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순댓국 /@@5onc 여기 저기서 주운 영감을 나눕니다. 조금 삐딱한 앵글이 재밌어요. ko Sat, 10 May 2025 10:18:53 GMT Kakao Brunch 여기 저기서 주운 영감을 나눕니다. 조금 삐딱한 앵글이 재밌어요.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gYBAy0AQj2CMN0gfJen6kxUl0h8.jpeg /@@5onc 100 100 호감을 주는 사람이 돼.&nbsp; - LET'S TALK ABOUT MONEY /@@5onc/14 성공하고 싶다면 남들이 좋아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 Period.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 성공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내가 능력이 아무리 좋아도 위임하지 못하고 확장하지 못한다면 사업을 시작한다고 해도 평생 1인 기업이다. 그마저도 시작할 만한 능력도 없다면 어떨까? 특히나 내가 가진게 없고 능력이 없을 수록, 나를 도와줄 만한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WikzvgSREl1zJq_xqM0bPPtdljc" width="500" /> Fri, 09 May 2025 21:57:09 GMT 신촌 순댓국 /@@5onc/14 장로님 딸인데 교회가 싫어서 /@@5onc/13 호주에서 가장 오래 생각한 주제는 &lsquo;행복은 무엇인가?&lsquo;였다. ​ ​ 행복이 무엇인지 알려면, 일단 불행부터 정의를 해봐야 한다. 불행은 보통 시키지 않았는데도 주기적으로 찾아와 고장 난 녹음기처럼 지 할 말만 하고 가는, 그래서 내 기분을 거지같이 만드는 눈치 없는 친구와 같았다. 걔를 손절하고 싶은 충동이 가득하지만, 어렸을 때부터 봐 왔고 힘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73VT-8qQ0-Ad8yFmMxkysBgWiUY.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2:24:41 GMT 신촌 순댓국 /@@5onc/13 성격을 바꿔야 돈을 번다고? - LET'S TALK ABOUT MONEY /@@5onc/11 제가 I라서 사람 만나는게 불편해요. 꼼꼼한 편이라 아니라 마무리를 잘 못하거든요. 제가 좀 덤벙대서 잔 실수가 잦아요. 남 앞에 나서는건 질색이에요. 다른 사람 리드하는건 딱 제 적성이 아니에요. 저는 P라서 계획을 잘 못 짜요 좀 게을러서 아침에는 못 일어나요. 솔직한 편이라 말을 돌려서 못해요 Yada yada yada ... 돈 벌다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1mT06UeWZc4SjcKzVvqFKPiu6Dk" width="500" /> Thu, 17 Apr 2025 01:50:40 GMT 신촌 순댓국 /@@5onc/11 정보 = 돈 - LET'S TALK ABOUT MONEY /@@5onc/9 지금까지 내가 자본주의에서 이해한 바로는, 좋은 정보는 전부라는 것이다. 문제는 필터링이다. 정보는 아무데나 있지만 참된 정보, 고급 정보 인지 구분해 내는 것은 개인의 역량이기 때문이다. 수많은 정보 중에서 좋은 정보를 거르고 - 이를 통해 세상과 사회를 이해하는 구조를 익히고 - 사고를 발전시켜 경제적으로 옳은 결정 (financially s<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LAiF02V9s9gC_wC_GOreWN36rLc.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0:00:11 GMT 신촌 순댓국 /@@5onc/9 열심이라는 신화 - LET'S TALK ABOUT MONEY /@@5onc/8 내 인생에서 매트릭스 탈출의 순간은 '열심'이라는 마법에서 벗어나면서였다. 머리로는 어렴풋이 느끼고 있었지만 가슴으로 느낀 순간이랄까. 그동안 내 인생의 모든 문제를 '노력'으로 풀어 왔기 때문이다. 돈을 버는 것도, 영어 공부하는 것도, 인간관계도. 상대가 10을 받았다고 느끼게 하려면 20을 줘야 그나마 7정도 느낀다고 하는 말을 기억하며 말이다.&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NdobYSyEbEhsz6sN_-u3cIo5sJE.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11:43:10 GMT 신촌 순댓국 /@@5onc/8 내가 받을 수 있는 사랑만큼만 - LET'S TALK ABOUT MONEY /@@5onc/7 좋은 환경에 있지 못하는 사람이 좋은 환경에 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다. 내가 이해한 바로는,&nbsp;먼저 자신이 속한 환경이 좋은지 나쁜지 부터 알아차리는 것부터 시작해서 (인식) - 자기한테 좋은 환경이란 무엇인지 정의 해보고 - 그다음에 하나씩 환경을 바꿔가는 것의&nbsp;순서로 이어졌다. 대부분은 1번에서도 벗어나지 못한다. 본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7YBaT_XYJDmOBHxbxvSbX8dmj6M.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00:00:06 GMT 신촌 순댓국 /@@5onc/7 모든건 복리&nbsp; - LET'S TALK ABOUT MONEY /@@5onc/6 젊을 때 고생은 사서도 한다고 하는데, 극히 동의한다. 지금의 노력이 당장은 수익으로 돌아오지 않고, 오히려 투자비로 내 돈과 시간이 나가는 상황이라도 내가 가치있다고 생각한다면 용기 있게 도전해보라고 권한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생각이 바뀌었다. 어떤 경우는 고생이 고생만 남긴다는걸 알아버렸기 때문이다. 수고로움을 감수하는 것 만큼이나 편안하고 좋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efUJT1ky8VTQik-C_WX2E67h6tg.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02:56:50 GMT 신촌 순댓국 /@@5onc/6 위치, 위치, 위치 - LET'S TALK ABOUT MONEY /@@5onc/3 이따금씩 첫 직업에서 머물렀다면 어땠을까를 생각해본다. 약 7년쯤 일했을테니, 4-5년 연차 선배들이 받는 월급을 참고해 보았을 때 중간 중간 임금협상에 성공했다면 이제 200만원이 약간 넘는 실수령액을 받고 있었을 것이다. 이 돈으로 자취는 꿈도 못 꾸고, 아마 한번씩 근사한 곳에서 외식을 하거나, 커피 한 잔 사먹는 것을 럭셔리라고 생각했을 것 같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J_H10IzYLTFjUz5GbfeAvxZxQ40.jpg" width="500" /> Tue, 25 Mar 2025 08:07:24 GMT 신촌 순댓국 /@@5onc/3 결핍의 마인드셋&nbsp; - LET'S TALK ABOUT MONEY /@@5onc/2 부끄럽게도, 나는 2년전까지만 해도 금융 문맹이었다. 솔직히 지금도 크게 다르지는 않다. 돈이 악하다는 지배적인 생각을 가지던 20대 초중반과, 돈이 우선순위로 따졌을 때 세 손가락 안에도 들지 않던 20대 중후반을 지나 지금에 왔다. 그당시 생각은 이러했다. 부동산은 이 좁은 땅에 말도 안되게 비싸다, 사업하면 패가 망신한다, 이율이 낮아도 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5onc%2Fimage%2F_aPpo-rFCfPlLSMgTj8yVcJByP8.png" width="500" /> Sat, 22 Mar 2025 11:49:46 GMT 신촌 순댓국 /@@5onc/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