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경 /@@9YX7 개인과 조직의 효율을 높이는 법 ko Mon, 28 Apr 2025 18:24:16 GMT Kakao Brunch 개인과 조직의 효율을 높이는 법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SJGeYJajHqstooAfmLPKLzXqkfI.png /@@9YX7 100 100 엔지니어 없이 AI 서비스 프리토타이핑 돌리기 - AI 서비스의 프리토타이핑은 어떻게 돌려야 할까? /@@9YX7/96 지난 아티클을 통해 나눈 내용처럼, 저는&nbsp;'현재까지 브랜드 아이덴티티 디자인 분야에서 생성형 AI와의 협업이 눈에 띄게 성공한 사례를 찾기 어렵다.'라고 파악했고, 그렇다면 제가 해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이제 검증을 해보고 실험을 해봐야 하는데 문제는 제가 개발 지식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PM 겸 디자이너일 뿐, 엔지니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XURhIhavVFQXHsNaOBgLDNCT79M.jpg" width="500" /> Fri, 26 Jul 2024 02:27:24 GMT 오하경 /@@9YX7/96 AI야, 로고는 아직일까? - 사진, 그림, 영상 등 다른 비주얼 분야들은 지금 난리났는데? /@@9YX7/95 요즘 생성형 AI 서비스를 써보면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퀄리티의 결과물을 만날 때가 많습니다. 정작 명령어를 적어넣는 저도 시각적으로 어떻게 구현할 지 상상 못 할 컨셉을 텍스트로만 적어주어도 미드저니와 스테이블 디퓨전은 단 몇 초만에 제 상상을 아득히 뛰어넘는 방식으로 시각화를 해냅니다. 이런 모습을 보고 있자면 창의력은 인간만의 영역이라는 말도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WiZLCQSmaTKtQ-rtTbG6P6ABgj8.png" width="332" /> Sun, 21 Jul 2024 10:47:22 GMT 오하경 /@@9YX7/95 비전보다 수익성부터 검증해볼래요 - 마켓핏을 못 찾은 비전은 정말 그저 꿈일 뿐 /@@9YX7/93 돈을 벌고 싶은 것 뿐이라면 스타트업 창업을 하지 말고 마약을 팔아라. 들을 당시에는 너무 극단적이고 시니컬한 이야기지만 또 동시에 공감이 되기도 해서 많이 웃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마냥 웃지 못하고 이 말을 깊이 곱씹어보게 됩니다. 돈을 벌기 위해 창업을 하는 건 아니지만, 창업을 했으면 돈을 벌어야 할텐데. 미션과 비전이 있어 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_8tdl_SAVy2E8tCgn9DDQG7rxgU.png" width="500" /> Wed, 17 Jul 2024 16:13:26 GMT 오하경 /@@9YX7/93 돈 벌기 전까지는 혼자서 해볼래요. - 신뢰는 명확한 약속에서 시작되지 않을까? /@@9YX7/92 공동창업의 낭만 미약한 시작에 창대한 현재를 누리는 성공한 스타트업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창업자들이 초기 멤버들, 특히 공동창업자들에 대한 깊은 감사를 표하는 부분을 적잖이 보게 됩니다.아무것도 없던 시절부터 서로를 믿고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온 이들의 낭만적인 유대감은 부러움을 자아내기도 하지요. 아마 이는 많은 창업자와 공동창업자들이 꿈꾸는 이상적인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2nXMLs62F8rxiOrsaVUNT4Kiw4E.png" width="500" /> Sun, 14 Jul 2024 07:02:46 GMT 오하경 /@@9YX7/92 '왜 이걸 못 하지?'란 생각에 화가 날 땐 - 이게 다 내가 너무 천재인 탓이라고 생각해보자 /@@9YX7/87 '이걸 왜 못하지?' 프로젝트든 팀이든 하나의 기업체든 함께 성과를 달성해야 하는 조직을 책임지는 입장이 되면 답답함이 몰려올 때가 있습니다. 우리가 합의한 계획 안에서 저 구성원이 응당 해주어야 하는, 그리고 충분히 할 수 있어야 하는 그 일을 해내지 못할 때입니다. 