긋다 /@@9XoU 인생살이를 하는 모든 이들의 눈과 마음을 빌려공감이 되는 글과 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회사밖 정글에서 생존하기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ko Mon, 28 Apr 2025 23:10:04 GMT Kakao Brunch 인생살이를 하는 모든 이들의 눈과 마음을 빌려공감이 되는 글과 그림을 만들고 있습니다.회사밖 정글에서 생존하기를 도전하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w9eSB1PuIkKWwkYYPhvMbQpUoPg /@@9XoU 100 100 나의 세계에 균열이 생겼다. - 꿈을 좇아 인생 꼬이다가 광명 찾은 세번째 이야기 /@@9XoU/55 나의 세계가 점점 '회사'라는 우물 안에 갇혀 개구리로 살아가도 썩 괜찮을 것 같다는 안도감이 번지던 직장인 6년 차의 어느 날, 예기치 않은 하나의 사건으로 나의 세계에는 균열이 생기고 말았다. 그리고 이 균열은 조금씩 내가 쌓아온 시간들에 대한 의심을 품게 만들었고, 서서히 자각하게 되었다. 직장이 전부가 되면 거기서 밀려난 순간, 나 자신도 같이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ie9SW8yU4W4znbDmf-76Qp040F0.png" width="500" /> Thu, 24 Apr 2025 12:00:02 GMT 긋다 /@@9XoU/55 결국 멈출 수밖에 없었던 이유 - 꿈을 좇아 인생 꼬이다가 광명 찾은 두 번째 이야기 /@@9XoU/54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 알고 있었다. 그러나 20대의 흔들리는 현실은 원하는 그것을 계속 미루게 하였다. 불안은 꿈을 더듬게 했고, 현실은 계산기를 들이밀었다. 결국 다수가 인정하는 길을 따랐다. 막상 그 세계에 입성하니, 예상대로 훨씬 편안했다. 그러나 늘 인생은 예상대로 흘러가지만은 않는다. 잠시 편안하다고 믿었던 것들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F8RlteVpw18GoN72pOZe6ov5JJ8.png" width="433" /> Thu, 17 Apr 2025 15:23:19 GMT 긋다 /@@9XoU/54 돌고 돌아 다시 바라던 곳. - 꿈을 좇아 인생 꼬이다가 광명 찾은 첫 번째 이야기. /@@9XoU/53 불확실한 꿈보다, 최소한 매달 얼마라도 손에 쥐는 삶이 더 확실하다고 느꼈던 20대 안정적인 삶이 기다리고 있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불안했던 30대를 걷고 있습니다. 그 여정에서 진짜 꿈을 찾게 되었고, 조용히 하나씩 실현해나가고 있습니다. 돌고 돌아 바라던 일을 다시 하게 된 저의 이야기를 연재해 볼까 합니다. 긋다 (@geut__ta) 인생살이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9b9rhzb1HnhcMigS7fvuS_aCHBY.png" width="395" /> Thu, 10 Apr 2025 11:59:58 GMT 긋다 /@@9XoU/53 원래 그런 사람 - '원래'라는 말의 감옥 /@@9XoU/52 '원래 그런 사람이야.' 이 말속에는 편안함이 있다. 익숙함 안에서 나를 규정하고, 불편한 것들과의 충돌을 피할 수도 있다. 하지만 문득 그런 생각이 든다. 정말 '원래' 그런 사람이라는 게 존재할까? 누구나 기억의 한 조각을 떠올려보면, 지금과는 사뭇 달랐던 자신의 모습과 마주하게 된다. 한때는 용감했고, 한때는 무모했고, 한때는 어떤 일에도 쉽게 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Bj7WNDpVWjV8IPKLoOu77MC_-Qg.png" width="500" /> Thu, 27 Mar 2025 12:32:40 GMT 긋다 /@@9XoU/52 기억의 재해석 - 결국 인생은 낭만이다. /@@9XoU/51 마당이 조금 있는 한옥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때가 있었다. 그때는 한옥만이 가지는 특유의 낭만을 감상하기보다는 겨울이면 엄마가 보일러가 얼까 봐 걱정을 하시고, 여름엔 벌레들이 많아 성가셨던 기억이 더 강하다. 