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클레어 /@@8vLM 청년 클레어의 풍경이 있는 방입니다. 여자. 에세이. 묵상. 인간관계론. 인생을 나누는 고수 헤드헌터. 모태솔로녀 &amp; 비혼남의 연애 치유기. ko Fri, 25 Apr 2025 14:00:46 GMT Kakao Brunch 청년 클레어의 풍경이 있는 방입니다. 여자. 에세이. 묵상. 인간관계론. 인생을 나누는 고수 헤드헌터. 모태솔로녀 &amp; 비혼남의 연애 치유기.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g-VGf36FFEI7UrST_1vL4UnmUa0.png /@@8vLM 100 100 싱크홀, 똑재자의 환각도시 - 싱크홀은 인간의 안전 불감증을 경고하는 사이렌 /@@8vLM/531 싱크홀인간의 안전 불감증을 경고하는 사이렌 하루가 멀다 않고 싱크홀 관련 뉴스가 회자되고 있다. 아래는 2023년 1월 11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채스워스 구역에서 자동차 한 대가 폭풍우로 발생한 싱크홀에 빠져 있는 뉴스보도 사진이다. 당시 캘리포니아주에 3주째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이어지면서 최소 16명 이상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zAwprzH7gbhbdVFfRGupxPJTb0s.jpg" width="485" /> Thu, 17 Apr 2025 00:51:49 GMT 청년 클레어 /@@8vLM/531 &lt;폭싹 속았수다&gt; 와 점순 할머니 /@@8vLM/528 바야흐로 영화, 드라마의 범람 시대를 살고 있다. 공중파 방송이니 종편이니 희한한 카테고리를 지칭하는 신생언어가 부유하더니 급기야 OTT라는 말이 회자되고 있다. OTT(Over-the-top)란 영화, TV 방영 프로그램 등의 미디어 콘텐츠를 인터넷을 통해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고 한다. 이젠 이 카테고리들의 분류도 중첩되는 듯 헷갈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hoFlLEKoFmvDnlgIIyhDojpH3Xc.png" width="500" /> Tue, 01 Apr 2025 15:08:21 GMT 청년 클레어 /@@8vLM/528 스터디카페 50% 매출 상승 &amp; 출판사 설립 /@@8vLM/525 오늘은 댓글창으로 소통을 못 하는 대신, 근황 내지는 그간 궁금하셨을 주제 중심으로 일상적인 내용 나누어 봅니다 :) 극심한 불경기인데스터디카페 50% 매출 상승이라고? 작년 2024년 11월, 느닷없이 스터디카페를 인수한 지도 오늘로 만 4개월째이다. (이전 글인 내 남자의 선물 참조) 내 본업만으로도 정신이 없는데, 도대체 이걸 무슨 정신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tx5A7TOLqLZfo-wjbHySJog51ZY.jpg" width="500" /> Sat, 15 Mar 2025 08:28:20 GMT 청년 클레어 /@@8vLM/525 축복받는 인간관계, 그 비결 - 오늘도 매일 눈 뜨면 생의 감격에 설렙니다 /@@8vLM/523 요즘 (송구스럽지만) 브런치 댓글창을 닫고, 또 가끔 옛날 글에 주시는 댓글에 대댓글을 못 쓰고 있는 이유와 근황을 공유드려요 :) 인복, 인간관계의 복이 많은 사람 요즘도 매일 눈을 뜨면 자주 생의 감격에 설레곤 한다. 혹자는 요새 인생이 잘 풀려 그러는 거 아니냐고 말할지 모르겠다. 허나, 돌이켜 보면 인생이 빠듯하고 어려웠던 때도 내 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XSfrnyYEELS18eZ6uPPNVb1odWk.jpg" width="500" /> Mon, 10 Mar 2025 00:22:12 GMT 청년 클레어 /@@8vLM/523 경외심, 겁대가리 상실 시대 - 종교인뿐 아니라 다수가 상실한 소중한 가치 &quot;겁대가리&quot; /@@8vLM/521 오늘 묵상한 글로 퇴고를 충분히 못한 채 올린 거라, 날 것일 수 있는데요, 종교적 묵상글이나 인간 존재에 대해서 들여다 볼 수 있어 공유드립니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셔용 :) 경외자, 그의 구원이 가까운 자 5 주께서 우리에게 영원히 노하시며 대대에 진노하시겠나이까 6 주께서 우리를 다시 살리사 주의 백성이 주를 기뻐하도록 하지 아니하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OeX7LJJI9G5c_-8AHeoo5Vp2HsA.jpg" width="500" /> Thu, 27 Feb 2025 03:06:40 GMT 청년 클레어 /@@8vLM/521 지하철, 왁자지껄 참교육 3인방 - 지하철 노약자석에서 버라이어티 한 참교육의 세 가지 버전을 접하다 /@@8vLM/519 2025년 2월 23일 햇볕이 더없이 아름다운 오후의 풍경에 눈이 부셨다. 