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령 /@@6dyt 씀: 커피도 인생도 글도 쓰다 ko Thu, 01 May 2025 23:33:16 GMT Kakao Brunch 씀: 커피도 인생도 글도 쓰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cVE73EVLHO7S1mWwnRoyd_zx5kQ /@@6dyt 100 100 &lt;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gt; 마석도의 멀티버스인가?&nbsp; /@@6dyt/1236 한국 영화계가 &lsquo;마동석&rsquo;이란 이름에 거는 기대는 어느 정도일까. 극장가 최악의 위기론이 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마동석 원안, 제작, 주연의 &lt;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gt;가 개봉했다. 액션, 오컬트, 히어로 등을 결합한 복합장르 영화 하나가 시험대에 올랐다. 마동석은 팬데믹 상황에도 두 편의 영화에 천만 관객을 불러들였다. 한국 영화계에 현상으로까지 번진 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1FfyVHDm_A3ZQDILmYDbaj3tfPw.jpeg" width="500" /> Wed, 30 Apr 2025 23:48:39 GMT 장혜령 /@@6dyt/1236 &lt;달팽이의 회고록&gt; 자기계발서 읽기 보다 이 영화를 봐 /@@6dyt/1235 그레이스(새라 스누크)는 달팽이 실비에게 지금까지의 기구한 인생을 들려주기 시작한다. 쌍둥이 길버트(코디 스밋 맥피)와 외롭지 않게 세상에 왔지만 태어날 때부터 갈라진 입술, 수술 자국은 학교에서 놀림의 대상이 되어버린다. 하지만 그때마다 길버트는 그레이스를 지켜주며 소울메이트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두 개의 영혼과 하나의 마음을 가진 존재라고 믿으며 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YlO04TEYnR8Vqfb9ELZ4qBRlorg.jpeg" width="500" /> Thu, 24 Apr 2025 23:20:18 GMT 장혜령 /@@6dyt/1235 &lt;마리아&gt; 새장에 갇힌 새가 노래하네 /@@6dyt/1234 영화 &lt;마리아&gt;의 오프닝은 주인공의 사망으로 시작된다. 시간을 역행해 일주일 전으로 거슬러 가며, 과거 화려했던 무대 위 모습, 연인과의 추억, 어머니와 언니와의 기억 등 총 4막에 걸쳐 진행된다. 과거와 현재, 환상이 비정기적 등장하는데 컬러 화면은 대부분 현재, 흑백은 과거를 상징한다. 천상의 목소리라 불리는 소리를 잃어버리고 간과 심장이 좋지 못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MElBmVvEUeFMyQKo5ODXoUC9VLk.jpeg" width="500" /> Tue, 22 Apr 2025 08:45:02 GMT 장혜령 /@@6dyt/1234 &lt;사유리&gt; 헉, 우리 할머니가 달라졌어요! /@@6dyt/1233 영혼까지 끌어모아 꿈에 그리던 집으로 이사 온 카미키 가족. 가장 아키오(카지와라 젠)는 치매에 걸린 어머니(네기시 토시에)와 아버지(키타로)를 모시고 삼대가 사는 집을 실현하게 되어 들떴다. 장녀 케이코(모리타 코코로), 중3 장남 노리오(미나미데 료카), 막내 슌(이노마타 레이오)과 아내 마사코(우라베 후사코)와 함께 사는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야근 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heM3NMbIUxQqoFVlgsO8IEi55Ys.jpeg" width="500" /> Wed, 16 Apr 2025 12:34:01 GMT 장혜령 /@@6dyt/1233 &lt;야당&gt;검사는 대통령을 만들 수도, 죽일 수도 있어! /@@6dyt/1232 &lt;야당&gt;은 제목만 들어서는 정치 영화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피카레스크 장르를 표방한다. 일상에 가깝게 침투한 마약 범죄를 중심으로 검사, 경찰, 야당이 펼치는 오락 액션 영화다. &lt;부당거래&gt;에서 국선 변호사로 강렬하게 얼굴을 알린 황병국 감독의 연출작이다. 14년 만에 본업으로 돌아와 쌓아둔 재능을 유감없이 펼친다. 