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진 /@@62wU 직장생활 17년을 마치고 지금은 프리워커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매년 버킷리스트 100개를 쓰며 자기발견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달리기를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냅니다. ko Fri, 25 Apr 2025 13:27:35 GMT Kakao Brunch 직장생활 17년을 마치고 지금은 프리워커로서의 삶을 살아갑니다. 매년 버킷리스트 100개를 쓰며 자기발견을 하고 있습니다. 글을 쓰고 달리기를 하고, 사람들과 소통하며 지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2LkSB2r4aJxCw9hP2j9xwmH3Ar0.jpg /@@62wU 100 100 그래서 나는 오늘도 공짜 컨설팅을 받는다 - 애정 어린 지인의 조언이 최고의 컨설팅입니다. /@@62wU/348 불편했던 지인들의 조언 &quot;지금 하고 있는 것들, 데이터 좀 더 정리해봐.&quot;&quot;중장년 시장으로 돌파해보는 건 어때?&quot; 퇴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았을 때, 지인들이 조언을 많이 해줬다.걱정하는 마음이라는 건 분명히 느껴졌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마음이 편하지는 않았다. &lsquo;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rsquo; 그 말이 나도 모르게 마음속에서 올라왔다. 물론 조언 그 자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JcDX-NdY69d9TrJWNJuroaqlh3w.png" width="500" /> Thu, 17 Apr 2025 22:00:15 GMT 최호진 /@@62wU/348 퇴사 후 3년, 도움을 구하는 법을 배웠다 - 도와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도움을 주세요. /@@62wU/347 감사한 사람들 덕분에 최근 자주 진행하고 있는 강의 중 하나가 &quot;재테크 특강&quot;이다. 나를 아는 사람에게는 뜬금없는 강의라 할 수 있지만, 연결된 과정이 재미있다. 자기발견 워크숍을 좋아하던 지인이 한 회사를 소개해 주었다.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었고, 나의 프로그램이 잘 맞을 것 같다며 연결해 준 것이었다. 팀장님과 이야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F4YEj8xQ3pgUxgMoNvzQn9tobT0.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22:00:15 GMT 최호진 /@@62wU/347 혼자 일하는 사람에게 쉼이란 무엇일까? - 1년 365일 소처럼 일할 순 없잖아요. /@@62wU/346 퇴사하면 시간이 많을 줄 알았다 회사를 다닐 때는 주말에는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 항상 기다리는 건 빨간 날이었다. 행여나 임시공휴일이 생기면 그렇게 반가울 수 없었다.&nbsp;&nbsp;어떻게 해서든 어디든 떠나려고 했고, 그것을 통해 회사 생활로부터 탈출했다.&nbsp;&nbsp;당연히 나에게 쉼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가장 좋아하는 건 여행이었다. 특히 해외로 떠나는 여행.&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AzlWCqOzSBrhYgEUfrVf6gKJx24.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22:00:12 GMT 최호진 /@@62wU/346 내가 하는 일의 정의를 내려보세요. - 핵심을 정리하면 확장이 보입니다. /@@62wU/345 퇴사 후 잘 될 줄 알았는데.. 퇴사를 한 후, 나의 주된 비즈니스는 버킷리스트 워크숍이었다.&nbsp;1년 동안 100개의 버킷리스트를 쓰는 작업을 워크숍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내 일이었다.&nbsp;퇴사 전에 다양한 분들과 워크숍을 해왔고,&nbsp;본격적으로 시작하면 잘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nbsp;감사하게도 관련 책도 나왔고, 연말연초엔 나를 찾는 사람들도 많았다.