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9vaX 원해서 태어난 삶은 없습니다. 반드시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신간 인문도서 &quot;성공의 진심&quot; 출간! 많관부♡) ko Thu, 01 May 2025 09:07:04 GMT Kakao Brunch 원해서 태어난 삶은 없습니다. 반드시 원하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신간 인문도서 &quot;성공의 진심&quot; 출간! 많관부♡)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0TmLBETxyVwjDk9FjrezOBpQVu0 /@@9vaX 100 100 육체의 장애와 마음의 장애를 동시에 얻다 - 시각장애와 말더듬증이 삶에 스며들다 /@@9vaX/134 죽기보다 싫었던 마음의 장애 아주 오래전 일이다. 짜장면이 먹고 싶어서 중국집에 들어갔다. 그러나 마음은 편치 않았다. 왜냐하면 &ldquo;짜장면 하나 주세요.&rdquo;라는 말을 못 할까 봐 두려워서였다. 주문을 받으러 종업원이 다가올 때쯤 그 두려움은 약간의 현기증을 동반한 채 현실이 됐다. 결국 &ldquo;짜장면 하나 주세요.&rdquo;라는 말을 하지 못하고 상기된 얼굴로 중국집을 뛰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MQccjXzPpwj0rxDkzlXsuXJqEyk.jpg" width="500" /> Thu, 24 Apr 2025 11:35:16 GMT 이민혁 /@@9vaX/134 신경을 끄고 살아갈 수 있다면 - 좁은 세상 /@@9vaX/133 글을 쓰게 되면서 SNS을 매일하고 있다. 수많은 사람들을 알게 됐고, 몇 년간 오래도록 인연을 이어나가는 사람들도 있고, 오랜 인연일 거라 생각되었는데 중간에 끊어진 사람도 있고, 아주 작은 오해로 안 좋은 기억을 서로 안고 끊어진 사람도 있다. 나는 주로 인스타그램과, 블로그, (스레드)같이 텍스트기반의 SNS를 주로 한다. 기본적으로 인스타그램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UDdIslrrDmPMp_zGc0XrgKR0QLk.jpg" width="500" /> Tue, 22 Apr 2025 02:20:57 GMT 이민혁 /@@9vaX/133 끊지 못하는 사람들 - 단번에 자를 수 있는 건 이 세상에 없다 /@@9vaX/132 한가로운 주말 오후를 보내기 위해 번화가의 북적한 카페가 아닌 인적이 드문 조용하고 아늑한 카페를 찾았다. 통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있는 공간의 나무 향과 커피 향의 조화는 평온과 아늑함의 극치를 가져다주었다. 커피를 주문하고 햇살이 살짝 들어오는 창가로 자리를 잡았다. 듬성듬성 앉아 있는 두어 팀의 다른 손님들도 단골인 듯 이 공간을 꽤나 느긋하고 여유롭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_Ls1bRhcgKdr7KvGkbI3WZ4fTN8.jpg" width="500" /> Tue, 28 May 2024 08:26:14 GMT 이민혁 /@@9vaX/132 분노와 화는 가난과 건강악화의 빠른 지름길이다 - 공든 탑을 일상에서 쉽게 무너트리며 사는 삶 /@@9vaX/131 살면서 화를 안 내고 살 수는 없다. 그러면 우리 한번 생각해 보자. 화를 내서 얻는 것은 무엇일까? 분노와 화로 인해 누가 어떤 이익을 가장 많이 볼 수 있을까? 화는 수단과 이익이라기보단 해소에 가깝다. 일반적으로 스트레스가 쌓이면 음식을 먹는 사람이 많은 것처럼 어떠한 것을 해소하려면 자신의 육체와 정신에 좋은 것을 주어야 한다. 맛있는 것을 먹으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4Ct0HAtKQRriDGtJTBFYIZ5S_n4.png" width="500" /> Mon, 29 Apr 2024 08:57:56 GMT 이민혁 /@@9vaX/131 단점은 죽이고 장점을 살려라 - 부정은 본능이고 긍정은 노력이다 /@@9vaX/130 좋은 것을 나누려고 할 땐 좋은 것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나쁜 것을 표출할 땐 이유도, 상황도, 그 어떤 것도 필요 없다. 