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여행자 /@@7kJU 글 쓰는 디자이너, 공간여행자, 공간콘텐츠연구소 운영자. ko Thu, 01 May 2025 09:07:51 GMT Kakao Brunch 글 쓰는 디자이너, 공간여행자, 공간콘텐츠연구소 운영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BzWNdtUxSQmZD2jjm6H3MmsbJgw.JPG /@@7kJU 100 100 편안한 공간이란? - 나.에.게. /@@7kJU/430 최근 진행했던 특강에서 학생들의 질문 중 브런치에서 함께 생각해 봐도 좋겠다 싶은 내용이 있어 글로 다시 정리해 봅니다. 힐링할 수 있는, 편안한 공간은 어떤 공간인가? 아마 떠오르는 이미지가 있을 거예요. 초록초록한 식물, 포근한 안락의자, 큰 창문,,, 심신의 안정을 주는 이미지에서 가장 많이 떠오르는 색은 녹색일 겁니다. 그리고 직선보다는 곡선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E6LoEwYhaGbWc0rBUu9F39qtuoo.JPEG" width="500" /> Mon, 28 Apr 2025 04:00:05 GMT 공간여행자 /@@7kJU/430 그냥, 가챠, 여행 /@@7kJU/431 일 년 중 얼마 안 되는 맑고 상쾌한 요즘입니다. 오늘은 연트럴 파크로 향합니다. 폐철길을 재생한 곳 중 가장 활기찬 곳입니다. 평일에도 지역주민, 대학생들, 관광객들로 적당히 복작복작하니 참 보기 좋습니다. 역시 공간에는 사람들이 드나들어야 생기가 돕니다. 사실 오늘의 나섬에는 목적이 있습니다. 동전을 넣고 드르륵 레바를 돌리면 뿅 하고 나오는 동그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cF4lw4bEiQNUO6GiRy-qXsdRfIc.png" width="500" /> Fri, 25 Apr 2025 04:45:47 GMT 공간여행자 /@@7kJU/431 흰색은 유해진 배우다. /@@7kJU/426 &lsquo;흰색은 참 할 일 없는 색이야.&lsquo; 저의 첫 프로젝트, 첫 클라이언트는 흰색을 쓰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저의 실무 시작은 선물용 디저트를 판매하는 매장의 공사현장이었는데요. 설계는 이미 끝났고, 시공이 한창 진행&nbsp;중인 현장에 투입되어 먼지가 나인지 내가 먼지인지 알 수 없는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클라이언트가 방문했죠. 어느 식품회사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yKAyW5RgPZwXzmQFXDpyITkRQOA.png" width="500" /> Mon, 21 Apr 2025 03:00:01 GMT 공간여행자 /@@7kJU/426 답답한 게 싫은 유리 - 유리의 종류 /@@7kJU/423 만약 유리창이 없다면? 상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해집니다. 뻥 뚫린 개구부를 유리가 아닌 다른 것으로 채운다면 우리는 답답한 건물 속에 갇혀 생활해야 할지도 모릅니다. 유리는 광선을 투과시킨다는 특징이 있죠. 시원한 개방감이 필요할 때 유리라는 소재를 사용하게 됩니다. 게다가 유리는 반영구적이며, 내구성이 있는 불연 재료입니다. 그러나 충격강도가 약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lDCRsaf6TMR2-gp7OclNav1lccg.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03:00:00 GMT 공간여행자 /@@7kJU/423 그냥, 아무, 여행 /@@7kJU/428 일주일에 적어도 하루는 아무 약속도 없이 집에서 떨어진 곳으로 떠났다 오기로 한다. 관성의 법칙에 따라 집에 있는 게 지겨우면서도 한 발짝 나가는 게 귀찮아서 자꾸 집에 있게 되는데, 사실 그 시간은 아주 위험하기 때문이다. 