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섭 /@@9LGn [KHCU]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 활동분야_ 문화기획, 연출, 감독, MC ko Tue, 29 Apr 2025 13:18:29 GMT Kakao Brunch [KHCU]대학원 문화예술경영 전공, 활동분야_ 문화기획, 연출, 감독, MC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Vltttlfv3qw3FdZKbfBzvdKSS20.jpg /@@9LGn 100 100 킬러문항 풀어 볼까요? - 31. 퇴근길맨발편지 /@@9LGn/1300 &quot;킬러문항 풀러 간 사람&quot; 오늘 퇴근길 맨발을 내딛으며 생각했습니다. 선거철인 요즘 장안에서 한창 뜨는 말, &quot;킬러문항 풀러 간 사람!&quot;아니, 킬러문항을 풀러 간다니, 얼마나 용감한 거예요? 사실 맨발로 걷는 것도 인생의 킬러문항을 풀어가는 일이죠.거친 모래, 뾰족한 돌멩이, 해변의 온갖 뜨거움과 차가움을 온몸으로 받아내야 하니까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cGLYy8DzMjVm9onJbxPQB1CaCfQ.JPG" width="500" /> Mon, 28 Apr 2025 23:50:00 GMT 조연섭 /@@9LGn/1300 먼저 만난 여름, 한섬에서 &lsquo;퇴근길 맨발편지&rsquo; 쓸까? - 29.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96 안녕하세요. 퇴근길 맨발편지 맨발러 조연섭입니다. 오늘 퇴근길 맨발편지는, 여름이 성큼 다가온 한섬해변에서 맨발 이야기를 쓰려합니다. 월요일, 낮 기온은 어느덧 22도, 햇살은 뜨겁고, 바다는 반짝이고, 바람은 이제 완연히 여름의 냄새를 품었습니다. 한섬해변을 맨발로 걸었습니다. 모래가 따뜻했습니다. 발끝으로 전해지는 온기는 마치 여름을 미리 밟는 기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jtE37u34TAQPvA3OE-N0RgegnFA.JPG" width="500" /> Mon, 28 Apr 2025 09:55:42 GMT 조연섭 /@@9LGn/1296 [에디톨로지] '진짜 창조자는 편집자다', 동의하는가? - 65. 만학일기 /@@9LGn/1289 제가 근무하는&nbsp;문화원의 아침은 늘 활기찹니다. 웅장하진 않지만, 지역 문화의 숨결이 느껴지는 따뜻한 공간이죠.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어김없이 원장님의 포근한 출근길이 있습니다. 흥미로운 건 원장님 손에 들린 책 한 권입니다. 매일 아침, 새로운 지식의 씨앗을 품고 출근하는 모습은 이제 문화원의 익숙한 풍경이 되었습니다. 며칠 전, 원장께서 제게 조용히 책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kYCPLQrzcMgPScba3kRnz9dxYWM.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23:15:04 GMT 조연섭 /@@9LGn/1289 칼바람에 멈췄다. &lsquo;맨발 걷기&rsquo; 그쪽은 안녕하세요? - 28.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97 휴일인데&hellip; 오래 걸어볼까? 큰 다짐으로 휴일 맨발 걷기를 나섰습니다. 문 밖을 나서자 강풍은 날개를 단 짐승처럼 도심을 쓰레기장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도로 중앙에는 찢긴 쓰레기봉지가 이리저리 굴러다니고, 신호등도 휘청이며 부르튼 노래를 불렀지요. 세상이 어지러이 흔들리는 날, 나는 오늘 맨발을 접어두기로 결정했습니다. 오늘 맨발 걷기는 쉬기로 결정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gNjNkRwmIF6sEJNzt_-M7IFDIpM.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00:01:22 GMT 조연섭 /@@9LGn/1297 맨발 걷기, 어디에 좋을까? - 27.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90 출근길을 퇴근길 같이 퇴근길을 출근길 같이 넉넉하게 걷는 퇴근길 맨발편지 주말 순서 조연섭입니다. 퇴근길, 바쁜 일상을 마친 당신은 이제 잠시라도 나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입니다. 그럴 때 떠오르는 것은 무엇인가요? 바다? 산책로? 혹은 그저 맨발로 땅을 밟는 순간이 아닐까요? 맨발 걷기, 대체 어디에 좋길래 황톳길과 해변이 북적일까요? 맨발 걷기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qBpcGH259auUelcBKWFagUwnAOo.