허나, 육체적으론 매우 피곤한 하루였다. 봉사모임에서 회계를 맡았던 터에다, 주중 직장일 때문에 연일 야근이었다. 그날은 새벽 2시까지 회계 정산업무 부랴부랴 마무리하고 4시간 쪽잠을 잔 후 찌뿌둥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직장일은 폭주 수준으로 몰려와서, 실은 다 쳐내질 못해 양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USPivZJg2gZL7NDKRrdWqdf5MZA.png" width="500" /> Tue, 25 Feb 2025 12:20:16 GMT 청년 클레어 /@@8vLM/519 1.껌 좀 씹는 삼공주 - 노는 언니들의 아지트가 되어 버리 스터디카페 /@@8vLM/509 &lt;더린이의 하루&gt; 본격적인 1화를 읽기 전에 동화 '더린이의 하루'를 시작하며&nbsp;을 먼저 읽으시면 동화 이해에 도움이 되어요 :) 초등학교 1학년때, 세상에 적응하지 못해 교실에서 실례를 하고 말았다.&nbsp;한 번은 신주머니를 잃어버렸다. 선생님은 복도에서 아이들이 보는데서, 다른 아이 신주머니로&nbsp;내&nbsp;머리를&nbsp;여러 차례 내려치셨다. 왜 신주머니를&nbsp;못 찾냐고 추궁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pdKnobW-WFREu7oOCzbK0_hadjs.png" width="500" /> Fri, 31 Jan 2025 08:05:49 GMT 청년 클레어 /@@8vLM/509 동화 '더린이의 하루'를 시작하며 - 삶의 모든 경험은 글감으로 충분한 값을 합니다. /@@8vLM/505 제가 작년 연말까지 체력이 소진되다 보니 브런치에 글 올리기도 버거웠는데요. 그럼에도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신이 나서 하기 마련이잖아요. 요즘 짝꿍이 투자하고 조카가 운영하는 스터디카페 리뉴얼을 도와주면서, 인건비도 주지 않는 이 일에 이토록 무임노동(무료 봉사)하는 게 낭비가 아닌가, 가끔 생각이 스치곤 했습니다. 그 시간에 내 일을 하면 돈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j7wcLmRXQa70ZWqautcxQdA7cg4.png" width="500" /> Sat, 11 Jan 2025 10:02:48 GMT 청년 클레어 /@@8vLM/505 엄마의 늦은 오후 - 병원 나들이를 통해 보는 무임금 노동 /@@8vLM/500 감기 몸살로 1주일 넘게 앓다가 이제 거이 다 나았다. 감기 몸살, 그 한복판에 있을때는 삶이 무너질듯 이 무력감이 계속될 것 같다가도, 다 낫고보면 감기 별거 있나 &quot;매번&quot; 생각하곤 한다. 인생의 희노애락에 여유와 관조가 생기면서, 롤러코스터를 처음 타는 어린애 같은 촐랑댐은 누그러진 것 같다. 대신 이젠 잔잔한 행복감과 평안으로 하루를 마무리 하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oR07b0ulQ4FrYTikkpvy-2FUTsM.png" width="500" /> Thu, 26 Dec 2024 14:29:23 GMT 청년 클레어 /@@8vLM/500 가장 가치 있는 일이란 - 조금만 마음과 시간을 내면 할 수 있는 일 /@@8vLM/494 아래글은 보석 같은 작가님들을 소개합니다 매거진 중에서 &lt;4. 조세희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gt;의 서두글에서 발췌합니다. 한주가 금세 지나갑니다. 1주일 만에 스터디카페 인수를 완료하고 또 2-3주 만에 리뉴얼을 거이다 마무리했네요. 