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lin /@@7WCi 우즈베키스탄 남자와 살고 있어요 국제결혼을 통해 느꼈던 수많은 감정들, 그 속에서 행복의 보물들을 발견해가는 가족 사랑꾼입니다 ko Fri, 25 Apr 2025 10:08:53 GMT Kakao Brunch 우즈베키스탄 남자와 살고 있어요 국제결혼을 통해 느꼈던 수많은 감정들, 그 속에서 행복의 보물들을 발견해가는 가족 사랑꾼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SVmUeZzFwmGnl-BnrXmMFENBtRY.PNG /@@7WCi 100 100 나는 왜 킬른이 되었을까 - 나를 담은 이름 하나 /@@7WCi/254 우즈벡 남자와 결혼하고 시어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을 때, 그리고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우즈벡에서 잠시 머물게 되었던 그 시절, 나는 '킬른'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기 시작했다. 우즈벡어로 갓 들어온 며느리를 뜻하는 단어였고, 생소한 언어들 사이에서 유독 따뜻하게 들리던 그 말은, 한국에서 온 귀한 며느리라며 나를 극진히 대접해주던 우즈벡 식구들 덕분에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bjTwsK_hWqN6mKtYOCSauwHnRXA.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02:35:14 GMT kelin /@@7WCi/254 혼자서 국제결혼을 고민하는 당신에게 - 우즈베크 남편과의 결혼 이야기와 카페 개설기 /@@7WCi/253 2019년, 처음 브런치에 글을 썼다. '우즈베크 남자와 결혼한 한국 여자'라는 제목이었고, 내게는 평범한 이야기지만 나조차도 외국인 남편과 결혼하기 전엔 궁금했던 이야기였다는 생각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게 이렇게 오래 이어질 줄은 몰랐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조용히 내게 메일을 보내왔다. &quot;저도 우즈베크 남자와 만나고 있어요.&quot; &quot;정말 결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wc45FkVMPv8N6ckQWUDJeIvcboM.jpg" width="500" /> Sun, 13 Apr 2025 04:36:06 GMT kelin /@@7WCi/253 할랄 패션을 한국 감성으로 풀어내는 이야기 /@@7WCi/252 1화.&nbsp;걱정보다는 기대감을 담아,&nbsp;단 하나뿐인 감성의 시작 나는 옷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디자인을 전공한 적도 없고, 바느질도 제대로 해본 적이 없다. 패션은 늘 나와 거리가 먼 이야기처럼 느껴졌었다. 그런데 어느 날부터인가 &lsquo;이런 옷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rsquo; 하는 생각이 하루에도 몇 번씩 머릿속을 스쳤다. 무슬림으로 살아간다는 건, 매일의 옷차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5OZMiD6xwSdZ_XKTWaHs9CFxFT0.png" width="500" /> Sun, 06 Apr 2025 07:27:10 GMT kelin /@@7WCi/252 낯선 나라에서, 나는 그 사람의 목소리가 되었습니다 /@@7WCi/251 가끔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나는 남편의 아내이기도 하지만, 이 땅에서 그를 대신해 말하고, 설명하고, 때로는 앞장서 싸우며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한국 생활에 있어 누군가 남편을 불러야 할 때, 누군가 그의 사정을 들어야 할 때, 그 자리에 내가 서 있는 경우가 참 많다고 느끼는데 내 남편은 우즈베키스탄 사람이고 나는, 어느새 &lsquo;우즈베크 남자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KDobnegsWiI6Dlzg9eaoi3JDJw8.png" width="360" /> Fri, 04 Apr 2025 17:00:10 GMT kelin /@@7WCi/251 외국인과 결혼 후 변화된 일상 - 핵심 가치를 위해 살아가는 나의 하루 /@@7WCi/250 백화점 사무실에서 5년 넘게 팀장으로 일하면서 나는 이곳이 평생직장이 될 거라고 믿었다. 