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23:18:21 GMT 조연섭 /@@9LGn/1290 맨발로 걸으면 잠이 잘 오는 이유? - 26.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94 퇴근길, 아침의 나라 동해 행복한 섬을 맨발로 걸었습니다. 요즘 맨발러들에게 자주 듣는 말이 있어요. 나도 모르게 &lsquo;꿀잠&rsquo; 잤다는 분들이 많습니다. 왜일까요? 논리: 발바닥에서 시작된 숙면 잠이 안 오는 이유? 스마트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근본적으로 우리 몸이 긴장 상태를 해제하지 못해서입니다. 하루 종일 조이던 신발, 바쁜 일정, 높아진 코르티솔(스트레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0cU89LT3a7HGaWEeKgG_XxJf_oc.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23:46:52 GMT 조연섭 /@@9LGn/1294 [퇴근길 맨발편지] 만약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 25.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85 만약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 어제 퇴근길, 정말 별일 다 있었다. 늘 그렇듯 신발을 벗고, 맨발로 한섬 해변길을 걷기 시작했지. 햇살은 부드럽고, 바람은 살짝 서늘하고, 모래는 적당히 따뜻해서, 그냥 걷기 딱 좋은 날이었어. 파도는 높았지... 근데 말이야 딱 걷기 시작한 지 10분쯤 됐을까? 멀리서 파도 소리가 꽤 크게 들리더라고. &lsquo;뭐야, 오늘 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YB88UXd4eH-NeoIPxeQ65YIABSU.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23:16:59 GMT 조연섭 /@@9LGn/1285 조연섭_TV, 왜 &rsquo; 퇴근길 맨발 편지&lsquo; 시작했을까? - 24.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92 출근길을 퇴근길처럼, 퇴근길을 출근길처럼 &ldquo;퇴근길 맨발편지&rdquo; 연재 작가 조연섭 동해 한섬을 맨발로 걷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퇴근길 맨발편지는 출근길에 살짝 발끝을 들썩이며 소식을 전합니다. 드디어! 필자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ldquo;조연섭_TV&rdquo;에서 &ldquo;퇴근길 맨발편지&rdquo; 채널을 23일 공식 오픈했습니다!(응원 박수 댓글 부탁ㅋ) 채널을 시작한 이유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SsS6CPuAWBBG257LymjnuRYDOM.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23:04:05 GMT 조연섭 /@@9LGn/1292 교황의 마지막 어록, 고통은 '중립' 필요 없다! - 23.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91 가난한 자들의 아버지, 프란치스코 교황이&nbsp;88세 일기로 선종했습니다. 그의 삶과 가르침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남긴 명언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한국을 방문했을 때, 그가 소울 차량에 탑승하며 나눈 인연, 그리고 세월호 추모를 위해 노란 리본을 달았던 기억이 떠오릅니다. 당시 누군가가 정치적 중립을 말할 때, 교황은 이렇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0i1TDaIA5I9gdC_p6YmoAVaqhp4.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23:04:50 GMT 조연섭 /@@9LGn/1291 동해문화원, '2025 동해학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 166. 