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충덕 /@@6yTq 책 읽기는 제대로 읽고 독서 노트를 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실행한다. 제 글이 다른 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는 소재가 된다면 좋겠다. ko Tue, 29 Apr 2025 13:15:05 GMT Kakao Brunch 책 읽기는 제대로 읽고 독서 노트를 쓰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실행한다. 제 글이 다른 분의 독서에 도움이 되는 소재가 된다면 좋겠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Ycx5HkPH9gevAWPDLagyXEhXXHk.JPG /@@6yTq 100 100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2 - 도올 김용옥 지음 /@@6yTq/539 만해 한용운,&nbsp;도올이 부른다&nbsp;2 2025. 4. 26.(토) 아침 6시 7분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2』는 여러 편의 시를 풀어 놓은 앞부분, p.138~223에 만해 연표, p.226~402에 &lsquo;님의 침묵&rsquo; 초본을 수록하여 두었다. 도올 김용옥이 해석한 시를 읽으면, 포스트모더니즘이 추구하는 의미의 누층을 찾는 것이 아니다. 앞선 이들이 덧칠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aHtIUHOPDy8ru3eWxLUDtb4Lscc.jpg" width="500" /> Sat, 26 Apr 2025 22:00:07 GMT 노충덕 /@@6yTq/539 뭔가 불길하다고 /@@6yTq/538 퇴근길에 출판사 대표로부터 걸려 온 전화를 받았습니다. 자주 통화하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하려고 하나보다 생각했습니다. 뭔가 불길하다고 합니다. 제가 놀래서 &ldquo;뭐가요?&rdquo;라고 물었지요 이틀 전에 통화할 때는 하루에 너댓 권씩 팔린다고 좋아하더니 오늘 교보문고에서 출판사로&nbsp;&lt;별일 없어도 읽습니다&gt;를 50권 주문 넣었다는 거예요. 교보문고에서 출판사에 5<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RscCP27KZCIexjzlBisP6P2244k.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07:45:02 GMT 노충덕 /@@6yTq/538 지리의 힘 2 - 팀 마샬 지음 /@@6yTq/535 지리의 힘 2 이렇게 흥미로운 책 읽기를 한 해 동안 미뤄두었다니. 팀 마샬이 쏟아 놓은 이야기는 정치지리학, 지정학, 국제 분쟁이란 범주에 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그리스와 튀르크에는 짝을 지어 다툴 가능성을 살핀다. 사헬, 영국, 스페인, 에티오피아, 오스트레일리아까지 개별 영역의 개략적인 역사와 지리적인 강점과 약점을 풀어간다. 마지막 장은 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qwU38HsZoxuz6XX_ejNkAFVKtjw.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22:00:07 GMT 노충덕 /@@6yTq/535 지리의 힘 - 팀 마샬 지음 /@@6yTq/534 지리의 힘(Prisoners of Geography) &lsquo;지리의 포로&rsquo;다. 책은 &lsquo;지리가 어떻게 개인의 운명과 세계사, 세계 경제를 좌우하는가?&rsquo;에 답한다. 지리를 공부하는 것은 공감 감각을 갖는데 절대적이다. 지리교육을 전공한 덕에 머고 살며 국제뉴스가 쉽다. 지도첩을 보며 한두 시간을 보내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 쉽고 즐겁다. 지리를 전공한 내 삶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WYYOOcM_N0Mcl9CZ6LdXRK9XiW4.