점점 무기력의 힘에 끌려가기 때문이다. 4년간의 지방살이를 마치고 굳이 다시 집값도, 생활비도 비싼 수도권으로 거처를 옮기게 된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9tk14PqAYOIlj2CXQlNzQmnXFH4.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04:53:09 GMT 공간여행자 /@@7kJU/428 아인슈페너 - 마부들을 위한 커피 /@@7kJU/420 창밖으로 부드러운 햇살이 살며시 스며들고, 잔잔한 재즈 선율이 공간을 채우고 있다. 이곳의 가장 고요한 시간이다. 창가 자리를 정리한 뒤, 카운터로 돌아와 손을 털었다. 그때 문이 천천히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최근 눈에 익기 시작한 손님이다. 그는 천천히 걸어와 익숙한 자리, 창가에 살포시 가방을 놓았다. 조금 전까지 카푸치노 할아버지가 앉았던 그 자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2eoOpHhv_tsYi2wIcqrpgXDf-Os.jpg" width="500" /> Wed, 09 Apr 2025 03:00:01 GMT 공간여행자 /@@7kJU/420 변신 가능 금속재 - 철금 속과 비철금속 /@@7kJU/422 오늘은 금속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금속하면 철을 떠올립니다. '근데 철이 실내재료로 쓰이나?' 네, 많이 쓰이는데요. 구조재나, 부자재 등 주로 눈에 잘 안 띄는 곳에 쓰입니다. 금속재료는 철과 비철로 나뉩니다. 쉽게 자석이 붙는지 아닌지로 구분할 수 있죠. 철의 대표적인 재료는 주철인데요. 탄소를 함유한(1.7% 이상) 철의 합금입니다. 무쇠, 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Z-ndLl7lFkEzj3y8xkyRUc_jtGM.jpg" width="500" /> Mon, 07 Apr 2025 03:00:02 GMT 공간여행자 /@@7kJU/422 엄마표 밀키트 /@@7kJU/419 우리 엄마는 손이 큰 편이 아니다. 정리 정돈하는 살림과도 거리두기를 하고 계신다. 그럼에도 한 가지. 태어날 때부터 길들여져 온 엄마의 음식만은 내 입맛에 딱이다. 여행을 하고 돌아와서 가장 먹고 싶은 것은 엄마표 비빔국수, 떡볶이이다. 독립한 이후로 본가에 가면 엄마표 반찬, 과일 등을 바리바리 챙겨 온다. 모두 가방 하나에 쏙 들어가는 양이다. 한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qi-aKHV7lzf4iXtsib8H7_8D0yk.png" width="500" /> Sat, 05 Apr 2025 06:00:01 GMT 공간여행자 /@@7kJU/419 도피오 - 에스프레소 투샷 /@@7kJU/414 오늘도 그는 조용히 들어왔다. 낡았지만 정갈한 가죽 가방을 어깨에 멘 채, 익숙한 손길로 원두 선반에서 항상 같은 원두를 가져와 카운터 앞에 섰다. 유독 그의 가방의 질감과 색감에 매번 눈길이 간다. 시간이 지날수록 깊어지는 색과 부드러워진 촉감이 묘하게 커피색을 닮았다. 원두만 구입하는 단골손님이지만 그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는 언제나 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u2RjPgwGVDRTqhDYX7QDJ3TgjzI.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03:00:00 GMT 공간여행자 /@@7kJU/414 똑똑~이 문은 마감이 어떻게 되죠? - 문의 종류(마감 방식) /@@7kJU/415 지난 시간에 작동방식에 따른 문의 종류를 알아보았죠? 오늘은 마감방식에 따른 문의 종류를 알아보겠습니다. 목재로 만든 문의 겉면에 필름을 붙일지, 도장을 할지, 최대한 나무의 질감이 나도록 할지에 따라 나뉘는데요. 각 마감에 따른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특성에 따라 필요한 곳에 잘 선택해야 합니다. 