자신이 어떤 잘못을 하지 않았는데도 비난을 받을 때가 있다. 억울하고 분한 마음에 안절부절못하는 몸과 마음으로 일상이 망가지기도 한다. 누군가가 싫어지고 미워질 땐 꼭 그 사람의 나쁜 행동이나 생각으로만 나타나진 않는다. 나보다 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DNiNbDORu5NCYIqpIiBnw9QOFY4.png" width="500" /> Tue, 02 Apr 2024 15:36:39 GMT 이민혁 /@@9vaX/130 다양한 방패를 모으고 수집해야 한다 - 창이 아닌 방패를 가져야 한다 /@@9vaX/129 관계와 거절은 별개의 것인데도 우리는 이것을 하나로 보는 경향이 많다. 그렇기에 거절은 그 상황이나 문제만을 일삼는 게 아닌 상대방과의 연을 이어 나가느냐의 문제로 치닫게 된다. 그래서 거절의 유무로 인해 수많은 오해가 생기고 원치 않는 관계로 흘러가기도 한다. 거절을 표현하는 자체는 타인과의 관계에 벽을 쌓겠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기도 하다. 우리는 벽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nd-hToWZAhdz3qHn_6bZvAekF5w" width="500" /> Wed, 20 Mar 2024 01:22:59 GMT 이민혁 /@@9vaX/129 불편한 것들로부터 자신을 지키는 법 - 추억에 젖어사는 안타까운 사람들 /@@9vaX/128 광수는 어릴 적 친구다. 소위 말하는 불알친구다. 내가 그 친구랑 연락을 끊어야겠다고 생각한 건 한순간의 다툼이나 의견 충돌로 인해 마음이 상하거나 기분이 나빠서가 아니었다. 그 친구의 변하지 않는 모습 때문이었다. 광수를 포함한 여러 친구들과는 최소 20년은 알고 지냈고, 근 30년에 가까운 친구들도 있었다. 그러나 왕성했던 20대를 훌쩍 지난 어느 시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FAFgRtTgBe5DMWmo-KGXObzul-8.png" width="500" /> Sat, 20 Jan 2024 13:37:47 GMT 이민혁 /@@9vaX/128 순수하게 살아갈 수 있다면 - 순진하진 않아도 순수하게 살아야 하는 이유 /@@9vaX/127 내가 쓴 책에도 언급했지만 양주를 1년에 1~2병 정도 마신다. 맥주는 한 모금 마시면 취하고, 소주는 너무 써서 한 모금 들이켜면 가라앉았던 알레르기가 튀어 오르는 기분이다.⠀술, 담배를 못하는 체질이지만 양주는 아주 조금씩 마신다. 독한 술을 먹는 방법은 주로 얼음과 음료를 가득 섞어서 마신다. 요즘 '하이볼'이라고 부르는 칵테일을 집에서 만들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7BF16BmU16zsDcTS8o1N3fke7rA" width="500" /> Sun, 06 Aug 2023 03:51:25 GMT 이민혁 /@@9vaX/127 내 것이 무엇인지 인지하는 삶. - 내 것이 아닌 것을 던지면 받을 필요가 없다. /@@9vaX/126 나도 예전엔 운전을 할 때 앞차가 빨리 가지 않는 것에 답답해하며 액셀을 밟으며 차선을 변경하고 치고 나가는 운전을 많이도 했다. 그리고 당연히도 크고 작은 사고들을 겪으며 혈기왕성했던 시기를 보냈다. 시간이 흘러 운전습관은 많이 변했다. 과속을 하지 않고 교통질서를 지키며 정속운행을 하는 운전습관을 들인 건 순수하게 생각과 마음가짐으로 변화시킬 수 있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i8tE5OBlxB1W8k2hqhtwu-EIopI" width="500" /> Sun, 23 Jul 2023 07:29:36 GMT 이민혁 /@@9vaX/126 온전한 자신만의 모습으론 살아갈 수 없다 - 내 삶을 지탱해 주는 것 /@@9vaX/125 커피를 하루라도 마시지 않으면 몸 안에 가시가 돋는다.갈수록 진하고 쓴맛의 커피를 선호한다.뭔가 진하고 쓴 커피를 마실수록 몸이 정화되는 기분이다.체내 곳곳에 덕지덕지 붙어있는 지방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다.달달한 몽상에 빠져 허우적대며 휘청거리는 정신이 바로 서는 느낌이다.