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송희 /@@8L65 시와 에세이, 동화, 소설, 웹소설, 웹툰을 쓰는 10년차 작가이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대학원생입니다 :) ko Sat, 26 Apr 2025 19:12:10 GMT Kakao Brunch 시와 에세이, 동화, 소설, 웹소설, 웹툰을 쓰는 10년차 작가이자, 공부하는 것을 좋아하는 대학원생입니다 :)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i3wc0uod5GpHHxtgNjs86qQ0E7w /@@8L65 100 100 [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유튜브 강연 촬영 - 방송대 지식+ 채널 /@@8L65/86 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7월의 마지막 날이네요 ㅎㅎ 즐거운 주말 보내고 계실까요? #우사말 관련하여 새로운 소식이 있어 공유 드려요 :) (굉장히X12344759) 쑥쓰럽지만 ㅎ.. 제가 감사한 기회로 #방송대지식플러스 유튜브 채널에서 글쓰기와 삶에 관한 주제로 강연 영상을 찍게 되었습니다! 이런 촬영은 처음이었던터라, 화창하기 그지없는(?) 조명에 Sun, 31 Jul 2022 00:31:40 GMT 강송희 /@@8L65/86 [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채널예스 인터뷰 - &lt;예스24&gt; 7문7답 /@@8L65/85 안녕하세요, 강송희입니다 :) #우사말 출간을 기념하여 온라인 서점 예스24의 &lt;채널예스&gt; 코너에 저의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7문7답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책을 쓰면서 느꼈던 감정들과 사랑, 이별에 관한 솔직한 제 생각을 말해보았어요 :) 아래 링크에 기사를 첨부해 두었으니 혹 관심 있으신 분은 읽어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를사랑이라말할수있다면 Fri, 29 Jul 2022 02:36:23 GMT 강송희 /@@8L65/85 [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북콘서트 소식 :) - 당인리 책 발전소 /@@8L65/84 안녕하세요, 여러분! 강송희입니다! #우사말 과 관련하여 즐거운 소식이 있어 글을 올려요! 감사한 기회로 제가 8월4일(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출간을 기념하여 #당인리책발전소 에서 북토크를 하게 되었습니다 :D 보다 가까운 곳에서 여러분들을 만나기 위해 여러모로 준비를 하고 있어요! 이번 북토크에서는 사랑과 행복, 그리고 인간관계에 관한 이야기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9le0uD3QDe78jnxRWfavayZLmsA" width="500" /> Thu, 28 Jul 2022 09:24:38 GMT 강송희 /@@8L65/84 [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출간 이벤트 :) /@@8L65/83 #우리를사랑이라말할수있다면 #출간이벤트 안녕하세요, 여러분! 강송희입니다 :) 드디어 저의 신간 에세이 &lt;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gt;이 출간 되었습니다! 일전에도 말씀 드렸듯이, #우사말 출간을 기념하여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더 가까이 닿고 싶은 마음에 '후기 이벤트'를 준비했는데요! 제 책을 구매해주신 모든 분에게 제가 직접 제작한 엽서에 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gjcc-1CBwCpl1pjDeye0_eh0aZY" width="500" /> Mon, 25 Jul 2022 15:13:50 GMT 강송희 /@@8L65/83 [신간 에세이] 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엽서 - 제작 후기 :) /@@8L65/82 안녕하세요, 강송희입니다 :D #우리를사랑이라말할수있다면 출간이 3일 앞으로 다가온 오늘! 드디어! 자체 제작 엽서 샘플이 도착했어요! 보자마자 비명을 질렀을 만큼 너무너무 예쁘게 나왔답니다 ㅠㅠ! 이번 엽서는 사실, 저희 엄마(@ggang_egg)가 찍으신 사진에 저의 사촌 동생(@hi.haesol)이 예쁘게 디자인을 얹어서 만들었는데요! 