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빈 /@@9sSf 지금이 제일 빠르다. 회사다니며 회사 없이 사는 꿈을 꾸는 중. ko Thu, 08 May 2025 14:01:35 GMT Kakao Brunch 지금이 제일 빠르다. 회사다니며 회사 없이 사는 꿈을 꾸는 중.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PC2UVknjyYobIUTyx_P-4FGXMBw.jpg /@@9sSf 100 100 실험기록 (세 번째) - 실패한 무료 공개 전략 /@@9sSf/60 새로운 전자책을 만들기 시작한지 5일차. 오늘은 잡아둔 전자책의 큰 뼈대에 맞춰, 개요를 적는 작업을 했다. 그리고 간밤에 한 분이 추가로 사전예약을 해주셔서 총 신청자 수는 3분이 되었다. 배너 문구를 조금 수정해야겠다. 직장을 다니면서 인스타툰으로 팔로워 1만명을 달성하였다는 이야기가 잘 담길수 있는 캐치프레이즈가 필요하다. 사실 직장 다니며 인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nFfRl64_a3X_sySIZG-acL9zcPY.jpg" width="500" /> Mon, 05 May 2025 14:33:44 GMT 창빈 /@@9sSf/60 실험기록 (두 번째) - 무료는 무료였나? + 프로젝트 본격 시동 /@@9sSf/59 지난 월요일(4월28일) 점심시간에 전자책 무료 공유 이벤트 신청자분들께 이메일을 발송했습니다. 예전의 저라면, 전자책 파일을 첨부해서 몇 자 격려의 메시지를 적어 발송하고 마무리했을거에요. 하지만 이번엔 그럴수 없었습니다. 이 열기가 식으면 곤란하거든요. 조금 더 이어지게 하기 위해서 노션 페이지를 하나 만들었습니다. 이 노션 페이지 가장 아래쪽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O4CypoZjqQESh8pW6x3oL3g4XBU.png" width="500" /> Thu, 01 May 2025 15:22:31 GMT 창빈 /@@9sSf/59 실험기록 (첫 번째) - '무료 공유'에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하는가? /@@9sSf/58 안녕하세요. 인스타그램에서 '갓생비지'라는 필명으로 만화와 짧은 영상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5월 한 달 동안,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워를 10K까지 늘리며 시도했던 다양한 일들과 앞으로 도전해 볼 분야의 가설을 담은 전자책을 한 편 제작할 예정입니다.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 아직 뼈대도 잡지 못한 상태입니다. 제가 2년 전에 만들었던 첫 PDF 파일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JUD9yLAq5r6xSVZkdS8vZxDYDE.jpg" width="500" /> Sun, 27 Apr 2025 03:13:18 GMT 창빈 /@@9sSf/58 남의집 신혼살이 (5) - 역세권 꼭맞는 조건의 집 /@@9sSf/57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_S64qEyuikPIqC7r6-rrXllpZNw.PNG" width="500" /> Sun, 23 Mar 2025 02:00:02 GMT 창빈 /@@9sSf/57 남의집 신혼살이 (4) - 언덕위 리모델링 물건 /@@9sSf/56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GxvabiC-vraL8P1ROT7lTED8Yx8.PNG" width="500" /> Wed, 19 Mar 2025 23:10:07 GMT 창빈 /@@9sSf/56 남의집 신혼살이 (1~3편) - 서울에 우리 몸 뉘일 집은 어디인가 /@@9sSf/55 이 이야기는 저자가 십수년 전, 결혼을 앞두고 신혼집을 찾으며 겪었던 일들을 바탕으로 그려진 99% 사실에 기반한 스토리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VzTiLEt6CLy1t4zC0OdtrKq_ClI.PNG" width="500" /> Sat, 01 Mar 2025 09:02:21 GMT 창빈 /@@9sSf/55 나의 여름 - 당신의 인생은 지금 어느 계절을 통과하고 있나요? /@@9sSf/54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D1PYlvfckaWb0A0kZVa8ZWzp__Y.JPG" width="500" /> Sun, 25 Aug 2024 15:26:15 GMT 창빈 /@@9sSf/54 일보다 사람 - 감사 인사는 누구에게 전하나 /@@9sSf/53 지난 연말부터 새해까지 연달아 5일 정도의 연휴를 보내게 되었다. 지난 2023년은 개인적으로 많은 시도와 시행착오, 그리고 보람을 느꼈던 한 해이니만큼 돌아보고 기념할 것들이 많아 분주한 휴일을 보내고 있었다. 우연히 열고 들여다본 스마트폰에서 빨간 알림 표시가 달린 메신저를 보게 되었다. 