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ong 빌롱 /@@9f9q 무용학부 교수로 글과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ko Mon, 28 Apr 2025 18:25:42 GMT Kakao Brunch 무용학부 교수로 글과 인생의 여정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f9q%2Fimage%2F7GiUtWZjAr4roHtiijG4Ge_KczI.jpg /@@9f9q 100 100 살면서 절대 잊어버리면 안 되는 - 사람들 /@@9f9q/120 다단계 회사에 입사한 순녀는 예전 교회 친구 영숙에게 화장품을 팔아달라고 권유한다. 돈이 없다고 하자 영숙 남편한테까지 전화해 자기 남편도 직장 그만두고 사업자로 일하며 돈 많이 번다고 하며, 사업자로 취직이 되니 사업해보라고 권유하길래 단번에 "전 세일 안해요"라고 말했다. 그랬더니 순녀는 화내며 큰소리로 "누가 세일 한다는 거에요?" 소리를 지르더니 Mon, 28 Apr 2025 14:26:08 GMT belong 빌롱 /@@9f9q/120 꾸준함은 - 기적을 만든다 /@@9f9q/119 몸짱이 되고 싶다면 목표를 "근육"에 두지 말고, "운동을 빼먹지 않고" 하는 걸로 목표를 삼으라. 경제적으로 자유롭고 싶다면 "일억"을 목표로 하지 말고, "매일 돈을 관리하고 투자"하는 데에 목표를 삼으라.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우등생"을 목표로 두지 말고, 매일 반복되는 "복습과 예습"이 습관화되는 목표를 삼으라. 연애를 잘하고 싶다면 "인기남, 인 Mon, 28 Apr 2025 13:31:06 GMT belong 빌롱 /@@9f9q/119 자기만의 시간 - 각자 속도가 다를 뿐 /@@9f9q/118 어떤 사람은 22살에 결혼을 해서 32살에 임신을 하고 또 다른 이는 30살에 결혼해서 30살에 임신을 하고 어떤 사람은 25세에 대학교를 졸업하여 제대로 된 회사 취업하는 데 10년이란 세월이 흘러 35세에 입사했고 또 다른 이는 22세에 졸업하여 22세에 취업하여 돈을 모아 33세에 집을 샀고 어떤 사람은 20세부터 일을 시작하여 30세에 큰 회사를 Mon, 28 Apr 2025 13:09:06 GMT belong 빌롱 /@@9f9q/118 부자가 되고 싶다면 - 이렇게 /@@9f9q/117 1.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라. 진짜 똑똑한 사람은 친구가 없다. 홀로 점심 먹고 홀로 영화 보고 홀로 여행가고 홀로 쇼핑하라. 2. 쓸데없는 옷을 많이 사지 말고 제대로 된 옷 한벌을 사라. 명품 안 산다고 자랑하지 말자. 명품은 말그대로 최고의 디자이너가 최고의 소재로 만든것이다. 좋은 옷 한 벌 사고 필요한 자리에만 입고 가라. 3. 아무거나 Fri, 18 Apr 2025 08:05:04 GMT belong 빌롱 /@@9f9q/117 조용히 강한 사람 - 진짜 멋진 사람 /@@9f9q/116 요즘 재미있게 보왔던 넷플릭스 영화는 "약한 영웅"과 "사냥개들"이다. 두 소재는 착실히 자기 할 일하며 살아가지만 본의 아니게 악마들을 만나며 싸움에 휘말리는 인생 이야기들이란 점에서 같다. 비겁한 사람들은 강한 액션을 많이 취한다. 강해지고 싶기 때문이다. 진짜 강한 사람은 일부러 강하게 액션을 취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귀찮기 때문이다. 하지만 비겁한 Fri, 18 Apr 2025 07:22:54 GMT belong 빌롱 /@@9f9q/116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이오니까 /@@9f9q/115 2층 침대에서 아라는 밤새도록 울었다 1층 침대에 있는 파트너 최자매님은 "아휴. 시끄러워! 잠을 못 자겠네" 하며 신경질을 냈다. 다음날 눈이 퉁퉁 부었다. 꿈에서도 생생했다. "난 자매님의 트레이너가 아니에요! 왜 영어를 안 써요!" 라고 소리치는 장면이.. 조아라는 학교 졸업 후 바로 미국으로 선교활동을 갔다. 