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시청자 /@@7gTn 드라마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잔잔하지만 드라마틱한 나날을 꿈꿉니다. ko Sat, 03 May 2025 06:05:25 GMT Kakao Brunch 드라마를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잔잔하지만 드라마틱한 나날을 꿈꿉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g6sXKDs0zaWM22B2u7qEEuOnm9Y.jpg /@@7gTn 100 100 대입과 취업은 어떻게 다를까 - 취린이가 된 후에야 알게 된 점 /@@7gTn/23 어느덧 대입이 마무리되고, 입학을 앞둔 시즌이 찾아왔다. 해당 주제로 글을 쓰기 나쁘지 않은 타이밍 같지만 한참을 망설였다. 이유는 단 하나, 내 무지함이 너무 낱낱이 드러나는 것 같아서&hellip; 결과는 여러분이 보시다시피 쓰게 되었다. 한 명이라도 도움을 받거나, '나만 이렇게 모르는 게 아니었구나!'라고 위안이 됐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끝내 이겼다. &ldquo;누구에게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8UbBke7nGlVp-7ntNj1UcBjNWJ8.jpg" width="500" /> Sat, 27 Feb 2021 16:04:02 GMT 프로시청자 /@@7gTn/23 짧은 일기 한 편 어떠신가요? - 취준 기간에는 일기를 써 보자! /@@7gTn/24 고백하건대 초등학생 때 숙제로 쓰던 시절을 제외하고, 단 한 번도 꾸준하게 일기를 써 본 기억이 없다. (언제나 로망으로 마음 한편에 묻어두었을 뿐) 일기란 나에게 닿을 듯 닿지 않는&nbsp;존재였다. 꾸준하게 다이어리를 쓰는 사람을 보면 부럽고, 나도 예쁘게 꾸미고 싶지만&hellip; 막상 악필로 가득한 내 일기장을 보면 마음에 들지 않아 다시 쓰고 싶고, 찢어 버리고 싶<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eObOjVjzPs8a9lnUiNpPw8XZyQ0.jpg" width="500" /> Sun, 10 Jan 2021 13:09:17 GMT 프로시청자 /@@7gTn/24 취준생분들, 충전하고 가세요 - 위로받을 수 있는 노래 10곡 추천 /@@7gTn/22 오후 3시, 약간은 초조해지지만 아직 마인드 컨트롤이 가능하다. 그래 보통 6시에 퇴근하잖아?라고. 그렇게 메일함을 수십 번 열었다 닫았다, 핸드폰을 손에서 못 놓으며 기다린 결과는 불합격. 취준생 기간 동안 참으로 많이 만나게 되는 단어. '채용 과정에서 많은 고민을 하였다'든가, '앞으로 응원하겠다'라는 말로 아무리 포장을 해도 알맹이가 불합격인데,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wiDuQv8ODRiGtqqENKpllYxBQpk.jpg" width="500" /> Wed, 25 Mar 2020 06:03:05 GMT 프로시청자 /@@7gTn/22 이토록 인복이 좋을 수 있을까 - 취준생으로서 부모님께 감사한 순간 /@@7gTn/21 평소 입버릇처럼 하는 말이 몇 문장 있다. &quot;난 참 인복이 좋아&quot; 역시 개중 하나다. 자신 있게 인복이 좋다고 하는 데엔 나름의 이유가 있는데, 단연 부모님이 가장 큰 지분을 차지한다. 부모와 자식 관계는 다른 인간관계보다 특별한 부분이 있다. '선택의 부재' 부모도 자식도 서로를 고를 수 없다. (물론 부모님은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겠지만, 정확히 '나'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jmZK7WMhd3DqEWIZZHk8TxwlYaE.jpg" width="500" /> Mon, 16 Mar 2020 11:29:39 GMT 프로시청자 /@@7gTn/21 아이디어 공포증 - 아이디어는 합격하고, 나는 불합격했다 /@@7gTn/20 8개의 회사에 지원했고, 단 한 곳 빼고 전부 서류에서 광탈당했다. (아, 아직 한 곳은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그리고 조만간 트라우마가 생길 것만 같다. 불합격에 대한 불안감? 아니다. 취준이 쉽지 않음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벌써 초조하지는 않다. 나의 트라우마는 다름 아닌 '아이디어'다. 