그 대상을 구분하자면 크게 2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동일 직군의 동료 직원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RUfJ54emKzwBDtmXdJgrzHEJJXo.png" width="500" /> Sat, 06 Apr 2024 07:47:33 GMT 오하경 /@@9YX7/87 &quot;문제 정의는 내가 할테니 해결은 그대가 하라.&quot; - 문제해결사와 업무수행자의 차이 /@@9YX7/85 &quot;문제 정의는 내가 할 테니 문제 해결은 그대가 하십시오.&quot; 이 문장의 화자와 청자로 각각 누가 떠오르시나요? 큰 기업이나 고위 임원이 화자이고, 부하 직원이 청자일 수 있습니다. 전략, 기획, 분석 담당자가 개발, 디자인, 마케팅, 영업 등의 실무자에게 말하는 것처럼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화자와 청자를 누구로 생각해보아도, 이 요청이 청자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b2tQFzSzs7JU3eHzoiGlaUgqOzA.png" width="500" /> Wed, 27 Mar 2024 15:21:34 GMT 오하경 /@@9YX7/85 'PM, 너 뭐 돼?' 라는 도전에 답할 수 있을까? - 나는 내 업을 정의할 수 있는가? /@@9YX7/84 직무명이 프로덕트 매니저면 다 프로덕트 매니저? 짧지만 다양했던 저의 프로덕트 매니징 경험에서 제가 가장 뼈저리게 부족함을 느꼈던 부분은 다름 아닌&nbsp;'그래서 프로덕트 매니저가 뭔데?'에 대한 답이었습니다. 프로덕트 매니저라는 직무명을 달고 일하는 것이 그 사람을 프로덕트 매니저로 만들어주는 것은 아닌 것 같았습니다. 경험상 직무명이 프로덕트 매니저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JgKtdzMdOgkzLWJ0huSgNyQWRL8.png" width="500" /> Sun, 24 Mar 2024 09:04:58 GMT 오하경 /@@9YX7/84 이미 오해를 한 사람들은 해명에 관심이 없습니다. - 나를 위한 언론홍보팀이 필요해. /@@9YX7/81 본인이 잘한 점을 스스로 말하지 않으면서 남의 흠은 자신이 손해를 보더라도 못 본 체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 사람을 어떻게 평가하시겠습니까? 많은 사람들이 그를 두고 '진국'이라고 할테고, 더 나아가 성인(聖人)이라고 부를 지도 모르겠습니다. 내가 아닌 남이 그런 모습이라면, 내가 그로부터 손해를 볼 일이 없을 것이기에 한없이 너그러운 평을 쏟아줄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S-7J8XS-Wf6rNBAgufbkAR6gJ4M.png" width="500" /> Sat, 16 Mar 2024 13:02:04 GMT 오하경 /@@9YX7/81 약보다 강렬한 말의 치유력 - 고통 속에서 배우는 것 (2) /@@9YX7/79 말의 치유력이 어떤 약보다 강렬할 지도 모른다고 느낀 시간 지난주로부터 이번주로 넘어오는 일요일, 예기치 못한 사고를 겪었습니다. 빠르게 의료적인 처치를 받았지만, 약의 부작용을 비롯해 회복되는 기간동안 겪어내야하는 고통은 지워지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의료적인 처치가 다 끝났는데도, 당장 느끼는 통증 또는 병증으로 죽을 것만 같자, 정말 주변의 어떤 Fri, 01 Mar 2024 12:07:44 GMT 오하경 /@@9YX7/79 유리멘탈을 견고하게 받쳐주는 루틴의 힘 - 고통 속에서 배우는 것&nbsp;(1) /@@9YX7/78 약한 멘탈을 가지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아마 모든 사람들이, 특히&nbsp;특히 전문적인 모습을 보여야하는 직업인의 입장에서는 어떤 위기에도 의연하고 굳센 멘탈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싶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지만&nbsp;아무리 의식적으로 마음을 강하게 다잡아보려고 해도, 어느 한 패턴에 익숙해질 새도 없이&nbsp;매해 새로운 모습으로 날아오는&nbsp;다채로운 인생의 변화구 앞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6wkuJvHNWdqXpobH-loVC1PfS6w.png" width="500" /> Tue, 27 Feb 2024 04:41:28 GMT 오하경 /@@9YX7/78 경로를 재탐색하였습니다. - 후일담 /@@9YX7/77 한 분야에 뼈를 묻을 예정이었는데 저는 디자인과를 졸업한 20대의 3D모델러였습니다. 