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소풍 /@@9cMs 가르치는 일, 사색, 여헹, 기록, 책, 사람을 좋아하는 호기심 가득한 열정 크리스챤 ko Thu, 01 May 2025 20:34:59 GMT Kakao Brunch 가르치는 일, 사색, 여헹, 기록, 책, 사람을 좋아하는 호기심 가득한 열정 크리스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c9MvjViryWOGXq9kvEM4aevLj_E.jpg /@@9cMs 100 100 &lt; 250대 2&gt; - 민수기 16 : 12~35 /@@9cMs/131 &lt; 250대 2&gt; 민수기 16 : 12~35 1. 19절 :&nbsp; 고라가 온 회중을 회막 문에 모아 놓고 그 두 사람을 대적하려 하매 여호와의 영광이 온 회중에게 나타나시니라 -연합한 고라, 다단, 아비람의 불만은 두 가지였다. 모세가 자기들 보다 높아지는 것을 시기했고, 출애굽 결과를 근거로 불평하였다. 종살이했었던 애굽땅이었을 텐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 Tue, 29 Apr 2025 00:28:42 GMT 봄날의 소풍 /@@9cMs/131 18000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일 - &lt;소년과 두더지와 여우와 말&gt; 찰리 맥커시 글.그림,상상의 힘 /@@9cMs/129 18000원으로 할 수 있는 가장 값진 일은 이 책을 사는 일이다. 햇살이 찬란한 오후,동네 작은 그림책방에 갔다.(올해 나의 작은 버킷리스트 중 하나는 근처의 그림책방, 그림책 도서관을 한 곳씩 가는 일이다.) 저자나 출퍄사와 나는 아무 관련이 없다. 이 책은 소년과 두더지와 여우 그리고 말을 그린 책이다. 처음 땅 위로 나온 두더지를 만났을 때 소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eopTh4gr3PSd2t4iwe6OnIuMwYw" width="500" /> Thu, 24 Apr 2025 22:25:32 GMT 봄날의 소풍 /@@9cMs/129 나의 감정 마주하기 - 감정 서커스(리디아 브란코비치. 책 읽는 곰) /@@9cMs/128 모두의 마음속에는 자기만의 공간이 있는데 그림자들은 비밀스러운 그곳에서 놀기를 좋아한다. 리카는 자기 내면의 여러 그림자(감정)에 별로 신경을 쓰지 않는다. 시간이 흐를수록 리카의 그림자는 제멋대로 행동한다. 내 안의 감정을 잘 들여다봐야 하는데 자꾸 덮고, 무시하고 모른 척하게 되면 점점 힘들게 된다는 이야기인 것 같다. 감정서커스라는 공간에서 리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Rss2AVAIagFDs1aGlc0hBP-6anU" width="500" /> Wed, 23 Apr 2025 09:59:25 GMT 봄날의 소풍 /@@9cMs/128 산호세에서 살기 10 - 2015.9월 아들의 이발 /@@9cMs/127 한 달이 다 되도록 학교에서 말 통하는 친구 하나 없어서 내내 혼자 점심 먹어도 씩씩하던 민호였다.1교시 6학년 ELD클래스 한국인은 민호 단 한 명..쓸쓸해도 재밌다고 공부도 나름 재밌다며 매일 가슴 졸이던 엄마를 안심시키며 맛있는 도시락만 있으면 정말 행복하던 민호였다.여러 사정으로 축구 클럽 클래스를 바꿔야 했지만 그 역시 짜증 좀 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nuof1ML1FII1xWjf5LrefiYl1bU" width="500" /> Tue, 22 Apr 2025 02:18:44 GMT 봄날의 소풍 /@@9cMs/127 &lt;어떤 사람이 리더인가&gt; - 민수기 14 : 11~25 /@@9cMs/126 1. 