팡피곤 /@@9Clo 게임기획자였다가 지금은 컨텐츠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기 때문에 하루 하루 성장하는 이야기를 주로 적고 있습니다. ko Thu, 01 May 2025 23:40:42 GMT Kakao Brunch 게임기획자였다가 지금은 컨텐츠 마케터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아직 사회초년생이기 때문에 하루 하루 성장하는 이야기를 주로 적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lo%2Fimage%2Fi6F16ag7LL65r99fVXOD9rVDGiY.jpg /@@9Clo 100 100 비효율적이지만 계속하는 것 '글쓰기' - 언제나 담담하게 /@@9Clo/8 2023 5월 초 어느 날 그날은 너무 완벽했다. 출근하지 않는 날이라 늦잠을 잤다. 오후 12시쯤에 정신을 차리고 이불 안에서 휴대폰 세상으로 여행을 떠났다. 위장은 밥을 달라고 했지만 귀찮아서 대충 패스트푸드를 넣어줬다. 정신도 차릴 겸 커피도 마셨다. 그 후에는 게임 세상에서 몬스터를 혼내주면서 스트레스를 풀었다. 저녁쯤에 이유 모를 헛헛함이 몰려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lo%2Fimage%2F_rYo-9yI-Rta6uqdymCuTKRHxFs.jpg" width="500" /> Tue, 31 Oct 2023 10:01:29 GMT 팡피곤 /@@9Clo/8 '취준-취업-퇴사'를 겪은 사회초년생의 시간&nbsp; - 모든 시간을 그리워한다. /@@9Clo/10 그 일은 예고도 없이 나를 찾아왔다. 아니 정확히 말하면 예고는 되어 있었지만 내가 외면했다. 딱히 답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일은 시험문제가 아니라서 답을 적지 않고 넘어갈 수 없었다. 2022년 대학을 졸업했고 자연스럽게 나에게는 질문이 들어왔다. &lsquo;너 어디 취업해?&rsquo;하고 말이다. 대학 졸업 직후에 나는 이 문제에 대한 답을 내기 위해 노력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lo%2Fimage%2FQdq-lhQvSZNDfPB5-yOs5ZGiER0.jpg" width="500" /> Wed, 11 Oct 2023 06:40:14 GMT 팡피곤 /@@9Clo/10 신이 아닌 너를 믿고 싶은 여름이었다. - 나를 숨 쉬게 하는 너의 한 마디 /@@9Clo/9 강남역 11번 출구 근처에는 다양한 메시지가 떠 다닌다. 유니세프, 환경보호단체, 종교단체 등의 문구는 행인들에게 봐달라고 손을 흔든다. 평소라면 거들떠도 보지 않았을 텐데 딱 한 구호가 나에게 꽂혔다. 그건 바로 종교단체의 메시지였다. 자세한 내용은 기억나지 않지만 대강 이런 내용이었다. &ldquo;신을 믿지 않으면 불지옥에 간다.&rdquo; 나는 태어나서 한 번도 종<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lo%2Fimage%2FFT6_fVWhH_bVFtI0J25ILuft6X0.jpg" width="500" /> Tue, 26 Sep 2023 11:23:58 GMT 팡피곤 /@@9Clo/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