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키내비 /@@9Hu3 국내 최초의 위스키 독립병입사를 운영하고 있는 '위스키내비' 입니다. 스코틀랜드와 한국을 오가며 독립병입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ko Wed, 07 May 2025 13:46:56 GMT Kakao Brunch 국내 최초의 위스키 독립병입사를 운영하고 있는 '위스키내비' 입니다. 스코틀랜드와 한국을 오가며 독립병입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공유하려고 합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mcarNn5MB-IoVl20BW9gSVz2s3o.jpg /@@9Hu3 100 100 위스키 증류소가 살아남는 법 - 건강해지는? 위스키 시장 /@@9Hu3/10 2023년 10월, 텍사스 &lsquo;whisky hollow&rsquo; 파산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주인 텍사스에 위치한 증류소, &lsquo;whiskey hollow&rsquo;가 작년 말 파산 후 600만 달러에 매각되었습니다. 판데믹 직전에 창고와 증류기 대형화 등 시설 투자에 성공했지만, 판데믹 기간 동안 손세정제 생산으로 인한 손실, 늘어나는 재산세를 견디지 못하고 파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929s_qcaMq6m5LcLARybopv5FXE.jpg" width="500" /> Sun, 04 May 2025 02:11:50 GMT 위스키내비 /@@9Hu3/10 Distillery Story- 글렌글라사 증류소 - 닫았다 열었다 다시 닫았다 /@@9Hu3/9 엘긴에서 북쪽으로 조금만 더 나아가면, 스코틀랜드의 북쪽 해안에 도달합니다. 그 해안을 따라 서쪽으로 이동하다 보면, 두 번째로 만나는 증류소가 바로 포트소이에 위치한 글렌글라사 증류소입니다. 흡사 공장지대를 연상시키는 지붕과 창고들을 보면, 여기가 증류소가 맞나? 싶은 생각도 들지만, 암회색 벽돌로 쌓은 숙성고들과 연기를 뿜는 &nbsp;굴뚝을 보면 비로소 실감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KqSulM0qmNGml9i56YX6whkhQAo.png" width="500" /> Thu, 10 Apr 2025 07:05:10 GMT 위스키내비 /@@9Hu3/9 숙성 속성 과외? - 실전압축위스키숙성 /@@9Hu3/8 이제는 살짝 수그러들었지만, 위스키가 전세계적으로 유행을 타며 그 이전에 만들어졌던 위스키 증류소들과, 위스키 붐 기간 새로 만들어진 신생 증류소들이 기존의 스카치 위스키와 각축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버번에는 잘 도전하지 않네요) 기존의 스카치 위스키가 쌓아올린 기반이 너무나 튼튼하기 때문에, 신생 증류소들이 그들이 구축한 시장을 뚫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WBYp3xoCkV6fJ5p7Y2K6Vt_GQhc.png" width="500" /> Thu, 03 Apr 2025 01:20:36 GMT 위스키내비 /@@9Hu3/8 Distillery Story- 아벨라워 증류소 - 스페이사이드의 아늑한 증류소 /@@9Hu3/7 스페이 강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단아한 증류소가 눈에 띕니다. 암회색의 돌 벽과 빨간 문으로 장식된 &lsquo;아벨라워&rsquo; 증류소입니다. 스페이사이드의 아벨라워 마을의 아벨라워 증류소,이름도 외우기 쉽죠. 아벨라워는 페르노리카 소속 증류소로서, 대기업 소속 증류소로는 드물게 풀 레인지 라인업을 갖춘 증류소입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디아지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nRTjdTran1mdp3-DJGYqRGF6tx4.png" width="500" /> Thu, 27 Mar 2025 01:32:38 GMT 위스키내비 /@@9Hu3/7 설마로 사람 잘 잡히던데요 - 무역전쟁과 술 /@@9Hu3/6 지난 11월의 가장 큰 뉴스라고 한다면 바로 미국 대선을 꼽을 겁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2월에 다른 큰 이슈가 하나 터져서 크게 신경을 못 쓰고 있었기는 했지만, 국내의 폭풍에도 아랑곳않고 세상의 시계는 어김없이 돌아 그가 복귀했습니다. 