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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모델 101] 금융거래형 플랫폼 -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더슬로우 — Thu, 08 May 2025 00:19:30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93 day 개인이 직접 거래를 하지 않고, 기업을 특히, 플랫폼을 사용하려면 소비자가 플랫폼을 통해야만 하는 무언가가 존재해야만 한다. 고객에게 제공하는 구체적인 효용 가치 중에 이번에는 결제의 신뢰성과 편의성을 증대하는 금융거래형 플랫폼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이제는 우리에게 익숙한 '토스'는, 기존의 답답한 은행 앱의 보

[비즈니스 모델 101] 다면형 플랫폼 -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더슬로우 — Wed, 07 May 2025 02:19:31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92 day 플랫폼 비즈니스를 거래유형별로 나누어보았을 때, 집합형과 제품형에 비해 다면형 플랫폼은 기업 외부의 여러 고객 집단(2개 이상의 소비자, 공급자, 광고주 등)을 직접 연결해 상호작용과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핵심이다. 다면형 플랫폼은 네트워크 효과가 강하게 나타나며, 참여 집단이 많아질수록 플랫폼의 가치와 영향력이 커진

[비즈니스 모델 101] 제품형 플랫폼 -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더슬로우 — Tue, 06 May 2025 02:01:02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91 day 플랫폼은 인터넷 상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제품이나 소재, 물리적 기계 등의 형태를 띄기도 한다. '네스프레소' 커피머신이 주축이 되어 다양한 제 3자 업체들이 커피 캡슐을 만들어내 소비자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커피 캡슐을 제공하는 게 가능하다. '고고로'는 전기스쿠터를 판매하면서 스쿠터의 전기배터리를 교환할 수

[비즈니스 모델 101] 집합형 플랫폼 -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더슬로우 — Mon, 05 May 2025 04:01:25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90 day 플랫폼을 잘 이해하려면 상품, 서비스 등의 가장 중요한 자원들에 대한 구체적인 행위들을 누가 정하고, 그 흐흐름을 어떻게 유도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누가 누구에게 무엇을 사고 팔며, 누가 이를 통제하는 힘을 행사하는지가 중요하다. 집합형 플랫폼은 사업자가 실제 그 제품, 서비스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를 판매

식탁, 에피쿠로스처럼 - 무해한 레서피

더슬로우 — Sun, 04 May 2025 02:58:59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9 day 2018년 즈음이었을까, 각박한 서울에서의 도시 라이프가 왠지 나라는 인간의 본성과 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서, 제주도로 이주를 잠깐 고민했었다. 그렇게 제주도 한달 살기를 해보기로 하고, 운이 좋게도 제주창조혁신센터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지원하여 선정이 되어, 기관에서 한달동안 제주도에서의 사업이나 거주

도란도란 빵 굽는 베이킹 - 취미 생활

더슬로우 — Sat, 03 May 2025 11:02:02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8 day 몇년 전 회사를 그만두고나서, 그동한 해보고 싶었던 요리를 취미로 좀 배우러 다녔다. 내일배움카드로 등록을 해서 이태리 브런치 요리반을 다니면서, 다양한 수강생과 같이 요리를 배웠는데, 특이했던건 우리 반에 내 어머니뻘 되시는 연세의 어머님들이 뒤늦게 이태리 요리에 관심을 가지고 오신 경우도 많았다. 평생 집에서 한식

[비즈니스 모델 101] 플랫폼형 비즈니스 -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더슬로우 — Fri, 02 May 2025 01:30:58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7 day 플랫폼 비즈니스는 모든 창업자에게 궁극적으로 가고자 하는 방향이다. 말 그대로 '플랫폼'은 일종의 토대가 되는 '기반'이 중요한데, 이 기반이 되는 것은 제품이나 부품 같은 유형의 것을 넘어, 기술, 저작권, 콘텐츠 등 모든 무형의 자원도 가능하다. 이 책에서는 플랫폼 비즈니스를 각각의 유형에 따라 분류하고 있다. 오