봉사하는 Fri, 18 Apr 2025 06:47:07 GMT belong 빌롱 /@@9f9q/115 살면서 가장 xxx인 사람 - 살면서 제일 욕덩어리인 사람 /@@9f9q/114 제일 비호감인 사람은 다른 사람의 삶을 평가하는 사람이다. 저렇게 사는 사람이 있고 이렇게 사는 사람이 있다. 사는 방식이 다를뿐. 다름의 차이가. 누가 훌륭하고 별로고가 아니라 다 다를 뿐이라는 거다. 어떻게 감히 그 사람의 인생을 평가할 수 있는가. 태어나고 자란 삶이 다를 수 있고, 같은 환경에서 자랐어도 다른 길로 살아갈 수 있는 것이다. 자기 인생 Fri, 18 Apr 2025 05:45:57 GMT belong 빌롱 /@@9f9q/114 진실이 있다면 - 지금 말하라 /@@9f9q/113 불치병에 걸린 J는, 모두가 부러워하는 남성과 결혼을 앞둔 A에게 사랑을 고백하며 결혼 전 하루만이라도 연인처럼 지내고 싶고 추억을 남기고 싶다며 죽기전 소원이라고 애원을 했다. A는 J가 건강했을 때부터 알았던 사이라 살 날이 얼마남지 않은 그가 하염없이 가여웠다. 그래서 한참 고민 끝에 소원을 들어주기로 허락했다. J는 데이트 계획을 치밀하게 짰다. 둘 Sun, 13 Apr 2025 07:52:51 GMT belong 빌롱 /@@9f9q/113 안 맞을 수 있다 - 애랑 재랑, 너랑 나랑 /@@9f9q/112 관계를 끊어내는 일에 객관적일 필요는 없다. 내가 끊고 싶으면 언제든 끊을 수 있다. 끊어내는 관계에 객관적인 기준은 없다. 너랑 나랑 생김새가 다르듯, 생각하는 게 다른 것도 당연하다. "재 아무개가 모두들 나쁜 사람이라는 걸 알고 있으니까 내가 끊어내는 데에 문제가 없을 거야, 그 정도면 끊는 내 말에 모두들 동의할 거야."란 생각은 할 필요가 없다. Fri, 04 Apr 2025 12:13:24 GMT belong 빌롱 /@@9f9q/112 꼬아서 - 듣지 말자 /@@9f9q/111 T씨는 골동품샵에 가서 마음에 드는 물건을 골랐다. 가방에 집어 넣기 전에 주인 아주머니께 말했다. "한번 닦아주세요" 아주머니는 화내며 짜증을 부렸다. "어디 먼지가 있다는 거에요? 돈 씻고 찾아봐도 없는데, 흥! 사기 싫으면 말아요!" G씨는 은행에 가서 대출안내를 물어보았다. 은행원은 아주 큰소리로 설명했다. G씨가 물었다. "왜그렇게 크게 말해요 Thu, 27 Mar 2025 23:00:07 GMT belong 빌롱 /@@9f9q/111 성공의 필수과정 - 몹시 불편하다. /@@9f9q/110 공부를 시작할 때 어떻게 시작할지 모르고 이해가 안된다. 똑똑해지기 위한 과정이다. 운동을 시작할 때 몸에 힘이 없다고 느낀다. 강해지기 위한 과정이다. 연애를 시작할 때 서먹해서 어쩔 줄 몰라한다. 알아가기 위한 과정이다. 요리할 때 간을 못 맞춘다. 매일 같이 해서 먹어봐야 한다. 불편함을 겪는 것은 피할 수 없는 과정이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모든 Mon, 24 Mar 2025 12:59:44 GMT belong 빌롱 /@@9f9q/110 한계를 정하지 마라 - 자신에게 /@@9f9q/109 20대의 나는 남들이 생각하는 것 만큼 연애를 해본적이 없었다.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는데 내가 다니는 교회에는 "남자"란 사람이 없는 교회로 유명했다. 내가 정말로 결혼하고픈 부류의 사람은 언제나 내 "마음" 속에만 존재했다. 내가 이러이러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존재는 오직 "하느님"뿐이었다. 왜냐하면 교회에서 그런 사람만을 좋아 Sun, 23 Mar 2025 13:10:05 GMT belong 빌롱 /@@9f9q/109 침묵속에서 - 성장하라 /@@9f9q/108 의대 지망생이 있었다. M은 학교에서 공부를 제일 잘했다. 외과의사가 되기로 마음 먹었다. 생물시간에 개구리 해부하는 실험을 했다. 선생님이 말했다. "개구리 배 자를 사람 나와볼래?" 하는 말에 모두가 M을 바라보았다. M은 본인이 외과의사가 될거라고 친구들에게 말을 해놓은 터라 안 나갈 수가 없었다. "으드드" 떨리는 손으로 칼을 잡고 배를 간신히 가르 Sun, 23 Mar 2025 03:15:23 GMT belong 빌롱 /@@9f9q/108 자신의 우주를 세워야 한다 - 나의 은하수가 빛나면 사람들이 저절로 찾아온다 /@@9f9q/107 사람들을 만나보면 의외로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을 많이 보게 된다. "누가 나같은 사람을 좋아하겠어." 