이번에는 좀 더 보기 쉽게 각 종류별로 특징, 장점, 단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bOVVV38OQMuo3-EuWhc-dL3fSwo.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03:00:00 GMT 공간여행자 /@@7kJU/415 바닐라 라떼 /@@7kJU/417 '딸랑' 이제 막 오후로 넘어가는 그 시간, 커피숍 문이 열렸다. - 어서 오세요. 테이블을 닦다가 얼굴을 들어 들어온 손님을 힐끗 보았다.순간, 잠시 손이 멈췄다. 짧지만 강렬하게 남은 얼굴.맞다. 며칠 전, 주문한 커피가 잘못 나왔다며 신경질을 부리던 손님이었다. 잠시 당황했지만, 괜찮다. 난 이제 일이 제법 능숙해진 7개월 차 알바생이다. 자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ERusm9iPLyt1BbCN61KL8VeNBrU.jpg" width="500" /> Wed, 26 Mar 2025 03:00:01 GMT 공간여행자 /@@7kJU/417 여닫이야? 미닫이야? - 문의 종류(작동 방식) /@@7kJU/416 문 &ndash; 출입을 위한 개구부 지금 여러분이 있는 곳을 한번 쭉 둘러보세요. 몇 개의 문이 있나요? 그리고 그 문들은 어떤 방식으로 열고 닫나요? 오늘은 문의 종류를 작동방식에 따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흔한 방식은 여닫이문입니다. 당기거나 밀어서 열고 닫는 문이죠. 여닫이. 저는 이 이름이 참 좋습니다. 영어도 한자도 아닌 예쁜 한글 이름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OFRMM0HFWhiwKXHBmk6yGSYWtnY.JPG" width="500" /> Mon, 24 Mar 2025 03:00:06 GMT 공간여행자 /@@7kJU/416 필름지 - 벽, 가구 마감재 /@@7kJU/399 도배나 도장보다 좀 더 간편하게 보이는 필름지입니다. 뒷면에 접착제가 붙어 있어, 붙이고 싶은 곳에 붙이면 되는 커다란 스티커 같죠. 필름지, 시트지 등 혼용해서 불리지만 가구, 문, 몰딩, 벽면 등의 시공 시 사용하는 것은 인테리어 필름지입니다. 인테리어 필름지는 PVC(폴리염화비닐) 소재의 접착식 마감재입니다.&nbsp;다용도로 사용되는 시트지보다 두껍고 내구성<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hL839oYySbwS25EEXORUZO8xHhw.jpg" width="500" /> Mon, 17 Mar 2025 03:00:04 GMT 공간여행자 /@@7kJU/399 핸드 드립 - 세심한 조절이 필요한 순간 /@@7kJU/409 - 마리 씨, 잠깐 시간 돼요? - 네, 괜찮아요. 언제나 간단히 인사만 하고 작업실로 사라지던 사장님이 웬일로 잠깐 보자고 하더니, 드립포트, 서버, 드리퍼, 필터 등을 한가득 담아 카운터 앞으로 나왔다. - 잠깐 테이블에 앉아요. 사실 오늘 오랫동안 공들인 원두가 들어왔거든. 새 원두는 이렇게 핸드드립으로 내려 마시는 게 내 루틴이에요. 사장님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tCGyHxF7bkCtI1pqe0ppwa5U0E4.jpg" width="500" /> Wed, 12 Mar 2025 03:00:06 GMT 공간여행자 /@@7kJU/409 도장 - 벽, 천장 마감재 /@@7kJU/397 도장은 도배처럼 주로 벽과 천장 마감재로 쓰입니다. 그러나 벽지는 실내에만 사용하는 반면 페인트는 실내뿐 아니라 실외에도 사용됩니다. 과거에 붓 한번 안 잡아본 사람은 없죠? 미술시간에 물감으로 그림을 그려본 적을 떠올려 보세요. 쓱싹쓱싹 지저분한 것 위에 새로운 색으로 덮을 때 희열마저 느껴집니다. 요즘은 셀프인테리어로 전체 도장은 아니더라도 오래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uBMkZmvlSV6Y-KSMNWfD-3HY0Qo.