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랫 /@@91UZ ENTJ 진짜로 회사원이랍니다 ko Fri, 02 May 2025 18:49:23 GMT Kakao Brunch ENTJ 진짜로 회사원이랍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JWY6c60DxrLaY8MosMeqnWw1sok.jpg /@@91UZ 100 100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 - 까마귀이면 왜 안되는데요? /@@91UZ/37 &quot;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마라&quot;는 말이 있다. 여기서 '백로'는 '좋은 것'으로 비유되고, 까마귀는 '나쁜 것' 혹은 '백로보다 부족한 존재'를 나타낸다. 근데 아니야. 틀렸어. 까마귀 노는 곳이 재밌어보이는 새라면, 이미 그건 까마귀다.&nbsp;백로가 아니다. 백로가 까마귀 노는 곳을 일부러 피하는게 아니다. 스스로가 백로라는 존재로써 까마귀 노는 방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Dx92losZrnNRI9cq4RsYXO6ODQw.png" width="500" /> Fri, 28 Mar 2025 05:34:04 GMT 스칼랫 /@@91UZ/37 애니팡(가든스케이프)과 자유의지 - 판을 깨는 것 보다 과일이 터지는 것이 더 재밌는걸 /@@91UZ/36 얼마전 네이버 블로그에 썼던 글인데, 양자역학과 애니팡(가든스케이프) 그리고 인생을 한데 엮어 이야기를 하는 것은&nbsp;정말&nbsp;오랜만에&nbsp;브런치에&nbsp;글을&nbsp;올리는데, 내 브런치인 멀티앑가즘에도 통용이 가능할 것 같아 들고 왔다. 요즘 인스타스토리에 뜨던 광고인 가든스케이프에 당했다. 원래 게임 안좋아하는데 히어로워즈에도 낚이고 가든스케이프에도 낚여서 초딩때도 중딩때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HwqgkKtTKTEydpcgEd3CHwtCzpM.jpg" width="500" /> Mon, 04 Nov 2024 02:14:06 GMT 스칼랫 /@@91UZ/36 업무전화 첫번째: 전화받기 1 - 늘 당황스러운 업무전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열쇠, '첫 마디' /@@91UZ/35 안녕하세요, 스칼랫입니다 :) 이것이 일요일 연재인지 월요일 연재인지..ㅠㅠ 생각보다 일주일에 한 편씩 글을 쓰는게 쉽지가 않네요ㅠㅠ 저는 하루에 30-40통의 업무전화를 받거나 합니다. 그치만 그닥 크게 피로를 느끼지는 않아요 :) 전화를 많이 하다보면 어느정도 내용이 정형화가 되고, 해당 전화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지 내공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업무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Qi7z1LQOSyNrtskwQseAZobFlP0.jpg" width="500" /> Mon, 26 Feb 2024 06:55:07 GMT 스칼랫 /@@91UZ/35 고수의 운전면허 신림점 &amp; 허돌이 강사 1종 보통 후기 - 합격후기라 쓰고 운전공포 극복기라 읽습니다 /@@91UZ/34 간만에 근황 중 가장 핫하고 고통스러우며(?) 기쁜 이야기를 전한다ㅠ 우선 나는 2월 16일에 1종 보통 면허 취득에 성공했다!!!!! 2월부터 우리 회사는 첫째/셋째주 금요일에 오전근무만 하고 있는데, 이를 틈타 금요일에 시험을 보려고 계획했고... (이 제도가 생긴지 얼마 되지 않아서, 사실 반차내고 보러다닐 생각이었음) 준비는 고수의 운전면허 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mtHA2e_tmnwQGJhqvZSxKOUAwng.jpg" width="500" /> Tue, 20 Feb 2024 08:14:40 GMT 스칼랫 /@@91UZ/34 업무메일 쓰기 첫 번째: 요청하기 2 - 내가 이런 말을 하면 상대방은 그 말로부터 무엇을 궁금해할까? /@@91UZ/32 흐어ㅠㅠ 요즘 너무 바쁘고... 몸이 안좋을 정도로 정신없이 2주를 보내서 글을 이어서쓰지를 못하고 있었어요...ㅠㅠ 일요일 연재인데 늦게나마 돌아왔습니다ㅠㅠ 이 글을 읽기 전 전편인 요청하기 1을 읽어주시면 더 도움이 되시리라 믿어요 :) ㅎㅎ 그럼 연결해서 쭉 가볼게요! 