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관측소 /@@884R 도시관측 챌린지 : 도시의 이야기를 포착하고 공간에 깃든 삶을 재해석하는 사람들 ko Mon, 12 May 2025 13:00:16 GMT Kakao Brunch 도시관측 챌린지 : 도시의 이야기를 포착하고 공간에 깃든 삶을 재해석하는 사람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l3VWq13eNx_3jNDfhxQot7MrjzE.png /@@884R 100 100 밴드붐은 온다, 어쩌면 도시에도 - 비틀즈와 BTS /@@884R/66 Written by 김동휘 영국 리버풀은 비틀즈의 도시다.&nbsp;잘 성장한 밴드 하나가 도시를 책임지는 셈이다. 비틀즈 이후 최고의 보이 그룹이라 불리는 BTS도 새로운 붐을 일으킬 수 있지 않을까. 멤버 지민과 정국이 부산 출신이다. 내가 방문했던 부산 서동 미로시장의 한 분식집 벽은 BTS 관련 낙서로 가득했다. 하지만 아직 팬들이 찾는 것은 그들의 음악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Hd3f_JODTR-O8UYKAWXKKtnG_KI.png" width="500" /> Mon, 12 May 2025 00:00:18 GMT 도시관측소 /@@884R/66 서울의 아픈 손가락 - 도시의 건강함은 그늘진 가장자리를 얼마나 감싸안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884R/65 Written by 이종선 한 도시의 건강함은 화려한 중심부가 아닌, 그늘진 가장자리를 얼마나 감싸안을 수 있느냐에 달려 있다. 우리는 그런 아픈 손가락을 너무 오랫동안 외면해 왔다. 도시 정책은 평균값을 기준으로 설계됐고, 예산은 눈에 띄는 성과를 좇아 배분됐다. 그러는 사이, 도시는 점점 &lsquo;함께 살기 어려운 곳&rsquo;이 되어가고 만다. 자식은 다 소중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Me4GTvQXUQId8PKxrfpVFQDYz3I.png" width="500" /> Sun, 11 May 2025 09:00:06 GMT 도시관측소 /@@884R/65 물류 극효율화의 시대 (1) - 배송의 민족 /@@884R/64 Written by 김세훈 같은 물건을 배송하는데 100년 전 10만원, 지금은 1만원이다. 이렇게 배송비는 10분의 1로 줄었지만 언박싱을 하는 우리의 기대는 더욱 커졌다. &ldquo;대한민국 인구의 70퍼센트는 쿠팡 배송센터로부터 10킬로미터 내에 거주하고 있습니다.&rdquo; 얼마 전 발표된 이 통계는 우리 일상이 얼마나 물류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 보여 줍<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acjkIsZWf85Nmggh-hBpp60ROeg.png" width="500" /> Sun, 11 May 2025 00:00:25 GMT 도시관측소 /@@884R/64 단지 내 공공개방시설 - 반포 원베일리 인바이트 이야기 /@@884R/63 Written by 김세훈 반포 원베일리의 &quot;인바이트&quot;는 아파트 단지 내 주민공동이용시설을 시민에게 개방하는 새로운 시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지 내 스카이 카페, 클라이밍, 어린이 도서관, 싸이클링, 스터디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일반 시민들에게 개방되어 있으며, 이는 법적으로는 '주민공동이용시설'이지만 실질적으로는 '공공개방시설'로 기능하고 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8p4zlkChaSq53qXvaQqggv4M9Tc.jpg" width="500" /> Sun, 04 May 2025 04:17:58 GMT 도시관측소 /@@884R/63 부동산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 (2) - 일본의 세대 순환형 주거 정비가 주는 교훈 /@@884R/62 Written by 김세훈 한 사람이 효율적으로 사용하지 못하는 공간은 그 가치를 온전히 누릴 새로운 주인을 찾아 순환시킴으로써,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더 큰 효용을 창출할 수 있다. 