각자의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 3년 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YOKVKNYMh9SEDqtNUUBjIk9YstM.jpeg" width="500" /> Tue, 15 Apr 2025 13:25:03 GMT 장혜령 /@@6dyt/1232 &lt;드라이브 인 타이페이&gt;계륜미, 티파니 보다 페라리?&nbsp; /@@6dyt/1231 15년 전 마약 단속국 요원으로 타이베이를 방문했던 존 롤러(루크 에반스)는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와 사랑에 빠진다. 꿈만 같던 사랑도 잠시, 연인에게 수갑을 채워야 하는 위기의 순간을 맞으며 이별을 택한다. 시간이 흘러 다시 대만을 찾은 존은 우연히 조이와 재회해 운명 같은 인연을 확인한다. 한편, 수산업으로 위장해 마약 밀매 조직을 운영 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Y9Ect4Uz0a4f2smzJGKtZLSLOUo.jpeg" width="500" /> Sat, 12 Apr 2025 02:23:11 GMT 장혜령 /@@6dyt/1231 &lt;아마추어&gt;&nbsp;아내를 잃은 사랑꾼 남편의 지적 복수극 /@@6dyt/1230 사랑하는 아내 세라(레이첼 브로스나한)가 런던 출장 중 테러 공격으로 사망에 이르자 남편 찰리(라미 말렉)는 깊은 실의에 빠진다. 찰리는 CIA에서 일하지만 타인을 쥐도 새도 모르게 죽일 수 있는 킬러가 아니었다. 현장에서 정보를 기밀하게 빼내는 스파이는 더더욱 아니었다. IQ 170의 탁월한 두뇌를 가졌으나 왜소한 체격과 총 한 발 쏘지 못하는 겁쟁이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jFttv9vAwTceHUuASKLVBw0fQEA.jpeg" width="500" /> Fri, 11 Apr 2025 01:59:09 GMT 장혜령 /@@6dyt/1230 &lt;베러맨&gt; 중2병 걸린 아이돌이 나락간 후 벌인 행동 /@@6dyt/1229 잘하는 거 하나 없지만 의욕과 치기가 넘치던 로비(로비 윌리엄스)는 특별히 노래에 남다른 재능을 보였다. 아빠와 TV 앞에서 &lsquo;마이 웨이&rsquo;를 부르던 시간이 가장 좋았다. 아빠는 로비의 롤 모델이었고 친구였으며 세상의 모든 것이었다. 하지만 아빠는 한 가정의 가장으로 남아 있기에는 벅찬 사람이었다. 불현듯 꿈을 찾아 가족을 버리고 홀연히 떠나 돌아오지 않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aFX1QpbMg_f56W-A7yQRdFAvMes.jpeg" width="500" /> Wed, 09 Apr 2025 02:41:28 GMT 장혜령 /@@6dyt/1229 &lt;헤레틱&gt; 전도하러 갔다가 개저씨에게 잡힌 소녀들 /@@6dyt/1228 억수같이 비가 쏟아지던 날, 주변 사람들의 놀림만 받으며 심신이 지쳤지만 신앙심 깊은 전도사 반스(소피 대처)와 팩스턴(클로이 이스트)은 외딴집에 전도를 이유로 무작정 찾아간다. 친절한 집주인 미스터 리드(휴 그랜트)는 블루베리 파이를 굽고 있다며 따스하게 맞이해준다. 하지만 이내 리드는 태도를 바꾼다. 가장된 미소에 현혹된 소녀들은 그가 만들어 놓은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R1uBytCaK1LMd7Ow-1uyPW-DrCQ.jpeg" width="500" /> Tue, 08 Apr 2025 00:20:56 GMT 장혜령 /@@6dyt/1228 &lt;로비&gt; '메이드 인 하정우' 티키타카 군상극의 호불호 /@@6dyt/1227 &lt;로비&gt;는 배우 겸 작가, 감독인 하정우의 &lt;허삼관&gt; 이후 10년 만의 연출작이다. 특유의 말맛이 살아있는 대사가 티키타카 활어처럼 움직인다. 10명의 개성 강한 주연급 배우들의 충돌은 산만하기는 하나, 그 또한 하정우 각본과 연출의 시그니처가 되어 개성 강한 작품으로 승화된다. 하정우 표 웃음의 톤 앤 매너를 좋아한다면 즐겁게 볼 수 있는 영화다. B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n4p4m3sunXvbFn5CDVigbEqkwhk.jpeg" width="500" /> Wed, 02 Apr 2025 01:29:11 GMT 장혜령 /@@6dyt/1227 &lt;승부&gt; 까마득한 제자가 삼켜도 다시 일어날 힘 /@@6dyt/1226 총과 칼을 들지 않았지만 두뇌 싸움이 난무한 세계, 무림고수의 소리 없는 전쟁터가 바둑이다. 