그럼에도 가끔 그 집이 생각날 때가 있다. 한옥에서 살았던 번거로움과 고단함의 감정보다 그 시절의 나에 대한 그리움이 더 크기 때문이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czLsN4jgamiZBOiQeNmPL28wD5Y.png" width="500" /> Thu, 13 Mar 2025 12:00:02 GMT 긋다 /@@9XoU/51 정말 좋아하는 일을 하면. - 나만의 우주 찾기. /@@9XoU/50 인스타툰을 연재한 지 이제 11개월이 지나간다. 나 스스로가 느끼는 감정과 생각들을 정리하고, 그 안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나누는 인사이트가 너무 좋아서 정성스럽게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갔다. 그런데 이 일을 하면 할수록 신기하게도 일기장에 간단히 적어두는 것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훨씬 다채로운 세상이 펼쳐진다. 마치 나만의 우주를 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S-EPBr-CS3n0qyUq2XKz0eBRbIM.jpg" width="500" /> Wed, 26 Feb 2025 14:28:19 GMT 긋다 /@@9XoU/50 새로운 내일을 발견하는 법 - 변화라는 놈. /@@9XoU/49 사람들 대부분은 익숙한 삶에서 벗어나는 것을 꺼려한다. 한편으로는 내면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여전히 현실에 머무르고 싶다는 저항감이 늘 이기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의 삶에서 변화는 필연적이면서도 필수적이다. 여러 가지 작은 충격에도 취약하여 잘 죽는 개복치처럼 나 역시 7년간의 직장생활은 개복치의 삶 그 자체였다. 누군가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xmanpOW6a8U3sC7GEtC11BcGPWE.png" width="500" /> Thu, 13 Feb 2025 13:00:00 GMT 긋다 /@@9XoU/49 직장생활 제대로 버티는 방법 - 불편할 땐 불편한 티 팍팍 내기 /@@9XoU/48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불합리한 일을 당할 때가 생각보다 자주 있다. 그 불합리함의 원인은 그 놈일 때도 있고, 그 일 때문일 때도 있다. 그 놈이건, 그 일이건 부당하고 분명 잘못되었다는 확신이 든다면 참지 말아야 한다. 한 번을 참고 두 번, 세 번, 네 번을 참으니 나는 우직하게 자기 일 하는, 성실한 사람으로 평판을 다지게 되었다. 좋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ISd2Tfsi0lPPUj4DdbhrUVWfLbY.png" width="500" /> Thu, 16 Jan 2025 13:00:01 GMT 긋다 /@@9XoU/48 주변에 열정과몰입러가 있다면 - 나는 나만의 속도로, /@@9XoU/47 회사에서 같은 팀 직원을 잘 만나는 것은 큰 복이다. 요령만&nbsp;피우고 일을 제대로 하지 않는, 애물단지 직원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의 몫만큼 업무 독박을 쓸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반대의 경우를 만나도 말 못 할 고민이 생기곤 한다. 과도한 열정으로 내 일, 남의 일 구분 없이 업무에 몰입하는 열정러들 역시 월루 직원 못지않게, 평범하게 일하는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ttGvpu0jnKAk5HV4nrmMas39WI0.png" width="500" /> Thu, 26 Dec 2024 13:20:55 GMT 긋다 /@@9XoU/47 회사 다닐수록 끌리는 사람들 특징 - 무소의 뿔로 혼자 의연히 걸어가라. /@@9XoU/46 남다른 친화력과 업무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는 직원들은 늘 부러움의 대상이었다. 그들을 멀리서 지켜만 봤을 때는 분명 그랬다. 