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철원 /@@7z02 철학과 예술과 기술의 그 중간 어딘가를 바라봅니다. ko Sat, 03 May 2025 09:28:54 GMT Kakao Brunch 철학과 예술과 기술의 그 중간 어딘가를 바라봅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6owCn0UbEo_If6fBe-y45b1ph0.JPG /@@7z02 100 100 전문성을 강요하는 사회 -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비행일지] 마녀 배달부 키키를 보며(2) /@@7z02/101 특기가 없었던 키키 키키가 처음으로 모험을 떠나 새로운 마을로 이동하던 길, 우연히 한 선배 마녀를 만나서 대화를 나누게 된다. 그녀는 수련을 거의 마친 상태였고, 키키는 새로운 마을에 잘 정착하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녀에게 물어보았다. 그녀는 &quot;특기가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어&quot;고 대답하며, 자신의 특기는 점보는 것이라고 한다. 그녀는 점보는 능력이 새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awQQxIMCRLx_hxylM4WWqwTxLEc.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09:26:01 GMT 장철원 /@@7z02/101 오늘 떠나야 하는 이유 - [나답게 살아가기 위한 비행일지] 마녀 배달부 키키를 보며(1) /@@7z02/100 나는 평소에 지브리 애니메이션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다. 그런데 어느날, 넷플릭스에서 &lt;마녀 배달부 키키&gt;를 우연히 보게 되었는데 작품에 등장하는 키키를 보면서 내가 살아온 길이 겹쳐 보였다. 이 시리즈는, 마녀 배달부 키키를 통해 나를 써 내려가는 에세이다. 키키를 통해 본 나 키키는 어느날 라디오에서 &quot;오늘은 날씨가 좋다&quot;는 라디오를 들으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ohBnKm7ZsQ5TsXGAU_a2q01mvHs.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10:00:04 GMT 장철원 /@@7z02/100 효율이라는 착각 - 내일을 준비하며 오늘을 잃는 것에 대하여 /@@7z02/99 요새 일이 많아지면서 시간을 절약하기 위해 점심식사 시간을 줄였다. 그러다보니 밥을 빨리 먹게 되고, 자연스럽게 식곤증으로 이어졌다. 밥을 빨리먹으면 여러가지 문제가 생긴다. 포만감을 느끼기 전에 음식이 계속 들어가니 과식으로 이어지고, 빨리먹느라 음식물을 제대로 씹지 않으니 위장에 그만큼 부담이 간다. 나는 밥을 빨리 먹음으로서 시간을 절약했다고 생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lTTTjE2pgjLEUMcuVHdVKvbJ10k.png" width="400" /> Fri, 11 Apr 2025 10:00:07 GMT 장철원 /@@7z02/99 내 안의 괴물과 마주한 순간 - 영화 버드박스를 통해 본 내면의 얼굴들 /@@7z02/98 버드박스라는 영화를 추천받아 감상하게 되었다. 이 영화는 어느날부터 정체불명의 무언가(이하 괴물)를 보면 사람들이 스스로 목숨을 끊게 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는 세계를 배경으로 한다. 그로 인해 주인공 일행이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야외에서는 괴물과 마주칠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눈을 가리고 다녀야하며, 오직 건물 내에서만 안대를 풀고 생활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MERbzlmHO4qSJ6cwb6qDV2IA3vE.png" width="300" /> Sun, 06 Apr 2025 10:00:04 GMT 장철원 /@@7z02/98 억지로 맞추기보다, 진심 하나로 통하는 관계 - 무의 철학, 일격필살에 대한 소고 /@@7z02/97 일상 생활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다보면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도 있다.