근데 그분은 외모도 괜찮고 직업도 좋고 학벌도 좋고 거기다 집도 잘 산다. 그런데 매일 하는 말이 "나랑 결혼하고 싶은 사람은 없을 거야. " 이런 생각을 가슴에 뿌리를 심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는 거다. 근데 누가 내가 좋다고 해서 결혼하게 된다. 그러면 Sun, 16 Mar 2025 09:46:46 GMT belong 빌롱 /@@9f9q/107 선하게 살자 - 언젠간 다 드러난다 /@@9f9q/106 노부부가 길을 가고 있는데 사납게 생긴 개가 불위로 달려들고 있었다. 알고보니 새끼들이 불에 타고 있는 걸 구하려고 이리저리 뛰고 있었다. 할아버지는 즉시 자기 옷을 벗어 새끼들을 구하려고 불을 끄는 데 전념했다. 근데 어미 개는 새끼들을 헤치는 줄 알고 할아버지의 손과 몸을 물어 크게 다쳐 피가 줄줄 흘렀다. 할아버지는 많은 부상을 입으면서 간신히 불을 Sun, 16 Mar 2025 07:26:41 GMT belong 빌롱 /@@9f9q/106 우울이 밀려올 때 - 켜봐 /@@9f9q/105 살아가다보면 우울증이 오곤 한다. 그럴 때 주위 사람들이 쉽게 하는 말이 있다. 게을러서 그렇다. 열심히 일해라, 열심히 공부해라, 열심히 운동해라. 사실은 우울증이란 것은 할 일이 없어서 정신상태가 빈약하고 초라해지는 게 아니다. 어떤 일에 대한 박탈감, 사랑받지 못하는 애통함, 자기의 인식 부족, 결별 등을 겪고 나타날 때가 많다. 한없이 우울하고 Thu, 27 Feb 2025 22:00:04 GMT belong 빌롱 /@@9f9q/105 "어거지"로 - 그렇게 살지마 /@@9f9q/104 대학생인 두 남매는 부암동의 작은 골목 안에 있는 2층 집에 월세로 들어 갔다. 남매는 1층을 사용하고 주인집은 2층을 사용하기로 했다. 계약을 마치고 이사하는 날, 남매와 그들의 어머니는 짐을 다 나르고 정리하던 찰나, 주인집 곰보 아줌마가 그들이 사는 1층으로 들이 닥쳐서는 학생 둘이 사는 데 무슨 짐이 이렇게 많냐며 소리를 질러댔다. 그러면서 "애기엄 Sun, 23 Feb 2025 13:00:01 GMT belong 빌롱 /@@9f9q/104 일 잘하는 사람은 - 인간 답다. /@@9f9q/103 살아가면서 숨겨주어야 할 것들이 있다. 하나는 급여다. 급여는 생계욕구가 충족되는 아주 강력한 생계유지의 수단이고 특히 중년한테는 과업이 생산성이다. 이때 사회적 능력을 고양시키고 인정받는 주변의 평판 그게 곧 자신의 자아존중감이 된다. 나의 능력에 대한 사회적 인정이기에 급여나 돈에 있어서 만큼은 서로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어야 한다. 또 하나는 지극히 개 Sun, 23 Feb 2025 07:22:42 GMT belong 빌롱 /@@9f9q/103 진짜 사람 - 잊을 수 없지 /@@9f9q/102 자신이 인기 많았을 때 어딜 가도 사람들이 내 얘기를 끊임없이 한다. 그러는 어떤 친구는 자기가 내 친구라며 사람들 앞에서 친한척하며 자랑스러워한다. 하다못해 일부러 전화까지 걸어 통화하며 사실 확인을 시켜 준다. 어느 날, 스캔들로 떠들썩해져서 사람들의 입방아에 안 좋게 오를 때 훌쩍 떠나는 친구가 있다. 사람들과 함께 욕하는 시간을 즐긴다. 모르는 사 Fri, 21 Feb 2025 11:02:01 GMT belong 빌롱 /@@9f9q/102 분명히 있다 - 너만의 무기가 /@@9f9q/101 모든 사람은 오직 자신만이 다룰 수 있는 무언가가 있다. 백조는 날개가 있지만 하늘을 날수는 없다. 하지만 헤엄을 잘 친다. 또한 보고만 있어도 그림이 되는 비쥬얼을 가지고 있다. 치타는 오래토록 달릴 수는 없다. 하지만 짧은 시간에 폭발적인 스피드를 자랑한다. 이후 치타는 반드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제한된 시간 동안 최대속도로 달리기 때문에, 먹이를 사 Fri, 21 Feb 2025 09:10:55 GMT belong 빌롱 /@@9f9q/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