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일일 /@@61sK 무엇이든 사람냄새 나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quot;사람&quot;입니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하는, 공감할 수 있는, 공감하게 만드는 &quot;사람&quot;이 되고 싶습니다. ko Tue, 29 Apr 2025 06:39:40 GMT Kakao Brunch 무엇이든 사람냄새 나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는 &quot;사람&quot;입니다.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공감하는, 공감할 수 있는, 공감하게 만드는 &quot;사람&quot;이 되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VymG6syEz_tzfnnkms1TML1dJXI.png /@@61sK 100 100 미움받는 신입, 사랑받는 신입 - 신입은 신입일 뿐 /@@61sK/31 &quot;이사님 왜 저만 미워하세요?&quot; &quot;이사님 왜 쟤만 이뻐하세요?&quot; &quot;이사님 저한테도 좀 잘해주세요.&quot; 도대체 내가 뭘 어쨌다고. 나보다 연차가 많은 시니어가 처음 회사에 들어오는 경우가 아닌 이상 대부분의 신입은 나에게 똑같았다. 댁들이나 나나 똑같이 일하고 돈 버는 근로자인 입장에서 크게 다를 것이 있으랴. 없다. 면접은 온전히 나의 몫이었고 나와 2<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TYJB12mfUJrDUzcPQdbO1kcUS2I.jpeg" width="500" /> Mon, 28 Apr 2025 15:00:03 GMT 이일일 /@@61sK/31 가족이 짐이다 - 어머니의 진심 /@@61sK/25 &quot;가족이 짐이더라.&quot; &quot;그냥 보면 스트레스인 거야.&quot; &quot;그냥 같이 있으면 스트레스인 거야 그게.&quot; 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이야기인가. 하지만, 이해되는 상황조차 가족들에게는 이겨내야만 하는 고통이다. 얼마나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겪어야 저 말을 할 수 있을까. 나는 저 이야기를 어머니께 들었다. 이 세상에 당연한 것은 없다. 역시 고통인 것이다. 그렇<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b5MMBUjWvY0wgDNKRFa-vhVhonE.png" width="500" /> Sun, 27 Apr 2025 15:00:04 GMT 이일일 /@@61sK/25 정치질의 중심은 당신 - 시니어의 말말말 /@@61sK/27 정치질. 정말 이런 것에 관심 없으신 분들도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보지 않으셨을까. 그놈의 정치질. 특히 회사에서 종종 일어난다는 이 정치질이라는 것은 회사생활이 나오는 영화나 드라마에도 빠지지 않는 단골손님이다. 보는 사람들도 별 어려움 없이 상황을 이해하고 &quot;쯧쯧&quot; 욕해준다. 정치질이라는 것을 뭐라고 정의해야 할지는 잘 모르겠지만 어차피 우리는 모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QZqsqJ4H-3zqwsJkC2PsukUuwpQ.jpeg" width="500" /> Thu, 24 Apr 2025 15:00:08 GMT 이일일 /@@61sK/27 열심히는 하는데.. - 로열티 가득한 직원의 무능함 /@@61sK/19 [스타트업 사람 살림살이] 여러 스타트업 대표님들의 고민 중 하나이다. &quot;로열티 있는 직원이 능력이 많이 부족합니다.&quot; &quot;어떻게 해야 할까요?&quot;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사실 나의 답은 하나다. &quot;아쉽지만, 회사와 맞지 않는 인재라고 생각합니다.&quot; 아깝다. 아까워 죽겠다. 이런 분들도 계십니다. &quot;어디서 이런 로열티 있는 사람을 또 찾아요?&quot;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tRcgytri2NDFZNI3_cR6anIwzMs.jpeg" width="500" /> Wed, 23 Apr 2025 15:00:04 GMT 이일일 /@@61sK/19 사람을 바꿀 수 있을까? - 그것은 망상과도 같다 /@@61sK/20 어떤 조직에서든 화두에 오르는 단골손님인 질문. &quot;사람을 바꿀 수 있을까?&quot; 사람을 바꾼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성격을 바꾼다는 것인지, 능력을 바꾼다는 것인지, 성향을 바꾼다는 것인지 사람이 바뀐다는 것이 가지는 의미는 다양할 것입니다. 일단, 결론을 내는 것을 뒤로한 채, 사람을 바꾸고자 한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지 생각해 본다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GQvmIe-PmcR5pn75J7skL-cbolY.jpeg" width="500" /> Tue, 22 Apr 2025 15:00:08 GMT 이일일 /@@61sK/20 단톡방 좀 그만 - 지금 그게 중요해? /@@61sK/28 &quot;000님이 000님을 초대하였습니다.&quot; 또???????? 아니 말이라도 해주고 만들면 다행인데 이번엔 또 왜일까 마치 이런 느낌이다. 단톡방에 들어있는 사람들은 똑같은데 단톡방 이름만 바꿔 넣는다고 뭐가 달라질까.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디 단톡방에 이슈레이징을 해야 하는지 헷갈릴 판이다. 