부모님의 거센 반대를 무릅쓰고 미대에 입학했던 만큼, 아티스트로서의 미래를 멋지게 빚어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갖고 있었습니다. 소질도 없는 주제에 예체능의 길로 들어서겠다며 스스로 고생길을 자처하던 시기에 가장 많이 들었던 이야기는 이것이었습니다. 꿈이랑 목표는 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EYTf78xsEFMLNDGAbJZSxxNmMD4.png" width="500" /> Fri, 23 Feb 2024 12:26:50 GMT 오하경 /@@9YX7/77 마지막 출근 - 모두들 정말 감사했습니다. /@@9YX7/76 180도 바뀌어 버린 커리어를 더 단단하게 다듬는 일에 전념하기 위해 회사에 오프보딩 의사를 전하자 1달간 면담이 줄지어 잡혔고, 많은 말씀을 나눈 끝에 사직서가 수리되었습니다. 팀원들에게는 한 명 한 명 1on1을 잡아 퇴사 소식을 전하고 저의 자리를 이어 맡아줄 사람들에게 인수인계를 진행하며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마지막 출근일, 저의 자리를 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4O3YXZU9gAAEWP3n3g3CyJrvV54.png" width="414" /> Wed, 21 Feb 2024 07:10:03 GMT 오하경 /@@9YX7/76 이젠 저 없어도 진짜 괜찮을 것 같아요 - 오프보딩하겠습니다. /@@9YX7/74 팀을 운영하면서 가장 뿌듯한 때가 언제인지 종종 질문을 받습니다. 다들 제가 무언가를 달성한 순간, 누군가를 영입한 순간과 같이 특정한 이벤트가 있는 순간을 유독 크게 기억하리라고 예상하시는 듯한데 저의 답변은 늘 동일했습니다. 그냥 팀이&nbsp;일상적으로 돌아가는 모습을 볼 때요. 아무것도 없는 팀에 덩그러니 떨어져 정말 뭘해야 할 지 감도 잡히지 않던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7m66fz1Hr70ARCr4-THpecdZGS0.png" width="500" /> Mon, 19 Feb 2024 11:18:04 GMT 오하경 /@@9YX7/74 부정적 피드백은 초기에 해야한다 - 부정적 피드백은 초기가 더 어렵다. /@@9YX7/73 부정적 피드백의 상황별 난이도 팀 매니징을 하다보면 당연히 피드백이 필요한 경우들이 발생합니다. 문제의 무게가 가벼운 경우부터 나열하자면 아래와 같이 적어내려갈 수 있습니다. 구성원들의 업무적인 퍼포먼스가 기대에 약간 미치지 못할 때 사소한 커뮤니케이션 문제로 인해 협업에 지장이 갈 때 소위 말하는 '사고'를 쳐서 다른 팀 혹은 우리 조직 전체에 폐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4jNYLVr8X6S9gUzwhqZxZek95AQ.png" width="500" /> Sun, 18 Feb 2024 15:42:51 GMT 오하경 /@@9YX7/73 지금의 저를 대체해 주세요. - 미래의 저로 성장할 수 있도록 /@@9YX7/72 바보로구나. 자기 발목을 자기가 잡네. 대학을 졸업한 지 얼마 안 되었을 시절, 친구로부터 '아는 오빠 이야기'를 듣게 된 적이 있습니다. 직장에서 막내였던 그분의 후임으로 새로운 막내 사원이 들어왔는데, 본인보다 잘하게 되면 위협이 될 거라는 생각으로 완전한 실무 관련된 것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은채 허드렛일만 시킨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정작 말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6h8rkFYduRAFRA5q0iJZ651eqB8.png" width="500" /> Fri, 16 Feb 2024 15:03:13 GMT 오하경 /@@9YX7/72 맞아, 나는 나보다 훌륭한 팀원들의 팀장이었지 - &quot;팀장도 한명의 동료입니다.