&nbsp;열심히 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64jCSCJJ1zGhEHjBIPb_InbofL4.jpg" width="500" /> Thu, 27 Mar 2025 22:00:09 GMT 최호진 /@@62wU/345 개인기업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비용 관리 - 나만의 관점으로 비용 지출하기 /@@62wU/344 광고비를 집행하다 퇴사 후 새롭게 찾은 직업은 강사다. 정확히는 워크숍 퍼실리테이터에 가깝지만 대부분 강사라고 나를 부른다. 기업의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거나, 기관에서 진행하는 행사에서 워크숍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일을 한다.&nbsp;강사의 일은 단순히 강의를 잘하는 것만으로 지속되기 어렵다. 강의를 잘 해야 하는 게 기본이겠지만, 누군가의 선택을 받아야 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pPVjlL3FftjZR6yPDwsj3zjYBic.jpg" width="500" /> Thu, 20 Mar 2025 22:00:10 GMT 최호진 /@@62wU/344 퇴사 후에도 안정적인 공간이 필요합니다. - 고정적으로 출퇴근 할 수 있는 나만의 사무실 만들기 /@@62wU/343 3년 동안 사무실 이동기 작년 연말, 새로운 사무실을 얻었다. 마포출판문화진흥센터에서 운영하는 공유오피스였다. 마포구민을 대상으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는 공고를 보고 지원했는데 감사하게도 그 대상이 되었다. 저렴한 가격에 집에서 가깝기까지 하니,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조건이었다. 비록 독립된 사무실은 아니고, 오픈 스페이스에서 책상 하나를 배정받은 형태지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XeYYcW6XVcNMS18DAvjHP1yklXE.jpg" width="500" /> Thu, 13 Mar 2025 22:00:09 GMT 최호진 /@@62wU/343 진정한 자립을 위해 일의 원칙 만들기 - 퇴사 후 1인기업가로 자리잡기 3년 /@@62wU/341 혼자서도 잘해야 해요 퇴사를 하고 나서 느낀 것 중 하나는 회사라는 울타리가 내게 다양한 영역에서 편안함을 주었다는 사실이다. 안정적인 급여뿐만 아니라, 체계적인 업무 분담과 지원 부서의 도움으로 내가 신경 써야 할 부분이 적었다. 연말정산이나 비품 구매도 시스템을 통해 손쉽게 처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우산이 걷히자 처음부터 끝까지 내가 해야 할 것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95TUoAViQyz2P-TaxgSD126V0lo.jpg" width="500" /> Tue, 18 Feb 2025 22:00:10 GMT 최호진 /@@62wU/341 3인 3색 자기발견 성장 워크숍 - 3월 15일 오후 1시 홍대입구역에서 진행합니다. /@@62wU/342 3인 3색 자기발견 성장 워크숍 얼마 전 두 명의 1인 기업 대표남들과 만났습니다. 원래부터 자주 만나는 사이지만 이번 만남은 조금 특별했어요. 평소와 달리 뭔가를 &quot;도모&quot;하기 위해 만났거든요. 셋 다 비슷한 결을 가진 사람들이에요. 그래서 종종 같이 무료특강도 열곤 했었는데요. 각자만의 방식으로 워크숍을 열면 좋을 것 같았어요. 색은 다르지만 결이 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j3yVQNUiCS1ams13lXYrlrVVUBs" width="500" /> Tue, 18 Feb 2025 04:40:28 GMT 최호진 /@@62wU/342 나만의 성과관리 지표 만들기 /@@62wU/340 성과 관리 지표 은행에서 일했던 나에게는 지긋지긋한 단어였다. 모든 일에 KPI가 따라다녔다. 목표를 설정할 때도, 한 달을 돌아볼 때도 KPI가 중심이었다. 솔직히 말하면 회사 다닐 때 KPI가 정말 싫었다. &quot;쓸데없는&quot; 일을 해야 할 때가 많았기 때문이다. 분기가 끝날 때마다 KPI 리뷰를 해야 했다. 각 본부별로 분기 실적을 정리해 사장님께 보고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eAvM9GQelr3yjjtbgIV5bb4Ep30.png" width="500" /> Tue, 11 Feb 2025 22:00:09 GMT 최호진 /@@62wU/340 퇴사 후 오히려 어려워진 시간관리 /@@62wU/339 직장인의 시간관리 퇴사 하기 전, 1년 정도 나만의 출근 루틴을 만들었다. 8시 출근이었던 나는 아침 7시 정도에 회사에 도착해서, 곧장 사무실로 가지 않고 회사 바로 앞 스타벅스로 향했다. 