안 그래도 스타트업에는 어차피 문제 해결하는 사람들도 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T-Iv-3DezKPb-CBBDEK1qwh26EU.png" width="500" /> Mon, 21 Apr 2025 15:00:08 GMT 이일일 /@@61sK/28 &quot;인간이라면, 사람이라면&quot; - 프롤로그 /@@61sK/9 나는 늘 다르다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과는&nbsp;&quot;다른 사람&quot;. 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특별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관심도 많이 받고, 칭찬도 많이 받고 그럼 좋잖아요. 사람 다 똑같은데 말이죠, 그쵸? 누구 하나 특별할 것 없이 사람이라는 게 다 비슷한 것 같은데 말이죠. 저는 사람을 믿지 않습니다. 늘 의심해 왔어요. 사람이 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1ggyIJbqsx2Dw-QyVvgbI8JsYcc.jpeg" width="500" /> Sun, 20 Apr 2025 15:00:13 GMT 이일일 /@@61sK/9 내가 면접을 볼 상인가? - 면접을 볼 수 있는 사람은 따로 있다. /@@61sK/17 [스타트업 사람 살림살이] 보통 인원이 많지 않은 스타트업 같은 경우에는 면접을 대표님들께서 많이들 보십니다. 그럴 수밖에 없는 구조이고, 그것이 틀렸다기보다는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10명도 되지 않는 상황에서 오퍼레이션을 전담하여 면접, 채용, 인사, 총무 등 각종 HR과 관련된 부분을 담당해 줄 사람이 옆에 있다는 것은 대단한 축복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l8caRw8R53phXMeOzgcixlKt4Ho.jpeg" width="500" /> Fri, 18 Apr 2025 03:00:01 GMT 이일일 /@@61sK/17 끊어내기 - 포기와 내려놓음의 경계 /@@61sK/29 끊어내야 하는 순간이 왔다는 것은 무엇인가 잘못됐다는 것이다. 그것이 일과 관련된 것이든, 사람과 관련된 것이든 무엇인가를 끊어낸다는 것은 늘 반복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어려운 작업이다. 끊어내야 하는 순간임을 인식하고 인지하는 것도 중요하고 끊어낼 수 있는 마음의 용기가 있는지도 파악해야 하고 끊어내기 위해서는 생각보다 많은 노력과 관심을 내 마음에 기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ly-dAFawch8mA0dbF1QNO6f8WbU.jpeg" width="500" /> Thu, 17 Apr 2025 09:00:04 GMT 이일일 /@@61sK/29 우리는 하나? - 절대 우리는 하나가 될 수 없어 /@@61sK/18 아니다. 우리는 절대 하나가 아니다. 우리는 절대 하나가 될 수 없다. 꽤 괜찮은 리더는 우리 조직 구성원들이 하나가 될 수 없음을 빠르게 인정한 사람입니다. 이 깨달음에 도착할 때까지 정말 많은 희망과 인간에 대한 기대 등을 버려야 합니다. 성선설, 성악설로 논쟁을 하고자 함은 아닙니다만, 저는 기본적으로 성악설을 기반으로 움직였습니다. '인간의 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dX9H0ZjnXUGAFfUy9R06pdG7q-g.jpeg" width="500" /> Wed, 16 Apr 2025 03:00:01 GMT 이일일 /@@61sK/18 저, 결혼할 수 있을까요? - 결혼이 하고 싶어요 /@@61sK/22 요즘 부쩍 많이 듣는 말이다. &quot;저, 결혼할 수 있을까요?&quot; 결혼 뭐, 할 수는 있지. 만나는 사람이 있든, 없든 다들 결혼할 수 있을지 걱정이 되나 보다. 사실 뭐, 결혼을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은 아니겠지만 마음먹는다면 무엇인들 못할까. 어쩌면 그들의 걱정은 정말 '결혼을 할 수 있을지'가 아니라 다른 곳에 있는 것 아닐까. &quot;결혼&quot;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1VtrbQVityhgoaUO5Jq910GjVuc.jpeg" width="500" /> Tue, 15 Apr 2025 09:00:05 GMT 이일일 /@@61sK/22 왕따 -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 /@@61sK/13 나는 왕따였다. 안타깝게도, 중학교 1학년, 고등학교 1학년 새로운 학교, 새로운 친구들, 새로운 환경을 맞이하는 순간. 나는 항상 따돌림을 당했다. 언젠가 글을 써봐야지 하고 마음을 먹은 순간, 언젠가는 이 이야기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있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지금은 왕따가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고, 그때는 왕따였기 때문에 그럴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ywfvIuCKzMEK_YApZYKo-dv1UFQ.jpeg" width="500" /> Mon, 14 Apr 2025 09:00:05 GMT 이일일 /@@61sK/13 Sales의 기본원칙 번외 편 - Business Development /@@61sK/16 1편과 2편에 이어 좀 더 공유하고 싶은 번외 편입니다. Sales는 계약서에 날인이 되는, 즉, 계약 완료가 되는 순간 마무리가 아닙니다. 