영화 &lt;승부&gt;는 이러한 바둑계의 전설이라 불리는 두 인물 조훈현과 이창호를 스크린으로 소환했다. 특히 90년대를 그대로 재현한 세트와 CG는 타임머신을 타고 그 시대로 돌아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 역사가 스포일러지만 실화의 큰 줄기는 훼손하지 않고 유지하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p7_qaoCeLskpZLFnv_kNjrWjxrE.jpeg" width="500" /> Thu, 27 Mar 2025 10:59:11 GMT 장혜령 /@@6dyt/1226 &lt;계시록&gt; 우연한 오해로 비롯된 광기 /@@6dyt/1225 영화 &lt;계시록&gt;은 시리즈 &lt;지옥&gt; 이후 연상호 감독과 최규석 작가의 연이은 협업 작품이다. 종교와 신념을 향한 묵직한 질문을 던진 웹툰의 영상화다. 어긋난 신념 속에서 자기합리화에 매몰된 나약한 인간의 전형이 총망라되어 있다. 잘못된 믿음으로 수많은 사람을 고통 속에 몰아갔던 탄압, 전쟁, 폭력 등도 이와 같다.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일에 어떤 태도를 취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L7RHqgXpSMcJ3Egw2a52ZunkxW0.jpeg" width="500" /> Mon, 24 Mar 2025 01:47:49 GMT 장혜령 /@@6dyt/1225 &lt;스트리밍&gt; 도파민에 중독된 사회 나락간 스트리머 /@@6dyt/1224 대한민국에서 가장 화제인 범죄 채널 스트리머 우상(강하늘)은 플랫폼 &lsquo;왜그&rsquo;에서 미제 범죄 사건을 분석하며 자타 공인 프로파일러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lsquo;옷자락 연쇄살인마&rsquo;를 집요하게 파고들며 인기를 끌고 있다. 옷자락 연쇄살인마는 여성의 옷자락을 가위로 오려 시그니처 살인으로 사건을 미궁에 빠트리는 인물로 우상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세상의 범죄를 모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tFgOMLnz4rgACgfQoRuVfysf1_k.jpeg" width="500" /> Fri, 21 Mar 2025 02:56:45 GMT 장혜령 /@@6dyt/1224 &lt;백설공주&gt; 출중한 외모 보다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워요 /@@6dyt/1223 디즈니 초대 공주 납시오! 100년 가까운 세월 동안 다양한 모습으로 변주된 디즈니의 공주들은 전 세계 수많은 팬의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왔다. 그중 디즈니 최초 프린세스 &lsquo;백설공주&rsquo;가 88년 만에 실사화되었다. 그림 형제의 잔혹동화 원작을 어린이용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lt;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gt;(1937)는 공주 라인의 장녀로서 갖는 의미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NBWqx5JCRA949SUWHeOwJEEdpfU.jpeg" width="500" /> Wed, 19 Mar 2025 01:56:09 GMT 장혜령 /@@6dyt/1223 &lt;에밀리아 페레즈&gt; 과거의 언행이 현재의 나를 덮칠 때 /@@6dyt/1222 영화 &lt;에밀리아 페레즈&gt;는 여자로 다시 태어나고 싶은 멕시코 마약왕 후안 마니타스 델 몬테(카를라 소피아 가스콘)가 아무것도 모르는 아내 제시(셀레나 고메즈)와 두 아들을 두고 변호사 리타(조이 샐다나)와 위험한 거래를 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lsquo;자유&rsquo;를 토대로 세 여성의 &lsquo;욕망&rsquo;이 분출한다. 이를 독특한 뮤지컬 형식으로 차용한 자유분방함이 영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WcmFS0ymyJYAvRAq0alARFWX6po.jpeg" width="500" /> Fri, 14 Mar 2025 05:30:16 GMT 장혜령 /@@6dyt/1222 &lt;침범&gt; 내가 사이코패스를 낳은 걸까? /@@6dyt/1221 기이한 행동을 하는 7살 딸 소현(기소유)을 홀로 돌보며 수영 강사로 생계를 꾸리는 엄마 영은(곽선영)은 감당할 수 없는 정신적, 육체적 고통에서 허우적거리고 있다. 