상사가 좋아할 만한 주젯거리를 귀신같이 골라 분위기를 띄우고, 주변 사람들도 잘 챙겨서 어느 누구의 입에서도 그 사람에 대하여 칭찬밖에 들을 수가 없다. 그런 사람들은 사내에 참여하는 모임도 많고, 공사가 다망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i7EFOl1me12u92HrSDaSU6bnEbE.png" width="500" /> Thu, 19 Dec 2024 08:37:21 GMT 긋다 /@@9XoU/46 출간 제안을 받았다. - 나에게도 이런 일이..??!? /@@9XoU/45 브런치스토리에 글을 쓴 지는 7개월 정도 되었다. 그리고 3월부터 인스타그램에 인스타툰을 꾸준히 연재하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인스타 디엠 한 통을 받았다. &quot;안녕하세요. 도서출판 OO대표입니다.&quot; 당연히 스팸일 줄 알았던 디엠은 예상치도 못한 내용이었다. 인스타그램과 브런치에서 연재했던 글과 그림을 엮어서 책을 내보자는 출간 제안이었던 것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MVbp7WjlrX6BPuhxVZHol5ZF4EQ.png" width="500" /> Sat, 07 Dec 2024 05:21:46 GMT 긋다 /@@9XoU/45 자존감 단단히 챙겼나요? - 열등감의 또 다른 이름 /@@9XoU/44 '자존감'이라는 단어가 익숙해진 건, 몇 년 전 '자존감수업'이라는 책을 읽고 난 후였다. 지금도 여전히 자존감은 우리의 삶에 필수적인 키워드이다. 과거에 비해 훨씬 더 많은 것을 누리고, 더 많은 사람들과 교류하는 풍요 속에 살아가고 있지만, 그만큼 가열된 경쟁 틈에서 불안은 커지고, 불필요하게 남과 비교하는 일은 잦아졌다. 개인적으로 자존감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9PoIJjoiWXspQhrTGS4Oe7bNp4.png" width="500" /> Thu, 28 Nov 2024 13:00:00 GMT 긋다 /@@9XoU/44 죽을 만큼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때 - 올 것이 오고야 말았다. /@@9XoU/43 어느 날은.. 땅굴 속을 파고 들어가고 싶은 기분이 몇 날며칠 계속될 때가 있다. 안 하면 때려죽인다고 해도 도저히 못하겠는 기분 말이다. 온몸의 의욕은 싹 빠져나가서 바스러질 것 같으면서도 머릿속엔 해야 할 일들로 뒤엉켜 여간 죄스러운 게 아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태연하게 하던 모든 일들이 너무 두렵고 막막하다. 이겨내고 싶은 생각마저 지쳐서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0Kskv0Thy58ghb96aMrZinI_1Po.png" width="500" /> Thu, 21 Nov 2024 12:41:38 GMT 긋다 /@@9XoU/43 인간관계 속 편하게 사는 방법 - 숨 좀 쉬고 살자! /@@9XoU/42 우리나라는 다른 사람에 대한 신경을 정말 많이 쓰는 문화이다. 즉 '체면'이라는 것을 매우 중요시한다. 체면의 사전적인 정의를 찾아보면 '남을 대하기에 떳떳한 도리나 얼굴'이라고 되어 있다. 그러나 요즘 시대의 체면의 정의는 '떳떳함'이라기보다는 '있어 보이게'로 해석되는 듯한 느낌을 받는다. 어느 시대이건, 어떤 집단에 있건, 인맥은 일종의 스펙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Hm_1GuT7yNKsNzTMbxTHxg4me0c.png" width="414" /> Thu, 14 Nov 2024 13:33:34 GMT 긋다 /@@9XoU/42 그래도 꾸준함이 중요한 이유 - 내가 가장 갖고 싶은 능력 /@@9XoU/41 얼마 전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보며 다시 한번 다른 이들의 관심 여부와 관계없이 한 분야에서 꾸준히, 조용히 그리고 묵묵히 걸어가는 사람들의 위대함을 느끼게 되었다. 한강 작가는 글을 쓰기 위하여 운동을 하고 책을 읽는 루틴을 매일 해왔다고 한다. 