아카이브_ 동해 /@@9LGn/1274 &ldquo;지역의 숨결을 읽는 인문학의 시간&rdquo; 2025 동해학 아카데미 수강생 모집 동해문화원이 오는 5월부터 7월까지 지역 인문자산을 재조명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 담론을 형성하기 위해 『2025 동해학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수강생은 총 40명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4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lsquo;동해학 아카데미&rsquo;는 동해 지역의 역사, 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yYn1GKWc-I04aVLWn706ntXVz0M.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04:55:15 GMT 조연섭 /@@9LGn/1274 하루 1시간, 맨발로 인생이 바뀐다면? - 22.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87 출근길을 퇴근길 같이, 퇴근길을 휴일같이 넉넉하게 걷는 퇴근길 맨발편지, 오늘은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나는 늘 해변 길을 걷습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늘 똑같은 신발, 똑같은 발걸음으로 그 길을 걷습니다. 그런데, 만약 하루 1시간만 신발을 벗는다면? 정말 인생이 바뀔 수 있을까요? 네, 바뀔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변화는, 생각보다 빠르고, 확실하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nxBO3HiPFNynZ_EZLVB-BEv_E00.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23:06:36 GMT 조연섭 /@@9LGn/1287 글인지 그림인지, 그래도 쓴다? - 202. 노트_ 동쪽여행 /@@9LGn/1257 하얀 종이 위에 놓인 나의 문장들은 가끔 나도 모르게 그림이 된다. 단어가 아니라 색깔로 다가오고, 문장이 아니라 풍경처럼 펼쳐진다. 나는 그 사이를 맨발로 걷는다. 문장 하나를 밟고, 쉼표를 넘고, 점 하나에 앉아 숨을 고른다. 매일 아침, 아니면 밤의 끝에서 나는 또 하나의 글을 마주하며 묻는다. &ldquo;이건 글인가, 그림인가?&rdquo; 생각해보면, 글쓰기란 마음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ORZoF8np91b6drman9DiWN5Nbo.JPG" width="500" /> Sun, 20 Apr 2025 03:13:25 GMT 조연섭 /@@9LGn/1257 [퇴근길 맨발편지]인구소멸, DNA에 있다? - 21.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23 김성하 교수의 말에서 시작된 맨발 사유 오늘은 흐린 날 휴일입니다. 바람과 가볍게 바닷가 모래 위를 맨발로 걸었습니다. 발바닥은 모래의 온도를 기억하고 있었으나 바람은 맨발행진을 방해하기도 했습니다. 갈수록 사람이 줄어든다는 해변 분위기에서 얼마 전 대학원 현장 전시관람 해설 내용을 소환해 봤습니다. &ldquo;인구소멸의 정답은 DNA에 있다.&rdquo; 경기연구원 AI<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2HeNK7w14fbuFqaAGFJMn_Uzo4o.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23:30:01 GMT 조연섭 /@@9LGn/1223 하라리 특강, 'AI 시대, 인간의 길' 인사이트? - 64. 만학일기 /@@9LGn/1270 채널 &lsquo;빅퀘스천&lsquo;의 유발 하라리 특강, &ldquo;AI 시대, 인간의 길&rdquo;을 들었다. &quot;권력은 인간에서 알고리즘으로 이동 중이다&quot; &ldquo;미래는 정해져 있지 않다. 기술의 방향은 우리 결정에 달려 있다.&rdquo; 이스라엘 출신의 세계적인 석학이자 『사피엔스』로 잘 알려진 그는, 인류의 과거를 읽어내는 능력만큼이나 미래를 예리하게 내다보는 사람이다. 이번 강연에서 그는 인공지능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7MJUlXvoGVLFRQmbQSyekIPrj0Y.PNG" width="500" /> Sat, 19 Apr 2025 23:01:51 GMT 조연섭 /@@9LGn/1270 [유림대회]유림 정신, 내일로 이어지는 따뜻한 길? - 20.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77 주말 아침, 퇴근길 같이 추암해변을 맨발로 걸었습니다. 봄바람은 부드럽고, 모래는 따뜻했습니다. 발바닥으로 전해오는 촉감이 꼭, 지난 며칠간 삼척에서 만났던 그 따뜻한 인사 같았습니다. 며칠 전, 관동팔경 제1루, 국보 죽서루가 환영하는 삼척에서 3일간 전국유림지도자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2천 명의 어르신들이 삼척 봄날을 가득 채웠습니다. 