메일 3: 내부담당자를 통해 근거를 만들어달라고 요청 받는사람: 브런치주식회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v_qraGV2E0hZr9DoIYpDgFJbtXg.png" width="500" /> Mon, 19 Feb 2024 01:36:30 GMT 스칼랫 /@@91UZ/32 업무메일 쓰기 첫 번째: 요청하기 1 - 상대방을 배려하는 요청은 미래의 나를 편하게 합니다 /@@91UZ/31 안녕하세요, 랜선사수(가 되고 싶은ㅜㅜ) 스칼랫 입니다 :) 프롤로그 이후 어떤 글로 시작을 해야 가장 좋을까 고민을 하다가, 업무메일이란 무엇이고 왜 써야하는지를 첫 번째 주제로 정했습니다. 우선 업무메일의 목적에 대해 생각해볼게요. 보통 '연락'이라고 하면 상대방과 스몰톡을 하거나 안부를 묻기 위함이겠지만, 업무메일은 그렇지 않습니다. 대체로 요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_G9lIwFSzMPnTtgqabJwbQ6wrvg.jpg" width="500" /> Sat, 03 Feb 2024 15:54:23 GMT 스칼랫 /@@91UZ/31 성격 나쁜 사람이 일을 더 잘한다고? - 상대방이 나의 요청을 들어주고 싶을지 고민해보자 /@@91UZ/30 어릴 때부터 많이 듣던 질문이 있다. '성격이 나쁜데 일을 잘 하는 사람이랑, 성격 좋은데 일을 잘 못하는 사람 중에 누가 더 나아?' 매번 저 질문을 들을 때 마다 의문이 들었다. '성격이 나쁜데 일을 잘 할 수가 있나...?' 물론&nbsp;혼자서 자기 할 일만 잘 하면 되는 경우에는 그럴 수도 있다. 그런데 이 팀, 저 팀에 자료를 달라고 해서 취합을 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REG8x08uDLNlrUjKbqU7_lNP3Co.jpeg" width="500" /> Sun, 28 Jan 2024 10:00:07 GMT 스칼랫 /@@91UZ/30 사당 온드폴댄스 '중급기초반' 수강후기 - 오래가는 폴러를 위한 탄탄한 기초 /@@91UZ/29 안녕하세요, 2018년 초부터 취미폴러로 살아온 스칼랫입니다. 저는 서울 동작구 사당역 초역세권의 온드폴댄스에서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중급기초반을 듣고 후기를 작성해봅니다ㅎㅎ. 폴이 궁금하셨던 분들도 좋고, 폴을 오래 타면서 약간의 권태를 느껴오신 분들이 읽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 폴을 탄지는 한참 됐지만 지금까지 한 번도 전문가반과 같은 심화코스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dU_5XKQJ6sy6jtoJJGGGwJv17sI.jpg" width="500" /> Wed, 27 Dec 2023 01:14:15 GMT 스칼랫 /@@91UZ/29 연꽃, 자화상을 그리는 마음으로 - '끼리끼리는 과학이다'에 대한 직관적 반박 /@@91UZ/28 연꽃. 더러운 물에서도 아름답게 피는 꽃. 그 더러운 물을 정화하는 능력을 가진 꽃. 그래서 불교에서도 조선시대의 선비들에게도 사랑받는 꽃이었다고 한다. 안동 도산서원에 갔을 때도, 창덕궁의 부용지에서도 연꽃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안동에서 보았을 땐 그냥 인간관계 뽑기운이 극악무도한 나의 삶이 주마등처럼 생각나서 그냥 코 끝이 찡했다. 그런데 얼마지나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YmJb7lk4vSeSalKmx4QAWw7pMFU" width="500" /> Thu, 02 Jun 2022 05:09:28 GMT 스칼랫 /@@91UZ/28 나도 '고지'를 받았던걸까? (스포有) - 웹툰 '지옥' 관람 후기 /@@91UZ/26 넷플릭스는 물론 현재는 그 어떤 OTT에도 계정하나 없는 나지만, 며칠 전 우연히 넷플릭스의 '지옥'이 '오징어게임'에 이어 넷플릭스의 탑랭크를 유지하고 있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때 '지옥'의 줄거리에 대해 간략하게 볼 수 있었고, '고지'의 의미가 무엇일지 짧은 줄거리만 들었음에도 미치도록 궁금했다. 