커피를 마시기 전 나는 무엇으로 나를 지탱하며 살았었나?커피를 마실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Etpuke5uOfCwRq0hTJdHOrj-vtU" width="500" /> Sat, 24 Jun 2023 01:56:58 GMT 이민혁 /@@9vaX/125 사랑은 기쁨과 슬픔을 동시에 가둬두는 타임캡슐이다 -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사랑이야기 /@@9vaX/124 눈물이 마를 정도로 울고 나면 한동안 슬픔이 사라진 것처럼 느껴진다. 폭풍 속에서 울었던 흔적은 비명 속에 갇혀버리고 우거진 숲 속에서 흘렸던 눈물은 땅속에 스며들 뿐이다. 시간이 지나면 세상 곳곳에 박혀 있는 흔적들이 부식되고 퇴색돼서 다시금 세상에 나오기도 한다. 그러나 예전의 눈물이 마를 만큼의 슬픔은 찾아보기 어렵다. 폭풍 속을 떠돌던 길 잃은 Sat, 17 Jun 2023 16:01:52 GMT 이민혁 /@@9vaX/124 당신은 영혼의 안식처가 있나요? - 끊임없이 먹어도 채워지지 않는 당신의 영혼을 위해. /@@9vaX/123 소울푸드란(soul food) 영혼의 안식을 얻을 수 있는 음식을 말한다. 그 음식을 먹으면 몸뿐만이 아닌, 정신과 영혼까지 평안해진다는 뜻이다. 소울푸드는 누구에게나 있다. 그런데 한 가지 아쉬운 게 소울푸드의 지속성은 지극히 짧다는 것이다. 음식을 다 먹고 나면 그 평온한 느낌의 감정은 고작 몇 시간 정도만 지속될 뿐이다.⠀우리는 소울푸드만큼 소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kWoeQmgIYMNnMnJKQ4HJD8wkS-o" width="500" /> Sun, 04 Jun 2023 05:17:43 GMT 이민혁 /@@9vaX/123 중독이 당연하듯 변화도 당연하다 - 갇혀있는 삶 속에서 허우적대는 사람들에게 /@@9vaX/122 쫀득이.(쫀드기, 쫀디기) 어릴 때 참으로 많이 먹었다. 그땐 지금의 쫀득이와는 다르게 질이나 맛이 그다지 좋지 않았는데도 맛있어서 엄청 먹었던 기억이 있다. 최근에 우연한 기회로 인터넷으로 쫀득이를 주문해서 먹고 놀랐다. 고급지고 맛있어서.⠀요즘 쫀득이 맛은 다양하다. 곤약에, 말차에, 커피맛도 있고, 풍부한 식이섬유를 넣은 건강 쫀득이도 있다. 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beW3jfgHXiT4qw3H5FqfNxdeznU" width="500" /> Mon, 29 May 2023 07:11:12 GMT 이민혁 /@@9vaX/122 용두사미의 일상보단 아나콘다 같은 거대한 뱀이 되어라 - 급한 마음은 성공의 장애물이다 /@@9vaX/121 살면서 교통사고를 당하는 일과 교통사고를 직접 눈앞에서 보는 일이 과연 몇 번이나 있을까?아마 대부분은 열 손가락 안에 꼽을 것이다.나 역시 소싯적엔 주체할 수 없는 마음과 급한 성격으로 인해 수차례 교통사고를 내기도 하고, 당하기도 해서 병원에 입원하는 등 다사다난한 젊음을 보냈다.2023년 봄을 알리는 날씨는 많은 사람들의 옷가지와 표정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IsrEfVRtGT1MRcowTgfVApdZuWU" width="500" /> Wed, 08 Mar 2023 10:59:20 GMT 이민혁 /@@9vaX/121 이해라는 틀속에서 나와야 한다 - 남겨두는 사람이 웃을 수 있다. /@@9vaX/120 타인을 완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결코 쉽게 행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이 아니다. 그런데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서로를 이해하려 노력하고 그 안에서 어떻게 해서든 공통분모를 찾으려 한다. 그런 지속적인 노력은 좋은 생각과 긍정의 마음으로 시작되더라도 분명 어긋나는 방향으로 흐른다. 이러한 결과는 자신이나 타인 둘 다 원하지 않는 현실을 가져다준다. 좋은 의도가 부 Sun, 05 Mar 2023 04:53:00 GMT 이민혁 /@@9vaX/120 언제보단 언젠가 - 언젠가 꽃 피울 당신에게 /@@9vaX/119 3월 1일은 경건하게 보내야 하는 기념일인 동시에 본격적인 한 해의 시작을 여는 날이기도 하다. 