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9O8p 16년차 대기업직딩, 노처녀에서 노산까지. 10억을 꿈꾸다가 30억을 꿈꾸는 부동산투자자. 경험한 것들을 글로 풀어냅니다. &lt;암튼 시리즈&gt; ko Tue, 06 May 2025 04:56:12 GMT Kakao Brunch 16년차 대기업직딩, 노처녀에서 노산까지. 10억을 꿈꾸다가 30억을 꿈꾸는 부동산투자자. 경험한 것들을 글로 풀어냅니다. &lt;암튼 시리즈&gt;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p%2Fimage%2F07BfNyve7m_xQDogwQ9qBKO-SxU.JPG /@@9O8p 100 100 술잔과 사람이 닮은 이유 /@@9O8p/76 친구에게 생일선물로 받은 위스키가 있었다. 육아퇴근 후 가끔 한잔씩 마시며 하루를 마무리하곤 했는데, 너무달콤하고 짭짤하고 맛이 좋았다 얼마 전 남편의 생일에 이 술을 챙겨갔다. 이 맛난 위스키를 한잔 나누려고 (본의 아니게 남편은 한잔도 못마셔봤다는) ​ 예약한 숙소에서 제공되는 언더락잔에 야심차게 담아 마셨다.(사진 속 저 잔들) ​ ​ 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p%2Fimage%2FvYl3FmA13bo27uq3RjNuFVx6Wlo.JPG" width="500" /> Tue, 29 Apr 2025 22:00:26 GMT 암튼 /@@9O8p/76 나의 SNS, 너의 SNS - 아들에게 하는 말 /@@9O8p/75 스페셜한 나의 세상 내가 정의하는 SNS 드립이다 ㅎㅎ 우리아가세대에는 태어날 때 부터 존재하는 온라인세상이라 2010년, 삼성이 갤럭시를 처음 만들었던 그 때. 스마트폰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을 때 성인이었던 나와는 다른세상을 살겠지. 온라인 세상이라고 따로 구분해서도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생각을 글로 남겨본다. Thu, 24 Apr 2025 00:14:33 GMT 암튼 /@@9O8p/75 권력 - 더 독한 사람 /@@9O8p/74 우리는 결코 하는 사람들을 제어 할 수 없다. 사람들이 일을 하게끔 만드는 내쪽 프로세스를 직접 접근할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가 실제로 할 수 있는 것은 그들이 맡은 일을 최선을 다해 창의적으로 실행 하도록 격려 하는 행동 뿐이다. 권력에 사용은 전형적으로 2가지 기본 형태 중에 하나이다. 영향을 끼치는 것과 강요 하는 것. 보통 대기업에서도 강요가 Wed, 23 Apr 2025 00:22:06 GMT 암튼 /@@9O8p/74 당신의 SNS 상태는? - 암튼, 일상을 살아갑시다 /@@9O8p/73 스페셜한 나의 세상 : SNS! ㅎㅎㅎ 모닝 드립 죄송합니다. ​ ​ 아이가 있다보니 이런 생각이 든다. 알파세대 이후부터는 온/오프라인의 세계를 구분짓는 것이 의미가 있을까? SNS는 내 삶의 기록 표현 장구 취향 같은 다수와 만날 수 있는 세상이다 ​ 사람들은 SNS를 왜 하는가? 바로 인정 욕구 다른 사람의 삶을 궁금해 하는 심리 군중에서 도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p%2Fimage%2F6gznFdnSPHSU4wxe9m8DNwbg2os.JPG" width="500" /> Wed, 23 Apr 2025 00:13:40 GMT 암튼 /@@9O8p/73 내가 꾸는 꿈의 크기는 엄마의 언어로부터 시작된다 /@@9O8p/72 요즘 아침일찍 엄마랑 통화를 자주합니다. 엄마는 나이가 드셔서 새벽기상하시고 저는 아들 덕분/때문에 새벽기상을 하거든요. ​ 그 시간에 한창 활동하는 가족이 엄마라 자주 수다를 떱니다. ​ 오늘은 엄마가 무료chat GPT강의를 좀 보고있었다고 하십니다. ​ 저는 돈적으로는 결핍있게 자랐어도, 엄마에게 크게 물려받은 것이 아래의 3가지가 있다고 생극합 Wed, 16 Apr 2025 23:59:17 GMT 암튼 /@@9O8p/72 새롭고 유명해진 것에 대한,우리의 태도 - 생각 근육 키우기 /@@9O8p/71 1) 새로운 무언가가 나오면 우리는 왜 쉽게 이해가 되는 걸까요? ​ 우리에게 쉽게 이해가 가는 것이기에 세상에 나올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쉽게 받아들여지는 것이기에 나에게 까지 온것이라 생각한다. 보통의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것들.