18~19 절 :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인자가 많아 죄악과 허물을 사하시나 형벌받을 자는 결단코 사하지 아니하시고 아버지의 죄악을 자식에게 갚아 삼사 대까지 이르게 하리라 하셨나이다 구하옵나니 주의 인자의 광대하심을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사하시되 애굽에서부터 지금까지 이 백성을 사하신 것 같이 사하시옵소서 -모세는 진정한 지도자였다. 모세 Tue, 22 Apr 2025 01:00:34 GMT 봄날의 소풍 /@@9cMs/126 &lt;정복의 비결 세 가지&gt; - 민수기 14 : 1~10 /@@9cMs/125 1. 3~4절 : 어찌하여 여호와가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칼에 쓰러지게 하려 하는가 우리 처자가 사로잡히리니 애굽으로 돌아가는 것이 낫지 아니하랴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그들은 하나님께 먼저 간구하지도 않고 평가와 대책을 끝냈다. 눈앞의 위기가 오면 쉽게 이럴 수 있다. 나도 그럴 것이다. 잠잠히 하나님 Mon, 21 Apr 2025 04:01:05 GMT 봄날의 소풍 /@@9cMs/125 산호세에서 살다 9 - 2016 가을 미국 학교 이야기 /@@9cMs/124 9학년인 큰 아이 학교에서 음악회를 했다. 참 신기하다. 완벽한 연주도 아닌데 듣는 이는 신난다. 곡 선정들이 참 멋있다. 합창, 관현악 지휘자들은 음악교사다. 그들의 역량이 본받을만하다.. 내년에도 이럴까? 한국에서 섰던 자리를 이제는 관객이 되어 앉아서 보니 참 신기하다. 나를 돌아보게 된다. 그런데 나에게 늘 남는 건 수업에 대한 갈망이다. 휴직이라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oG4cb9g_KVzEaQM7USd43fQKCCQ" width="500" /> Mon, 21 Apr 2025 03:10:59 GMT 봄날의 소풍 /@@9cMs/124 산호세에서 살다 8 - 2016년도 고1, 중1 아들의 일상 /@@9cMs/123 방주인들은 헐레벌떡 일어나 학교 가고 후다닥 비워진 빈방.. 치워줄까 말까.. 욕실에도 샤워하느라 벗어놓은 옷이 뱀허물처럼 스르르 널브러져 있다. 차라리 얼른 치워주고 마는 게 더 쉽다. 그러나 절대로 안 치운다. 손님초대 후 남겨진 산더미 같은 주방.. 지호가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넣는다. 힘들었을 엄마를 생각했은 놈은 아니나..ㅋ.ㅋ 기꺼이 고무장갑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ID168vX8Qwm2kgISe1jxEqWZWvA" width="500" /> Sun, 20 Apr 2025 04:49:41 GMT 봄날의 소풍 /@@9cMs/123 산호세에서 살다 7 - 2015. 땡스기빙 /@@9cMs/122 아이들이 이곳 학교 다닌 지도 사 개월 남짓되었다. 친한 언니 수리된 차 찾으러 라이드해 주고 온 동네길.. 잠시 세우고 느꼈다.. 이곳에도 만연한 선선하고 청명한 가을이다. 무조건 영어 공부하라고 다그치다가 문득 아들 가방에서 교재로 읽는 존스타인벡 책을 봤다. 한국에서도 청소년 권장도서인 '생쥐와 인간'.. 존 스타인벡 작품이다. 외로운 인간의 여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4NPjxLTzNFTiD4PAqKeSH7NAVCw" width="500" /> Sat, 19 Apr 2025 00:01:35 GMT 봄날의 소풍 /@@9cMs/122 &lt;찢어진 휘장&gt; - 마가복음 15 : 25~38 /@@9cMs/121 1. 32 이스라엘의 왕 그리스도가 지금 십자가에서 내려와 우리가 보고 믿게 할지어다 하며 함께 십자가에 못 박힌 자들도 예수를 욕하더라 -조롱과 비난 속에는 몇 가지 속 뜻이 있다. 첫 번째로 조롱의 대상을 의식한다는 것이다. 자꾸 걸리적거리고 불편하기 때문이다. 