQ.png" width="500" /> Sat, 01 Mar 2025 10:56:09 GMT 소미소리 /@@5hWL/283 맛있어서 기분 좋은 양파꼬막무침 /@@5hWL/282 며칠 전에 무쳐 먹은 꼬막이 정말 맛있어서 또 꼬막을 주문했다. 어떤 식재료는 주문해 두고 냉장고에 계속 보관만 하기도 하는데, 꼬막은 당장 해 먹으려고 냉동실이 아니라 냉장실에 넣어 해동을 했다. 아침에 냉장고에 넣어 둔 꼬막이 저녁 시간이 되니 적당히 해동이 되어 있어서 바로 무치기 시작했다. 시간이 늦어서 이것저것 채소를 준비할 틈도 없어서, 양파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hWL%2Fimage%2FZomMfXkWcJTFn4WGtyrRlmrnGDo.png" width="500" /> Wed, 26 Feb 2025 12:49:20 GMT 소미소리 /@@5hWL/2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