거기서 아메리카노 한 잔을 시켜놓고 45분 정도 글을 쓰면서 시간을 보냈다. 업무 시간 중에 미친듯이 일을 쳐내고 5시 반 정도에 퇴근해서 하루를 마무리했다. 퇴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nm_AddP_eRr9cAWfHgibb64UKF0.jpg" width="500" /> Tue, 04 Feb 2025 22:00:10 GMT 최호진 /@@62wU/339 퇴사가 마냥 신나지 않았던 이유 /@@62wU/338 선배의 퇴사 얼마 전 회사에서 희망퇴직이 있었다. 친한 회사 선배는 희망퇴직을 신청했다. 등 떠밀려 회사를 나와야 하는 사람들에게 희망퇴직은 부담이지만, 퇴직을 준비하고 있었던 사람에게는 희망퇴직이 꿈같은 기회다. 회사마다 조건은 다양하지만, 기본 퇴직금에 일부를 더 추가로 주기 때문이다. 선배 또한 기다렸던 희망퇴직이었던 터라 첫날 곧바로 신청하고 새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B8SleEGu5Ay27DT528G-0DVgWCs.jpg" width="500" /> Tue, 21 Jan 2025 22:00:10 GMT 최호진 /@@62wU/338 프리랜서에게는 새로운 관계가 필요하다 - 자기주도적 인간관계 /@@62wU/337 3년 동안의 이야기를 써보겠다고 했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어떤 이야기를 써야 할지 고민이 됐다. 퇴사 후 첫 해부터 차근차근 정리해 볼까 하다가, 생각나는 대로 써 내려가는 것도 글쓰는 맛일 것 같아서 자유로운 P 스타일로 시도해 보기로 했다. 각 잡고 쓰려니 어깨에 힘이 들어가서 오히려 마음이 불편했달까? 가장 먼저 쓰고 싶은 주제는 '인간관계'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15W84vZeQRPdhcGZX3ILuamQtQQ.jpg" width="500" /> Wed, 15 Jan 2025 22:00:07 GMT 최호진 /@@62wU/337 퇴사 후 3년의 여정을 정리해보려고요. - 브런치가 쓰고 싶어서... /@@62wU/336 매체에 따라 바뀌는 글쓰는 마음 제가 쓰는 글은 모두 PC로 작성합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글은 네이버 블로그로 써요. 그러다 가끔씩 뉴스레터 발행을 위해 스티비를 이용하고, 문서를 만들기 위해 구글독스를 활용합니다. 신기한 건 똑같이 PC 자판을 활용해&nbsp;글을 쓰는데 어떤 매체에 글을 쓰느냐에 따라서 마음이 달라지네요. 도구에 따라 글쓰는 마음이 바뀌는 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cVOKjW1X5qG6kV8aq8wdZ9PcLtg.svg" width="500" /> Tue, 07 Jan 2025 22:00:41 GMT 최호진 /@@62wU/336 2023년 버킷리스트 100개를 작성했습니다. - 나를 발견하는 시간 /@@62wU/335 버킷리스트 100개를 만들다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첫날 아침에 저희 가족은 서강대교에 다녀왔어요. 새해 아침의 일출을 보기 위해서였는데요.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을 억지로 끌고 갔지만 덕분에 멋진 일출을 보며 새해를 다짐할 수 있었습니다. 올 한 해도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하게 보내기를 빌었네요.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다녀왔는데요. 매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Is-vADuTa2X01i6d-I2SK77HdtI.png" width="500" /> Mon, 02 Jan 2023 09:34:51 GMT 최호진 /@@62wU/335 늦게 일어난다고 하루를 열심히 안 산 것은 아니니까. - 스스로 죄책감에 빠지지 맙시다 /@@62wU/334 AM 8:00 새벽 5시 반 알람이 울렸다. 한 번에 벌떡 일어나면 좋겠지만 알람을 끄고 다시 잠이 들었다. 한참을 뒤척이다 아내가 틀어 놓은 유튜브 삼프로 TV 소리를 듣고 다시 어설프게 깼다. 하지만 5분만 더를 외치고 또 잠이 들었다. 결국 아내가 출근한 후 8시가 되어서야 일어나 버리고 말았다. 8시에 일어날 만 했다. 피곤했기 때문이다. 전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8jq9Z7N0djUKu15TkXyCx-KKMBA.jpg" width="500" /> Wed, 12 Oct 2022 08:02:48 GMT 최호진 /@@62wU/334 나를 깊게 파는 것이 브랜딩의 시작이다. - 생각을, 지식을, 경험을 깊게 파보는 게 우선이다. /@@62wU/333 가장 깊은 건물? 