잘못된 사랑의 표현에는 조롱과 비난이 있다. 열렬히 사랑하는 대상을 갖지 못할 때 역으로 Fri, 18 Apr 2025 00:14:57 GMT 봄날의 소풍 /@@9cMs/121 산호세에서 살다 6 - 2017.6 아들의 ACT 시험 /@@9cMs/120 지호가 들어갔다.어제 내내 놀고 와서 자다 가는 시험이다.참 못마땅하고 불안하나 지호는 내내 &quot;걱정 마.. 알아서 할게&quot;라고 말한다. 단 한번 보는 대한민국 수능이 아니라 다행이다.입구에 '학생만 출입가능' 하다는 문구가 있다.그곳에서 부모와 아이는 헤어진다.아이를 보내놓고도 한동안 부모는 발을 뗄 수가 없다. 나도 그렇다..지식을 들여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XCibpa0WXElUR0Vz8Fc88OQag_4" width="500" /> Thu, 17 Apr 2025 02:31:40 GMT 봄날의 소풍 /@@9cMs/120 산호세에서 살다 5 - 2016 어느 날, 제자가 찾아온 날 /@@9cMs/119 산호세의 5월이다. 아침저녁은 한국보다 기온이 낮고 점심땐 한국보다 많이 높다. 어젠 38도까지 갔다. 여섯 시까지는 집안이 더 시원하다. 2000년 담임했던 민선이가 LA에서 회계사로 일하면서 놀러 왔다. 샌프란 가는 길에 들러서 점심을 같이했다. 너무나 뿌듯하고 기뻐서 이것저것 다 사주고 싶은 마음이었다. 담임하던 내 나이가 된 어엿한 아가씨 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catrgvqMw0Uaqcn-vZVyI6hyURk" width="500" /> Tue, 15 Apr 2025 23:52:33 GMT 봄날의 소풍 /@@9cMs/119 산호세에서 살다 4 - 2016.1.22 /@@9cMs/118 일어나! 학교 가야지! 이러다 지각하겠어! 아침부터 늘 시작되는 난리전쟁.. 왜 다음날 아침 생각은 전날 밤엔 하지 못하는 것일까.. 오늘은 사달이 났다. 두 놈 바인더가 바뀌었다.. 헐레벌떡 큰 놈 보내고 민호를 깨운다. 도대체 알람은 왜 해놓고 자는지! 오늘 과학시험이라고 책 보고 이것저것 바인더노트에 열심히 정리하더구먼.. 열어보니 형아 거라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f8Tnj0A5T4GrL87ttchBbEQeOn8" width="500" /> Tue, 15 Apr 2025 11:02:37 GMT 봄날의 소풍 /@@9cMs/118 산호세에서 살다 3 - 20015.7.19 /@@9cMs/117 Monterey Bay Aquarium그 옛날 정어리캔 만드는 거대 공장이었던 곳이 아기자기한 상가로, 수족관으로 거듭나면서 유명한 관광지가 되었다. 특히 이곳 수족관은 바다전망과 함께한 아름다운 곳으로 거대 수조와 해파리, 각종 체험거리가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하기에 좋았다.공장시절 많은 아낙들이 공장에서 힘들게 일했고 보일러공은 심지어 하루에 16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vq2Q7v-81KHRWy65o_GsXVIMpSI" width="500" /> Mon, 14 Apr 2025 10:25:41 GMT 봄날의 소풍 /@@9cMs/117 산호세에서 살다 2 - 2015.7.4 /@@9cMs/116 오늘은 미국 독립기념일.. 집에서 차로 이십 분 떨어진 Mountainvie Caltrain에 차를 대고 한 시간 남짓 기차를 타고 샌프란시스코를 다녀왔다. 역에서 가까운 AT&amp; T park. 이곳 자이언츠 홈구장이다. 바다를 바라보는 경기장이 참 아름답다. 게다가 작년엔 야구를. 올해는 농구를 전미에서 우승해서 가념플래카드도 걸렸다. 야구장을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8dmZ9iCJyLinfQREYuqXtEswa28" width="500" /> Sun, 13 Apr 2025 12:31:13 GMT 봄날의 소풍 /@@9cMs/116 산호세에서 살다 1 - 2015.6월 /@@9cMs/114 아파트에서 살다가 이런 곳에서 사니 낯설고 어색하다. 