우리에겐 비록 오래되고 허름했지만 매매로 구입한 집이 있었고, 매달 백만 원씩 저금하며 나름 안정적인 삶을 꾸려가고 있다고 생각했다. &quot;돈 없는 남자와의 결혼이 불행하지 않겠느냐&quot;는 남들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괜찮을 거라 믿었다. 하지만 남편은 나와는 다른 삶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tp38CHR21UG1LZiuyCx4fORDf0M.jpg" width="500" /> Fri, 28 Mar 2025 01:52:10 GMT kelin /@@7WCi/250 이슬람 대안학교에 보내기로 했어요 - 우리 가족의 특별한 도전! /@@7WCi/248 생각이 많고, 생각하기를 좋아하며, 생각하면서도 또 생각을 거듭하는 나는 좋은 생각이든 나쁜 생각이든, 불안이든 두려움이든 결국 현실에 반영된다고 믿기에 부정적인 감정이 들면 이를 인지하고 억지로라도 긍정적으로 바라보려 노력하는 편인데 특히 아이들 문제에 있어서는 나의 생각보다 아이들의 의견과 생각을 더 들으려 하지만 아직은 어리다 보니 성향과 감정을 세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PnKFK5qTgaKxIQ03CjtBDP3P60g.jpg" width="500" /> Thu, 06 Mar 2025 13:38:03 GMT kelin /@@7WCi/248 외국인 사위 식당에 가면 생기는 일 /@@7WCi/247 토종 한국인 아버지는 딸이 시집가기 전까진 해외여행이라곤 한 번도 가본 적이 없으셨고 드셔 본 외국음식이라고 해봤자 햄버거, 피자가 전부이셨는데 외국인과 결혼한 딸 덕분에? 생전 먹어보지 못했던 음식들을 처음 접하게 된 아버지셨다. 우즈베크 음식을 처음 드실 때만 해도 젓가락을 들기도 망설이셨고, 향신료 냄새에 코를 찡그리시기도 했던 아버지가 시간이 지나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zVHzsInQsiKMs75KsBPc3W6YSWY.jpg" width="500" /> Wed, 26 Feb 2025 09:46:34 GMT kelin /@@7WCi/247 우즈베크 남편의 창업도전기 /@@7WCi/238 야! 너 이리 와봐. (차도 건너 건물을 가리키며) 야, 저기 가면 인력사무실 또 있어. 너 내일부터 여기 오지 마. 절대 자존심이 상하거나 부끄러운 이야기는 하지 않는 사람인데 느낌은 알았겠지만 사장님의 의도를 잘 이해 못 했던 남편이 돌아와 내게 해준 이야기다. 사실 이때는 첫째를 임신 중이었는데 일자리가 없었던 외국인 남편은 매일 새벽같이 자전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Q0z2bwaFvOc9U-1Uct8V5BQGXnU.png" width="500" /> Sun, 19 Jan 2025 13:43:21 GMT kelin /@@7WCi/238 다문화 가정 아이의 진로고민 /@@7WCi/236 얼마 전 아이가 학교에서 사과하나를 가지고 왔다. 이게 뭐야? 친구에게 잘못하면 사과와 편지를 주는 거야 우리 딸은 편지 2개를 받아왔는데 나는 그 편지를 읽고 심각성에 처음 느끼게 되었다. 사과 내용을 듣자 하니 우리 아이가 은근 무시와 따돌림을 당하는 듯했고 아이와 자세히 대화해 보면 아직 1학년이라 잘 모르는 듯했지만 아이에겐 상처가 가득해 보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hb-d3sTlWL4YCUORsfTpDH6WG6M.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12:30:17 GMT kelin /@@7WCi/236 우즈베크 남편의 영주권 도전 /@@7WCi/233 잘 봤을 거야. 을마나 오래 살았는데 영주권 못 따면 말이 안 되지! 면접 보고 나와 기분 좋아 보였던 남편은 시험 후기를 대충 들어보니 이건 더 들으나 마나 합격인 듯했다. 