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것들은 보통,사람들이 일부러 찾아가야하는 것들이다. (전시, 취향 등) ​ 2) 나도 생각했었는 Tue, 15 Apr 2025 13:33:31 GMT 암튼 /@@9O8p/71 월요일, 정신승리의 날. - 암튼, 독서합시다 /@@9O8p/70 남이 세운 목표를 나의 목표로 삼으면 안된다. 30억 자산가 50억 자산가 그 위엔 또 100억 자산가가 있다. ​ ​ 가끔 말했지만, 아직도 10억의 굉장히 유의미한 큰 돈이다. 이웃집백만장자는 옛말이 아니라 여전히 상위10%라는 말이다. ​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10억이라는 숫자를 하찮게 여긴다. SNS, 미디어등으로 부의 기준이 너무 높아진 탓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p%2Fimage%2Fs-it174o4JbjVxSFTqgRWvTsZ4k.jpg" width="500" /> Mon, 14 Apr 2025 21:00:04 GMT 암튼 /@@9O8p/70 가까이 말아야 한다는 독한 인간 3종 - 암튼, 독서합시다 /@@9O8p/69 1. 담배를 단번에 끊어낸 사람 2. 10kg이상 살빼고 유지하는 사람 3. 한 회사 10년 이상 다닌 사람(특히 여성들) 나는 이 중에 2개나 속한다. 10kg이상 살빼고 유지중인 사람 : 임신과 출산이라는 특이한 이벤트를 겪은 몸인지라, 호소하고 싶으나 저절로 빠진 부종빼고 내 힘으로 뺀 살이 약 10kg정도가 되므로 인정. 아주 작은 홈트 Sat, 12 Apr 2025 22:00:08 GMT 암튼 /@@9O8p/69 내가 부업을 5년간 지속 할 수 있던 이유 - 내가 세상에 줄 수 있는 것 /@@9O8p/68 이승석 대표님의 무료 전자책을 신청해서 읽었다. &ldquo;사업을 꿰뚫는 기적의 4가지 관점&rdquo; 그리 길지 않은 내용에 코어가 단단하게 들어가있었다. 조금 과하게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나 라는 괸점도 있을 것 같다. 아무 경험도 없는 직장인의 입장이었으면말이다. ​ 돈을 먼저 쫓기 보다는, 내 사업을 행복하게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입문서가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p%2Fimage%2F6Ms5lXkOy4KJCGAFvBqMoNQRt78.png" width="500" /> Sat, 12 Apr 2025 13:15:16 GMT 암튼 /@@9O8p/68 진짜 부자가 되려나 - 암튼,독서합시다 /@@9O8p/67 김승호 회장님의 글을 보면 이런 말이 있다 부자가 아닌 사람들은 빠르게 부자가 되고 싶어 한다 그런데 40대 부자가 되는 것도 너무 빠르다고 말이다 나도 너무 공감 했다. 나도 빠르게 부자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바로 이 책을 처음 일단 30살 때 말이다. ​ ​ 요즘들어 친구들과 건강한 결핍을 어떻게 물려줘야 할까 라는 주제에 대한 대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p%2Fimage%2FR8Qkn27pxGncWg1ESMFO7IyO2ZA.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00:30:48 GMT 암튼 /@@9O8p/67 그럼에도 엄마는 나만 본다 - 손주가 보고싶다 /@@9O8p/66 이사 후, 가전 재설치, 신규설치 건으로 같은 날에 여러건이 있었습니다. 금-일 욜에만 일하시는 엄마에게 sos를 쳤습니다. 전날 오후에 sos쳤는데, 다음날 아침 7시 버스타고 서울로 와주셨어요. ​ 첫 손주라 너무너무예쁘고 귀엽다며 아이를 봐주시는데. 그때마다 &lsquo;아 내가 아가였을 때 이렇게 자랐겠구나. 이렇게 부드럽고 사랑의 언어로 자랐겠구나&rsquo; 직접 Wed, 02 Apr 2025 00:24:14 GMT 암튼 /@@9O8p/66 대기업 진짜 장점 - 16년차 예비워킹맘 /@@9O8p/65 대학을 칼졸업하고 입사하였습니다. 운이 좋았습니다. 모든 기업에서 서류탈락을 했었습니다. 녹십자, 아모레퍼시픽, LG,두산 등등.. 서류합격을 한 유일한 한 곳에서 최종합격까지 갔습니다. 골라서 가는 분들도 많았겠지요. 저는 천운을 다가진 사람 처럼 감사한마음으로 회사입사를 했습니다. ​ ​ 실상 다니고 보니 대기업이 좋은 이유는, 연봉도 아니고 Mon, 10 Mar 2025 00:09:35 GMT 암튼 /@@9O8p/65 돈 못버는 숙소주인장 - 4년의 에어비앤비, 깨달은 것 /@@9O8p/63 4년간을 운영했다. 경기도에서 강원도. 사람을 고용하고 그분과 함께 자동화 시스템을 만들어서 해낼 수 있었다. 그 안에 배려 도움 감사, 이런 것들이 묻어난다. 