몇 년이 되었건 자신의 일을 위하여 삶을 진정성 있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J0FodLaTTYHcSpdJQ3SjECCGJAo.png" width="470" /> Thu, 07 Nov 2024 12:37:16 GMT 긋다 /@@9XoU/41 탈탈 털린 멘탈 각성하는 방법 - 직장인이 불안을 이기는 방법 /@@9XoU/40 꼼꼼하고 다소 예민한 성격의 팀장님과 일을 한 적이 있다. 회사 통념 상 예전부터 줄곧 해왔던 일의 절차에 대해서도 늘 &quot;왜 꼭 그렇게 일을 해야 하냐?'며 모든 일에 물음표를 가지고 계시던 분이었다. 할 일도 많은데, 신경 안 쓰던 부분까지 일일이 알아보고 보고해야 하는 상황이 짜증 나고 화가 나기도 했다. 팀장님의 의문 한마디를 해소하기 위해 야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zH28eYkCmn26VHQdNCirM9ilrnA.png" width="485" /> Thu, 31 Oct 2024 12:45:51 GMT 긋다 /@@9XoU/40 두려움에 지지 않는 방법 - 두려움 공습경보! /@@9XoU/39 처음 회사에 입사해서 1년이 다돼 가도록 나는 전화 업무를 잘 못하였다. 그 이유는 사무실이 너무 조용하였기 때문이다. 우리 부서는 특히 조용한 편이어서 나의 목소리로 고요한 적막을 깨는 일이 너무나도 부담이 되었다. 키보드와 마우스 누르는 소리가 전부인 이 공간에서 행여나 다른 사람들이 내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게 될까 봐 하루종일 전화기를 여러 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mnQhFFRaDA4_Lw1uL-EQeP33UpY.png" width="500" /> Thu, 24 Oct 2024 13:24:00 GMT 긋다 /@@9XoU/39 나에게만 정답인 길을 찾아서 - 계속 성장하는 방법 /@@9XoU/38 한계가 정해져 있는 월급과 직장생활에 대한 회의감으로 몇 년 전만 해도 나 역시 재테크 공부에 여념이 없었다. 출근 전에는 주식투자를 위한 재무모델링 강의를 듣고 주말이 되면 부동산 임장 모임도 다녀왔다. 주변에서도 너나 나나 할 것 없이 직장인에게는 재테크가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에 당연히 모두가 재테크 공부에 열을 올릴 수밖에 없는 현실이다.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1LGQagwNYQq3NBgTBsHlEzQRpH0.png" width="284" /> Thu, 17 Oct 2024 13:45:30 GMT 긋다 /@@9XoU/38 긋다의 &quot;감성에세이캘린더&quot; 텀블벅 펀딩 오픈 - 첫 텀블벅 펀딩 도전! /@@9XoU/37 안녕하세요. 긋다입니다. 두권의 짤막한 브런치북을 끝내고, 그동안 직장을 다니며 틈틈이 쓰고 그렸던 저만의 작품들을 한번 세상에 내보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름 인스타그램에서 많은 응원과 공감을 샀던 이야기들이 꽤 있어서 단편적인 이야기 조각들을 한데 모아 무언가를 만들어보고 싶었거든요. 원대한 목표가 처음부터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저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9D6p9Y14hHcScCfEVZziJndjVQg.png" width="500" /> Fri, 11 Oct 2024 14:12:54 GMT 긋다 /@@9XoU/37 내일의 기대 - 나의 인생을 산다는 것. /@@9XoU/36 좋아하는 일에 하나씩 도전해 보면서 요즘 희망에 기댄 상상을 종종 해본다. 직장인이 아닌 다른 삶을 살고 있을 미래의 내 모습을 말이다. 가끔.. 벌여놓은 일들을 하나씩 완성해 나갈 생각에 뒷목이 묵직하게 뻐근하기도 하지만 이제 '나'를 주어로 하는 일에 대한 확신은 매우 단호해졌다. 생각해 보면 초등학교 때부터 그림 그리는 걸 좋아해 세일러문과 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XoU%2Fimage%2FM4bHxpeHPWVxu0sRb545Ez6XBSQ.png" width="500" /> Sun, 06 Oct 2024 06:57:15 GMT 긋다 /@@9XoU/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