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안 /@@9McY Just relax ko Sun, 04 May 2025 04:34:12 GMT Kakao Brunch Just relax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Y%2Fimage%2FUK1-ogfrTcMUmGiWYW8nBsZj64Q.png /@@9McY 100 100 숨 쉬듯 살아가기 /@@9McY/10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모든 2030에게 말해주고 싶다. &quot;힘 좀 빼고 살아.&quot; 영어로 이야기하자면 &quot;Just Relax.&quot; 란 표현인데, 3년째 내 카카오톡 프로필 문구다. 해당 문구를 하게 된 계기는 3년 전, 넷플릭스에서 우연히 &lt;일: 우리가 온종일 하는 바로 그것&gt;이라는 다큐멘터리를 본 이후다. 현대 미국인에게 일이라는 것은 어떤 의미를 지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Y%2Fimage%2FBt6a6kdscY7JFYdpIYPU3kgevog.png" width="500" /> Wed, 30 Apr 2025 10:00:04 GMT 설안 /@@9McY/10 버려야 하는 환상 /@@9McY/9 스물여덟이 되어서야 첫 직장을 다니게 됐다. (여자 치고는 늦은 편이라고들 하지만, 돌이켜보면 그보다 더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더라면 아마 진작에 퇴사하고 어디론가 훌쩍 떠나버렸을지도 모른다.) '무엇이 진짜 내가 원하는 삶인가'를 치열하게 고민했다기보다는, 무엇 하나 꾸준히 이어가는 게 어렵게 느껴졌던 방황의 시간들이 길었던 탓이다.그래서였을까, 늘 &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McY%2Fimage%2FcmtdPGs9b0Fjp7f6dg5xiAi76IE.jpeg" width="500" /> Wed, 23 Apr 2025 02:00:08 GMT 설안 /@@9McY/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