출간 이벤트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30vaqOrJ9N3L75n0wUNFwziLSuM" width="500" /> Sat, 23 Jul 2022 11:52:20 GMT 강송희 /@@8L65/82 [에세이 신간] 출간 예정 소식 - 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 /@@8L65/81 안녕하세요, 에세이 &lt;어느 날 뚜벅이가 걸어왔다, 말을&gt;과 &lt;외로운 것들에 지지 않으려면&gt;을 쓴 작가 강송희입니다 :)오는 7월 26일, #어뚜말 과 #외지지 의 개정 증보판인 &lt;우리를 사랑이라 말할 수 있다면&gt; #우사말 출간이 확정된 기념으로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미리 말씀드리자면(?) #우사말 에는 #어뚜말 과 #외지지 에 들어 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cm6OVyGMthdB0vo-2PMbN2ulcKY" width="500" /> Fri, 01 Jul 2022 09:30:14 GMT 강송희 /@@8L65/81 무너지려는 순간들. /@@8L65/77 무너지지 않으려 애쓰는 순간들이 있다. 무너져버리는 것이 최선이라는 것을 모르는 그 순간들. 무너지는 것은 최악이며, 부끄러운 일이라고 세뇌시키며 버텨온 지난한 시간이, 마음을 잡아 내리는 처절한 찰나들. 뭉텅이로 얽혀버린 마음은 갈 곳을 잃은 채 한 곳에 발목을 잡힌다. 옭아맨 것은 나였을까 자책이 물들 무렵 누군가 찾아와 네 탓이 아 Fri, 30 Jul 2021 13:14:44 GMT 강송희 /@@8L65/77 꿈 - 내가 드라마 교육원에 다녔을 때. /@@8L65/76 드라마 교육원에 다녔을 무렵, 스승님에게 배웠던 수업들 중 마음이 가장 두근두근했던 순간은 드라마 작가가 대본을 쓸 때, 씬의 장소를 특정한 곳으로 정해놓고 쓰면 안 되는 이유에 대해 배웠을 때였다. 요컨대 꼭 그 장소(실제로 존재하는) 여야만 하는 작가의 의도가 있지 않은 이상, 카페는 그저 #카페로, 여행지에 있는 펜션은 그저 #펜션으로 표기하는 것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nNYhcS5vjLa1mcuy6CIERDyQcLk" width="500" /> Thu, 24 Jun 2021 04:56:33 GMT 강송희 /@@8L65/76 사랑에 대하여 &lt;14&gt; - 당신의 새벽 /@@8L65/75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7snROs_tfx0eLStHwKBhaqaKeQ4" width="500" /> Sat, 29 May 2021 03:18:42 GMT 강송희 /@@8L65/75 소중한 선물 - 어린이날에 해보는 선생님의 행복한 상상 /@@8L65/74 나는 프로(?) 쓰리 잡러다. 글을 쓰고, 대학원에서 공부를 하면서 동시에 학원에서 아이들에게(6세-10세) 한글과 독서논술, 그리고 동화책 쓰기(창작)를 가르치는 수업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작가인 동시에 학생이기도, 또 선생이기도 한 셈이다.) 아이들은 종종 내게 자기가 먹으려고 아껴두었던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기도 하고, 용돈으로 직접 산 스티커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8p6eQhUiaaHmdgyNVGrlENfNAnc" width="500" /> Wed, 05 May 2021 04:38:39 GMT 강송희 /@@8L65/74 행복에 대하여, /@@8L65/73 하고 싶은 것을 하는 게 사치가 되지 않는 삶이야말로, (그것이 누군가에게는 사소하면 사소할수록) 어쩌면 진짜 행복한 인생이지 않을까. 나는 여전히 그런 생각을 한다. 공부하고 싶을 때 공부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는 것, 책을 읽고 싶을 때, 그것이 낡았을지언정 원하는 책을 사거나 빌려볼 시간이 있는 것, 월급날 돈 걱정 없이 길거리에서 파는 붕어빵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zrTUqZRO5kiSuyet27vJWt773Pw" width="500" /> Thu, 29 Apr 2021 04:32:22 GMT 강송희 /@@8L65/73 사랑에 대하여 &lt;13&gt; - 점묘화, /@@8L65/72 많은 시간이 흘러서 그간의 짧은 순간들이 점만큼 작아지고 나면 수많은 감정들을 한데 모아 점묘화를 그릴게요. 그땐 알게 되겠죠 그때의 내가 그리고 있었던 마음이 무엇이었는지. 그러니 그때까진 여전히 아프게 성장하는 중인 거예요, 우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qv2e_GGoEJcHnm8TveRF_Q6DyWY" width="500" /> Tue, 06 Apr 2021 08:08:48 GMT 강송희 /@@8L65/72 사랑에 대하여 &lt;12&gt; - 먼 훗날, 우리. /@@8L65/71 긴 항해를 마쳤을 때, 그곳에, 당신이 있길 기도해. 