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스리엄마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Tue, 06 May 2025 23:00:21 GMT

2011년 11월 11일 11시 11분 이 중요한 순간에 “책 펴라.” “네엡.” 2011년 11월 11일 11시 25분 “히잉…”

준비물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Tue, 06 May 2025 01:33:01 GMT

준비물을 챙기려고 하면 준비물에 발이 달렸나? 휙 하고 사라져 버린다 분명 아침에도 있었고 점심에도 있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봐도 어디로 간 걸까?

감사하다고 말하세요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Mon, 05 May 2025 03:02:11 GMT

감사하다고 말하세요 가르쳐주신 것 친구가 되어준 것 과제를 도와준 것 나를 미소 짓게 한 것 연필을 빌려준 것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에게, 밥을 만들어주시는 급식 영양사와 조리사 아주머니, 매일 청소해주시는 미화 아주머니에게도. 그 외의 다른 것들, 사소한 모든 것들에도 감사하다고 말하세요. 감사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습니다.

살아가면서 알아가는 것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Sat, 03 May 2025 23:00:19 GMT

살다 보면 행복이 올 때도 있고 슬플 때도 있다 그렇게 감정을 배운다 한국 사람은 한글을 미국 사람은 영어를 살면서 배우듯 감정도 그렇게 배운다 그러면서 우리는 조금 더 예민해지고 그 단계를 지나며 새로운 감정을 알아간다 그리고 어른이 되면 어릴 때 마음과 다시 닮아간다 그렇다 살아가며 우리는 알아가는 것이다

변명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Sat, 03 May 2025 01:19:02 GMT

남이 변명하면 나는 질색한다. 그런데 나도 변명을 왜 이리 잘하는지 모르겠다.

운명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Fri, 02 May 2025 00:24:30 GMT

너와 내가 만난 건 우연이 아니라 운명이었을 거야

너와 나는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Wed, 30 Apr 2025 23:00:23 GMT

너와 나는 우주에서는 작을지 몰라도 서로의 마음이 우주보다 더 크다는 건 알아

주변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Tue, 29 Apr 2025 23:00:28 GMT

주변에 불협화음이 있다고 너무 싫어하지 말자. 오히려 주변에 불협화음이 있어야 내 화음이 더 아름답게 들린다.

공백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Tue, 29 Apr 2025 05:13:00 GMT

있을 때는 몰랐다 없을 때야 비로소 알았다 공백이란, 그리움의 또 다른 이름

거짓말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Mon, 28 Apr 2025 23:00:29 GMT

있지도 않은 일을 만들어내어 신뢰를 깨뜨리는 것

어른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Sun, 27 Apr 2025 23:00:34 GMT

사실 어른은 어린이보다 오래 산 어린이다

싸움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Sun, 27 Apr 2025 11:04:42 GMT

누구나 한 번쯤 하는 것 작은 싸움도 있고, 큰 싸움도 있는 것 아이에게는 어른이 되기 위한 빌드업 어른에게는 문제를 해결하려는 과정 마음에 상처가 있다면 꺼내고 싶지 않은 기억

회상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Sat, 26 Apr 2025 23:00:17 GMT

우리보다 키 작은 사람들이 시끌벅적 떠들던 그때.

인생 - by 해버리기 작가

빡스리엄마 — Sat, 26 Apr 2025 15:03:40 GMT

인생의 쓴맛 인생의 단맛 인생은 에스프레소와 초콜릿을 섞은 것 가끔은 초콜릿만 가끔은 에스프레소만 먹는 것 아직 섞어 먹는 법을 몰라 따로따로 느껴지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