&quot; /@@9YX7/71 당장이라도 죽을 것만 같던 그 기분은&nbsp;시간이 지나자 차차 사그라들었지만 근본적인 힘듦은 사라지질 않았습니다. 못할만한 난이도의 일도 아니고 육체적으로 힘든 일도 아닌데 머리도 몸도 움직여지질 않는 기분이었습니다. 팀원들 앞에서는 최대한 힘든 것을 참으려고 노력하던 저는 완전히 한계를 느끼고, 그 다음날 팀원들 앞에서 이렇게 말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여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Mp9XnCmuD4u218TAiBOIvLnHjVE.png" width="500" /> Thu, 15 Feb 2024 15:00:06 GMT 오하경 /@@9YX7/71 제발 살려주세요. - 내 몸과 정신이 이젠 한계라고 아우성칠 때 /@@9YX7/70 그룹 최초 인턴십 프로그램 총괄하는 초보 팀장 면접관은 면접자와는 다른 방향의 긴장감을 가지고 면접에 임하게 됩니다. 면접은 우리 기업에 대한 좋은 인상을 주어야 하는 미팅 자리이기도 하고 한 번의 잘못된 채용은 조직 전체의 분위기와 성과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채용의 모든 과정은 평가하는 입장에 놓인 사람에게 스트레스가 됩니다. 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WjHJ0aTIr-xj7qMvcRsb6C5vFSQ.png" width="500" /> Tue, 13 Feb 2024 15:11:59 GMT 오하경 /@@9YX7/70 팀의 정체기에 단비 같은 존재들 - 인턴사원들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팀에 하는 기여들 /@@9YX7/69 인턴사원 선발이 필요한 시기 같습니다. &quot;지금 팀에 필요한 건, 다른 습관이나 관성 없이 정확히 우리 조직에 딱 맞는 업무방식을 바로 흡수할 인재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델러가 있는 다른 업계는 이렇게 하는데',&nbsp;'다른 회사에서는 이렇게 했는데'와 같은&nbsp;생각들이 아예 없는 분들이요. 거기에 존재만으로 활기를 불어넣어 줄 수 있는 에너지 넘치는 분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KpCWk7AS--yh52U8VyoTQw2te0.png" width="500" /> Mon, 12 Feb 2024 14:05:55 GMT 오하경 /@@9YX7/69 정상에 거의 다 왔는데 팀원들이 지쳐버렸다. - 쓸 수 있는 모든 패를 쓴 것 같은데 성과가 코앞에서 달성되지 않을 때 /@@9YX7/68 거의 다 왔는데 팀원들을 지키기 위한 조건, 생산선 2배 이상 올리기 프로젝트는 초반에 높은 단합력과 에너지로 순조롭게 진행되어 나갔습니다. 하지만 일정 기간이 지나고, 2배까지는 아니어도 생산성이 굉장히 높은 비율로 오른 뒤로부터는, 가파르게 오르던 주간생산량이 점점 완만해지고 거의 一자에 가깝게 누워버렸습니다. 누구도 입 밖으로 내어 이야기를 하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Gu4jhXQoV4d6Oy7lKb0c4aujaG8.png" width="500" /> Sun, 11 Feb 2024 14:53:01 GMT 오하경 /@@9YX7/68 북극에서 생존하려면 얼음벽이 필요해요. - 팀에 칼바람이 불어올 때 /@@9YX7/67 일방적인 칼바람이 불어오는 때 중간 관리자가 해야 할 중요한 일 중 하나는 완전히 일치할 수가 없는, 기업의 요구사항과 구성원의 희망사항이 최대한 부드럽게 연결될 수 있도록 조율하는 데 있습니다.기업이 필요로 하는 일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 구성원들의 어떤 희망사항이 자연스럽게 충족되는지 찾아 알려줄 수도 있고구성원들의 희망사항을 들어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YX7%2Fimage%2F6HIOy0qOzhQ6B_XXTxXrZwZ5WMk" width="500" /> Sat, 10 Feb 2024 07:18:48 GMT 오하경 /@@9YX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