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예슬 /@@9MMo &lt;부모마음공부일력365&gt;&lt;슬기로운 독서생활&gt;&lt;너의 생각을 응원해!&gt; 외 총 6권의 책을 쓰고 추가 3권 집필 중이에요. 인별/유튜브 @yeseul_check ko Tue, 29 Apr 2025 09:46:28 GMT Kakao Brunch &lt;부모마음공부일력365&gt;&lt;슬기로운 독서생활&gt;&lt;너의 생각을 응원해!&gt; 외 총 6권의 책을 쓰고 추가 3권 집필 중이에요. 인별/유튜브 @yeseul_check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cy33STtJrkdSqRDsaElgbEB-9ac.jpg /@@9MMo 100 100 이토록 열정적인 교원 대상 연수라니 :) /@@9MMo/498 오랜만에 아침바람으로 출근인 듯 준비를 하고 나섰다. 중학교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에듀테크 연수를 하게 되었기 때문이다. 가다 서다를 반복하며 출근길 교통 체증을 느꼈다. 오랜만이라 그런지 이 마저도 반가웠다. 가는 곳이 첫 발령지와 지척이어서 20대 초임시절이 새록새록 떠올랐다. 그 때만 해도 운전이 미숙해서 '서울 운전 힘들다'를 입에 달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pz6WMUZD-Zx91tZTDkiaElTHe88" width="500" /> Thu, 13 Feb 2025 13:11:15 GMT 정예슬 /@@9MMo/498 [새해 필독글]열정 스위치가 번쩍 켜집니다! /@@9MMo/497 새해에 다들 하나씩 다짐한 바가 있을 것이다. 보통의 사람들이 가장 많이 세우는 목표는 운동, 영어 공부, 독서, 다이어리/가계부 쓰기, 자격증 따기, SNS 시작(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등) 등인 것 같다. 가만히 적고 있자니, 나도 다를 바가 없다. 1. 운동 - 주 2회 pt. 총 주 5회 짐 가기! 2. SNS - 인스타그램, 유튜브 최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cbJg1yyPNB6_dFDSEnuPYFmT6y4.png" width="500" /> Sun, 12 Jan 2025 21:52:23 GMT 정예슬 /@@9MMo/497 5일만에 팔로워 2천명 증가 /@@9MMo/495 지난 봄부터 인스타 팔로워가 열흘 만에 2-3천 명씩 늘어서 1달에 1만씩 쭉쭉 3만까지 왔다. 그렇게 계속 4만, 5만까지 갈 줄 알았던 팔로워는 3만에서 멈춰버렸다. 포기하지 않았고 포기할 수 없었다. 꾸역꾸역 3만 1천, 3만 2천까지 올라오며 생각했다. '그냥 즐기자. 초심을 잃지 말고. 3만도 엄청난 숫자잖아!' 그렇게 팔로워에 대한 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K7_9w121NqM2qDm_ANkg6Tqeaq8" width="500" /> Mon, 02 Dec 2024 14:27:01 GMT 정예슬 /@@9MMo/495 엄마 우리는 왜 해외여행 안 가요? /@@9MMo/493 &quot;엄마 이거 에펠탑이죠? 언제 파리 갔어요?&quot; &quot;왜 우리는 안 데리고 갔어요??!!&quot; &quot;우리는 왜 국내 여행만 가요? 해외여행 갈래요!!&quot; 아들 둘이 따발총처럼 달려들었다. &quot;와... 너희 파리도 알아? 에펠탑도 알고?!?!?&quot; 초2 아들이 당연한 걸 묻는다는 듯 어이없이 쳐다봤다. &quot;저거 엄마 20대에 간 거야. 너희가 이 세상에 태어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OHHvYI0o7FjtIdR_u703O1vnc0g" width="500" /> Mon, 18 Nov 2024 05:31:08 GMT 정예슬 /@@9MMo/493 반려견을 키우고 싶다면 /@@9MMo/487 아들들 안녕? 