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룽지조아 /@@6ctu 행복을 탐구하고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결혼, 걷기, 일, 교육, 청소 연습을 하고 있는 누룽지조아입니다. ko Mon, 28 Apr 2025 20:58:40 GMT Kakao Brunch 행복을 탐구하고 나에게 행복을 주는 결혼, 걷기, 일, 교육, 청소 연습을 하고 있는 누룽지조아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RrbEuJ1sc8f4x8EOYIIi6MVdzuM.jpg /@@6ctu 100 100 맺음말 - 예똥이의 일기 /@@6ctu/662 그동안 예똥이의 일기를 읽어 주신 분께 감사드립니다. 예똥이의 일기는 예똥이가 초등학교 1학년부터 3학년까지의 기간에 그림 그리면서 썼던 일기들입니다. 딸이 2025년 2월 지금은 벌써 중학생이 되었어요. 올해 중3 올라갑니다. 부모와 말을 잘 섞지 않으려고 하고, 핸드폰을 끼고 살아요. 아빠는 안타까워했고, 예똥이와 이야기하고 싶은데 예똥이는 관심이 없 Tue, 04 Feb 2025 22:08:18 GMT 누룽지조아 /@@6ctu/662 쓸데없는 짓 올림픽 - 예똥이의 일기(초3) 271 /@@6ctu/705 2020년 1월 27일 꺼흐흑…… 벌써 2번째 일기…… 일기 좀 미리미리 써둘걸. ㅠㅠ 어쨌든 오늘의 올림픽 종목. 만나 보시죠! 김캐릭터: 안녕하세요! 저는 오늘의 해설위원 김캐릭터입니다. 성은 김캐고요, 이름이 릭터입니다. 아버지는 김나고, 어머니는 케로로입니다. 한자로는 강남 김씨, 캐낼 캐씨…. 몰랑이: 알겠습니다. 저는 오늘의 해설을 맡은 김 Mon, 03 Feb 2025 22:10:06 GMT 누룽지조아 /@@6ctu/705 주제를 모르는 주제 일기 - 예똥이의 일기(초3) 270 /@@6ctu/704 2020년 1월 27일 오늘은 주제가 없는 관계로 <주제듀스 101>를 써 볼 작정이다. 당신은 어떤 주제로 일기를 쓸까 주제에 투표하세요. 1) 유산슬 음식이자 유재석의 새로운 캐릭터다. 유산슬은 트로트 가수이며 부른 곡은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이 있다. 2) 프로듀스 101 2016년 시작해 몇 주 방영하고 종영한 오디션 경쟁 Sun, 02 Feb 2025 22:07:48 GMT 누룽지조아 /@@6ctu/704 블로그 본 날 - 예똥이의 일기(초3) 269 /@@6ctu/703 2020년 1월 27일 오늘은 우연히 엄마, 아빠가 예전에 운영하던 블로그를 봤다. 거기엔 아빠의 도덕경 얘기부터 엄마의 아기 이야기까지 아주 많았다. 약 400개 정도 됐다. 그중에 몇 개를 보니 코 끝이 찡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졌다. 그건 내가 태어나기 몇 주 전,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실 쯤이었다. 나도 내가 태어났을 무렵 외할아버지가 돌아가신 건 알 Sat, 01 Feb 2025 22:04:04 GMT 누룽지조아 /@@6ctu/703 겨울방학에 제일 하고 싶은 일 - 예똥이의 일기(초3) 268 /@@6ctu/702 아빠는 방학이 없다. 엄마는 맨날 방학이다. 난 어쩌다 방학이라 좋다. 이런 상상을 하면 행복하다. 학원 안 가고 빙빙 놀기, 맛있는 거 많이 먹기, 잠자기, 친구들과 여행 가기, 선물 왕창 받기, 눈 왕창 오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맞이하기, 영화 많이 보기, 강아지 키우기, 병 안 걸리기. 이런 것들은 연결되어 있다. 친구들하고 여행가면 맛있는 Fri, 31 Jan 2025 22:02:11 GMT 누룽지조아 /@@6ctu/702 스니커즈 광고 - 예똥이의 일기(초3) 267 /@@6ctu/701 2019년 12월 8일 ※ 스니커즈는 신발 스니커즈 아님. 초코바. 스니커즈 광고는 정말 재밌다. 항상 “출출할 때 넌, 네가 아니야”라는 문구와 커다란 스니커즈가 떨어지는 걸로 끝난다. 