공간의 가치는 그것을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이 자주 찾을 때 구현된다. 앞에서 살펴본 것처럼 미래의 부동산 가치가 단순한 위치보다 공간이 제공하는 경험과 가치에 달려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mx3OCi3ts5AKDVhGOBJpYMQSUvQ.png" width="500" /> Sun, 04 May 2025 00:00:24 GMT 도시관측소 /@@884R/62 부동산 공식이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대 (1) - 저성장 시대의 공간을 보는 법 /@@884R/61 Written by 김세훈 오르면 잘 팔리던 전통적 부동산 공식은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미래의 공간 오아시스는 사람들이 모여 가치를 만들고, 그 가치가 유통되며 자산이 되는&nbsp;곳이다. 인터넷 접속이 쉽지 않던 시절, 와이파이 존은 마치 사막의 오아시스와 같았습니다. 온라인 접속이 가능한 곳과 그렇지 않은 곳의 경험은 하늘과 땅 차이였죠. 늘 접속 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5_dMzYaeFQtW7VpDrCfDOsRSW5U.png" width="500" /> Thu, 24 Apr 2025 10:20:10 GMT 도시관측소 /@@884R/61 오래되어 더 사랑받는 도시의 랜드마크 - 피츠버그 인클라인 /@@884R/59 Written by 문성남 피츠버그에는 &lsquo;인클라인&rsquo;이라는 경사형 교통수단이 있다. 언덕 위에서 레일과 동력 장치를 이용해 사람과 물건을 운송하는 수단이다. 1870년에 설치된 뒤 150년 가까이 동력 기술을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그 존재만으로 하나의 랜드마크가 되었다. 언덕을 오가는 데 더 빠른 교통수단도 있지만, 인클라인은 속도와 상관없이 오래되어 사람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DbIdPCnLHqUFWhYzJhJh3_Yvr2Y.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00:00:10 GMT 도시관측소 /@@884R/59 농촌 마을에 들이닥친 RE100 /@@884R/58 Written by 구경하 보도 자료는&nbsp;https://www.youtube.com/watch?v=8SGr3ujvMRY&nbsp;여기에 있습니다. 공간을 재편하는 거대한 변화는 개인의 동의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삶에 치고 들어온다. 작은 농촌에서 조용히 노후를 보내는 노인들에게도 자비는 없다. 공간을 재편하는 거대한 변화는 개인의 동의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fUPZYG5BvuZb3R7b5u3PKWRgOzo.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0:00:09 GMT 도시관측소 /@@884R/58 서울이 꺼질 때, 나는 라퓨타를 떠올렸다 - 지반이 불안한 세상에서 /@@884R/57 Written by 이종선 전문 전체보기는&nbsp;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itszone&amp;tab=1&nbsp;이곳에 있습니다. 이렇게 지반이 불안한 세상에서, 왜 우리는 아직도 땅 위에 도시를 짓고 있는 걸까? 서울의 땅이 꺼졌다. 일명 싱크홀이라 불리는 땅꺼짐이다. 처음엔 그 구멍이 도로 위에 낸 작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ljFeHGAs6kv-knqyjPiFiKEVszQ.jpeg" width="500" /> Sat, 19 Apr 2025 00:00:08 GMT 도시관측소 /@@884R/57 디지털 시대의 의료 입지 - 병원과 약국은 어디로 움직이는가 /@@884R/56 Written by 김세훈 공간의 가치에서 '입지'는 여전히 핵심입니다. 하지만 세상이 변하면서 전통적인 입지 공식&nbsp;일부가 흔들리고 있습니다. 