내가 운영할 것도 아니고 도와주는 일에 이렇게까지 혼신의 힘을 써야 하나 싶다가도 문득 짝꿍과 그런 대화를 하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DAb5sBAyxIxyB2HYn6Jv7rX1-WA.jpg" width="500" /> Thu, 05 Dec 2024 10:30:21 GMT 청년 클레어 /@@8vLM/494 삶이 좋은 날 - 인생은 불행과 행복의 치열한 시소게임, 감사는 행복에 무게를 싣는다 /@@8vLM/490 최근 연재글이 제때 못 나온 이유를 소명하는 글이기도 합니다. 저의 탈진을 항상 살펴주시는 작가님들과 독자님들을 애정하고 감사해요. 페이스 조절하며 연재글에도 너무 억매이지 않고 컨디션 허락될때 연재는 재개할께요 :) 현진건의 &lt;운수 좋은 날&gt;은 아련한 불행을 복선으로 깔고 있다. 어쩜 너무나 일이 술술 잘 풀릴 때, 인간이 느끼는 아스라한 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B6bS2sYEDHZX7lxg1g9aX_j1I0k.png" width="500" /> Wed, 27 Nov 2024 20:14:35 GMT 청년 클레어 /@@8vLM/490 수고하고 무거운 짐 - 삶의 무게는 인생의 스승이다 /@@8vLM/486 금주는 아래 꿈터 때문에 글발행을 본글로 갈음하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아래 글은 [연재 브런치북]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의 10화 [연재 8] 조언/배려/자기 책망/표현의 자유 사수 편에서 썼던 서두글입니다. 일전에 다른 글과 동시에 발행해 묻혔던 글인데요, 수능을 맞아 한번더 재발행해요. 어머니가, 제 중학교때부터 (집이) 돈이 없으니 (저를) 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f8HlPiBJJ1X0E8o20L9ejQWHwew.png" width="500" /> Wed, 13 Nov 2024 21:12:35 GMT 청년 클레어 /@@8vLM/486 우주적 유머의 남자 - 일상이 유머인 연인은 행복합니다 /@@8vLM/483 문맥상 보석 작가 연재는 다음주에 발행하고 아래 글을 내 의사 남친의 이솝우화 카테고리로 재발행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려요. 본글은 보석 같은 작가님들을 소개합니다의 12. 정호승 '내가 사랑하는 사람'편의 서두글입니다. 1장. 우주적인 유머를 가진 남자 밤하늘 - 정호승사람들의 마음속에는 별들이 하나씩 있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uDclu6IHfCpi-wcSyh2xbN8rjsw.png" width="500" /> Sat, 09 Nov 2024 11:42:09 GMT 청년 클레어 /@@8vLM/483 내 남자의 선물 - 브런치 작가님들과 독자님들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8vLM/479 이 예고편 글은 아래 2편의 글을 참조해서 읽으시면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이 글은 좋은 소식을 빨리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lt;예고편&gt;으로 올립니다. 이번주 보석작가 서두글로 아마 좀더 보완해서 글 발행할까 해요. 성숙한 남자의 향기편 포레스트 운남의 잭팟(0) 이모, 죽고 싶어요편 천재는 최근 내게 놀라운 선물을 주었다. 내가 좋은 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yQFbTMoce1QUQNzCzb54yKDwlsE.png" width="500" /> Sun, 03 Nov 2024 14:48:48 GMT 청년 클레어 /@@8vLM/479 새로운 하루 - 새로운 출발, 재기, 도전, 인생 2막 /@@8vLM/476 소중한 독자님들 중에 혹여 공포/스릴러물(07화 [동화] 7. 마음숲 (2) 불 프라이팬)을 어려워하실 분들 계시죠? 그러실까봐,&nbsp;[연재 브런치북] 밑줄 긋는 브런치 생존기&nbsp;중&nbsp;03화 [연재 3] 퇴직후 브런치 책방에서&nbsp;의 서두글을&nbsp;발행합니다. 카테고리는 Letter 에세이 모음 매거진에 넣어 둘께요. 제가 좀 배려심이 있는 작가에요 :)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LMpyHNCS5mB5C_5e0HSSkCWkgis.png" width="500" /> Wed, 30 Oct 2024 11:56:00 GMT 청년 클레어 /@@8vLM/476 [동화] 7. 