집으로 들어오는 문이 세 개다. 주차장문. 현관문. 그리고 월요일마다 분리수거통 같은 대형 쓰레기통을 끌고 나가는 쪽문.. 문제는 쪽문이다.. 화요일마다 잔디 깎는 가드너가 버젓이 밖에서 우리 쪽문을 열고 들어와 잔디를 깎는다. 손으로 당기면 밖에서도 열수 있다. 너무 무서워 블라인드 치고 마당을 나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DRl0UdOQJnK472er5qItoW7pxmY" width="500" /> Sat, 12 Apr 2025 10:02:19 GMT 봄날의 소풍 /@@9cMs/114 &lt;시기와 탐욕&gt; - 민수기 11 : 24~35 /@@9cMs/113 1. 29절 : 모세가 그에게 이르되 네가 나를 두고 시기하느냐 여호와께서 그의 영을 그의 모든 백성에게 주사 다 선지자가 되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또 나는 모든 노력과 모든 성취가 결국 이웃을 시기하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을 깨달았다. 이것 또한 허무하고 뜬구름 잡는 일이다(전 4:4)'는 구절이 떠올랐다. 여호수아는 하나님의 영이 모세를 비롯한 특정인 Wed, 09 Apr 2025 01:28:02 GMT 봄날의 소풍 /@@9cMs/113 헌법과 국민의 존재 이유 - 2025년 4월 4일 11시 22분 /@@9cMs/112 선고문은 조목조목 너무나 타당했고 완벽했다. 앞으로의 대한민국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1. 탄핵 심판 청구의 적법성 검토- 계엄 해제로 인한 피해 부재에도 불구하고 탄핵 사유 발생으로 심판 이익이 인정된다는 판단이다.- 소추 사유 변경(내란죄&rarr;헌법 위반)은 소추의 철회&middot;변경에 해당하지 않아 절차상 문제가 없다.- 탄핵 소추 과정의 적법성과 피청구인 Fri, 04 Apr 2025 04:02:13 GMT 봄날의 소풍 /@@9cMs/112 깎여져야 금이 된다 /@@9cMs/111 내가 초등학생 때 있었던 일이다. 토요일 오후, 나는 마루에서 숙제를 하고 있었다. 옆집에서 흘러나오는 피아노 소리가 들린다. 더듬더듬 악보를 보며 내 또래 아이가 피아노를 치는 중이었다 영 나보다는 못 치는 것 같았다. 듣고 있자니 답답했다. 숙제를 하다 말고 &nbsp;얼른 피아노에 앉았다. 5년 차 배운 실력으로 나는 옆집 피아노 소리보다 더 크게, 빠르게 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PtB2eIx8UiVDaJcLKmcMsDMZRLE.jpg" width="500" /> Fri, 04 Apr 2025 03:42:15 GMT 봄날의 소풍 /@@9cMs/111 사람과 인공지능을 대하는 자세 - 같은 듯 다른 미묘한 차이 /@@9cMs/110 사람을 대하는 자세는 그 사람의 관심과 근황과 입장을 잘 물어보는 것이 중요하다. 그리고 귀담아 들어주며 공감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귀가 두 개이고 입이 하나인 이유는 두 번 듣고 한 번 말하라는 뜻이라고 생각한다. 많이 읽은 사람이 글을 잘 쓰는 것처럼 말이다.(그러 면에서 나는 아직도 멀었다.) 대화를 하다 보면 자기 이야기만 하는 사람들이 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cMs%2Fimage%2FfHZ4UOjQ24tQUzJNkv9PEvdCRok.jpg" width="300" /> Wed, 02 Apr 2025 20:21:59 GMT 봄날의 소풍 /@@9cMs/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