어떤 것을 파느냐에 따라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 기본적으로 이후 과정도 Sales에 포함인 과정들이 있습니다. &quot;포함&quot;이라는 단어가 무색하게도 필수적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Sales를 하시는 분들은 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MHlq-NqpM7M3NP8o_3XgRCm1cZU.jpeg" width="500" /> Fri, 11 Apr 2025 09:00:07 GMT 이일일 /@@61sK/16 Sales의 기본 원칙 2편 - Business Development /@@61sK/15 지난번 1편에 이어서 제가 배우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Sales의 기본 원칙 2편입니다. 어쩌면 굉장히 당연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이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실제로 행동으로 옮겨보고 고객과 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아마도 또 다른 문제일 것입니다. 저도 실제로 해보고, 계약 성사가 되는 것을 보고 느낀 것들이기에 100% 정답은 아니지만, 100% 경험담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zoqLX8d-NPh5MOfBuOkTis2e9gs.jpeg" width="500" /> Thu, 10 Apr 2025 09:00:05 GMT 이일일 /@@61sK/15 Sales의 기본 원칙 1편 - Business Development /@@61sK/14 Business의 꽃은 아무래도 회사에 돈을 벌 기회를 가져다주는 Sales일 것입니다. OT, 흔히 이야기 하는 새터(새내기배움터) 영업을 하기 위해 일면식도 없는 대학교 총학생회 방문을 두드릴 때가 생각이 납니다. 제 생애 첫 아웃바운드 Sales였습니다. 인바운드 / 아웃바운드 / 제안 / 입찰 등등 Sales의 형태는 매우 다양합니다. 지금도 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1sK%2Fimage%2FO0Z0yEg2sh7pSh1xQczfolVvOgA.jpeg" width="500" /> Wed, 09 Apr 2025 09:00:07 GMT 이일일 /@@61sK/14 #10. 모든 것이 내 탓이다. - 두 번째 계엄, 그리고 끝 /@@61sK/11 끝. 찬란하고도 고통스러웠던 긴 여정은 끝이 나기 마련이지만, 꽤나 고통스러웠다. 크리스마스 이브, 어려운 시기임에도 일 년에 한 번, 온 세상이 마치 따뜻한 것 같은 바로 그날. 크리스마스 하루 전 회사의 직원들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가 선물로 주어졌다. &quot;급여는 언제 지급이 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quot; &quot;받지 못한 급여를 빨리 받고 싶으시면, Tue, 08 Apr 2025 09:00:02 GMT 이일일 /@@61sK/11 #9. 월급이 밀린다는 것 - 첫 번째 계엄 /@@61sK/10 비행기에서 내려 쓰러져가는 몸을 택시에 태웠다. 마음은 죽었고, 정신은 이미 나가 있었다. 불길한 느낌은 왜 늘 맞아떨어지는 것일까? &quot;계엄&quot;이었다. 대한민국의 이야기가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야기가 아니다. 급여가 밀린 회사에 나라의 이슈는 없었다. 우리만의 일이었다. 우리들에게 일어난 진짜 &quot;계엄&quot;이었다. &quot;우리는 일을 못해요.&quot; &quot;일하는 방 Mon, 07 Apr 2025 09:00:08 GMT 이일일 /@@61sK/10 #8. 이렇게 하면 망한다. - 안되려면 뭐든 안된다. /@@61sK/8 2024년. 바로 옆의 회사가 망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던 회사가 망하고 일거리는 없어지고 더 이상 IT 시장에 혁신적으로 나올 플랫폼은 없었다. 나올만한 것들은 모두 나왔고, 거품은 무섭게 빠지기 시작했다. 피부로 와닿을 만큼 경제가 어렵다는 것은 이런 것이었고, 회사의 급여가 밀릴 수도 있다는 무서움이 든 것도 처음이었다. 공동창업자들의 민낯을 여과 Sun, 06 Apr 2025 15:00:11 GMT 이일일 /@@61sK/8 #7. 회사의 전부 = 사람 - 사람이라는 것은.. /@@61sK/7 &quot;당신들 모두 다 1주일씩 쉬고 오세요.&quot; 3주를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정주부의 삶을 살고 돌아온 나는 회사를 뜯어고치기 시작했다. 2022년 하반기는 리프레시한 내가 정신을 차리고 힘을 빼는 법을 익혔던 시기였다. 돌아오자마자 특별한 사유 없이 야근 금지 늘 새벽까지 일하던 멤버들은 정해져 있었으니 1주일씩 휴가를 다녀오게끔 강제로 보냈다. 지금 생각 Sun, 06 Apr 2025 09:00:01 GMT 이일일 /@@61sK/7 #6. 사람의 에너지는 유한하다. - 체력과 정신력은 같은 배터리를 쓴다. /@@61sK/6 흔히들 이야기한다. 사람이 전부라고. 그렇다. 어디에서나 &quot;사람이 전부다.&quot; 2022년 초 인수합병이 된 후 시스템을 갖춰나가면서도 늘 나에게는 사람이 먼저였다. 인사총무팀장 역할을 수행하고는 있었지만, 회사의 모든 잡다한 일들을 다 했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일에 치여 살았다. 2020년 초 결혼을 하면서 이 회사에 합류했지만, 아내와 저녁을 Sun, 06 Apr 2025 03:00:05 GMT 이일일 /@@61sK/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