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들을 만나면, 이야기가 쉴새없이 끊임없이 흘러가지만 그렇지 않는 사람들은 어색한 침묵을 피하기 위해 대화를 억지로 이어나가야하는데 그게 참 쉽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억지로 만들어내는 말'속에, 삶을 살아가며 우리가 얼마나 많은 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E1nitiB_g3WyjEVGZnZ4G6GbEqI.png" width="300" /> Thu, 03 Apr 2025 13:37:40 GMT 장철원 /@@7z02/97 퇴사, 그건 결국 알고리즘 문제였다? - 강화학습으로 풀어본 퇴사의 심리학 /@@7z02/96 &quot;이 놈의 직장 때려쳐야지, 떄려쳐야지...&quot; 마음속으로 수없이 외치면서도 우리는 왜 쉽게 퇴사&nbsp;할 수 없을까. 직장 다니던 시절, 아침에 출근하자마자&nbsp;가장 먼저 했던 일은 유튜브에서 반야심경 음악을 틀어놓는 것이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메신저로 이곳 저곳에서 연락이오는데.. 반야심경으로 내 마음을 가라앉히지 못하면 다니기 힘들 정도로 힘든 회사 생활이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KzVnfQHnhvyRRMpHdU1ghDANz-A.png" width="500" /> Tue, 01 Apr 2025 10:00:03 GMT 장철원 /@@7z02/96 일상의 반복은 정말 반복일까? - 들뢰즈와 컴퓨터, 차이의 엔지니어링 /@@7z02/95 우리는 일상에서 '반복'이라는 단어를 자주 사용한다. 반복된 연습, 반복되는 일상, 반복되는 회사생활과 같은&nbsp;단어들 말이다. 그리고 우리는 이 반복되는 행위 각각을 서로 동일하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매일 같은 길을 걷고, 매일 같은 일을 하다보면 그 속에서 안정과 예측 가능성을 느낀다. 그러나 프랑스의 철학자 질 들뢰즈(Gilles Deleuze)는 반복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XXo4i5dgNKu4b735p09BObPUTGc.jpg" width="400" /> Mon, 31 Mar 2025 11:00:02 GMT 장철원 /@@7z02/95 돈만 있으면 최고가 될 수 있을까 feat 바람의 검심 - AI 시대, 진짜 실력은 어디에서 오는가 /@@7z02/94 현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는 어느새 '돈이면 다 된다'는 믿음 속에 살고 있다. 가성비, 효율과 같은 단어들이 유행하며, 빠른 성공을 위해 중간 과정은 생략된다. N잡러, 월천, 수익 파이프라인과 같은 단어들이 이를 설명한다. 물론 자본은 강력한 도구다. 하지만 가끔 이런 생각도 든다. 정말 돈이 있다면 모든 것이 해결될 수 있을까? 표면적인 결과만을 좆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CQHzRm2VSuupcltlCxzIaNzU3lM" width="500" /> Sun, 30 Mar 2025 11:00:05 GMT 장철원 /@@7z02/94 길은 가면 뒤에 있다. - 내 인생을 한 문장으로 요약한다면? /@@7z02/93 나라는 사람을 한 문장으로 표현한다면? 언젠가 이런 질문을 들은 적이 있다. 이는 단순한 자기소개가 아니라, 아마 내 인생관을 묻는 질문이리라. 나는 어떤 인생을 살아왔고, 어떻게 살고 있으며, 앞으로는 어떻게 살 것인지에 대한 질문처럼 느껴졌다. 한참을 고민한 끝에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길은 가면 뒤에 있다. 이 문장은 단순한 좌우명이 아니다.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th2JDx5mCUoGoeCD0OPgYNfOK60" width="300" /> Tue, 25 Mar 2025 08:00:03 GMT 장철원 /@@7z02/93 홈페이지는 얼굴이자 첫 인상이다. - 첫인상은 클릭과 함께 시작된다 /@@7z02/92 나는 유학을 가기 전까지 한 번도 미국에 가본적이 없었다. 유학을 준비하면서 각 학교의 홈페이지를 둘러보았는데, 내가 최종적으로 다녔던 학교의 홈페이지는 왠지 촌스럽고 낙후된 느낌이었다. 그래서 '혹시 이 학교가 정말 별로 인곳은 아닐까?'하는 걱정이 들었다. 물론 학교 홈페이지와 실제 학교의 모습이 꼭 일치하지는 않을 수 있다. 