꽃을 피우려는 생명들처럼 살아 숨 쉬는 나와 당신도 무언가를 피워내기 위한 준비와 시작을 해야 한다. ⠀ 때 되면 찾아오는 계절의 변화에 어떤 것을 품고 있고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는 매우 중요한 순간이다. 매년 새롭게 다가오는 순간들을 아름답게 꽃 피울 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Q9BRtOUmPTskmHlooHenrYrzf7I" width="500" /> Wed, 01 Mar 2023 11:46:01 GMT 이민혁 /@@9vaX/119 사람은 변한다 - 변하지 않으면 사람이 아니다 /@@9vaX/118 &quot;사람이 어떻게 변하니?&quot;라는 틀린 말이다. 사람은 변한다. 변하지 않으면 산에 있는 바위와 같다. ⠀ 생각과 가치관은 당연히 바뀔 수 있는 것이고, 취향과 스타일도 당연히 바뀔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인성과 인품은 변하면 안 된다. ⠀ 평생을 살면서 입맛은 수시로 변할 수 있다. 어릴 때 먹지 않았던 마카롱에 빠진 내 모습이 낯설다. 차마 염색 안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0_E-tl3HS5LzhI2x18EagfS0ytg" width="500" /> Sun, 19 Feb 2023 15:30:15 GMT 이민혁 /@@9vaX/118 마음이 평온해진다는 것 - 모든 것이 담담해질 때 /@@9vaX/117 한때 과일을 많이 먹었을 때가 있었다. 다양한 종류의 과일을 양껏 먹었다. 하루의 한 끼는 과일로 식사를 할 정도였다. 나는 믿고 있었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모든 건강과 피부미용, 그리고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것들로만 채울 수 있다고 말이다. 그런데 그게 아니었다. 과일을 많이 먹으면 혈당이 올라가서 당뇨에 안 좋다는 것을 알았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8v7Z0bRgPTyebQfp0DEpOuI_t9o" width="500" /> Sun, 12 Feb 2023 02:05:06 GMT 이민혁 /@@9vaX/117 반쪽끼리의 만남은 하나가 될 수 없다. - 하나와 하나가 만나야 하나가 될 수 있다. /@@9vaX/115 남녀의 만남은 반쪽을 찾아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러나 반쪽이 나머지 반쪽을 만난다고 하나가 되진 않는다. 진정 하나가 되고 싶으면 스스로가 하나가 되었다고 생각될 때 다른 하나를 만나야 한다. 각자의 반쪽은 완벽하지 않다. 그래서들 나머지 반쪽을 만나면 하나가 된다고 믿기에 열심히 반쪽을 찾는다. 그러나 살면서 원하는 반쪽을 만나도 절대 하나가 될 수 없<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94YTaDW5oePq75Z0lrbn4HQQriw.JPG" width="500" /> Sun, 22 May 2022 09:10:37 GMT 이민혁 /@@9vaX/115 진한 슬픔이 가장 큰 기쁨이다 - 슬픔을 간직한 사람에게 /@@9vaX/114 슬픔을 간직한 사람에게 물었다. &quot;당신이 가장 기쁜 순간은 언제인가요?&quot; 그러자 한참을 생각하고 머뭇거리더니 대답했다. &quot;이 슬픔이 선명하게 느껴질 때요.&quot; 물어본 사람은 의아한 듯 고개를 갸우뚱거리더니 재차 물었다. &quot;아니요, 슬픈 것 말고 가장 기뻤을 순간이요.&quot; 그러자 말 끝나기가 무섭게 대답했다. 네. 슬픔이 선명하게 느껴질 때가 가장 기뻐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9vaX%2Fimage%2FGrZ7apIEj3sjPwCUNxPrUeRsE50.jpg" width="500" /> Fri, 18 Feb 2022 11:37:06 GMT 이민혁 /@@9vaX/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