요즘 회사 공고의 트렌드인지, 내가 희망하는 회사들의 특징인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BLqiFh0FSaqacR_5m3O9Z6U66Js.jpg" width="500" /> Sun, 08 Mar 2020 14:17:22 GMT 프로시청자 /@@7gTn/20 휴학이 좋았던 진짜 이유 - 2021년의 나는 무엇을 할까 /@@7gTn/19 최근 인기리에 방송하고 있는 &lt;사랑의 불시착&gt; 8화엔 이런 장면이 나온다. 크리스마스는 남의 생일일 뿐이라던, 그래서 중요하지 않고, 유난 떠는 사람들이 바보 같다고까지 표현한 윤세리(손예진)가 리정혁(현빈)을 위해 무려 북한에서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미고 선물을 준비한다. 이런 말과 함께. 사람이 참 한 치 앞을 몰라요. 암튼 인생은 뭘 장담하면 안 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PNJrTlX5DsxQSIpWBqsqddqZ34w.jpg" width="500" /> Tue, 04 Feb 2020 08:28:46 GMT 프로시청자 /@@7gTn/19 회사를 깔(?) 수 있다고요? - M씽크 2기 활동 후기 /@@7gTn/18 M씽크 모집 공고를 보기 전, 이제 회사 관련 서포터즈는 지양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 이유는 간단했다. 내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할 수 없기 때문이었다. 콘텐츠를 보며 느낀 싫었던 부분은 애써 감춘 채, 좋았던 부분만 전시하는 것이 어딘가 께름칙했다. 내 글을 읽는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는 기분이랄까. (참고로 싫은 것을 좋다고 한 적은 없다) 다른 서포터즈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45771vUQpUvI_5WxBQVdrU3eH2M.jpg" width="500" /> Fri, 27 Dec 2019 14:30:48 GMT 프로시청자 /@@7gTn/18 겨울방학도 역시 드라마 정주행 - MBC 드라마, 겨울, 로맨스 /@@7gTn/17 여름에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겨울을 좋아한다. 겨울. 흔히들 사계절을 읊을 때 &lsquo;봄-여름-가을-겨울&rsquo; 순으로 말하지만, 사실상 한 해의 끝자락도 새로운 시작도 모두 겨울이다. 나이가 바뀌는, 그 엄청난 변화가 이루어지는 계절을 사랑한다. 펑펑 흰 눈이 내리는 것은 언제나 예쁘고 (아직 차가 없어서 그럴지도) 카페와 길거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풍기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wbtnZ5-ylKpArX0ebyjOWt6WadY.png" width="500" /> Fri, 27 Dec 2019 03:08:40 GMT 프로시청자 /@@7gTn/17 이제 '핑계'가 사라졌다 - 마지막 학기를 종강한 대학생의 최후 /@@7gTn/15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오후 3시 55분 정확히 위 시간에 기말 리포트를 제출하면서 마지막 학기를 종강한 대학생이 되었다. 아니, 이제 대학생이라고 하면 안 되는 것 아닐까? 나와 같은 처지인 다른 사람들은 이번 종강을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다. 평소처럼 방학이 시작됐다고 마냥 좋아라 하기엔 개강이 없다. 사실상 끝없는 방학, 다시 말해 공식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PUT_XXsARk8kX2rmuHb6FKi-UlY.jpg" width="500" /> Fri, 20 Dec 2019 17:14:23 GMT 프로시청자 /@@7gTn/15 이건 드라마야? 웹드라마야? - MBC의 새로운 도전 &lt;연애미수&gt; /@@7gTn/14 10월 4주 차 드라마 화제성 1위는 2주 연속 MBC 수목 드라마 &lt;어쩌다 발견한 하루&gt;가 차지했다. 