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22:00:08 GMT 노충덕 /@@6yTq/534 인간의 조건 - 앙드레 말로 지음 /@@6yTq/533 앙드레 말로가 지은 [인간의 조건]은 러시아에서는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고, 중국을 비롯한 유라시아 여러 지역에 &nbsp;공산주의가 확산되던 시기를 배경으로 코뮤니스트의 주도로 총파업이 일어나고, 군벌에 타도와 일본의 침략에 저항하기 위한 국공합작과 분열 과정, 중국 공산당 내부의 코민테른 지도 노선과 이를 거부하는 소수파 사이의 갈등에서 러시아, 프랑스, 중국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_hgt2H2NIBiiX2-h6DmAax99D7I.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22:00:16 GMT 노충덕 /@@6yTq/533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 도올 김용옥 지음 /@@6yTq/537 만해 한용운,&nbsp;도올이 부른다 2025. 4. 20(일) 나에게 책이란 무엇이라도 배울 것이 있어야 하고, 호기심을 해결하며 나에게 축적되어야 한다. 도올 김용옥 선생의 책들은 이런 목적과 용도에 알맞아 사서 읽는다. 2024년 가을에 출간한 『만해 한용운, 도올이 부른다 1, 2』를 살 때, 도올 선생도 몰랐던 것들을 알게 되었다(만해 한용운의 종교적,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AgkMJ0fT8KflYVCJVzxANfnfqFQ.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9:10:11 GMT 노충덕 /@@6yTq/537 2025. 4. 16(수) 꽃이 떨어지다 /@@6yTq/536 낙화 이형기 가야 할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봄 한철 격정을 인내한 나의 사랑은 지고 있다 분분한 낙화 결별이 이룩하는 축복에 싸여 지금은 가야할 때 무성한 녹음과 그리고 머지않아 열매맺은 가을을 향하여 나의 청춘은 꽃답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zmSFXvwNvU6PypygCZEIDt221-Y.jfif" width="500" /> Sat, 19 Apr 2025 13:42:04 GMT 노충덕 /@@6yTq/536 문학 속의 지리 이야기 - 조지욱 지음 /@@6yTq/532 문학 속의 지리 이야기 공간 감각이란 것이 살아가며 쓸모 많다. 여행을 다니며 여기가 어디쯤인지 물어보는 사람을 본다. 지리를 전공한 나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일이다. 파리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베네치아에 도착한 새벽. 나는 기차가 어떤 길로 왔나 가 궁금했고 안내소에가 내가 타고 온 기차가 어떤 루트를 따라왔는지를 물어본다. 청주에서 영덕까지 고속도로가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qpCvDYLtbqJM8a05OnuyW1H74-s.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22:00:05 GMT 노충덕 /@@6yTq/532 스마트 경영 - 송재용 지음 /@@6yTq/529 스마트 경영 책을 구입한 메모는 2013년 1월이다. &nbsp;2011년에 출간된 것을 2013년에 사두도 2016년 1월에 읽은 거다. &nbsp;한심한 독자다. &nbsp;&nbsp;더구나 &lsquo;앞으로 10년, 한국이업의 초일류 전략&rsquo;이란 부제가 있는데&hellip;&hellip;. 어찌됐거나. &nbsp;&nbsp;&nbsp;저자 송재용은 서울과 미국에서 수년간 경영분야를 공부하고 컬럼비아 대학교에서 교수 일을 하다가 연대를 거쳐 서울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VyPUZRg-VLhgkdVNKYnNAHyPIqc.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22:00:08 GMT 노충덕 /@@6yTq/529 이재명, 흔들리지 않는 원칙 - 임종성 지음 /@@6yTq/531 이재명,&nbsp;흔들리지 않는 원칙 2025. 4. 13(일) 누구를 선택할 것인가? 