다음날 밤 쯤, 잠이 잘 오지 않았아서 웹툰이나 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SLJqY-5fZop2jHdFTYKttnyrJ3k.jpg" width="500" /> Mon, 29 Nov 2021 02:35:26 GMT 스칼랫 /@@91UZ/26 운동, 근력이 전부가 아니라고? - 뻣뻣한 몸으론 근력이 있대도 제대로 쓸 수 없을 걸요! /@@91UZ/25 굉장히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그동안 원래 다니던 회사의 임금체불 문제로 퇴사를 했고, 이직을 위한 취업준비를 하며 정말 많이 바빴습니다ㅠ 이직을 성공하고 회사에 다닌지는 한 달쯤 되었는데, 적응하며 회사 다니느라 다른 것에 신경 쓸 겨를이 없기도 했고요. 몇 달 전 써두었던 섬근 관련 글이 만 뷰를 넘어갔다는 브런치 알림과, 제가 글을 쓴 지 두 달이 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b_OySqteTN5-1Bh-9zgTHUDqwEI" width="500" /> Mon, 20 Sep 2021 14:42:32 GMT 스칼랫 /@@91UZ/25 말괄량이 카타리나와 겹쳐보이는 나 - 카타리나가 사랑을 찾았다면 나도 가능하지 않을까? /@@91UZ/24 국립발레단의 발레축제 작품인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보고왔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건 오늘부터 내 최애 레파토리다. 국발의 말괄량이가 재밌는건지, 말괄량이 자체가 재밌는건지 아직 확신은 없는데, 정말이지 맘에 드는 레파토리였다. 제대로 감상을 하고 싶어서 셰익스피어의 희곡 원작 '말괄량이 길들이기'도 읽고 관람하러 갔었다. 처음부터 '어떻게 말괄량이를 길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x6uZ7svjJtZFF9zdvyWjjEooZ4E.jpg" width="430" /> Tue, 15 Jun 2021 16:31:03 GMT 스칼랫 /@@91UZ/24 IQ, 재능, 환경을 뛰어넘는 '그릿' - 내가 살면서 받아본 가장 구체적인 칭찬 /@@91UZ/23 올해 생일을 맞아 같이 폴을 타던 J언니에게 '그릿 -IQ, 재능을 뛰어넘는 열정적 끈기의 힘'이라는 책을 선물받았다. 주고 싶은 책이었다고, 자기계발서지만 힐링서였다면서 나도 읽으면서 힐링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와 함께. J언니는 내가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했으니 이 책이 내게도 힐링도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했을 것 같다. 책을 다 읽어보니, 이 책이 나에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6h07Kdmnxzry-vmf7MRb9yGC1NM.jpg" width="500" /> Fri, 11 Jun 2021 12:48:19 GMT 스칼랫 /@@91UZ/23 발레가 처음이라면, 돈 키호테 - 유니버설발레단 2021.06.06, 나를 사랑에 빠지게 했던 바질 /@@91UZ/22 2018년에 발레를 처음 보기 시작해 관람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을 때, 당해 11월 러시아의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내한한 마린스키 발레단이 세종문화회관에서 돈키호테를 공연했었다. 그때가 발레라는 게 이렇게 재밌고 멋있을 수 있다는 걸 처음으로 직관했던 때 같다. (당시 키트리는 빅토리아 테레쉬키나, 바질은 한국의 김기민이었다.) 그 당시 내가 바질=김기민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37wXki4y0UQO1DWmn4FNmkefYu8.jpg" width="430" /> Mon, 07 Jun 2021 02:24:49 GMT 스칼랫 /@@91UZ/22 오체투지, 삼보일배, 신에게 가는 길 - 신에게 묻고 싶나요? 체력이 필요해 /@@91UZ/21 오늘 엄마랑 TV를 보다가 여행채널을 보았다. 어디였는지는 정확히 기억이 안나는데, 중국 오지 어딘가였다. 현지인들이 몇걸음을 걷다가 바닥에 엎드리고, 또 몇걸음으 가다 엎드렸다. 오체투지(불교의 절하는 방법 중 하나. 먼저 두 무릎을 땅에 꿇고, 두 팔을 땅에 댄 다음 머리가 땅에 닿도록 절을 한다.)라고 부른다고 했다. 