결과는 불합격이라고 장난치려고 했던 계획과 달리 반전 결과에 물거품이 되어버린 남편의 영주권 시험. 사실 남편은 취업비자로 5년, 결혼이민으로 8년 이렇게 13년 차 한국에서 생활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ZzD1Hl5AEWzambvQk7U9lST0_Mw.jpg" width="500" /> Sun, 01 Dec 2024 04:35:58 GMT kelin /@@7WCi/233 SNS 속 가면 이야기 /@@7WCi/234 남들이 좋다니까. 남들이 다 하니까. sns를 하다 보면 어느 순간 남들의 눈을 의식하게 되고 진짜 내 모습보다는 남들이 원하는 모습, 좋아할 모습만 보이게 돼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 듯하다. 그 덕에 집에서도 컴퓨터 하나로 아이들 키우며 용돈 정도의 수입이 생겼지만 좀만 더 하자, 이렇게 쫌만 더 하자 싶다가도 꾸며진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7hfqxnRjD95Gh9WE-jzwCc_-ssY.jpg" width="500" /> Fri, 29 Nov 2024 06:26:37 GMT kelin /@@7WCi/234 내가 우울증 환자였다니 /@@7WCi/235 한 달에 한번 그날은 여자에게 보통 날짜 계산을 하거나 여자로서 언제인지를 기억하기 마련인데 날짜 계념 없는 바쁜 주부로써 미리 그날을 암시할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은&nbsp;사랑하는 가족에게 상처를 주는 것. 나는 늘 이때가 되면&nbsp;조심스러워지고 나 자신이 컨트롤이 잘 안돼 스스로가 싫어지기도 하는데 참아야지 하면서도 옆에 있는 가족에게 늘 짜증을 낸다. 설거지를 Sun, 24 Nov 2024 12:41:21 GMT kelin /@@7WCi/235 우즈베크 가족의 죽음으로 깨닫게 된 것 /@@7WCi/229 남편과 자고 있던 늦은 밤 시어머니가 조용히 우리방에 들어와 말씀하셨다. sharofiddin dadas o'ldi 샤로프든, 다다스 올드 (샤로프든, 아버지 돌아가셨다) 시아버지는 한참 코로나 때 몸이 약해지셨는데 우리에겐 그냥 감기기운이라 하셨지만 평소 심장이 좋지 않으셨던 아버님은 그날 일찍이 잠이 드셨고 잠든 사이 그렇게 세상을 떠나셨다. 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yVlvOyglLnWYqNdmBYsCU9-q6lc.jpg" width="500" /> Wed, 07 Feb 2024 02:39:09 GMT kelin /@@7WCi/229 우즈벡 남편과 신축 아파트에 가면 생기는 일 - 어렸을 때 집에 대한 기억으로 /@@7WCi/226 눈물의 아파트 입성! 6년 전 지인의 소개로 엄마와 모델하우스에 갔다가 덜컥 사버린 지역주택 조합 아파트. 지역주택조합이 뭔지도 모르는 부린이도 아닌 나부랭이? 인 나는 공장과 인력사무실을 직원처럼 나가며 남편이 모은 돈과 시엄마와 함께 살면서 나가 번 내 전재산을 넣어 집에 투자했는데 3년이 지나도 터파기조차 않던 아파트가 드디어 다음 달이면 입주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pyqsTKUpdVzBQpoZ4sP_wzdEVQc" width="500" /> Fri, 22 Sep 2023 21:46:33 GMT kelin /@@7WCi/226 킬른과 인터뷰하실 분 찾아요! /@@7WCi/227 안녕하세요 킬른입니다 : ) 킬른과 인터뷰하실 외국인을 찾고 있어요!! 요즘 우즈베크 남편과 시작한 지 얼마 안 된 유튜브 채널 하나를 운영하고 있는데요: ) 새로운 콘셉트로 인터뷰를 해보면 재밌겠다 싶어서 외국인 분을 급구! 하는 공지글을 올리게 되었어요!! 한국생활하면서 힘든 점이나 불편한 점에 대해 이야기도 하고 공감대가 맞는 분들과 함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zFr6sU8O0rUrfbXMSyLY5b71_OY.jpg" width="500" /> Sun, 10 Sep 2023 05:17:20 GMT kelin /@@7WCi/227 우즈베크 남편과 다녀온 한옥카페 /@@7WCi/221 한국에 오래 살았어도 새로운 곳을 가면 무척이나 신나 하고 신기해하는 우즈베크 남편. 