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커피 /@@7k0a Love the life you live. Live the life you love. -Bob marly 내가 사랑하는 인생을 살고싶은 인생2회차 화이트 커피의 브런치 공간입니다 ko Fri, 25 Apr 2025 19:08:59 GMT Kakao Brunch Love the life you live. Live the life you love. -Bob marly 내가 사랑하는 인생을 살고싶은 인생2회차 화이트 커피의 브런치 공간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T0nj9rcVkHBpyHkwl7zKMzD2mdg.jpg /@@7k0a 100 100 가을 사랑 - 남해, 엄마 /@@7k0a/153 남해 가는 길 바람에 힘없이 떨어지는 나뭇잎들 사이로 가을이 물러간다 낙엽은 마치&nbsp; 엄마같다 바스락 거리며 금방 부서져버릴 것만 같은. 이별 연습은 한 해 두해 익숙해질 법도 한데 아직도 힘들기만 하다 가을 풍성한 들녘은 아버지의 너른 품 같다. 가을 볕 아래, 따스한 손길로 엄마를 감싸 안고, 기쁨과 슬픔을 서로 나누는 모습 가을 색은 깊어가고, 눈 Thu, 21 Nov 2024 01:37:14 GMT 화이트커피 /@@7k0a/153 북두칠성 - 중학교친구들, 결혼식 /@@7k0a/152 변함없는 일상이 반복되던 아침은 한통의 카톡으로 특별한 날이 되었다. 사춘기시절을 함께 했던 여중학교 동창의 카톡이었다. 성격 좋은 J는 우리 무리에서 친했던 P의 딸이 결혼한다고 다 같이 모이자는 내용을 전했다. 그동안 연락을 못해 직접 연락하기가 미안하다며 P를 대신해 J가 수고를 하고 있었다. 그리고 곧 친구 딸의 청첩장을 보내왔다. 삼십 년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Nw1KhsUo1CQQD60-qNoqL7oPqjI" width="500" /> Tue, 22 Oct 2024 15:00:11 GMT 화이트커피 /@@7k0a/152 ALL DAY MODS - 제주, 쉼 /@@7k0a/151 요즘 카페는 단지 커피만을 마시기 위한 공간이라기 보다는 쉼, 또는 작업의 공간으로도 활용되어지는 것 같아요. 이번 제주 한달살이에서 그런 쉼의 공간, 위로의 공간, 놀이를 위한 카페를 알게 되었답니다. 반려묘 코코페리를 혼자 두고 갈수 없어 제주로 데리고 가게 되었어요. 공항에서 체크인할 때 부터 순하게 수속을 밟아주었어요. 덕분에 승무원 언니들의 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R6Yie7xYFdFUtoeUzE1F3cZNv3g" width="500" /> Wed, 09 Oct 2024 01:19:51 GMT 화이트커피 /@@7k0a/151 이런 친구 있으세요? /@@7k0a/150 조용히 다가와서 발가락을 간지럽히곤 합니다. 가끔은 조그만 소리로 놀자고도 하네요. 눈길 한번 주며 살짝 웃어주었지요. 그랬더니 빤히 쳐다보며 눈싸움을 시작합니다. 언제까지 컴퓨터 하고만 놀 거냐고요. 서재 책상에 전기 콘센트를 정리하는 작은 서랍이 있는데요. 책상 위에서 컴퓨터 주변을 어슬렁대더니 결국 좁은 서랍 안에 들어가 잠이 들었습니다. 이런 친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eLphn9ZKR66FGGN02k9tCottiWU" width="500" /> Tue, 24 Sep 2024 15:00:10 GMT 화이트커피 /@@7k0a/150 마음이 쉬어가는 시간, - 올티스다원, 커피, 거문오름 /@@7k0a/148 혼자인 시간에 깊은 향으로 조용히 함께 해주고, 좋아하는 친구와 마주 앉아 함께 나누기도 하는, 또 사랑하는 사람과 둘이 얘기하며 빠지지 않고 함께 하는 것이 커피입니다.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며 마시기도 하고, 카페 분위기까지 좋으면 한나절 앉아 그곳에서 일을 하기도 하지요. 