광고일까 싶어 들어가 보니 새해 첫날부터 께름칙한 메시지를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2vP0lfstNYP9dK1Ig8Gq6rt8ckc.jpg" width="500" /> Wed, 03 Jan 2024 21:58:16 GMT 창빈 /@@9sSf/53 사내이직(2) - 발 없는 말도 필요 없다 - 작은 조직 안에서 소문이 퍼지는 모양 /@@9sSf/52 돌이킬 수 없는 인사발령이었다. &quot;자네 팀장, 그리고 함께 일하고 있는 주재원 이치무라 상을 포함해서 누구에게도 이 발령 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네&quot; 사장은 신신당부했지만 40명 전후의 직원이 근무하는 이 작은 회사에서 내가 입을 열지 않는 정도로 입소문을 막을 수 있을 거라는 판단은 잘못되었다. 그리고 나는 당장이라도 내 이동을 번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l0A7R2HVTAN1XtT9T83ndQCAr_M.jpg" width="500" /> Sun, 20 Aug 2023 02:38:53 GMT 창빈 /@@9sSf/52 사내 이직 - 갑작스런 비정기&nbsp;인사발령 /@@9sSf/51 인사발령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하려고 불렀네. 잠깐 앉지. 때는 4월 24일. 일본회사의 정기 인사이동 시기인 4월은 벌써 다 지나간 지금&nbsp;발령이라니? 우선 당황한 표정을 추스르고 법인장 앞에 앉아 자연스럽게 손깍지를 낀 후, 경청하는 듯 상반신을 앞으로 기울였다. 의외의 시기에 불쑥 나온 이야기인 만큼 나에게 좋은 일이 아님은 분명했다. &quot;지금 담당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Vf_8UiOW9FWf9_NzmUQa1inRDTw.jpg" width="500" /> Sun, 21 May 2023 15:36:29 GMT 창빈 /@@9sSf/51 준비 (방구석 일본어 44화) - 새로운 도전을 위한 준비 /@@9sSf/47 만화와는 별개로 2023년 새로운 도전들의 현황을 전합니다. 새롭게 인스타툰 계정을 만들어서 신나게 연재 중입니다. 방구석 일본어는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노력을 들이며 유지하는 수준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보다 큰 목표를 위한 피보팅이라고 생각하려고 해요. 소셜링 플랫폼 '문토(MUNTO)'에서 처음으로 내가 아는 지식을 처음 만나는 멤버들에게 전할 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jr6vNvyRi8qEwnWzPFbIYBYPiBs.jpg" width="500" /> Sun, 05 Feb 2023 14:43:59 GMT 창빈 /@@9sSf/47 방구석 일본어 : 반지(指輪/ゆびわ) - 우리가 보기에 예쁜 것들을 늘려가자 /@@9sSf/46 결국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물건들은, 간결함이 아름다운 것들이 아닐까 생각해 보는 어느 저녁. 남들에게 어떻게 보이는가 보다, 우리 스스로가 그 물건에 어떤 이야기를 추억으로 가지고 있는지가 더 소중한 거니까. 함께 왁스 덩어리를 자르고 깎고 갈아대며 만들어낸 우리만의 결혼반지 :) 세상에 둘도 없는 오직 하나라는 말이 꼭 어울리는 그런 물건이 생겼던 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aEyrNXjeBra_wcCkcq2D7vSoCM4.jpg" width="500" /> Wed, 18 Jan 2023 13:32:08 GMT 창빈 /@@9sSf/46 방구석 일본어 42 : 계절(季節) - 말이 사계절 금수강산이지 /@@9sSf/45 날씨가 한결같은 곳에서의 삶은 어떨까? 고민했던 날이 있어요. 오늘 만화는 그 시절의 기억을 담았습니다. ​ ​계절이 바뀌면 붙박이장 깊은 곳에서 새 계절용 옷상자를 꺼내고, '우기', '장마'라는 축축한 어감의 단어에 빠져들지 않기 위해 제습기를 꺼내거나 에어컨은 문제없이 잘 동작하는지 테스트를 해 봅니다. 처음 들어간 신혼집에서는 매년 여름마다 에어컨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4xhR-0OLX64wGlhQpymN9mYB-Kg.jpg" width="398" /> Sat, 14 Jan 2023 00:03:59 GMT 창빈 /@@9sSf/45 여어- 히사시부리! (방구석 일본어 41) /@@9sSf/43 가끔 생각하는 나의 장례식. 아쉽게도 나는 함께할 수 없어서 알 길이 없겠지만, 누가 날 위해 마지막 인사를 건네러 와줄까.&nbsp;아니 이미 떠난 나를 추억하러 오는 것이니 남아있는 사람들이 오랜만에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내가 마지막으로 마련해주고 떠나는 걸까. 바꾸어 생각하니 많지 않아도 되겠다고 생각한다. 