이는 단순히 수치에 불과한 것이 아니다. SNS를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실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방송하는 내내 페이스북 각종 페이지에 실시간으로 드라마 장면을 캡처한 콘텐츠가 업로드되고, 방송 끝난 뒤에도 움짤이나 드라마와 메이킹 속 설레는 포인트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KD67e_Pq8EiE2X9qHo-nLcb2P0o.PNG" width="500" /> Tue, 12 Nov 2019 07:22:13 GMT 프로시청자 /@@7gTn/14 태초에 &lsquo;서브남&rsquo;이 있었다 - 역대 서브남 계보에 한 획을 그을 &lsquo;백경&rsquo; /@@7gTn/13 로맨스 드라마에서 빼놓고 말할 수 없는 소재가 있었으니, 바로 &lsquo;삼각관계&rsquo; 되시겠다. 한 여자를 두고 경쟁하는 두 남자, 혹은 한 남자를 두고 대결하는 두 여자를 일컫는다. (물론 로맨스 드라마 주 시청층 성별이 여성이라 한 여자를 두고 다투는 두 남자 이야기가 압도적으로 많다) 이때 주인공이 아닌 인물을 가리켜 &lsquo;서브남&rsquo; 혹은 &lsquo;서브녀&rsquo;라고 한다. 이 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bIvrKOyqFYDBVEQDLR6Ifhtjiuw.jpg" width="500" /> Wed, 23 Oct 2019 09:58:16 GMT 프로시청자 /@@7gTn/13 &lt;놀면 뭐하니?&gt;가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 개인적으로 느낀 세 가지 아쉬움 /@@7gTn/12 방송작가들이 가고 싶어 하는 프로그램 1순위가 MBC &lt;무한도전&gt;이었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다. 그 이유는 꽤 단순했다. 프로그램 제목이 &lsquo;무한도전&rsquo;이었기 때문이다. 즉 무엇이든 하고 싶은 걸 시도할 수 있기에, 제약된 구성이 없으므로, 원 없이 해볼 수 있어서. 이런 맥락에서 보자면, &lt;놀면 뭐하니?&gt;도 꽤 비슷하다. &lsquo;놀면 뭐 하느냐&rsquo;라는 말은 곧 &lsqu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wAqTNucLLzDiStAHLgprSlVlX5M.jpg" width="500" /> Mon, 07 Oct 2019 09:18:46 GMT 프로시청자 /@@7gTn/12 나보다 멋진 &lsquo;나&rsquo;를 마주한다는 것 - &lt;웰컴2라이프&gt;를 보며 드는 생각들 /@@7gTn/11 다른 사람도 아닌 &lsquo;나&rsquo;에게 패배감을 느낀다면 얼마나 절망적일까. 나보다 괜찮은 타인을 보는 것은 잠시 부럽고 말 뿐이다. 일단 세상에 잘난 사람이 너무 많은 데다가, &lsquo;저 사람은 집안 자체가 좋잖아&rsquo; 혹은 &lsquo;나도 그런 머리 갖고 태어났으면 저렇게 될 수 있었어&rsquo;와 같이 댈 수 있는 핑곗거리가 많으니 말이다. 하지만 모든 조건이 똑같은 &lsquo;나&rsquo;에게 진다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T4lJAQZULN_TfXKkoN-ibWBZazE.PNG" width="500" /> Thu, 19 Sep 2019 06:17:39 GMT 프로시청자 /@@7gTn/11 왜 '차은우'만 욕을 먹을까 - 발연기 책임은 배우에게만 있지 않다 /@@7gTn/10 소위 드라마가 잘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삼박자가 고루 맞아야 한다고 말한다. 감독의 연출, 배우의 연기, 작가의 대본. 개인적으로 위 문장에 완벽하게 동의하는 바이다. 그러나 만약 세 가지 요소 중에 가장 핵심인 걸 딱 하나만 뽑으라고 한다면, 고민 없이 &lsquo;연기&rsquo;를 택할 것이다. 이유는 간단하다. 다른 두 가지 요소가 아무리 뛰어나도 완벽하게 망칠 수 있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EBIW9SD7ckhG-j7D2KbnzjSxdBg.jpg" width="500" /> Wed, 28 Aug 2019 07:26:55 GMT 프로시청자 /@@7gTn/10 오직 &lsquo;아이돌 라디오&rsquo;에만 있는 것 - 아이돌의, 아이돌에 의한, 아이돌을 위한 /@@7gTn/9 현존하는 라디오 프로그램들과 결이 다른 특별한 라디오가 MBC에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lt;아이돌 라디오&gt;이다. 프로그램 제목부터 라디오가 들어갔는데, 얼핏 보면 전혀 라디오 같지 않은 이 친구. 과연 어떤 부분이 다른 걸까. 눈에 띄는 차이점은 역시 두 번 방송된다는 사실이다. 