엄마의 첫 번째 유서 편지에 무슨 내용을 적을까 고민하다가 반려견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 엄마도 어릴 때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서 늘 졸랐단다. 9살 겨울까지 엄마의 외할아버지, 외할머니가 사셨던 주택 2층에 살았는데, 그 덕에 강아지를 키울 수 있긴 했어. 세네 살 정도로 아주 어릴 때라 사실 기억은 잘 나지 않아. 이름이 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50JYdgFuOChIMFit07RBSY2jEE8" width="500" /> Mon, 11 Nov 2024 19:47:24 GMT 정예슬 /@@9MMo/487 이혼할 결심으로 시작된 이야기 /@@9MMo/491 지난 금요일 저녁 엄마 생신이라 모두가 모였다. 남편이 갑자기 &quot;예슬이가 이혼할 결심을....&quot; 밑도 끝도 없는 말을 꺼냈다. &quot;엄마집에서 이혼할 결심 봤다고~~~ 내가 언제 이혼할 결심을 했다고 했어?!??! 아니... 요며칠 내가 누워있는데 거기 나오는 남자들이랑 너무 똑같이 행동하니까 그렇다고 말한거지~~~&quot; 친정이라 그랬을까. 갑자기 밀려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njtd75vuZDA0BOKETNyL7obAj0Q" width="500" /> Sat, 09 Nov 2024 22:01:54 GMT 정예슬 /@@9MMo/491 헬스 1:1 pt 41회 받고 달라진 점 /@@9MMo/490 3월까지 아팠다는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운동 이야기를 쓰지 못했다. 하지만 운동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정말 열심히! 십이지장궤양이라는 결과에도 pt를 하러 갔는데 트레이너 선생님이 오늘은 그냥 러닝만 하라고 하셔서 걷고 올 정도로. 5월부터 주 1~2회씩 꼬박꼬박 pt를 받으며 근육 운동과 더불어 유산소 운동까지 주 3회 이상 땀을 흘렸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8VsZooHk-S8qCaqNnW6d1YyGb2E" width="500" /> Sat, 09 Nov 2024 01:20:44 GMT 정예슬 /@@9MMo/490 유서를 써야겠다 /@@9MMo/475 모든 게 너무 갑작스러워 현실 감각이 없었다. 아산병원 무균실에 들어가 계신 아빠를 통유리 창 너머에서 바라보며 생각했다. '곧 괜찮아지시겠지...' 오산이었다. 아빠는 반백년도 살지 못하고 그토록 잡고 싶었던 딸 손도 잡지 못하고 눈을 감으셨다. 항암치료가 끝나자마자 간병을 시작해 두건을 두른 아내와 대학교 3학년 딸 그리고 대학교 1학년인 아들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7rIQ1RgZTFn-UM1uZPm4kyu8W5M" width="500" /> Fri, 08 Nov 2024 01:09:48 GMT 정예슬 /@@9MMo/475 신문 인터뷰에 내가 나왔다! - 전북미래교육신문 전직교사 기획 인터뷰 /@@9MMo/489 출처: https://edujb.com/bbs/board.php?bo_table=news&amp;wr_id=2774 전북미래교육신문에 기획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다. 지난 5일 호랑이 카드 사건 관련 &lt;아무도 그 학부모를 막을 수 없다&gt;는 제목으로 pd 수첩 방송이 나간 직후다. 악성 민원과 교권 침해 속에 학교를 떠나는 교사가 늘어난다는 기사가 쏟아지는 가운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2O7l1i3TElfyXW-d2Xa_2uQbgoY" width="500" /> Thu, 07 Nov 2024 03:16:51 GMT 정예슬 /@@9MMo/489 원래 우리 집은 훨씬 좁았다 /@@9MMo/488 &lt;심정섭의 학군지도&gt;라는 책을 읽었다. &quot;진짜 학군은 중학교입니다&quot; 초등학교가 아니라 중학교가 좋은 곳이 진짜 학군지라는 뜻이었다. 