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03:00:04 GMT 공간여행자 /@@7kJU/397 카푸치노 - 향, 기억 /@@7kJU/407 아침에 출근하니 카운터에는 쪽지가 하나 남겨져 있었다. &lsquo;창가 쪽에 물이 새네요. 오후에 보수할 예정이니 오늘 창가 쪽 자리는 비워두세요.&lsquo; 이런, 어쩌지. 단골손님이 떠올랐다. 오전 10시쯤 창가 쪽 자리에 앉아 카페모카를 마시는 할아버지 단골이다. 나이는 칠십 중반쯤. 흰머리를 단정히 빗어 넘긴 그는 늘 같은 그레이 색 코트를 입고 다녔다. 왠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91EqgwDXF7MNgKu8Qeyl4Tedi8c.jpg" width="500" /> Wed, 05 Mar 2025 03:00:03 GMT 공간여행자 /@@7kJU/407 도배 - 벽, 천장 마감재 /@@7kJU/398 예전에 아파트 건설회사에서 일을 하면서 제일 즐거웠던 작업은 도배지를 고르는 일이었습니다. 여러 회사의 벽지 샘플책을 책상 위에 놓고, 면적타입별로, 공간별로 적당한 벽지를 고르는 일 더구나 멋진 패턴의 벽지를 발견하면 꼭 그 제품을 쓰고 싶어 점찍어 두곤 했답니다. 하지만 당시 막내 사원인 제가 고른 벽지는 번번이 까이곤 했습니다. 한 번은 모델하우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UD8K11JXhUsrrLkjUxLiuAHMY5Y.jpg" width="500" /> Mon, 03 Mar 2025 03:00:06 GMT 공간여행자 /@@7kJU/398 따뜻한 아이스 아메리카노 - 네? /@@7kJU/405 여느 때와 다를 바 없는 오전 시간이었다. 출퇴근 시간이 막 지난 아홉 시쯤 되었을까? 카운터 끝쪽에는 개교기념일이라 휴교라며 신난 도원이가 친구와 스터디카페에 간다고 친구의 커피까지 챙기고 있었다. 텀블러를 정성스럽게 다루는 걸 보니 여자친구가 분명하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잔, 테이크아웃이요. 평범한 손님의 평범한 메뉴였다. 신속하게 아이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SPcFpnyt5yo_NGYCjuQtptWqqm8.jpg" width="500" /> Wed, 26 Feb 2025 03:00:02 GMT 공간여행자 /@@7kJU/405 장판 - 바닥 마감재 /@@7kJU/400 사실 바닥재로 널리 사용되는 재료는 장판이 일등이라 할 수 있죠. 장판(Vinyl Flooring)은 PVC(폴리염화비닐)를 주원료로 하는 바닥 마감재로, 내구성과 방수성이 뛰어나며 유지 관리가 쉬워 주거 및 상업 공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장판은 크게 롤타입과 타일타입으로 나뉘며, 각각의 특징과 용도가 다르답니다. 1) 롤 타입(Roll Ty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32bL9jZTFdq3nR_2_VoaZ2qePuQ.jpg" width="384" /> Mon, 24 Feb 2025 03:00:03 GMT 공간여행자 /@@7kJU/400 에스프레소 한잔 - 그리고 콘파냐 추가 /@@7kJU/403 아침 출근, 등교 시간이 지나고 한숨 돌리고 나면, 씩씩한 발걸음으로 힘차게 문을 열고 들어오는 11시 단골이 있다. - 좋은 아침~! - 안녕하세요. 정사장님 - 나는 알죠? 하며, 눈을 찡긋 거리는 귀여운 정사장님 - 네. 그럼요. 첫 번째 잔 준비해 드릴게요. - 오늘 우리 신제품 나왔어요. 올리브식빵 좋아해요? 맛 좀 봐줘요. 하며 빵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kJU%2Fimage%2FGQGAYN8cbqrGJEoQMgGOq1VV4rM.jpg" width="500" /> Wed, 19 Feb 2025 04:00:01 GMT 공간여행자 /@@7kJU/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