보통 라디오는 보이는 라디오로 진행된다고 해도, 음성과 영상이 동시에 송출되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4U_gx2E0UTcmiE7Fho5dKRqrCXw.jpg" width="500" /> Thu, 18 Jul 2019 04:11:49 GMT 프로시청자 /@@7gTn/9 여름방학엔 역시 드라마 정주행 - MBC 드라마, 여름, 로맨스 /@@7gTn/8 오지 않을 것만 같은 종강이 왔고, 꿈에 그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lsquo;학교만 안 가면 온갖 곳을 쏘다녀야지&rsquo;라고 마음먹었던 것과 현실은 크게 달랐다. 그렇다. 시험을 보느라 잠시 대한민국의 여름을 잊은 것이다. 집 밖으로 발을 내미는 순간 태울 듯 내리쬐는 햇볕, 불쾌지수 상승하는 끈적끈적한 습기, 조금만 움직여도 땀나기 일쑤요, 화장이 지워지고 벌레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kt_ybOzXenUWGvZbWvDnRPDDWoo.PNG" width="500" /> Fri, 28 Jun 2019 15:21:12 GMT 프로시청자 /@@7gTn/8 &lt;봄밤&gt;은 &lt;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gt;와 무엇이 다를까 - '봄밤'에서 좋고 아쉬운 부분에 대하여 /@@7gTn/7 MBC 수목드라마 &lt;봄밤&gt;이 어느새 6화나 지나갔다. (정확히 말하자면 12화지만, 이해하기 쉽게 6화라고 해두자) 벌써 절반 문턱 즈음 온 이 드라마를 나는 꽤 오랫동안 기다렸다. 처음 존재를 알게 된 건 &lt;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gt;가 끝이 나고 기사로 접했던 것 같다. 안판석 감독과 정해인 X 손예진이 다시 뭉친다고 했다가, 아니라고 번복했다가, 정해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M4DMrpGxbYzDU9uqZ-4r4PtvJ-k.jpg" width="500" /> Wed, 12 Jun 2019 10:55:48 GMT 프로시청자 /@@7gTn/7 안녕, 나의 10대 - MBC 드라마의 개편에 대하여 /@@7gTn/6 10대 시절 언제나 매일 밤 10시를 기다렸다. 아니, 10살이 채 되기 전인 9살 무렵부터 시작된 일상이었다. 몸에 알람이라도 맞춘 듯 아홉 시만 되면 꾸벅꾸벅 졸던 잠 많은 꼬마였지만, 드라마를 보겠다는 일념 하나로 버티곤 했었다.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열 시까지 버티기도 힘들어했던 어린이는 열한 시까지 말똥말똥 드라마를 보는 청소년으로 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vtbt7NYDN2GOr1hp5ak7n0Bofm8.jpg" width="500" /> Mon, 27 May 2019 10:21:25 GMT 프로시청자 /@@7gTn/6 당신은 직업에 자부심이 있나요? /@@7gTn/5 직업의 사전적 의미는 다음과 같다.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자, 그렇다면 자부심에 대해 알아보자. 자부심은 &lsquo;자기 자신 또는 자기와 관련된 것에 대하여 스스로 그 가치나 능력을 믿고 당당히 여기는 마음&rsquo;이라고 한다. 먹고살기 위해 하는 일에 대해 그 가치를 믿고 당당히 여기는 사람이 대한민국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6ciVlfAvOq0o581_t2XyeWuaSE0.jpg" width="500" /> Fri, 10 May 2019 03:38:29 GMT 프로시청자 /@@7gTn/5 시상식 매너도 안내방송을 했으면 좋겠다 - 제55회 백상예술대상을&nbsp;다녀온 소감 /@@7gTn/4 영화를 보기 위해 영화관에 가면 생각보다 많은 것을 보아야 한다. 우선 자리에 앉은 뒤, 얼마 있지 않아 (혹은 입장할 때 이미) 가지각색의 광고가 시작된다. 끝날 것 같지 않던 광고가 막을 내리면, 비상사태 시 대피로를 알려준다. 그리고 또 하나 주의시키는 게 있는데, 바로 영화 관람 시 지켜야 하는 매너다. 앞사람 의자를 차지 않기, 과도한 애정행각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gTn%2Fimage%2FvGc9b6TYdvq8Qd-7sIwTmc0kTLM.jpg" width="500" /> Wed, 08 May 2019 11:43:56 GMT 프로시청자 /@@7gTn/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