의료 서비스가 아파트 단지 내로 들어오고 비대면 진료가 확대되면서,&nbsp; 대로변이나 역세권과 같은 병원과 약국의 기존 입지 기준은 더 이상 절대적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미래의 의료 입지는 '어디에 위치하는가'보다 '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PVfv_Bw-lr4YHrdgiN6RpiP00zs.png" width="500" /> Fri, 18 Apr 2025 00:00:25 GMT 도시관측소 /@@884R/56 냉난방 없이 실내온도 22-26도를 유지하다 - Baumschlager Eberle Architekten 건축사무소 강연 /@@884R/55 Written by 김세훈 무분별한 '특화'에 치중하는 시대이지만, 구조적으로 견고하면서 용도에 얽매이지 않는 중성적 공간이야말로 시간의 흐름을 이겨냅니다. 특화의 굴레에서 벗어난 보편적 장소, 그러면서도 쾌적함과 강건한 공간이 더 오랜 시간 우리와 함께할 것입니다. 이는 공간의 장수(longevity)를 통한 진정한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XbmIl62M5RJ2FxoLX_RiEAFHt7M.png" width="500" /> Sun, 13 Apr 2025 00:00:09 GMT 도시관측소 /@@884R/55 사과에서 엘리베이터로, 거창의 도전 - 국내 최고의 엘리베이터 산업 및 교육 도시 /@@884R/54 Written by&nbsp;&nbsp;김세훈 2024년 8월 기준 거창에는 승강기 관련 일자리가 477개 있습니다. 관련 산업의 연 매출은 1,216억 원을 넘어섰죠. 거창의 주력 산업이 사과 농사에서 엘리베이터로 바뀐 순간입니다. 경상남도 거창군의 이야기로 넘어가 보겠습니다. 어떻게 거창이라는 내륙 도시가 소멸 위기를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바꾸었는지 살펴보시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jMIKZqViy02Lw0RjLLwD4Nahwo8.png" width="500" /> Sat, 12 Apr 2025 10:05:59 GMT 도시관측소 /@@884R/54 밤이 되면 더 바빠지는, 도시의 공원 - 검소하나 누추하지 않게 도시를 지탱하는 힘 /@@884R/51 Written by 이종선 전문 전체보기는&nbsp;https://m.blog.naver.com/PostList.naver?blogId=itszone&amp;tab=1&nbsp;이곳에 있습니다. 도시를 지탱하는 건 거대한 빌딩도, 반짝이는 간판도 아니다. 이슬이 내리는 줄도 모르고 밤의 공원에서 조용히 걷고 있는, 그런 보통의 사람들이다. 도시의 공원은 밤이 되면 더 바빠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RRyZJeFd03Qmhq0_ZQh41Ff88Kw.png" width="500" /> Sat, 12 Apr 2025 00:00:06 GMT 도시관측소 /@@884R/51 생각의 숲 /@@884R/50 생각의 숲 신의탁 그릇이 모자라 흘러넘친 생각들 바닥에 흩뿌려졌었다 시간이 지나니 담은 것은 증발하고 오히려 흩뿌려진 것들이 자라서 숲이 되었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gdvQSIH1-TqOaTe6qB9i8cYlDvg.png" width="500" /> Fri, 11 Apr 2025 00:00:13 GMT 도시관측소 /@@884R/50 안심이라는 공허한 이름 - 이젠 나의 집을 '가져야만 할 것 같다' /@@884R/53 Written by 양하영 전세사고를 겪은 뒤, 더 이상 전세에 살고 싶지 않아졌다. 나의 집을 '갖고 싶다'는 생각은 한 번도 가져본 적 없었는데, 이젠 나의 집을 '가져야만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마음속에 자리 잡게 되었다. 최근 주거불안정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합니다. 전세사고를 겪은 뒤, 더 이상 전세에 살고 싶지 않아졌습니다. 주택금융공사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MFdbrvzvw1Czb5ozFAL-76f_EWk.png" width="500" /> Thu, 10 Apr 2025 08:00:04 GMT 도시관측소 /@@884R/53 숭례문이 불타는 도시에 산다는 건 - 서울살이와 숭례문의 기억 /@@884R/49 Written by 변건우 서울살이에 내몰릴수록 환상은 그녀를 더 옥죈다. 