습관처럼 커피의 진한 향과 가끔은 그 쓴맛에 기대어 글을 쓸 때도 많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TItwEA_S3h6HmtWPONZOstU0z78" width="500" /> Tue, 10 Sep 2024 15:00:10 GMT 화이트커피 /@@7k0a/148 제주에는 소원나무가 있습니다 - 사슴책방, 조천 /@@7k0a/144 조천읍, 사슴 책방 들어가는 입구에 배롱나무와 온갖 꽃이 피어 있었습니다. 좋아하는 분홍색의 배롱꽃이 수줍게 맞이해 주었습니다. 한낮의 불볕더위로 잠시 시험에 들었지만 꼭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발걸음을 하였습니다. 책방 입구에서부터 시선이 닿는 모든 곳에 주인장님의 섬세한 감성이 묻어 있습니다. 이곳의 주인장은 제주에 잠시 놀러 왔다 반해서 한라산 중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YaMfyX6l4V0zZtljJE8K0ANrxsk" width="500" /> Tue, 27 Aug 2024 16:00:00 GMT 화이트커피 /@@7k0a/144 '파랑새'를 찾아서, - 제주아트센터, 제주문학관 /@@7k0a/143 낯선 곳을 여행하면서 그곳의 정서는 문화체험을 통해서 더욱 깊게 느낄 수 있다. 제주에 머무르면서 이런 문화 공연들을 놓치고 싶지 않아 제주문화사랑회원에 가입을 했더니 30%의 혜택으로 티켓을 구매할 수 있었다. 마침 제주 문학관에서 제주 젊은 작가들의 북토크가 있어 다녀왔다. 실은 제주 문학관이라는 곳이 있는지도 몰랐는데 1층의 전시관과 3층의 북살롱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hKGr53oJo3HJV5Lik20q3S67jho" width="500" /> Tue, 20 Aug 2024 15:01:10 GMT 화이트커피 /@@7k0a/143 훈데르트바서 - 우도, 톨칸이 /@@7k0a/139 우리는 자연의 초대를 받은 손님입니다.손님으로서 예의를 지켜야 합니다.-Hundertwasser(1928.12.15~2000.02.19)- 예전에 아이들과 우도를 방문했을 때는 우도땅콩아이스크림을 먹기 위해서, 또는 산호해변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우도방문은 좀 달랐습니다. 전기차를 타고 섬의 여기저기를 둘러보았고, 이후에 아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kc-tX9wi3aMY4WJKhzXrQcUTp9c" width="500" /> Tue, 13 Aug 2024 22:06:55 GMT 화이트커피 /@@7k0a/139 못다 한 이야기들 - 제주, 그 섬에 가고 싶다 /@@7k0a/138 여름엔 꼭 한번 바다에 가고 싶다 오랜 세월 파도에 시달려 온 섬 이야기를 듣고 싶다 침묵으로 엎디어 기도하는 그대에게 살아가는 법을 배워 오고 싶다 이해인 &lt;여름 일기 1&gt; &lt;그 섬에 가고 싶다&gt; 브런치북 연재를 마치고도 못다 한 제주 이야기들이 남아있었습니다. 실은 브런치북에 다 연재하고 싶었지만 분량이 넘어 규정상 더 실을 수 없었어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pB-bu9_IkkzGQ4E2Y0nac2bURr8.jpg" width="500" /> Tue, 06 Aug 2024 15:05:49 GMT 화이트커피 /@@7k0a/138 파리의 추억 - 파리 올림픽, 신혼여행 /@@7k0a/137 세계인의 축제 올림픽이 한참인 프랑스 파리, 오늘 아침에는 탁구에서 12년 만의 동메달소식을 전해왔다. 북한과 나란히 은, 동메달을 받았다고 하니 언젠가 통일이 되면 중국탁구도 문제없겠다 싶다. 프랑스 파리는 나에게도 추억이 있는 장소이다. 