권토중래, 흙먼지를 날리며 돌아오다라는 뜻입니다. 전쟁에서 패한 장수가 다시 군세를 모아 진군해 왔다는 의미의 사자성어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KwngyDyySuMQGuu-H74QE2X_i2Y.png" width="500" /> Thu, 20 Mar 2025 01:11:33 GMT 위스키내비 /@@9Hu3/6 위스키 가격, &nbsp;얼마나 올랐을까? - 우리는 위스키를 비싸게 마시고 있을까 /@@9Hu3/5 커뮤니티를 가면, 항상 하는 말이 있습니다. 옛날에는 좋은 위스키를 싸게 마셨는데, 이제는 너무 비싸게 먹고 있다는 것이죠. 아직도 돌아다니는 2016년 과거 홈플대란의 사진부터, 옛날에는 바에 맥캘란을 두 박스씩 무상으로 갖다주면서 판촉을 했다는 이야기, 그리고 원래는 100파운드에 불과했다는 블랙 보모어까지.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애주가에게 필요한 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Kg381PjBreHldSlY6hhZlSGgKYk.jpg" width="452" /> Sun, 16 Mar 2025 06:11:14 GMT 위스키내비 /@@9Hu3/5 Distillery Story- 딘스톤 증류소 - 스코틀랜드에 갔다면 꼭 가보시길 /@@9Hu3/4 스코틀랜드의 관문, 에딘버러에서 북서쪽으로 1시간 정도 차를 몰고 가면 흐르는 강물을 옆에 끼고 있는 증류소가 있습니다. 에딘버러와 글래스고 사이에 위치한 증류소, 딘스톤입니다. 딘스톤은 여타 증류소와는 조금 다르게 생겼죠. 파고다 루프도, 연기를 뿜는 굴뚝도 없습니다. 얼핏 보면 창고 같이 생긴 이 증류소는 원래는 방직 공장이었죠. 수차의 힘을 빌려 직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PYmF-oVLc2Kd8guuPdHhrjrv61Y.png" width="500" /> Sun, 09 Mar 2025 05:58:22 GMT 위스키내비 /@@9Hu3/4 화요는 위스키일까? - 무엇이 위스키를 위스키로 만드는가 /@@9Hu3/3 언제부턴가, 우리는 화요 XP를 위스키처럼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안동진맥소주, 가무치, 마한오크, 토끼소주 등 소주 브랜드들이 캐스크 숙성에 돌입하며 &lsquo;위스키-라이크&rsquo; 소주를 만들고자 하고 있죠. 십수 년을 숙성한 일품진로에 자극을 받은 것인지, 생산자와 소비자 양측면에서 &lsquo;위스키-라이크&rsquo; 소주를 만들어가는&nbsp;모양새입니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요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vf3pSZucORo2OxCk1E4SBHQMUbc.jpg" width="500" /> Fri, 21 Feb 2025 20:03:40 GMT 위스키내비 /@@9Hu3/3 Distillery Story- 모틀락 증류소 - 더프타운의 터줏대감 증류소 /@@9Hu3/2 로마는 일곱 언덕 위에 세워졌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리고 스코틀랜드의 더프타운은 일곱 증류소 위에 세워졌다는 말이 있죠. 차를 타고 가면 5분 거리마다 증류소가 한 개씩 있는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도, 모틀락이 위치한 더프타운은 증류소가 더욱 많은 지역입니다. 1823년부터 1897년까지 약 70년의 기간 동안 증류소 7개가 연달아 지어지며 더프타운은 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Hu3%2Fimage%2F43y-fTpOHR6uYl0pEWgvpJlFizw.png" width="500" /> Sun, 29 Dec 2024 04:46:44 GMT 위스키내비 /@@9Hu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