[비즈니스 모델 101] 가치사슬 세분화 -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더슬로우 — Thu, 01 May 2025 01:54:50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6 day 지난 글에서 알아본 '파버카스텔'과는 다르게 최초 제품 기획을 제외한 모든 가치사슬 단계를 전문적으로 대행하는 회사들이 있다. 바로 브랜드 에그리게이터(Brand Aggregator) 모델 기반의 회사인데, 우리나라의 '블랭크'를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된다. 블랭크는 바디럽, 공백, 비브비브 등 다양한 브랜드들을 키워

[비즈니스 모델 101] 가치사슬 통합 -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더슬로우 — Wed, 30 Apr 2025 04:40:39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5 day 지난 글에서 기업이 생겨난 이유에 대해 '거래비용'을 효율적으로 줄이기 위해, 개인이 시장과 직거래하는 것(개인-시장)보다, 기업의 형태를 띄는 것(개인-기업-시장)이 훨씬 효율적임을 알아보았다. '인간관계론'이라는 책으로 유명한 카네기는 철강왕이다. 미국의 철강 재벌이었던 앤드류 카네기는 스코튼랜드의 가난한 이민

[비즈니스 모델 101] 기업은 왜 생겨났을까 - 101가지 비즈니스 모델 이야기

더슬로우 — Tue, 29 Apr 2025 01:43:31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4 day 수천년 동안 인류는 각양각색의 상업조직을 만들어왔다. 애덤 스미스에 의하면 '거래'는 인간의 본성 중 하나라는 것이다. 세월이 지나 대다수의 상업조직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졌지만, 몇몇 조직은 점차 오늘날 기업과 같은 형태를 갖추기 시작했다. 현대적인 의미의 주식회사는 16세기 후반 영국과 네덜란드에서 등장했지만, 그

패턴을 벗어난 인간이 되는 법 - 주말엔 콘텐츠

더슬로우 — Mon, 28 Apr 2025 03:01:03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3 day 사람들과 앞으로의 미래가 디스토피아일까, 아닐까를 놓고 찬반토론한 적이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디스토피아를 말한다. 하지만 결론은 미래에 대한 낙관을 져버릴 수 없다. 결국 미래에 대한 낙관과 기대 또한, 우리 인류의 과거 경험에서 해답을 찾으며, 인터스텔라의 대사 '인간은 답을 찾을 것이다. 늘 그랬듯이'로 희망

기안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 대환장 기안장

더슬로우 — Sat, 26 Apr 2025 07:17:13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2 day 넷플릭스에서 자체 예능을 내놓기 시작하면서, 구독을 끊을 수가 없게 되었다. 작년에는 '흑백요리사' 가 메가히트를 쳤고, 이제는 넷플릭스가 방송사처럼 요일 별로 예능을 내놓고 있다. 추성훈이라는 유튜브 괴물을 섭외해 매주 수요일은 추성훈의 '추라이 추라이', 성시경은 먹방 유튜버 성식영이라는 이름답게 매주 목요일마다

도파민 디자인 설계 방식 - 무한 굴레..

더슬로우 — Thu, 24 Apr 2025 03:28:57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1 day 유튜브나 릴스, 도파민 폭발하는 영상을 끊임없이 보다가, 미칠듯이 재밌고 행복을 느끼는 지점을 넘어서면 극강의 피곤과 죄책감이 몰려온다. 행복의 임계점을 넘게 되는 순간이다. 마치 알코올을 일정량 먹으면 기분이 점점 좋아지다가, 폭주하게 되는 순간부터 몸은 망가지고 뇌는 블랙아웃, 다음날 일어나서 괴로움에 치를 떨며,

대도시의 사랑법

더슬로우 — Wed, 23 Apr 2025 06:33:37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80 day 원작 소설도 너무 좋고, 감독의 영화 연출도 너무 좋았던 '대도시의 사랑법'. 그리고 김고은, 노상현 연기자들의 찐 연기도 한 몫을 더해 정말 완성도 높게 잘 만들어진 웰메이드 영화. 그 둘의 불문과 OT 장면이 왜 이리 나는 웃긴지.. 내 대학 시절의 캠퍼스 장면들이 떠오르면서 오랜만에 추억에 빠져든 영화였다.