파리를 떠올리면 연인들의 도시, 한 번쯤은 샤랄라 한 옷을 입고 샹송을 들으며&nbsp;샹젤리제 거리를 거닐고,&nbsp;쇼핑도 해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hZeM91JV4BhajK14ieEN5GOVubs.jpg" width="500" /> Thu, 01 Aug 2024 03:32:23 GMT 화이트커피 /@@7k0a/137 나의 순간들 2, - 그라운드제로 /@@7k0a/136 평범한 개인의 삶이 역사적 순간과 만날 때가 있다. 의지와 상관없이 파도에 휩쓸리듯 역사의 소용돌이 속으로 빨려 들어가기도 하고, 때로 비껴 서서 관조하게도 된다. 둘째 아이를 임신하고 5개월쯤 되었을까 내 인생에도 그러한 순간이 있었다. 결혼을 하고 며느리에게 시댁의 큰 행사는 단연 시어른의 생신이다. 그것이 환갑, 칠순, 팔순이라면 그 의미는 더 커진다 Tue, 23 Jul 2024 15:03:11 GMT 화이트커피 /@@7k0a/136 사랑하는 것들 - 김주대시인,시인의 붓 /@@7k0a/135 오늘은 도서관에서 좋아하는 김주대 시인의 '시인의 붓' 이라는 문인화첩을 읽고 보았습니다. 따뜻한 시도 공감이 가는데 그림까지 잘 그리시는 작가님, 페이스북의 친구들에게 묻고 배워서 문인화를 그렸다고 하네요. 길고양이와 깨진 사발, 우리 주변의 어르신들, 계절마다 피는 작은 꽃들, 세상을 보는 작가님의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언어로 풀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aE2q4RnT3mAdLju_83KtvGnXw80" width="500" /> Tue, 09 Jul 2024 15:01:08 GMT 화이트커피 /@@7k0a/135 나의 순간들, 1 - 댈러웨이 부인, 버지니아 울프 /@@7k0a/132 오늘도 길을 걷고, 일상을 살다가 생각이 머물렀던 순간들이 있었습니다. 아이들이 성인이 되고 나서는 이런 시간들이 더 많아지네요. 자신에게 집중하는 순간들입니다. 여전히 관계 속에서 떨칠 수 없는 생각들도 많습니다. 이번주에는 아버지의 수술소식으로 머리가 복잡했고, 아이들이 맞이한 여름방학에 잠시 휴가를 생각하기도 합니다. 브런치의 글들을 읽으며 작가님 Tue, 02 Jul 2024 22:31:00 GMT 화이트커피 /@@7k0a/132 K 장남, 우리 오빠 /@@7k0a/131 '자식은 몇 명이나 되나요?' 하고 물어보면 '3남 2녀, 500점입니다'라고 엄마는 자랑스럽게 이야기하곤 했다. 500점은 왜 들어갔는지, 스스로 자랑스러운 마음을 숫자로 그렇게 표현한 것 같다. 지금의 저출산율을 고려한다면 표창장을 주어야 될 점수이다. 하지만 나는 둘만 낳아 잘 기르자라는 세대에 태어났기에 우리 집의 형제자매수는 좀 많지 않나, Tue, 18 Jun 2024 15:04:49 GMT 화이트커피 /@@7k0a/131 최선의 삶 - 임솔아 장편소설, 사춘기 /@@7k0a/130 그녀가 나에게 다시 연락해 온 것은 5년 만이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때 영재원 모임에서 알게 된 그녀는 우리 중에 가장 젊은 엄마였다. '언니, 어떻게 지내요?' 여전히 밝은 목소리의 그녀였지만 어쩐지 힘이 없었다. 우리는 아이들이 초등학생 때, 이 녀석들이 자라서 세상을 구하는 인물들이 될 줄 알았다. 또래의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자연스럽게 비교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HuFBZ5SqffCLyDdgdJDdJZgaW_w" width="500" /> Tue, 11 Jun 2024 15:00:32 GMT 화이트커피 /@@7k0a/130 중간평가받고 가실게요~ - 결혼기념일, 은혼식 /@@7k0a/128 지난 4월 5일은 식목일이면서 결혼기념일이었습니다. 나무 한 그루를 심는 마음으로 결혼하여 올해 25주년이 되었습니다. 오래도 살았네요. 그동안 두 아이가 태어났고 봄여름가을겨울이 몇 번씩 지나갔습니다 따스한 날도, 바람 부는 날들도, 그리고 눈 내리는 날들도 많았습니다. 