지난주 우리는 멀지 않은 곳의 한옥카페에 다녀왔는데 한국 생활에 가끔 놀라거나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 그냥 지나치는 일 없이 한국이 내 것인 냥 남편에게 한국자랑에 우쭐거리기도 했는데 절약이 벤 우즈베크 남편인지라 밖에 나가면 본인에게 물 한잔 사 먹는 것도 허용하지 않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i_cpBYIpcoeu2NCgYUvNe7ivsPE.jpg" width="500" /> Mon, 21 Aug 2023 00:20:33 GMT kelin /@@7WCi/221 우즈베키스탄 남편과의 한국 일상 /@@7WCi/216 반년이 넘어 브런치에 글을 쓰려니 뭘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까먹은듯한데 그래도 나를 진심으로 반겨주는 브런치라는 공간이 있어 언제 돌아와도 나는 이곳이 무척이나 편한 듯 같다 작년 우즈베키스탄에서 생활하다 한국으로 돌아와서 지금은 한국에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데 큰 딸은 병설 유치원에 다니면서 별 탈 없이 잘 지내고 있고, 둘째는 어느덧 네 살이 되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0DMxYgBq58VoZM8peyvleRlnwqw.jpg" width="500" /> Tue, 08 Aug 2023 06:43:07 GMT kelin /@@7WCi/216 중앙아시아에서 가장 높은 집 NEST ONE에 가다 -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 건설 중인 Nest one 건물 임장 후기! /@@7WCi/215 우즈베키스탄에 가면 가장 먼저 하고 싶었던 일중 하나는 우즈베키스탄 수도인 타슈켄트에 집을 알아보는 일이었는데 둘째가 우즈베키스탄 가족들과 어느 정도 익숙해져 샤로프든과 나는 일주일간 타슈켄트로 임장 여행을 떠날 수 있었다. 예전부터 우즈베키스탄 이민을 생각했던 나는 우즈베키스탄에 살게 되면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마당 있는 큰 집을 꿈꿔 왔었는데 그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clmIDTSwPtn3ZASUTShisqWYxMU.jpg" width="500" /> Sat, 08 Oct 2022 03:11:59 GMT kelin /@@7WCi/215 우즈베키스탄에서 코로나에 걸리면 생기는 일 /@@7WCi/214 우즈베키스탄 사람들은 마스크를 쓰지 않는다. 코로나는 없다고 말하는 우즈베키스탄 사람들, 이미 걸릴 사람은 다 걸려서 이제는 코로나라고 말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지난번과는 다르게 이번 우즈베키스탄 생활은 두 번째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전처럼 적응을 잘 못하는 것인지 강철체력에 1년간 감기 한번 걸리지 않는 내가 이곳에서는 잔병을 달고 사는 중이다. 이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mbKyS93owOuaOQyeDwDHOgaEx5Q.jpg" width="500" /> Fri, 30 Sep 2022 23:31:46 GMT kelin /@@7WCi/214 우즈베키스탄 마트의 모든 것! - 수박보다 비싼 킨더 초콜렛 /@@7WCi/213 어렸을 때부터 장 보러 가는 걸 좋아했던 난 아빠를 따라 마트에 가는 일은 무척이나 신나는 일이었고 다른 사람들의 카트들을 보며 어떤 걸 사는지 인기 식품을 살피기도 하였는데, 어떤 날은 친구 부모님과 함께 장을 보러 가서 종류별로 라면을 담는 걸 보고 과일을 많이 사는 우리 가족과는 다르다는 점에서 카트를 담는 사람의 식습관을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다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WCi%2Fimage%2FB3JAMLEnJAX2bLVfS5n7qCyYbl4" width="500" /> Sun, 25 Sep 2022 21:47:13 GMT kelin /@@7WCi/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