살아있는 동안에 즐겁고 싶다. 나 때문에 누군가 힘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EK-mMI36c8TGg9lWz5k4yftHzOc.jpg" width="500" /> Sun, 18 Dec 2022 12:15:11 GMT 창빈 /@@9sSf/43 스마트 워치 없이 보낸 한 달(전편) - 자극 줄이기 /@@9sSf/44 우리는 매일 바른 결정을 할 수 있는 제한된 에너지를 품고, 아침에 일어나 하루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 '당신의 뇌는 최적화를 원한다'의 저자이자 정신과의 가바사와 시온은 기상 후에 보내는 2~3시간이 우리 뇌의 골든 타임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만큼 아침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인데, 거의 40년 가까운 세월의 제 인생에서 나를 위한 조기 기상은 없었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FP1QqEFXYGpoTsjCErcMGs_XwPo.jpg" width="500" /> Sun, 11 Dec 2022 02:35:59 GMT 창빈 /@@9sSf/44 '쓰다'와 '그리다'의 일본어는 발음이 같다&nbsp; - 방구석 일본어 40화 /@@9sSf/42 '쓰다'는 일본어로 '書く(kaku)', '그리다'는 일본어로 '描く(kaku)' 입니다. 두 단어의 발음이 같다는 우연한 발견과 함께, 쓰고 그리는 나의 요즘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 ​나름대로 '읽는'사람이라고 자부해왔지만, 읽었던 책의 이름마저 잊힐 때쯤 다시 돌아보고 들춰보기는 싫은데 기억도 가물가물한 상태가 답답해졌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것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IfIqTi9GoVz7lgBLyrIVHpP1xDA.jpg" width="500" /> Tue, 22 Nov 2022 13:42:26 GMT 창빈 /@@9sSf/42 방구석 일본어 39 : 꿈(夢、ゆめ) /@@9sSf/41 새삼, 꿈에 대해 정리해보니 깨달은 것들. ​ ​일본어에는 '꾸다'에 해당하는 동사가 없다. 꿈도 '본다'라고 표현하기 때문에, 한글을 배우는 일본인들은 암기해야 할 어휘가 하나 늘어나게 된다. 심지어 꿈에 붙는&nbsp; 동사&nbsp;'꾸다'는 꿈 외에는 다른 곳에 붙여 사용할 수 없다. ​ 꾸다 = 나중에 갚기로 하고 남의 것을 얼마 동안 빌려 쓰다. 는 전혀 용도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KZgmbAW-CmZZoxEdhpcoxbqVl7c.jpg" width="500" /> Fri, 11 Nov 2022 23:43:15 GMT 창빈 /@@9sSf/41 방구석 일본어 38 : 焼き餅(질투) - 질투 활용법 /@@9sSf/40 어쩌면 질투의 다른 이름은 '억울함'이다. ​ ​'억울함'을 느낀 그 순간, 나는 대상이 되는 누군가에게 '질투'를 느꼈나 보다. ​스스로 무덤덤한 사람인 척하고 있었지만, 사실 나는 질투가 많은 편이라고 깨닫는다. ​ ​이제껏 질투가 뭐냐며 시크한 나를 연기했던 건, 스스로가 그런 사람이기를 바랐기 때문이라는 생각을 한다. ​ ​지난 10월부터 회사에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wWmjwQx4rIB1BsA5W5SPxQM3ndY.jpg" width="398" /> Sun, 06 Nov 2022 15:09:13 GMT 창빈 /@@9sSf/40 방구석 일본어 37 : 고양이(猫, ねこ) - 고양이 = 사랑 /@@9sSf/39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UFwjOqYnzOoAiCtG9EKrws0FZXs.jpg" width="398" /> Fri, 21 Oct 2022 10:24:40 GMT 창빈 /@@9sSf/39 방구석 일본어 36 : 苦手(서툴다) - 전화 공포증 /@@9sSf/38 임기응변에 약한 저는, 전화 통화를 무서워하는 사람입니다. 말하기가 싫은 것은 아니지만, 머쓱해질 정도로 조용한 침묵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다니던 직장의 회식자리에서는 '건배사'를 준비해 온 듯 기가 막히게 읊는다며 칭찬을 받았던 기억도 있는데, 그저 제 순서가 돌아오기까지 앞선 열댓 명의 직원분들이 대신 시간을 벌어주신 것뿐입니다. 지금 돌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sSf%2Fimage%2Fbrx3Z555sz-F2TOAoLXMgINnkSc.jpg" width="398" /> Wed, 05 Oct 2022 15:42:30 GMT 창빈 /@@9sSf/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