그 시간들을 한결같이 함께 해준 그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저는 한때 비혼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2IwBqhHwH_0Wh6nP2u5Si1o02Gw" width="500" /> Tue, 04 Jun 2024 15:01:33 GMT 화이트커피 /@@7k0a/128 네가 슬퍼할 땐 내가 안아주고 싶다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7k0a/126 앞을 보지 못하지만 손재주가 좋았던 게토 씨는 전쟁에 아들을 보내고 기차역의 시계를 제작하게 됩니다. 하지민 안타깝게도 아들은 전쟁 중에 전사하고 말았습니다. 게토는 시계제작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시계를 공개하는데 그 시계는 거꾸로 움직이고 있었습니다. 전쟁에서 목숨을 잃은 모든 이들이 돌아오길 바라는 소망을 담아 거꾸로 가는 시계를 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3Am9-0DX_S-Wnh49m0IHEOKB58c" width="500" /> Tue, 28 May 2024 15:00:51 GMT 화이트커피 /@@7k0a/126 에필로그: 안녕, 나의 섬 - 인생 2회 차, 쉼, 제주 /@@7k0a/125 2023년 11월 8일부터 시작한 연재가 2024년 5월 15일을 끝으로 6개월 정도 매주 수요일 한 주도 빠짐없이 독자님들을 만났습니다. 요즘 제주는 먹거리와 놀거리를 찾아 누구나 쉽게 갈 수 있는 곳입니다. 하지만 저에게 제주는 인생 2회 차를 위한 쉼을 위해 떠난 곳이었고, 머물렀던 시간은 선물이었습니다. 내 인생의 보물섬처럼, 이곳에서 보낸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LLbMbbPrRL8uwm5h-r4GJagyidg" width="500" /> Tue, 14 May 2024 15:02:05 GMT 화이트커피 /@@7k0a/125 해가 지는 한담해변에서, - 노을, 애월바다 /@@7k0a/124 늘 보아도 새로운 애월 바닷가의 해지는 모습, 바삐 살았던 지난날을 되새김질이라도 하듯, 오래도록 걸었습니다. 제주에서의 하루하루들은 평범했지만,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시간들이었습니다. 하루가 끝날 때 언제고 올려다보면 서편하늘에서 볼 수 있었던 해지는 노을, 한담해변에서, 또 수월봉에서 늘 보아온 일몰입니다. 자연이 아름다울 수 있는 것은 스스로의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oXbl1o35XOAD2YnJxyPC1K5u-Ic" width="500" /> Tue, 07 May 2024 15:01:55 GMT 화이트커피 /@@7k0a/124 그리운 한라산, - 한라산, 제주, 쉼 /@@7k0a/123 한라산이 곧 제주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떠한 의미에서 이런 말이 나왔을까 가만이 생각해 봅니다. 비행기를 타고 공항에 도착하여 한라산이 선명하게 잘 보인다면 운이 좋은 것이라 하네요. 한라산의 정상이 보일 만큼 맑은 날이 많지 않아서일까요. 제주의 어디를 가도 한라산은 늘 그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보는 각도에 따라 자태만 달리할 뿐 늘 함께 하고 있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0a%2Fimage%2FX9xuKF_5pplnH9GT3pIz2pqLNjs" width="500" /> Tue, 30 Apr 2024 15:00:13 GMT 화이트커피 /@@7k0a/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