이전에 살던 동네에서 초등까지 보내다 학군지로 갈까 했는데 생각해 보니 어쨌든 이사를 갈 생각이라면 초등학교 입학 전에 움직이는 게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렇게 서울 곳곳을 살피다 시댁이 있는 분당까지 들먹이는 남편에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aR6p0Avarg-6pOZzh-3NZxfce7c" width="500" /> Wed, 06 Nov 2024 08:09:23 GMT 정예슬 /@@9MMo/488 작가와 크리에이터 사이 /@@9MMo/486 출간 도서 4권, 10월에 나올 책과 일력까지 포함하면 올해까지 총 6권을 쓴 작가가 된다. 하지만 인스타그램 팔로워 3만 1천명을 눈 앞에 두고 유튜브 구독자수는 어느새 1500명이 넘은 시점에서 &quot;나는 무엇을 하는 사람인가?&quot;라는 퀘스쳔이 떠올랐다. 나는 크리에이터인가, 작가인가?혹은 강사인가? 결론은 모두 다!가 맞겠지만 어디에 중점을 둘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yBOwF_AuJ8HCB8Ilf_VG7tIreJQ" width="500" /> Fri, 04 Oct 2024 16:18:58 GMT 정예슬 /@@9MMo/486 그 정도 금액은 문제없어요~ /@@9MMo/485 추석 연휴 전 00전과로 유명한 오래된 출판사에서 연락이 왔다. 곧 신간이 나오는데 추천평과 함께 강연 등의 협업을 제안하셨다. 안 할 이유가 없었다. 일정이 급한 것도 아니라 이래저래 조정이 가능했고 흔쾌히 승낙했다. 자세한 안내를 위해 오늘 전화를 주셨는데 조곤조곤 말씀하시는 분위기가 비 내리는 오후와 잘 어울렸다. &quot;혹시 서평단 진행 금액은 어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fBCmhsPRum_ttT1VK2JBGmik0xA" width="500" /> Fri, 20 Sep 2024 08:04:49 GMT 정예슬 /@@9MMo/485 책을 잘 읽는다는 것은 /@@9MMo/483 초등학교 4학년 아들은 어른이&nbsp;읽는 책도 거리낌없이 집어들고 읽는다. 엄마가 읽는 책이 궁금해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둘째와 비교해보면 확실히 책 자체에 더 관심이 많은 편이다. 이제는 12월생이 큰 의미가 없지만 나이가 더 어릴 때는 아이의 책 읽기가 제법 화두에 올랐다. 한국&nbsp;나이로 5살이었던 아들은 나의 복직에 맞추어 집 앞&nbsp;어린이집에 다니기 시작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rjJpGorPRrSkwi0biT8L6Q6jv8U" width="500" /> Fri, 09 Aug 2024 05:02:52 GMT 정예슬 /@@9MMo/483 너에게 아무런 의무는 없건만 - 형보다 더 열심히 하는 둘째 /@@9MMo/484 첫째는 1학년 때부터 친구들과 주 1회 하브루타 독서모임을 시작했고, 3학년 봄부터는 원서 낭독 인증을 밴드에서 하고 있다. 그 무렵 1학년인 둘째도 원서 낭독을 하고 싶어했다. 100일 완주 때 선물을 받는다는 사실이 꽤 부러웠던 것이다. 첫 1 학기에는 성공한 적이 없었다. &quot;왜 나는 선물 안 줘요?!?&quot; 그럴 때마다 형과 친구들은 100일 영어 Sun, 04 Aug 2024 13:35:34 GMT 정예슬 /@@9MMo/484 베셀 1위를 다투는 출판사들의 연락 /@@9MMo/482 &quot;정예슬 작가님이시죠?&quot; 그간 인스타그램 운영을 하며 크고 작은 출판사에서 책 협찬을 많이 받았다. 