자식이 무섭다며 포기한 남편과 이혼하고 양육자 길에 나선 영은의 영혼은 피폐해져만 갔다. 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 소현이 태어나면서 그랬던 건 아니었다. 첫아이라 비교할 대상도 하소연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NP4OXHOcu7o6U5f0n89aP4TxLag.jpeg" width="500" /> Wed, 12 Mar 2025 13:05:41 GMT 장혜령 /@@6dyt/1221 &lt;콘클라베&gt; 수면 위 고매한 백조가 수면 아래는 오리발 /@@6dyt/1220 &lt;콘클라베&gt;는 예기치 못한 교황의 선종 후 빠르게 진행되는 교황 선출 과정 즉 콘콜라베를 전지적 시점으로 바라본다. 《유령작가》의 &lsquo;로버트 해리스&rsquo;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lt;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gt;의 &lsquo;피터 스트로갠&rsquo;이 각색한 대담한 지적 스릴러다. 연출에는 &lt;서부 전선 이상 없다&gt;의 &lsquo;에드워드 버거&rsquo; 감독이 맡았다. 실화는 아니지만 프란치스코 교황의 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yJFoa9zehIkqfxAhUzt1JYGlvck.jpeg" width="500" /> Wed, 05 Mar 2025 13:21:12 GMT 장혜령 /@@6dyt/1220 &lt;미키 17&gt; 오늘의 나는 어제와 나와 같은 존재일까? /@@6dyt/1219 죽는 직업을 택한 처연한&nbsp;&lsquo;미키&rsquo; 2054년 인류가 망가뜨린 지구는 기후변화로 살기 척박해지고 개척 행성 니플하임으로 이주를 앞두고 있다. 경력, 자격증 하나 없던 미키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이끌려 익스펜더블에 지원한다. 익스펜더블이란 죽으면 기억과 생체 정보를 저장한 채 새로 프린트되는 소모품으로 한 행성 당 오직 1명의 익스펜더블이 허용된다. 지구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TST73UL1DgKz4D0nJ_otbU-47fE.jpeg" width="500" /> Mon, 03 Mar 2025 12:46:07 GMT 장혜령 /@@6dyt/1219 &lt;첫 번째 키스&gt; 이혼 위기 중년 부부의 거울치료제 /@@6dyt/1218 사랑해서 결혼했지만 15년 동안의 결혼 생활에 권태기를 맞은 부부, 식어버린 감정에 다시 불붙을 수 있을까. 영화 &lt;첫 번째 키스&gt;는 &lt;괴물&gt;로 칸영화제 각본상을 받은 &lsquo;사카모토 유지&rsquo; 각본가의 신작이다. 15년 전 남편과 사랑에 빠진 중년 여성 45살 혼자 살고 있는 칸나(마츠 타카코)는 추운 날 저녁 3년 만에 도착한 유명 만두를 요리해 먹을 생각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DsxqbK2mtY0n3dy7Uiu9uZbQjHQ.jpeg" width="500" /> Thu, 27 Feb 2025 05:50:43 GMT 장혜령 /@@6dyt/1218 &lt;컴플리트 언노운&gt; 티모시 샬라메가 쏘아올린 작은공 /@@6dyt/1217 1961년 20세 밥 딜런(티모시 살라메)은 삶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우디 거스리(스콧 맥네이리)를 만나러 기타 하나만 멘 채 뉴욕에 온다. 하지만 희귀질환으로 투병 중이라는 소식을 듣고 실망할 무렵. 절친한 친구 피트 시거(에드워드 노튼)를 만나 음악의 영감과 확장을 경험한다. 자신만의 음악을 들려주고 싶지만 유명 가수의 커버 곡 녹음만 하고 있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dyt%2Fimage%2FovrtAG-dv19oO9vWDuPzN2Tq1Sg.jpeg" width="500" /> Tue, 25 Feb 2025 02:50:43 GMT 장혜령 /@@6dyt/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