처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bNh2iEW1zKnQRI4QEgHdxQi8zd0.JPG" width="500" /> Sat, 19 Apr 2025 00:40:11 GMT 조연섭 /@@9LGn/1277 [퇴근길 맨발편지] AI와 대화 고수, 연봉 1억? - 19.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81 휴가 마지막날, 퇴근길 같이 맨발로 어달항 해변을 걸었습니다.벌써 437번째 걷기입니다. 해변을 걷다 보면, 별별 생각이 다 떠오릅니다.오늘은 특히 &quot;AI랑 제대로 대화하는 방법&quot;에 꽂혔어요. 휴가 마지막 날, 해가 서서히 기울어가는 바닷가에서, 나는 문득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quot;인간과 AI 사이에도, 저 파도와 바위처럼 거리를 좁히는 연습이 필요하겠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a57UJTtvLhQ0GM6hgLSFrObyPuI.jpg" width="300" /> Thu, 17 Apr 2025 23:25:10 GMT 조연섭 /@@9LGn/1281 권력, 인간에서 알고리즘으로 이동한다고? - 18.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72 안녕하세요. 오늘도 출근길을 퇴근길 같이 맨발로 걷는 당신의 친구, 맨발러 조연섭입니다. 오늘 편지는 조금 심각한 이야기로 시작해볼까요? 세계적인 석학 &lsquo;유발 하라리&lsquo; 교수가 모 Ai특강에서 그러셨대요. &ldquo;권력이 인간에서 알고리즘으로 옮겨가고 있다.&rdquo; 헉. 이게 무슨 소리일까요? 예전엔 누가 뭘 사고, 누굴 만나고, 뭘 먹을지 내가 결정했어요. 지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9on0IrkG_5vpgAq_iExeyPxuV8A.jpg" width="500" /> Wed, 16 Apr 2025 23:05:52 GMT 조연섭 /@@9LGn/1272 [퇴근길 맨발편지] 묵호 &lsquo;일심학교&rsquo; 아세요? - 17.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68 &quot;그 시절, 그 발자국을 찾습니다&quot; 혹시, 묵호 일심학교를 기억하시나요? 오늘도 추암해변을 맨발로 걸었습니다. 잠시 갯바위에 앉아, 우리의 스승, 권세춘 중사의 지역 청소년 사랑 정신을 기억합니다. 지역 청소년을 사랑한 한 사람이 남긴 조용한 발자국을 따라, 60년 전 그 기억을! 1964년, 해군 중사 권세춘 씨는 왜 야학을 열었을까? 1964년, 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lfeJpZD6Gm-iiC39DcUULlGCnck.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23:09:14 GMT 조연섭 /@@9LGn/1268 동해향교, 32기 장의 20명 입교 - 201. 노트_ 동쪽여행 /@@9LGn/1263 동해향교 장의 입교식이 12일 향교 대성전에서 열렸다. 유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입교식은 제31기 장의 수료식과 유공 장의 시상 및 제32기 신임 '장의' 임명식을 함께 진행했다. 이날 입교식은 정동수 동해시의회 의원과 최은자 동해문화원 이사를 비롯한 신임 장의 20명이 임명장을 받았고, 인(仁), 효(孝), 예(禮)라는 유교의 핵심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33t-4k-5do6Q87MHHbg10H_I_Vk.JPG" width="500" /> Tue, 15 Apr 2025 09:12:45 GMT 조연섭 /@@9LGn/1263 [퇴근길 맨발걷기] 맨발 걷기, 동해 명소 알려줄래? - 16. 퇴근길 맨발편지 /@@9LGn/1267 오늘은 출근 안 해요. 대신, 추암으로 출근했어요. &ldquo;맨발 걷기, 동해 명소 알려줄래?&rdquo; 퇴근길은 저녁에만 있는 게 아닙니다. 아침도 퇴근길 같이 생활하는 맨발러가 있습니다. 저를 말합니다. 요즘의 AI 유행어, 바로 나의 &lsquo;스타일&lsquo;이죠. 오늘부터 3일간은 회사 대신 바다와 약속으로 아침에 퇴근하고 저녁에 출근할 예정입니다. 오늘부터 맨발편지 주제는 질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LGn%2Fimage%2FSC-17uiGqvG4hQ-lbL5PO9-QIMk.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23:02:05 GMT 조연섭 /@@9LGn/1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