얼마 전 야생의 세계에 먼저 발을 내디딘 퇴사 선배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에게 최근의 관심사인 브랜딩에 대해 물어봤다. 나를 브랜딩한다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된 요즘이다. 나를 너무 드러내는 것이 자랑같이 느껴지기도 하다가도, 너무 드러내지 않으면 불안하다는 생각이 들어 그 적정선을 찾기가 어려웠다. 그래서 그 답을 찾<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gjC9Y8EoLrd9tXmcdBJEQEcLYw0.jpg" width="500" /> Wed, 17 Aug 2022 03:31:08 GMT 최호진 /@@62wU/333 3할 타자가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 거절당하는 게 일상이지만, 맷집은 단단해졌습니다. /@@62wU/332 3할만 되어도 준수하다 ​고등학교 때, 남자 학교를 다녔음에도 친구들끼리 편지나 엽서를 주고 받는 일이 종종 있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손이 오글거리는 일인데, 그 시절에는 그러고 놀았다. 왜그랬는지 모르겠지만 힘든 고등학교 생활을 서로에게 좋은 문구로 위로하고 격려했다. ​그 중 하나의 편지가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 친구는 항상 노심초사해 하고 불안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nO20akXuAJQa8i3zHvJKziBJxd4.jpg" width="500" /> Tue, 16 Aug 2022 07:28:45 GMT 최호진 /@@62wU/332 우선 된다고 해 - &quot;선당후곰&quot;의 자세를 배웁니다. /@@62wU/331 우선 된다고 해 &quot;강사님 8월 1일 시간 되세요?&quot; 얼마 전, 워크숍을 소개해주는 회사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8월 1일 오후 일정을 체크하는문자였다. 요즘 워크숍이 뜸해 연락이 반가웠지만 스케쥴을 보니 망설여졌다. 7월 30일부터 8월 2일까지의 여름휴가 일정과 딱 겹쳤던 것. 우선 아내에게 해당 내용을 알리고 물어봤다. 나의 어리석은 질문에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uH8k1HJBfqqLL4_ECTssnn8wxsE.JPG" width="500" /> Mon, 08 Aug 2022 01:24:36 GMT 최호진 /@@62wU/331 &quot;101 커리어코칭&quot;에서 버킷리스트 워크숍을 진행합니다 - 청년, 여성의 진로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62wU/330 101 커리어 코칭 인스타그램에서 101커리어코칭이란 곳을 알게 됐어요. 우연히 광고 피드가 저의 눈에 들었고,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로 고민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회사의 비전이 인상적이었요. 운영하는 프로그램도 흥미로워 보였고요. https://www.instagram.com/101_career_coaching/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JiMYOpzUUld2cpBRKHYZaEIgrts.jpg" width="500" /> Mon, 11 Jul 2022 05:07:39 GMT 최호진 /@@62wU/330 저는 &quot;말하는 사람&quot;입니다. /@@62wU/329 피디님은 퇴사 후 직업이 뭐예요? &lt;매일 아침 써봤니&gt;의 김민식 피디님을 좋아한다. 그의 글도 좋지만 그가 삶을 대하는 태도가 멋졌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그의 &quot;정신승리&quot;를 닮고 싶었다. &nbsp;그리고 그가 현실에 대해서 남들과 다르게 생각하는 점 또한 배우고 싶었다. 그의 번뜩이는 생각이 나로 하여금 정신이 번쩍 들게 만들 때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2wU%2Fimage%2FmokJVeUmTE9Lcc1thEPaR0HmymM.jpg" width="500" /> Fri, 08 Jul 2022 06:36:02 GMT 최호진 /@@62wU/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