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hwan /@@Lhl 천부적인 리스너 ko Sun, 27 Apr 2025 21:22:02 GMT Kakao Brunch 천부적인 리스너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sQPCHxz6gfwiFkbLcRQVd_ZK5-s.JPG /@@Lhl 100 100 아이를 키우며 깨닫게 된 커리어 리더십 레슨 /@@Lhl/88 언제 걷나, 언제 말하나 싶었던 아이가 벌써 초등학교 2학년이 되면서 나와 아내의 육아 단계도 점점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신기한 건 아이를 키우면서 알게 되는 여러 지혜들이 은근히 회사 생활하는 데에- 특히 팀을 이끄는 리더로서- 많은 도움이 되는 것을 깨닫게 된다. 그중 몇 가지를 나눠보고자 한다. 민감하게 관찰하고 보호하기 (aka. 온보딩) 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D26Cdaj9HYyQTUhC-_r0_oOKWI.png" width="500" /> Thu, 30 Jan 2025 01:22:38 GMT Sehwan /@@Lhl/88 프로페셔널하게 피드백 주는 법 - 아내와의 대화에서 얻은 지혜 /@@Lhl/87 좋은 것 같아 예전에 아내가 연말에 친한 가정을 위해 선물을 고르는데 어떤 제품의 소개 페이지를 보여주며 내게 어떠냐고 물었다. 내가 보기엔 얼핏 괜찮은 아이디어 같았고, 내가 그 선물을 받는 사람이라고 생각해 보면 나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lsquo;좋은 것 같아&rsquo;라고 간결하게 대답해 주었다. 실제로 제품도 가격대비 썩 괜찮아 보였다. 다만 몇가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y2lfbZtM-s2BHtxsy23AtuS29D4.png" width="500" /> Tue, 02 Jul 2024 06:33:10 GMT Sehwan /@@Lhl/87 매니저가 되는 것은 내 계획에 없었다. /@@Lhl/86 매니저가 되는 것은 내 목표에 없었다. 매니저(Manager) 한번 해볼래? 사실 '매니저 트랙으로 가는 것은 생각 안 해보셨어요?'라는 이야기는 4년 전에 예전 회사(eBay) 입사 전에 리쿠르터에게 처음 들었던 질문이었다. &nbsp;내가 입사하게 된 직급에서부터 IC와 Manager의 트랙이 나뉘니 내가 어느 쪽을 선택하든 상관없다고 했다. &nbsp;아무래도 매니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HizsxWzvLHP3wTV0ddu72gSkArE.jpg" width="500" /> Wed, 25 Jan 2023 23:51:24 GMT Sehwan /@@Lhl/86 해낸 것, 얻은 것, 놓친 것 - 2023년. 또 다른 뻔한 한 해가 되지 않기 위해 /@@Lhl/85 매년 연말, 연초를 보낼 즈음에는 한 해 동안 어떤 일들을 해냈고, 어떤 것들을 얻었으며, 어떤 부분들이 여전히 부족했었는지 스스로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내가 해낸 것들부터 먼저 손꼽아 보면- 커리어 빌딩 작년 여름에 3년간 다녔던 eBay에서의 근무를 마치고, San Francisco에 본사를 두고 있는 DoorDash로 이직을 했다. Consum<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6slH1QeGClARbqmrlfSHr_g7fUg.jpg" width="500" /> Fri, 06 Jan 2023 23:05:11 GMT Sehwan /@@Lhl/85 두 갈래의 커리어 사다리 - IC(Individual Contributor)와 Manager /@@Lhl/84 한국에서 일했을 때는 매년 연말이 되면 승진 인사가 발표됐는데, 사람들의 관심은 '누가 승진할까?'보다 '누가 승진에서 누락될까?'에 조금 더 쏠렸다. 그만큼 승진 여부는 어느 정도 예측가능한 결과였다. 가령 내가 다니던 회사의 경우 한국의 다른 대기업들과 비슷하게 대략 4년을 기준으로 진급을 했다. 