끝나지 않기를 바라. 새로운 여행을 떠나길 원해. 함께. 이런 내 마음이, 욕심이 아니길 바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IVHQAc4go2uWYW2CV7AqtLploS8" width="500" /> Tue, 06 Apr 2021 08:03:34 GMT 강송희 /@@8L65/71 사랑에 대하여 &lt;11&gt; - 봄처럼, 사랑처럼. /@@8L65/70 마음에 바람이 불어와, 자꾸만 노를 젓는다. 흘러가는 구름을 따라 멀리멀리 날아가자고, 어딘가로 함께 가 행복해지자고, 자꾸 머릿속을 간지럽힌다.사랑이 온다. 자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PXdZNfKILPrIGT91zyPgP052Ffo" width="500" /> Tue, 06 Apr 2021 08:01:28 GMT 강송희 /@@8L65/70 일상의 단상 - 요즘의 나에게, /@@8L65/69 현재 내게 주어진 일을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고, 다음을 도모하라. 목표를 향한 여정은 내가 서 있는 이곳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TmynlHBJou0mEOCNsEnd-D8ZtwU" width="500" /> Tue, 06 Apr 2021 07:58:16 GMT 강송희 /@@8L65/69 쉿! 세종대왕님이 보고 계셔! - 2018년 KB창작동화제 입선작 /@@8L65/51 &lt;2018년 수상했던 단편동화 '쉿! 세종대왕님이 보고 계셔!'입니다.&gt; &lsquo;빨간 글씨 사건&rsquo;이 처음 터진 건 일주일 전 체육 시간이 끝난 뒤였어요.피구 시합을 하던 중 선영이와 소은이가 말다툼했는데, 수업을 마치고 교실로 돌아와 보니 누가 선영이 실내화에 빨간 글씨로 &lsquo;레알 극혐&rsquo;이라 적어놨지 뭐예요? 선영이는 순간적으로 소은이를 노려보았지만, 모두가 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PbOQME3_DG5ynrBdWIS-fK64SDw.jpg" width="500" /> Sun, 27 Sep 2020 16:25:10 GMT 강송희 /@@8L65/51 성장동력이 되는 것 - 신문에서 발췌한 글 /@@8L65/50 3일 전부터 (오랜) 버킷리스트였던 신문구독을 실천 중이다. 오늘 신문은 아니지만, 토요일자 신문에서 공유하고 싶은 글을 발견해서 글을 써본다. '앞으로 점점 더 잘하게 된다.'는 확신은 비단 어린이뿐만 아니라 나이 먹은 사람들에게도 성장동력이 된다. 우리는 모두 어린이 었던 사람들이기 때문이다. :D 그래서 나는 항상 나 자신에게 '넌 앞으로 더 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ySGMQ26idInoRhvdd6YccMpQusw.jpg" width="500" /> Tue, 15 Sep 2020 03:30:33 GMT 강송희 /@@8L65/50 이야기꾼이란, - 새벽에 떠오른 단상 /@@8L65/49 작가가 자신이 만든 등장인물들에게 안쓰러운 마음이 느껴지기 시작했다면, 그 이야기는 비로소 생명력을 지니게 된 것이다. 살아 숨 쉬는 이야기는, 그렇게 한 땀 한 땀 꿰맨 마음이 만들어내는 것이다.끈질기게 붙들고 늘어져 기어이 사람 냄새나는 작품을 세상 밖으로 내놓는 것이, 이야기꾼이 해야 할 몫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YR_uM6VSInUciJE2Q59SCEc_yy8.jpg" width="500" /> Fri, 21 Aug 2020 19:24:50 GMT 강송희 /@@8L65/49 기다림이 주는 선물 - 삶에 대하여(8) /@@8L65/48 그저 흘러가게 두는 것이 맞는 순간이 있다. 그 시간을 즐기면 된다. 그럼 가끔 놀랍도록 평온한 결말이 지어지기도 한다. 기다림의 미학, 이 주는 선물 같은 거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cH9UNtRplwQZnRXF7ZddbdDk2xE.jpg" width="500" /> Sat, 15 Aug 2020 17:59:38 GMT 강송희 /@@8L65/48 인생을 굴러가게 하는 것 - 삶에 대하여(7) /@@8L65/47 결국 '얼마나 간절하냐?' 계속해서 스스로에게 질문하는 것이, 인생을 굴러가게 한다. 후회 없이 부딪치고 앞으로 나아가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L65%2Fimage%2F3gsadC94Vo6fRBqjuyDIN4gaIag.jpg" width="500" /> Fri, 14 Aug 2020 06:36:24 GMT 강송희 /@@8L6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