마음숲 (2) 불 프라이팬 - 거꾸로 망원경으로 본 놀라운 공평과 정의 /@@8vLM/473 아래는 일전에 06화 [동화] 6. 마음숲(1) 치매를 쓸 때 초안을 거이다 써놓은 글입니다. 최근 5.18 민주화 항쟁과 제주 4.3 사건 등을 폄훼하고 왜곡하는 일련의 움직임 및 그간 불의 득세 때문에, 마음에 고구마가 자라셨을 독자분들을 위해서 '사이다' 콘셉트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제가 오프라인에선 대부분 무던하고 양보하기에, 실은 짝꿍 포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p4CawEpSRpylRB9_41QAQufT1ds.png" width="500" /> Wed, 30 Oct 2024 05:18:37 GMT 청년 클레어 /@@8vLM/473 제안 메일 닫고 마음 열고 :) &nbsp;&lt;사진추가&gt; - 브런치를 너무 애정해서, 제안 메일과 댓글창 닫고 있어용 /@@8vLM/469 제가 브런치 시작하고 몇 개월 안돼 몇 통의 제안 메일을 받았습니다. 모 신문에 (필진)기자로 활동을 요청하신 제안엔 제 지인을 소개드렸어요. 그 외&nbsp;제안들은 현재로선 브런치 글쓰기 외엔 다른 일은&nbsp;여력이 안 돼 정중히 고사하며 양해 말씀드렸습니다. 간혹 브런치 작가님들 중에서&nbsp;막 출간한 신간 책을 보내주신다고 메일을 주셔서, 처음 한 번은 통화도 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_p2SFLk6u-87Jq5CGUFAUyRbMds.png" width="500" /> Fri, 25 Oct 2024 01:32:35 GMT 청년 클레어 /@@8vLM/469 [동화] 6. 마음숲(1) 치매 - 모든 기억과 감정은 저장되어 숲을 이룬다 /@@8vLM/451 제가 일반글을 정식으로 써보기가 브런치가 거이 처음인 데다가, 동화도 이번에 처음 쓴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인데요. 머릿속에 재밌는 아이디어들을 글로서 체계적으로 써 내려가야 하는데, 이번주는 특히나 아이디어가 많이 떠오르는데, 섬세한 글로 쓰려니 시간도, 여건도 따라오질 못하네요. 아아디어가 날아갈까 봐, 틈틈이 메모하듯 써놓으니 점점 길어졌어요. 메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PzzoE4p8icE_eWyfCVmo8_r_Dyg.png" width="500" /> Wed, 23 Oct 2024 10:03:35 GMT 청년 클레어 /@@8vLM/451 브라우니 선물 - 존재가 주는 기분 좋은 감동 /@@8vLM/465 우리 집은 주지하다시피 고양이 2마리를 키우고 있다. 엄마 고양이 '멍지'와&nbsp;&nbsp;막내아들 고양이 '브라우니'이다. 브라우니는 처음 태어날 때, 내가 받아냈다. 우리 집에는 10년 넘게 키운 고양이 두 마리가 있다. 스코티쉬폴드 종으로 멋지고 예쁘게 생겼다.엄마인 멍지는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우리 집에 입양되었다. 모태에서부터 꼿꼿한 고양이로 태어난 듯,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nHUIV5N3hebCYkdhzGzuUdOJiEs.jpg" width="500" /> Mon, 21 Oct 2024 00:19:34 GMT 청년 클레어 /@@8vLM/465 내가 가장 평안할 때(15) 곱지 않은 너 - 유명인 향한 안티들의 곱지 않은 시선, 더 곱지 않은 그들 내면 /@@8vLM/463 최근 우리나라 전체가 큰 상을 받고 기쁨의 탄성을 내지르던 바로 그때, 어디선가 소음들이 비집고 나왔다. 모두가 함께 큰 잔치를 벌여도 부족할 판에 한쪽에서는 희한한 어둠의 음모가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건설적인 충고나 소신발언을 소중히 여기며 경청하자 주의인 내가 보기에도, 그 발언은 소음에 가까웠다. 혹 알맹이에 문제가 없다 전제한다 해도ㅡ근데 내용<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8vLM%2Fimage%2F5gFiVlMXA3f5Stn7EFIuX9Yxvuw.png" width="500" /> Thu, 17 Oct 2024 23:04:52 GMT 청년 클레어 /@@8vLM/4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