어느 뜨거운 여름날, 미화님에게 전화가 왔다. 평소 우리 집 지붕 위에는 고양이들이 일광욕을 자주 하곤 했다. 그런데 우리 집 보일러실 가는 마당에 고양이가 죽어있다고 했다. 미화님 Sun, 09 Mar 2025 22:00:07 GMT 암튼 /@@9O8p/63 무모한 집 - 첫 게스트 /@@9O8p/64 첫 번째 후기가 달렸다. 경이로운 순간이었다. 미화님과 소통도 잘 되었고, 청소시간이 워낙 널널하고 가깝다보니 청소시간 외에 손님이 없는 평일에도 집을 잘 돌봐주셨다. 숙소의 후기 키워드 '섬세함/ 작은 소품들에 대한 감동/ 아기자기 / 편안하고 아늑' 그릐고 제일 많았던 후기는 바로 이것이었다. '생각보다 넓다' 보통의 숙소 사진들을 촬영할 때 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p%2Fimage%2FyibEt5LIonWQSMGWHCKo2tH99XQ.jpg" width="500" /> Sun, 09 Mar 2025 11:56:37 GMT 암튼 /@@9O8p/64 귀여운 할머니댁 - 게스트후기 /@@9O8p/62 게스트가 방명록에 글을 남긴다. 나는 그것을 별장에 갈 때마다 몰아보기식으로 읽어내려갔다. 어느 게스트가 귀여운 그림과 함께 나의 공간에 대해 &ldquo;귀여운 할머니댁&rdquo; 같아요. 라는 글을 남겨주었다. 너무 좋은 표현이었다. 바로 체득하고. 내 미래일기의 한 장면에, 귀여운 할머니가 되는 것을 넣어버렸다. TV나 OTT를 전략적으로 두지 않은 공 Sun, 23 Feb 2025 15:00:05 GMT 암튼 /@@9O8p/62 두 초짜의 만남 - 김미화님 /@@9O8p/60 맘카페에 글을 올린 것은 2018년 겨울. 40년 된 구옥의 공사도 마쳐갈 때 즈음 오픈의 꿈을 안고 가장 중요한 청소해 주실 매니저님을 구하는 것이었다. 서울은 업체들도 많다 하지만, 이 지방 소도시에서는 그런 것이 있다고 하더라도 사용하고 싶진 않았다. 그리고 나는 여행자였을 때 오후 3시 체크인, 11시 체크아웃이 너무 힘들기도 하고, 매번 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O8p%2Fimage%2FxU-HTCr9joP5_4BjZXer98_LaPY.png" width="500" /> Sun, 02 Feb 2025 22:00:07 GMT 암튼 /@@9O8p/60 유전적으로 좋은 인생은 프로그래밍 되어 있다 - 오키나와한달살기 /@@9O8p/59 어제밤 남편이 말했다. &ldquo; 세상엔 참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rdquo; &ldquo;왜?&rdquo; &ldquo;아니 인스타에서 보다보니, 일본에 라멘먹으러 당일치기가는 것 있지. 마치 그런 것 처럼 하루에 세 끼니를 모두 다른나라가서 먹고 다니는 사람에 대한 영상을 봤어. 일본에서 라멘 / 대만 우육면 / 베트남 뭐 이런식. 그리고 어떤 사람은 하루 300만원 짜리에서 묵으면서 Sat, 25 Jan 2025 11:23:46 GMT 암튼 /@@9O8p/59 작심3일만 16년차 /@@9O8p/58 아주 젊고 싱싱했던 23살에 입사했던 회사에서, 나는 새롭고 똘망하고, 남초 부서에 몇 안 되는 여성 엔지니어였다. 타임머신을 타기라도 한 듯 나는 어느새 이 지역의 고인물이 되어, 37살의 0세 아들 맘이 되었다. 요즘 보면 &lsquo;N잡, 회사는 당신을 책임져주지 않는다&rsquo; 등의 이야기가 즐비하고, 나와는 다른 90년대생들은 이직도 밥먹듯이 즐겨한다. Mon, 20 Jan 2025 23:08:05 GMT 암튼 /@@9O8p/58 그릇싸움 - 지는 것이 이기는 것 /@@9O8p/57 아무말이 없는 공무원과 더 이상 아무말로 대응 할 수 없을 정도로 격해진 나는 그대로 돌아갔다. 그리고 생각했다. 부정하다고, 갑의 논리로 접근한다는 억울한 생각에 휩쌓였다. 그 지방 도시에서 경기도인 나의 집까지 두시 간반 어둡고 사람도 별로 없었다. 분위기 좋은 jazz음악을 틀어놓고 기분을 풀어봤다. 어느 새 금방 마음도 풀려간다. 좋은 음악과 함 Mon, 20 Jan 2025 12:51:33 GMT 암튼 /@@9O8p/57 잘못 끼운 세 번째 단추, 시청공무원 /@@9O8p/55 인테리어까지 우여곡절 끝에, 적은 돈으로 12평의 구옥주택 리모델링을 마쳤다. 패기 있게 돈은 2000만 원 이하이지만! 이런 느낌의 주택으로 고치고 싶습니다! PPT로 자료를 만들어 인테리어 사장님들께 컨택했다. 그중 젊은 사장님이 (그 동네 인테리어 대표님들 대비) 가격과 공사를 맞추어주셨다. 진행하다가 추가가 되어 1600만 원에서 2200만 원 Mon, 13 Jan 2025 12:16:56 GMT 암튼 /@@9O8p/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