하지만 한번도 미국에 가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vaasYZZn6lTi2wa4mh6pgbz5aXk.png" width="500" /> Mon, 24 Mar 2025 08:00:11 GMT 장철원 /@@7z02/92 취향의 변화인가 가치관의 변화인가 - 색깔이 말해주는 나의 인생 변화 /@@7z02/91 좋아하는 색은 단순한 취향이 아니라, 그 사람의 성격이나 가치관을 반영하는 하나의 표현방식이 되기도 한다. 어떤 색에 끌리는지는 우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삶의 방향에 따라 달라지며, 인생의 변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바뀌기도 한다. 나 역시 살아오면서 좋아하는 색이 변해왔다. 어린 시절에는 노란색을 좋아했지만, 대학시절에는 빨간색에 끌렸다. 그리고 최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Tujm2hQwezilt9cQkW7fVGWZprc.png" width="500" /> Tue, 18 Mar 2025 11:48:30 GMT 장철원 /@@7z02/91 '나'라는 캐릭터 육성법 - 게임과는 달리, 인생의 공략법은 검색해도 안나와요 /@@7z02/90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로스트아크 이 게임들은 나온지 10년이 훌쩍 넘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인기 게임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플레이어가 특정 직업의 캐릭터를 선택하고 전투를 통해 캐릭터를 성장시키는 방식이라는 것. 플레이어는 자신만의 캐릭터를 만들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성장시킨다. 그런데 정말 그럴까? 정말로 플레이어들은 '자신만의&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vHpmJ-Gwl_XowsL0m3d8R5tWehE.png" width="500" /> Mon, 10 Feb 2025 10:00:02 GMT 장철원 /@@7z02/90 대체될 것인가, 대체 불가능할 것인가 - 겁쟁이 페달 미도스지로 보는 현대 사회 생존법 /@@7z02/89 요즘 유행하는 자기개발서를 보면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라고들 말한다. 그들은 자신만의 특별한 장기를 가지고 부품처럼 대체되지 말라고들 조언한다. 그렇다면 대체 불가능한 인재는 어떻게 될 수 있을까?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전화 영어를 하고 하루에 영단어 100개씩 외우고, 여러 가지 자격증을 따면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될 수 있는 것일까? 다른 사람으로 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funz5X21SxNVdyJ0wqNT6jM1Oqc.png" width="300" /> Mon, 20 Jan 2025 10:09:59 GMT 장철원 /@@7z02/89 성공한 조직에서 1번대대장의 역할과 중요성 - 만화 원피스 흰수염 해적단으로 알아보는 조직 리더십 /@@7z02/88 만화 원피스를 보면 흰수염 해적단이라는 조직이 나온다. 이 해적단은&nbsp;1번대대 부터 16번대대까지 있을만큼 거대한 조직이다. 그 중 1번대대의 장을 맡고있는 1번대대장 마르코의 존재감은 흰수염 해적단의 상장과도 같다. 사실 원피스 뿐만 아니라 다른 만화에서도 1번대대장 캐릭터는 상징적 역할을 맡는다. 이는 조직, 계층구조, 팀을 묘사할때 1번이라는 숫자가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Ctd2Dip-G0np8rtZKzKtqprJ4H0.png" width="500" /> Tue, 31 Dec 2024 13:00:30 GMT 장철원 /@@7z02/88 3. 기차 놓쳤어? 오히려 좋아 - 잘츠부르크행 기차에서 만난 사람들 /@@7z02/84 13시간이라는 긴 시간 끝에 오후 6시 쯤에 프랑크푸르트에 도착한 나는 숙소로 향했다. 어짜피 하룻밤 자고 내일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로 이동할 예정이라 도착 당일은 푹 쉬자고 생각했다. 사실 프랑크푸르트는 이번 여행의 메인 도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내 인생 처음으로 유럽이라는 대륙에 발을 내딛는 순간이었다. 