커플 캘린더 - 커플이면 쓸만하겠..

더슬로우 — Mon, 21 Apr 2025 03:25:50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79 day 커플들에게 묻고 싶다. 기념일을 잘 챙기시는지? 기념일에 별 의미를 두지 않는 성격들은 국가가 지정한(?) 기념일들에 소란을 떠는 것이 유치하고 상술에 놀아나는 것처럼 느껴지겠지만, 생일조차 모르고 지나치거나 알면서도 챙기지 않을 때는 이별각이다. recipe 423. 시그널링 요즘은 어떤 특정 앱이나 새로운 서비스

어나더 라운드 - 주말엔 콘텐츠

더슬로우 — Thu, 17 Apr 2025 07:22:05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78 day 알코올 예찬, 삶이 열정을 잃고 권태를 극복하지 못할 때, 우리는 알코올을 통해 극복하기도 하고 알코올로 인해 파탄이 나기도 한다. 술이라는 알코올이 삶에 미치는 영향에는 분명 행복 임계점이 있다. 얼마나 마시느냐, 누구와 마시느냐에 따라서 다르고, 상황과 감정 상태에 따라 치명적일 수 있다. 마지막에 니콜라이가 추는

느낌적인 느낌, 바이브 코딩 - AI! 너 느낌 아니까

더슬로우 — Wed, 09 Apr 2025 03:36:33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77 day 한 3년 전 만해도, 회사에서 일을 하면서도 음.. 나중에 창업하려면 개발 공부를 꼭 해둬야겠다. 마음을 먹었는데 코딩은 또 새로운 이과적인 세계인지라 나에겐 결코 쉽지 않았다. 현업에서 마케터로 일하면서, 디자인은 전공이었으니까 계속 툴을 써가며 디자인 작업을 해왔지만, 회사 내 개발자들의 치솟는 연봉을 보면서 꼭

앞으로 앞으로 - 4월 4일

더슬로우 — Fri, 04 Apr 2025 03:51:54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76 day 4월은 잔인한 달. 모든 세상을 환히 비추고 투명하게 드러나게 하는 4월은, 정서적 가사 상태에 빠진 사람에게 오히려 잔인한 달이다. recipe 420. '황무지' T.S. 엘리엇 4월은 잔인한 달, 죽은 땅에서 라일락을 키우며, 기억과 욕망을 뒤섞고, 둔한 뿌리를 봄비로 깨운다. -T.S. 엘리엇의 '

Tangerine, 그리고 앙 - 고진감래

더슬로우 — Thu, 03 Apr 2025 02:57:22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75 day 깊은 우울이 빠지게 될 때마다, 삶에서 무언가를 이루어야 한다가 무게가 나를 짓누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라는 자각을 하게 된다. 조금만 관점을 바꾸어 삶에서 무엇을 이루기 위해 태어났다기 보다는, 삶에서 무언가를 맛보기 위해서 태어났다고 생각하면 갑자기 오감이 살아나며, 행복해진다. recipe 419. When

구글 두들 문(Doodle Moon) 게임 - Lunar Phases Game

더슬로우 — Tue, 01 Apr 2025 06:07:29 GMT

매일 스타트업과 브런치. 274 day 구글은 기념일마다 다양한 두들을 게시하고 있는데, 최근에 매달 하현달이 뜨는 날이면 구글 메인에 올라오는 두들 게임이 있다. 바로 달의 위상 게임. Doodle Moon, Lunar Phases Game. recipe 418. 두들 문(Doodle Moon) 달은 태양과 달리 주기마다 그 위상이 바뀌는 지라 초승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