아직 6.3 대통령 선거에 나설 각 당의 대표가 확정되지 않았다. 1월 초순에 읽은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에서 저자의 문제의식은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다. 첫째, 냉전 기간 전 세계에서 일어난 민주주의의 죽음 가운데 75%는 쿠데타에 의한 것이었다. 민주주의는 군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VVKn-Uh5p8eNkvzV-Wp_1y637ws.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22:00:12 GMT 노충덕 /@@6yTq/531 삼성의 CEO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6yTq/528 삼성의 CEO들은 무엇을 공부하는가 2016년 1월 1일. &nbsp;&lsquo;노조 없는 삼성&rsquo;, &lsquo;산업재해에 무책임한 삼성&rsquo;, &lsquo;한국을 먹여 살리지만 법도 두려워하지 않는 삼성&rsquo;, &lsquo;CEO 연봉이 수 십 억원&rsquo;이라는 사실에 &lsquo;삼성이 한번 망해봐야 한다.&rsquo;라고 생각했다. &nbsp;&nbsp;수년 전 전문직 공부할 때 &lt;이건희 개혁 10년&gt;을 읽으며 여러 생각을 했었고 메모도 남겼다. &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Qcqlfgb7msJC990xTFe2PCtstL4.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23:00:06 GMT 노충덕 /@@6yTq/528 나는 '그것'이다 - 네빌 고다드 지음 /@@6yTq/530 나는&nbsp;&lsquo;그것&rsquo;이다 2025.4.12.(토) 제목만으로는 책이 담고 있는 내용과 저자의 주장을 알아채기 쉽지 않다. 차례를 살펴보아야 의식과 감각, 태도가 우리의 삶을 완성한다는 내용으로 구성함을 알 수 있다. 구체적인 사실이나 이론이 아닌 추상적인 개념들로 이끌어간다. 빈번하게 사용되는 성경으로부터 典故를 살핀다. 유물론자이거나 무신론자에겐 수용하기에 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WmTkx-AeGvX-WaQnY6Rm-qvRTCs.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01:24:44 GMT 노충덕 /@@6yTq/530 고장난 저울 - 김경집 지음 /@@6yTq/527 고장난 저울 &lt;인문학은 밥이다&gt;를 쓴 김경집님이 지난해 12월 중순 논산에서 특강을 했다. &nbsp;책을 읽었기에, 일이 있다는 핑계로 특강에 가지 않았는데 옆자리 앉은 동료가 건네준 책이 &lt;고장난 저울&gt;이다. &nbsp;표지 디자인이 구식이고 지질이 낮아 첫인상이 좋지 않다. &nbsp;내용은 첫인상과 전혀 다르다. &nbsp;공부하고 사회를 관찰한 깊이에서 길어 올려 &lsquo;맑고 시원한 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cnpPwBIKtXBaQYTMhWju4PoIt9I.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22:00:11 GMT 노충덕 /@@6yTq/527 프랑스적인 삶 - 장폴 뒤부아 지음 /@@6yTq/525 누가 추천 했는지 명확한 기억은 없다. 추측은 될 뿐 2013년 첫 날 눈이 많이 내려 밖으로 나가려던 계획을 취소하고 커피를 마시며 장폴 뒤부아가 작가 자신일 수 도 있을, 오십 대의 남자가 반세기에 걸친 자신의 삶을 시시콜콜하게 적어 놓은 [프랑스적인 삶]을 읽었다. 프랑스 영화를 보면 알 듯 모를 듯. 여운을 남기는 그런, 깔끔하거나 명확한 것과는 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GJBkLBZJkBlUEgavq5nuC3Om6Q0.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22:00:07 GMT 노충덕 /@@6yTq/525 요청의 힘 /@@6yTq/524 새해 첫 날 선택하여 읽은 책이 『요청의 힘』이다. 몇 시간 동안 쉬지 않고 읽으며 메모한다. 대개의 자기계발서가 자극을 주지만 독자가 실천하지 못해 차츰 둔감해지고, 포기하고, 끝내는 잊는다. 