스니커즈 광고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보고싶다면 유튜브에 스니커즈 광고라고 치세요. 재밌는 광고는 많다( 캐논 안정환, 최현석, 트로피 카나, 베스킨라빈스 등등…. Thu, 30 Jan 2025 22:10:16 GMT 누룽지조아 /@@6ctu/701 학예회에 관한 일기 쓰기 - 예똥이의 일기(초3) 266 /@@6ctu/700 2019년 11월 24일 쓸 얘기가 많은데 하필 주제 일기라니… 학예회는 재미없었는데… 그래도 그냥 쓴다. (다른 재미있는 주제들. 할머니 생신 파티, 새 레고, 겨울왕국 2 영화) 학예회에 관한 일기라고 꼭 학예회에서 일어난 일들에 관한 내 생각만 써야 하나???? 숙제니까 재미없어도 주제에 맞춰 일기를 쓸 거다!!! 학관일(학예회에 관한 일기 쓰기 Wed, 29 Jan 2025 22:27:29 GMT 누룽지조아 /@@6ctu/700 숙제에 낙서하기 - 예똥이의 일기(초3) 265 /@@6ctu/699 2019년 11월 10일 일요일은 일주일의 맨 마지막 날 밀린 숙제를 몰아서 하는 날 제일 힘든 날, 그리고 갈고닦은 내 미술 실력을 숙제장에 뽐내는 날!!! (원래도 하기 싫었지만) 오늘따라 유독 더 하기 싫은 날! 시간이 금방 가는 숙제 낙서를 해야겠다!!! 숙제 낙서는 꼭 진짜 그림처럼 심오하게 그리지 않아도 된다. 말 그대로 낙. 서. 자기의 상 Tue, 28 Jan 2025 22:51:39 GMT 누룽지조아 /@@6ctu/699 마피아 게임 - 예똥이의 일기(초3) 264 /@@6ctu/698 2019년 10월 26일 토요일인데 3개의 학원을 연속으로 다녀온 다음 얻은 건 피로, 감기와 숙제였다. 하악!! 다행스럽게 자유도 얻었다!! 내가 아는 친구들이 무작정 모여들었다. 마피아 게임을 했다. 마피아 게임이란 진행자 한 명을 뽑고, 나머지는 다 엎드려 있게 한다. 진행자가 몰래 등을 툭 쳐서 마피아, 경찰, 의사를 뽑는다. (마피아는 살인자 Mon, 27 Jan 2025 22:18:30 GMT 누룽지조아 /@@6ctu/698 아빠 친구 가족과 놀다 - 예똥이의 일기(초3) 263 /@@6ctu/697 2019년 9월 29일 오늘은 29일, 일요일. 숙제가 밀려 있는 날이다. 영어 숙제, 수학 숙제, 학교 숙제….. 윽! 아! 깜빡 잊고 있었던 아빠 친구의 가족과 만나기로 한 날이다. 아빠와 태 삼촌은 대학교 동창이고, 태 삼촌의 딸 향이는 초1이다. 회전초밥 집에서 만나(소고기 초밥이 제일 맛있었다 ㅋㅋ) 밥을 먹었다. 이미 다 끝난 한성 백제축제 Sun, 26 Jan 2025 22:06:35 GMT 누룽지조아 /@@6ctu/697 친구 생일 - 예똥이의 일기(초3) 262 /@@6ctu/696 2019년 9월 22일 오늘은 친구 생일이다! 친구와 롤러장에 갔다. 롤러스케이트를 한 번도 타 본 적이 없어서 계속 넘어졌다. 친구들이 어떻게 타는지 알려주었다. 옆 방방장에서 왕 놀이(왕 역할극)도 했다. 너무 많이 해서 질렸다. 다른 놀이로 얼음 땡을 했다. 윽! 롤러 타다가, 역할극을 하고, 얼음 땡을 해서 엄청 힘들었다. 집에 가는 길에 Sat, 25 Jan 2025 22:12:18 GMT 누룽지조아 /@@6ctu/696 추석에 있었던 일 - 예똥이의 일기(초3) 261 /@@6ctu/695 하암~ 졸린 10시(밤)부터 할머니 댁으로 갔다. 으…. 으음…. 어? 운 좋게 내가 눈을 뜨니 할머니 댁에 도착해 있었다! 너무 피곤해서 할머니 댁에서 또 잠을 잤다. 다음날, 제사를 끝내고 송편을 만들었다. 우와! 할머니는 송편의 달인이셨다. 할머니께서 송편 예쁘게 빚는 법을 알려주셨다. 언니는 송편 몇 개를 예쁘게 빚고, 나머지는 형형색색 특이한 Fri, 24 Jan 2025 22:37:47 GMT 누룽지조아 /@@6ctu/695 가을 음악회 illouso - 예똥이의 일기(초3) 260 /@@6ctu/694 2019년 9월 8일 5시. 태풍 ‘링링’이 오는 시간! 여기저기 잔나무 가지가 휘날리고, 힘을 빼면 날아갈 지경이다. 그런데도 꿋꿋이 버스를 타고 종합운동장에 갔다. 넓은 광장에 놓은 의자에 앉자 음악회가 시작했다! <Illouso>는 팬텀싱어에 나왔던 성악가들이 나온다. 인기현상, 포레스텔라, 포르디콰트로 등등 팀들도 나왔다. 우와! 