보통은 마케터분들께서 dm이나 이메일로 연락을 주셨는데 요근래 전화 통화를 많이 한다. &quot;이런이런 방향으로 책소개 부탁드려요.&quot; &quot;혹시 고료는...&quot; 등등_ 많은 협찬과 광고, 공구 제안에 어찌할 바를 모르다가 정신을 바짝 차리기로 했다. 나에게 Thu, 25 Jul 2024 14:05:14 GMT 정예슬 /@@9MMo/482 &quot;9월에 또 와주세요~&quot; /@@9MMo/481 지난 주말 해솔 도서관에서 초등학교 4~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캔바로 꿈 지도 만들기' 진로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그간 오프라인에서 아이들을 만나는 수업을 극도로 자제해왔다. 학교 시간 강사 수업은 물론이거니와 독서 토론 관련 수업 요청도 학생들 대상은 고사했다. 그냥 마음이 그랬다. 이왕지사 학교 밖으로 나왔는데 굳이 아이들 수업을 해야 하나 싶었 Mon, 22 Jul 2024 15:00:05 GMT 정예슬 /@@9MMo/481 이번 주말 해솔도서관 진로독서 프로그램 강연 예정 /@@9MMo/480 참 좋아하는 &lt;보물지도&gt; 책! 북클럽도 여러 차례 하고 온오프라인 특강도 했다. 학교에서 재직 중일 때는 학생들과도 보물지도 만들기 활동을 했었는데 부모님들이 더 좋아하셨다. 어느 도서관에서는 온가족이 함께 보물지도를 만드는 시간도 가졌다. 2시간 꼬박 만들기만 해서 아쉬웠는데, 해솔 도서관에서는 성공파티라는 이름으로 발표회도 할 수 있게 되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Q7tgCSQv8R-NqOMopvxvQJBkuKA" width="500" /> Wed, 17 Jul 2024 04:20:34 GMT 정예슬 /@@9MMo/480 내 생애 첫 송공패 /@@9MMo/479 마지막 담임을 할 때 동학년에 참 다정한 언니 같은 선생님이 계셨다. 정말 친언니였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표현할만큼 햇살처럼 따스한 분이셨다. 늘 손을 잡아주셨고 등을 토닥여주시며 마음을 내어주셨다. 딱 한 해 함께 인사를 나누는 사이였고 다음 해에 나는 육아 휴직을, 그 선생님은 전근을 가셨다. 걸어서 15분 거리인 지척에 살고 계셨지만 당연히 출근 중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fzPEQp5D2Dgm9YpARkRge5Qj1DM" width="500" /> Mon, 15 Jul 2024 15:27:28 GMT 정예슬 /@@9MMo/479 그 남자의 요리, 언제나 몇 번이라도! /@@9MMo/476 평소 그 남자는 먹는 걸 좋아하지만 간식, 특히 과자는 손을 대지 않는다. 세끼 밥 먹는 걸 중요하게 생각했는데 반찬 투정은 하지 않았지만 그녀가 끓이는 심심한 된장찌개, 친정 엄마표 밑반찬을 썩 좋아하는 기색은 없었다. 김이랑 밑반찬만 있으면 밥 한 끼 먹는 그녀와는 사뭇 달랐다. 어떻게든 메인이 필요해 보였다. 스팸, 돈가스, 고기... 뭐라도 있어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Mo%2Fimage%2Fbnirv-W0CJUnietNwQxrZMA-fd0" width="500" /> Sat, 29 Jun 2024 22:42:08 GMT 정예슬 /@@9MMo/476 서울국제도서전, 모골이 송연한 순간! /@@9MMo/473 어제 일을 떠올리면 문득문득 그 순간으로 돌아가 모골이 송연해진다. 우선 글을 쓰기 전에, 이 표현이 맞는 건지 검색창을 두드려보았다. '모골毛骨이 송연悚然하다'[모골 毛骨]명사/ 털과 뼈를 아울러 이르는 말.무서운 이야기를 듣고 나는 모골이 오싹해졌다.관용구/ 모골이 송연하다끔찍스러워서 몸이 으쓱하고 털끝이 쭈뼛해지다.모골이 송연한 내 Wed, 26 Jun 2024 21:57:33 GMT 정예슬 /@@9MMo/4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