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첩엔머스타드 /@@7d5e 한국과 미국에서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매주 뉴욕의 건축물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ko Fri, 02 May 2025 02:03:09 GMT Kakao Brunch 한국과 미국에서 건축을 공부했습니다. 매주 뉴욕의 건축물을 하나씩 소개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VdBYswED2CTzHnzOyUJi23perrE.jpg /@@7d5e 100 100 &lt;패스트 라이브즈&gt;와 회전목마 - 기다림으로 본 사랑과 건축 /@@7d5e/4 사랑이 이루어지는 시간은 찰나와도 같은 순간이지만 빙산의 일각처럼 그 아래는 오랜 시간의 축적과 기다림이 있어야 비로소 우리는 그것을 사랑이라 부를 수 있다. 여기 사랑하지만 멀리 떨어져 있고 보고 싶지만 끊기는 화면을 통해서만 닿을 수 있는 두 남녀에 관한 영화가 있다. 영화 &lt;패스트 라이브즈&gt;의 두 주인공인 노라(그레타 리)와 해성(유태오)은 어린 시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e%2Fimage%2FL_yWBrxrSfg2erj-9eYz6-mHo_U" width="500" /> Tue, 29 Apr 2025 08:00:01 GMT 케첩엔머스타드 /@@7d5e/4 바구니와 쓰레기통 - 뉴욕 허드슨 야드의 베슬 /@@7d5e/2 코로나가 있기 전이었던 2020년도 초에 뉴욕을 가족과 함께 잠시 방문했던 적이 있었다. 일주일간 뉴욕 외에 보스턴을 들리는 짧은 일정이었지만 시간을 내어 평소 눈여겨보았던 건축물을 직접 확인하고자 옷을 단단히 입고 뉴욕 거리를 부지런히 걸었다. 이날은 첼시 마켓에서부터 하이라인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갔었는데, 하이라인이 끝나는 지점에는 새로 개발된 허드슨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e%2Fimage%2F7YjcOpr1xdiTxQ4pbkork6B7rBs" width="500" /> Tue, 22 Apr 2025 08:00:03 GMT 케첩엔머스타드 /@@7d5e/2 크라이슬러 빌딩과 주황빛의 첨탑 - 405 Lexington Ave, New York, NY 10174 /@@7d5e/1 한때 뉴욕의 거리가 좀 더 로맨틱하게 보일 때가 있었다. 주황빛이 도는 낮은 색온도의 은은한 불빛이 거리는 물론 사람들마저 감싸안는 것처럼 보였다. 포근하면서도 따뜻하게 다가오는 뉴욕의 불빛은 서울과는 사뭇 다른 느낌이다. 뉴욕의 밤거리와 그 위를 수놓는 수많은 빛들이 아름답게 보이는 이유는 비단 비슷한 색온도의 주황빛 조명 때문만은 아니었다. 밤이 되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d5e%2Fimage%2F_u3n2gizqmGihTqxgNf446ccAN8.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14:09:33 GMT 케첩엔머스타드 /@@7d5e/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