『요청의 힘』은 이론서가 아니고 강의 내용을 묶은 것이라 읽기가 쉽다. 읽는 내내,&nbsp;요청은 내 무능을 드러내는 그것으로 생각하며 홀로 완벽을 추구하는 것이야말로 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pHpnhYbtNQQcQij0rj81b583byc.jpg" width="500" /> Sun, 06 Apr 2025 22:00:16 GMT 노충덕 /@@6yTq/524 지혜가 필요한 시간 - 프랜시스 콜린스 지음 /@@6yTq/523 지혜가 필요한 시간 2005. 4. 5(토) 2025. 4. 4.(금) 11:22 헌법재판소는 국회가 탄핵 소추한 대통령 탄핵 심판 사건을 인용하였다. 헌법과 법률을 심각하게 위반하고 대한 국민을 배반한 대통령을 파면하였다. 2024년 12월 3일 비상계엄이란 초현실적 사건을 바라보며, 『맹자』와 『맹자 사람의 길』과 『어떻게 민주주의는 무너지는가』를 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yfd7w8GTL7RFfYmDpWFwwaSAsUQ.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11:50:07 GMT 노충덕 /@@6yTq/523 묵묵 - 고병권 지음 /@@6yTq/518 묵묵 2025. 3. 25(화) 야학이란 단어를 들을 때 내 인식은 40여 년 전으로 돌아간다. 서울에서 운영하는 노들야학 철학 교사의 글을 현재 시점에서 읽는다는 것은 두 가지 지점에서 일상을 벗어난 일이다. 하나는 21세기 지식과 정보가 자본과 함께 집적된 서울에서 야학이 어울리지 않는다는 점이고, 야학에서 기초적인 문해 교육이 아니고, 양보해서 인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PbdhBh5CJhmQuDbwL0OSm6qwh28.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22:00:13 GMT 노충덕 /@@6yTq/518 과거의 오늘 - 2017년 4월 1일 페이스북 /@@6yTq/522 벌써 8년이 흘렀다. 쌓아 둔 책을 책장에 올리며 오후를 보내다. 대충 문사철로 분류하고 교육과 글쓰기 책은 따로 둔다. 어제 기분을 떨쳐내기엔 딱 좋은 작업이다. 묵은 책 위에 쌓인 먼지를 털어내다. 앉은뱅이 책상방향도 바꿔보니 공간이 넓어진다. 오늘은 먹고 사는 문제는 접어두고 노리라. 음악도 듣고 TV도 보고 아내랑 얘기도 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6zfYc8aWgf0_lOG8zqyGm4d_y1U" width="500" /> Tue, 01 Apr 2025 22:00:24 GMT 노충덕 /@@6yTq/522 21세기 택리지 - 권재원 지음 /@@6yTq/521 21세기 택리지 2025. 3. 28(금) 택리지는 이중환이 지은 조선 후기 최고의 인문지리서다. 양반 신분으로 살기에 알맞은 곳과 알맞지 않은 곳을 찾아 서술한다. 장풍득수가 전통적 풍수였다면, 이중환은 지리, 생리, 인심, 산수를 기준으로 가거지(可居志)를 선정하였다. 지리는 물길, 산의 모양, 흙을 성질을 다루고, 생리는 생활에 얼마나 이로운가, 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7THpOR5FHyG1PZcpH9VDBnSPxaY.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22:00:16 GMT 노충덕 /@@6yTq/521 인간의 품격 - 데이비드 브룩스 지음 /@@6yTq/520 인간의 품격 The Road to Character 2017년 새해 첫 날이다. &lt;인간의 품격&gt;을 읽는다. 하루를 돌아보니 &lt;인간의 품격&gt;과는 어울리지 못한다. 저자 데이비드 브룩스가 2013년 예일대학에서 철학적 겸양에 관한 강의를 하면서 아이디어를 얻어 &lt;인간의 품격&gt;을 지었다한다. &lsquo;참된 삶의 의미&rsquo;를 찾으려는 노력과 말로 벌어먹고 살아온 과정을 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yTq%2Fimage%2FTAN1rBsi0ilf3gPgol_riTm7L5Y.jpg" width="500" /> Sun, 30 Mar 2025 22:00:14 GMT 노충덕 /@@6yTq/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