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서아 /@@6zCG 세상과 사람에 호기심 많은 30대 직장인입니다. 예측불가능한 세상과 복잡다난한 인간관계 속에서 일상의 무탈함과 소소한 재미를 추구합니다. ko Sun, 11 May 2025 18:50:51 GMT Kakao Brunch 세상과 사람에 호기심 많은 30대 직장인입니다. 예측불가능한 세상과 복잡다난한 인간관계 속에서 일상의 무탈함과 소소한 재미를 추구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CG%2Fimage%2FKw3x40Jd7TVWDZx-gXU4sC4_Tcw.png /@@6zCG 100 100 1장-2. 하고 싶은 건 결국 내 옛 결핍이었다 - 왜 하필 첼로를 배우고 싶었을까 /@@6zCG/10 첼로를 하는 친구가 참 부러웠던 적이 있다. 중학생 때 학예회를 준비하는데 음악선생님은 가장 먼저 악기를 하는 친구를 찾으셨다. 누구는 손을 들어 플룻이요 또 누구는 손을 들어 바이올린이요 또 누군가는 손을 들어 첼로요 했다. 피아노를 친다고 하는 친구들도 있었지만 기억이 안나는걸 보면 플룻, 바이올린, 첼로같이 개인악기가 있어야 연습을 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6zCG%2Fimage%2FNR_TqnlBp8b-BAm9SD-Op_jDQAY.png" width="426" /> Tue, 06 May 2025 12:31:34 GMT 유서아 /@@6zCG/10 2부. 결핍채우기 1장-1.첼로를 배우기로 다짐한 세월 - 첼로학원에 드디어 등록했어 /@@6zCG/9 언젠가 어른이 되면 하고싶은게 있었다. 악기 배우기! 직장에 들어가 월급을 받고 내 돈으로 할수있는게 생겼을때 언젠간 해야지 맘먹었던게 &lsquo;첼로 배우기&rsquo; 였다. 운동을 한다는 주변사람들 이야기에 나도 건강챙기는 직장인처럼 보이고싶어서 헬스, 필라테스를 등록하게되니 한달에 정해둔 취미 지출비용 안에서 악기배우기는 늘 운동에 밀렸다. 운동은 Mon, 28 Apr 2025 16:33:36 GMT 유서아 /@@6zCG/9 3장. 나의 결핍리스트를 만들었다 - 몇 개인지 적어나 보자 /@@6zCG/30 개인용 다이어리에는 버킷리스트가 적혀있고 회사 업무용 수첩에는 투두리스트가 적혀있다. 브런치에는 결핍리스트가 생기겠구만! 일기를 이따금씩 쓸 때 막상 써보면 별일 아니구나 느꼈던 적이있었다. 결핍을 진지하게 마주하기 싫어서 그냥 뒀었다. 문득 오면 오는대로 잊히면 잊히는대로 현재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줄줄이사탕처럼 과거까지 끄집어내질것 같은 Tue, 22 Apr 2025 01:28:28 GMT 유서아 /@@6zCG/30 2장. 문득, 일상에서 결핍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들 - 왜 나만 과민반응할 때 있잖아 /@@6zCG/28 똑같은 상황에 다르게 반응한다는게 신기했다. 3년 전, 회사에서 불같이 화내는 상사를 만나서 나는 참을 수 없을 만큼 불안해하고 힘들어했는데 내 옆자리 여자신입후배는 생각보다 무덤덤했다. 나랑 나이도 비슷했는데... 하루는 후배에게 물어봤다. (나) 팀장님이랑 일하는거 힘들지않아요? 견딜만해요? (후배) 왜 저러나 하고 무시해요. 그리고 면담신 Tue, 15 Apr 2025 09:59:14 GMT 유서아 /@@6zCG/28 1부. 결핍을 마주하다 - 1장. 결핍이란? - 구김없는 사람이 부러웠다 /@@6zCG/25 저 친구 참 구김없어 보여! 언제부터인가 신입직원이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마냥 밝아 보인다 보다 구김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하게 되었다. 호호호 잘 웃고 밝은 미소를 갖고 있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편견 없이 주변상황을 파악하고 사람들 사이에서도 불필요한 날을 세우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말하고 받아들이고 허허 담백하게 웃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 Wed, 09 Apr 2025 04:09:20 GMT 유서아 /@@6zCG/25 [머리말] 결핍을 채우는, 채움일기 - 내 안의 결핍을 하나씩 다 채워가다 보면... /@@6zCG/14 결핍일기라고 쓸까도 했다. 하지만 결핍이라는 단어에 오래 머물기 싫어서 &ldquo;채움일기&rdquo;로 이름 지었다. 채움이라는 단어는 응원처럼 느껴지거든. 결혼한 지 1년이 다 되어간다. 임신준비가 뭘까 했는데, 필요한 예방접종을 맞고(간염, 풍진 등) 문제가 될 수 있는 걸 사전에 정리하고(사랑니 발치 등) 엽산을 챙겨 먹고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을 습관화 Tue, 08 Apr 2025 05:55:41 GMT 유서아 /@@6zCG/14 [목차] 채움일기 - 하고싶은건 결국 내 옛결핍이었다 /@@6zCG/20 머리말 결핍을 마주하고 채우는 여정, 채움일기 1부: 결핍을 마주하다 &bull; 결핍이란? &bull; 문득, 일상에서 결핍을 발견하게 되는 순간들 &bull; 나의 결핍리스트를 만들었다 2부: 나의 결핍을 하나씩 채워가다 &bull; 경제적인 결핍-하고싶은건 결국 내 옛결핍이었다 &bull; 자존감의 결핍-촌스럽단말에 눈물이 났다 &bull; 사랑의 결핍-다정한 남자와 결혼할거야 Wed, 02 Apr 2025 11:08:57 GMT 유서아 /@@6zCG/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