숭례문이 그녀를 좇아오는 것인가, 그녀가 숭례문을 좇아가는 것인가? 인터넷에서 &lsquo;예술가는 직업이 아니라 상태다&rsquo;라는 우스갯소리를 본 적이 있다. 그렇다면 소설가도 상태라고 할 수 있겠지. 아직 낸 책은 없지만 언젠가 단편집을 낼 계획으로 소설을 쓰고 있다. 서울 곳곳의 지역이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SgbbiMCTX-JVQVU1Uk-4V9eE_bA.jpg" width="500" /> Thu, 10 Apr 2025 00:00:11 GMT 도시관측소 /@@884R/49 영감과 응원봉 사이 - 국회 담장 밖의 정치적 소수자들 /@@884R/52 Written by 구경하 전문 전체보기는 &nbsp;/@isegoria&nbsp;이곳에 있습니다. 국회 담장 밖의 정치적 소수자들 역사의 한 장이 힘겹게 넘어간다. 다음으로 넘어가기 전에, 그 밤 국회 담장 밖에 있었던 이들을 생각한다. 비상계엄이 158분에 그치도록 결정적 순간에 국회를 지킨 시민들 말이다. 계엄군과 맞서는 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xX2wvEi1ecwwlHEJ_xBF9FBGUiU.png" width="500" /> Wed, 09 Apr 2025 08:00:06 GMT 도시관측소 /@@884R/52 서울권역 일자리의 변화 (2) - 자리를 채우는 게릴라 기업들과 공간 경량화 /@@884R/48 Written by 김세훈 저성장 시대 지식 산업의 새로운 흐름은 공간 경량화입니다. 앞의 글에서 서울권역 일자리 변화 중 중심지의 다핵화와 계획적 재배치라는 두 가지 특징을 다루었습니다. 이번에는 마지막 특징이라 할 수 있는 기존 중심지의 정체와 새로운 기업들의 등장 이슈를&nbsp;생각해보죠. 제조업과 도소매업 중심이었던 일자리 중심지의 경우&nbsp;정체나 단계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91qVRfNWqA2GtIExWKQwHmv5vf8.png" width="500" /> Tue, 08 Apr 2025 00:00:14 GMT 도시관측소 /@@884R/48 서울권역 일자리의 변화 (1) - 중심지의 분화와 선택적 다핵화 /@@884R/47 Written by 김세훈 서울권역에서 지난 20년 동안 일자리 중심지가 어떻게 이동했는지 살펴보면, 크게 세 가지 흐름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 중 두 가지에 먼저 집중해보도록 하죠. 첫째는 중심지의 '다핵화'입니다. 기존 강남&middot;광화문&middot;여의도&middot;구로 등 소수의 도심부에 집중되었던 일자리가 상암&middot;마곡&middot;용산&middot;성수&middot;판교&middot;광교&middot;동탄&middot;광명&middot;시흥&middot;용인 등 2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2KTRAqjm-0LEcWHstXqyhsNAyU4.jpg" width="500" /> Sat, 05 Apr 2025 00:00:11 GMT 도시관측소 /@@884R/47 일자리가 사라지면 - 존디어와 트럼프 /@@884R/46 Written by 김세훈 앞에서 유사성, 상보성, 시너지 효과가 일자리를 서로 모이게 하는 힘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모든 지역이 긍정적 클러스터 효과를 누리는 것은 아닙니다. 한데 모여 있음에도 시너지가 없거나, 과다 경쟁으로 인해 &lsquo;마이너스(-) 클러스터 효과&rsquo;가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일부 골목상권이 대표적입니다. 상권의 쇠퇴는 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84R%2Fimage%2F5pZ2Greo0PQVtNsFfAOLDUcYhaw.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13:05:44 GMT 도시관측소 /@@884R/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