내심 기대하면서 숙소로 가는 길에 여기 저기 둘러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b76cOSWoE-V_ExzJ1Nfbrio5ecc.jpg" width="500" /> Fri, 13 Dec 2024 13:00:01 GMT 장철원 /@@7z02/84 골룸으로 보는 현대사회의 인간군상 -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 감상평 /@@7z02/86 반지의 제왕은 판타지의 조상이라고 불리우는 작품인데, 그 동안 기회가 되지 않아 직접 보지는 못했다. 그러다가&nbsp;최근 모임에서 반지의 제왕 전편을 50번씩 봤다는 분께 반지의 제왕 이야기를 30분 정도 듣다보니 이게 어느 정도로 대단한 영화일까 싶어 보게 되었다. 그리고 나는 판타지 영화에서 현대 사회를 볼 수 있었다. 반지의 제왕의 긴 러닝 타임 동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YUNQcK-gcAUGTd7e51svidBLnqc.png" width="500" /> Thu, 05 Dec 2024 12:54:01 GMT 장철원 /@@7z02/86 2. 여행은 준비 과정부터 시작 - 한 달 여행 준비하기 /@@7z02/83 유럽 여행 비행기표를 예약했다. 기간은 한 달이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들어가서 프랑크푸르트로 나온다. 나도 이번이 첫 유럽 여행이라 몰랐는데 유럽가는 비행기표가 싼 도시들이 있다. 예를 들어, 런던, 파리, 프랑크푸르트, 부다페스트. 내가 가고 싶은 나라가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스위스인 것을 감안하면 프랑크푸르트나 부다페스트가 좋을 것 같은데, 아무래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ezNZvWC8TzkdgwdgdNqunz6CJV4.png" width="500" /> Wed, 13 Nov 2024 12:00:00 GMT 장철원 /@@7z02/83 1. 내가 유럽 여행을 결심한 이유 - 지금이 아니면 언제 가리 /@@7z02/81 살면서 언젠가 한번은 유럽여행을 가고 싶었다. 유럽이야 항상 지금 당장에라도 가고 싶었지만 문제는 비용이었다. 유럽까지는 물리적인 거리도 너무 멀었고 여행 경비도 많이 든다는 이유로 미루기만 했었다. 생각하다가말고, 생각하다 말고...이런 과정을 반복하다&nbsp;문득 지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선 여행 경비는&nbsp;올해가나 내년에 가나 똑같이 비싸다. 시간도 마 Mon, 11 Nov 2024 00:22:02 GMT 장철원 /@@7z02/81 컴퓨터와 처음 만나던 날 - 신세계 /@@7z02/80 &lt;한 권으로 배우는 도커 &amp; 쿠버네티스&gt; 라는 책을 쓰면서 예전 일들이 많이 생각 났다. 내가 지금까지 살면서 열심히 하고 좋아했던 분야가 2개 정도 있다. 하나는 통계학이고 하나는 컴퓨터 공학이다. 통계학은 내가 학교를 다니면서 전공했던 분야이고, 컴퓨터 공학은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독학한 분야이다. 지금까지의 책은 통계학과 컴퓨터 공학이 적절히 섞여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a66PffwPc9DDJGi_a9VVjR6fdwo.png" width="500" /> Wed, 24 Apr 2024 08:23:36 GMT 장철원 /@@7z02/80 인생 게임에서 스킬 선택의 중요성 - 어떤 캐릭터로 성장시킬지 고민하는 시간이 중요하다. /@@7z02/79 온라인 MMORPG 게임(이하 온라인 게임)을 할 때 가장 중요한 순간은 언제일까? 나는 캐릭터를 생성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한다. 온라인 게임에는 다양한 직업이 존재한다. 칼을 휘두르는 검사,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팀원을 치유해주는 힐러 등 다양한 직업이 존재하는데 플레이어는 캐릭터를 생성하는 순간 직업을 선택하게 된다. 일단 직업을 선택하게 되면 해당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7z02%2Fimage%2FVrS6N3rJygLuWwX4oTr0eGlVsKA.png" width="300" /> Sat, 17 Feb 2024 03:40:51 GMT 장철원 /@@7z02/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