성악으로 재해 Thu, 23 Jan 2025 22:06:39 GMT 누룽지조아 /@@6ctu/694 언이 오빠를 만나다 - 예똥이의 일기(초3) 259 /@@6ctu/693 2019년 8월 25일 미국 대학을 다니는 언이 오빠가 오늘 갑자기 우리 집에 온다고 했다. 언이 오빠가 오기 전에 대청소를 했다. 무지 재미있었다. 나는 청소를 싫어한다. 방법을 바꾸니 청소도 재밌었다. 아빠와 같이 걸레에 물을 묻힌 다음 발로 질질 밀고 다니며 술래 잡기를 했다. 드디어 언이 오빠가 왔다. 이럴 수가! 언이 오빠의 모습은 180도 Wed, 22 Jan 2025 22:01:05 GMT 누룽지조아 /@@6ctu/693 담이와 도서관에 가다 - 예똥이의 일기(초3) 258 /@@6ctu/692 2019년 8월 24일 오후 3시. 딱히 할 일이 없다. 앗! 그때 담이에게 전화가 왔다. 담이가 어린이 도서관에 가자고 했다! 우리는 공부라고 쓰고 만화책 읽기와 놀기라고 읽었다. 표로 나타내자면…. (표: 90% 놀기, 만화책 읽기, 수다 떨기, 8% 가는데 걸린 시간, 2% 공부) 이런 거였다. 솔직히 하는 게 거의 없었다. 계속 놀기만 한 최 Tue, 21 Jan 2025 22:09:28 GMT 누룽지조아 /@@6ctu/692 SBS 드라마 스튜디오 - 예똥이의 일기(초3) 257 /@@6ctu/691 2019년 8월 17일 역사 체험이 끝나고, 휘 엄마 친구 덕분에 SBS 드라마 스튜디오에 갔다. 초반에 경비원들에게 걸렸지만 그래도 스튜디오로 갈 수 있었다. 스튜디오의 한 촬영장이 체육관의 4배나 되었다. 여태까지 진짜 병원을 빌려 촬영하는 줄 알았는데, 이런 스튜디오에서 촬영하는 걸 이제야 알았다. <의사 요한>은 통증을 못 느끼는 의사, 요한이 Mon, 20 Jan 2025 22:05:48 GMT 누룽지조아 /@@6ctu/691 아빠 생신 - 예똥이의 일기(초3) 256 /@@6ctu/690 2019년 7월 *일 <마이 펫의 이중생활 2>를 본 후 우리는 롯데 쇼핑몰에서 쇼핑을 시작했다. 왜냐하면 오늘은 아빠 생신인데 선물을 못 샀기 때문이다. 언니는 속옷과 러닝셔츠, 나는 속옷, 러닝셔츠, 그리고 셔츠까지 샀다. 마지막으로 가게를 둘러보다가 파티 용품을 파는 가게를 발견했다. 고깔모자, 초, 생일 가랜드까지 사고 나니 내 전재산을 모두 탕진 Sun, 19 Jan 2025 22:16:07 GMT 누룽지조아 /@@6ctu/690 마이 펫의 이중생활 2 - 예똥이의 일기(초3) 255 /@@6ctu/689 2019년 7월 31일 엄마, 언니랑 <마이 펫의 이중생활 2>라는 영화를 봤다. 애완동물들이 우리가 없을 때 어떻게 행동하는지를 담은 이야기다. 지금 키우는 애완동물이 없다. 이 영화를 보고 나서 캐릭터가 너무 귀여워 애완동물이 너무 갖고 싶어졌다. 주인공 강아지 맥스보다, 자기가 영웅이라고 생각하는 귀여운 토끼 스노우볼을 갖고 싶다. 그동안 나도 Sat, 18 Jan 2025 22:08:59 GMT 누룽지조아 /@@6ctu/689 수영장에 가다 - 예똥이의 일기(초3) 254 /@@6ctu/688 2019년 7월 26일 오늘은 친구들과 한강 수영장에 간다! 한강 수영장은 오랜만에 가 본다. 그동안 안 간 사이에 워터 슬레이트가 2개나 더 생겼다! 우와! 엄청 빠르고 후반부에 들어가면 하늘 높이 올라가면서 슝~하고 물로 떨어졌다. 나와 친구들은 이걸 엄청 많이 탔다. 익스트림하면서 짜릿했다! 그리고는 선베드에 누어서 뒤집기를 했다. 따뜻하고 평화로 Sat, 18 Jan 2025 10:21:39 GMT 누룽지조아 /@@6ctu/688 내가 원하는 여름방학 - 예똥이의 일기(초3) 253 /@@6ctu/687 CF나 로맨스 영화에 나올법한 여름방학이라면…. 요런 거? 아름다운 옷을 입고, 머리에 모자를 쓴다. 바다 바람을 맞으며 우아한 척 예쁜 척. 해변에 파라솔 펼쳐 놓고 바다를 바라보는 나. 하지만 이럴 리가 없다. 현실과의 GAP(격차)이 너무나 크다. 현실은…. 바다에서는 선풍기를 10개나 틀어도 더운데 바닷가는 무슨? 가끔 바다에서 더운 바람이 Fri, 17 Jan 2025 22:18:48 GMT 누룽지조아 /@@6ctu/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