삼보일배와도 비슷하댔는데, 삼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mbApH7TvJmJat-VQcgRUJ_YR6Mc" width="500" /> Mon, 31 May 2021 14:01:49 GMT 스칼랫 /@@91UZ/21 섬유근육통, 아프더라도 운동하셔도 괜찮아요! - 근육통이 없다면 근육은 성장할 수 없습니다 /@@91UZ/20 ※ 아래는 모두 제 개인적 의견이며, 이 글을 검수해준 의학전문가는 없습니다. 맹신금지. 그저께 브런치에 간만에 자가면역질환(섬유근육통)관리 관련 글을 썼는데 글이 어디에 게시된 건지 모르겠으나 갑자기 조회수 7천을 돌파하면서 다음 글도 얼른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좋아요는 6밖에 안되는데 제 글을 도대체 어느 분들께서 어디서 보시고 오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9sTW-BXCxcgFoZFwBNZwQq723iQ.jpg" width="500" /> Sat, 29 May 2021 13:19:48 GMT 스칼랫 /@@91UZ/20 섬유근육통, 어떤 운동을 해야할까? - '걷기'보다 효과적인 '요가'와 '웨이트트레이닝' /@@91UZ/19 ※ 아래는 모두 제 개인적 의견이며, 이 글을 검수해준 의학전문가는 없습니다. 맹신금지. 오랜만에 건강관리를 위한 글을 써봅니다. 자가면역질환의 관리를, 그 중 특히 섬유근육통의 관리를 위해서는 세가지가 필요합니다. 영양관리, 운동관리, 심리관리 입니다. 이 중에서 하나라도 빠지면, 삶의 질을 개선하기가 어렵습니다. 말이 '세 가지'의 관리지, 사실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jfW8svKD9jd82QcXiiGoWjTKzL8.jpg" width="500" /> Thu, 27 May 2021 14:38:46 GMT 스칼랫 /@@91UZ/19 허난설헌이 남긴 유산에 대한 보답 - 21.05.23 '감우/몽유광상산'과 국립발레단의 '허난설헌-수월경화' /@@91UZ/18 2021년 5월 23일 일요일. 오늘은 엄마 아빠의 결혼기념일이었다. 22일 토요일부터 오늘까지 이틀간 국립발레단에서 3회 차의 '허난설헌' 공연이 있었고, 부모님의 결혼기념일은 두 분이 알아서 하시겠지 싶어 나는 23일의 막공을 택했다. - 글의 목차 - #1. 작품소개 #2. 무용감상 #3. 안무가 #4. 스토리감상 #5. 뒷이야기 #1. 작품 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bPn7CVemZqrO4vy1FHR0TtAhLvc.jpg" width="500" /> Sun, 23 May 2021 11:40:03 GMT 스칼랫 /@@91UZ/18 누구나 꿈꿀 수 있는 자유가 있다 - 웹툰 '나빌레라', 200519 창작가무극 '나빌레라' (조형균/강인수) /@@91UZ/17 2021년 5월 19일 수요일. 예술의 전당 CJ 토월극장에서 진행되는 창작가무극 '나빌레라'를 관람하고 왔다. 오랜만에 내 브런치 매거진인 '멀티앑가즘'에 자신 있게 감상문을 올릴 수 있는 멀티채널 작품이었다. 웹툰 원작으로 동명의 창작가무극(뮤지컬)과 드라마가 있는데, 웹툰과 뮤지컬을 함께 감상해보기로 했다. #1 - 전체 줄거리 76세의 치매 초기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_oqKqikl50ns_SWkP1KFyp6qvvo.jpg" width="500" /> Thu, 20 May 2021 04:41:02 GMT 스칼랫 /@@91UZ/17 삶이란 선물 - 돌아오는 스물여덟을 맞이하는 생일 /@@91UZ/16 #1 5월 17일, 스칼렛 탄생일. 최근에는 집에 오래 있고, 딱히 정기적으로 만나는 사람들이 없어서 조용한 생일을 맞게 될 줄 알았다. 작년에도 그러긴 했지만 누군가와 약속을 잡지도 않았다. 화려하게 생일을 보낸 적도 있었다. 미국에서 맞이했던 스물한 살 생일에는 내 이름이 박힌 케이크에, 꽃과 헬로키티 목걸이를 선물 받았다. 한 사람이 해준 게 아니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1UZ%2Fimage%2FHeNylk0X8f8mEl8-u7JYoS_MT0M" width="500" /> Mon, 17 May 2021 12:12:53 GMT 스칼랫 /@@91UZ/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