사원 4년, 선임(대리) 4년, 책임(과장) 8년의 루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PvRp46mDtyfIOQ6FRpl0qFdIemw.jpg" width="500" /> Tue, 21 Dec 2021 07:22:02 GMT Sehwan /@@Lhl/84 포틀랜드 한 달 살기 - Day 3 - 아침 산책 그리고 커피, 갓 구운 빵 /@@Lhl/83 포틀랜드에 온 지 3일째. 그리고 월요일이다. 어제까지는 주말이었기 때문에 막 도착한 포틀랜드에서 한가하게 가족들과 이리저리 시간을 보낼 수 있었지만, 오늘부터는 다시 회사 일을 시작해야 하는 날이다. '장기 휴가'로 온 것이 아니라 '한 달 살기'로 온 것에 대한 의미는 일상을 되도록 해치지 말자는 의도가 있고, 그 일상의 대부분에는 안타깝게도 회사 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OuJcD_Q4Oja9y1ccjTNU9ZXrNE8.png" width="500" /> Sun, 04 Jul 2021 06:26:17 GMT Sehwan /@@Lhl/83 포틀랜드 한 달 살기 - Day 2 - 비, 맑음, 우박 그리고 흐림 /@@Lhl/82 어제 밤늦게 도착했는데도 생각보다 기운이 남아 천천히 풀기로 했던 짐을 한꺼번에 다 풀어서 그랬는지, 아침부터 피곤함이 밀려왔다. 덕분에 늦잠을 잘만도 한데 일찍부터 잠이 깬 아들 녀석의 요란한 소리에 잠이 들지는 못하고 애써 이불로 얼굴을 덮고 조금이나마 더 쉬고 싶었다. 아들 녀석은 이미 일찍부터 새로운 집안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면서 시끌시끌하게 구경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Itt96E-nwkMKlbQXY0uIg5Mv4kE.jpg" width="500" /> Tue, 30 Mar 2021 07:54:52 GMT Sehwan /@@Lhl/82 포틀랜드 한 달 살기 - Day 1 - 드디어 출발 /@@Lhl/81 짐 꾸리기 3박 4일 여행이 아닌 한 달 살기였기 때문에 챙기는 짐은 살림살이가 대부분이었다. 최소한의 짐으로 최대한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인프라와 비슷하게 구축하고 지내야 하는 것이 가장 큰 관건이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짐은 아이와 관련된 것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고, 옷은 오히려 3박 4일 여행보다 적게 챙겼던 것 같다. 차량으로 긴 시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j0bjRpTzyozkkFMm3VIPfkIB5kk.jpg" width="500" /> Sun, 21 Mar 2021 08:59:27 GMT Sehwan /@@Lhl/81 포틀랜드 한 달 살기 - Intro /@@Lhl/80 COVID-19으로 인해서 지난 1년간 아무것도 하지 못했었다는 자책감 때문이었을까? 아니면 일 년 넘게 이어지는 지루하고 단조로운 생활 가운데 뭐라도 '살아있음'을 느끼고 싶었던 것이었을까. 2020년에 계획했었던 한국으로의 여행도, 미국 내 여행도 모두 자연스럽게 취소되었던 터라 나와 아내는 어떤 것이라도 해보고 집 밖으로 움직이고 싶었다. 물론 안전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Juob1959pg5xSMdDCzvGfbCHvs8.jpg" width="500" /> Thu, 11 Mar 2021 08:16:35 GMT Sehwan /@@Lhl/80 낯선 퍼포먼스 리뷰 - 커리어 관리도 셀프 서비스 /@@Lhl/79 &quot;제가 한 건 아무 것도 없습니다. 모든 영광을 팀 동료에게 돌립니다.&quot; 연말 시상식에서 흔히 들었을 법한 미소를 짓게 만드는 수상 소감 멘트이다. 이 상을 받는 사람이 정말 이렇게 순수하게 생각할지 안할지 모르겠지만, 듣는 입장에서는 참 대견하게 들리고, 이 말을 하는 사람을 '참 겸손한 사람이구나'라고 생각하게 한다. 이러한 '겸손함이 미덕'인 문화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F8pFsNhjWd2EQ0tELCE-P2ge2qo.jpg" width="500" /> Wed, 27 Jan 2021 23:49:56 GMT Sehwan /@@Lhl/79 화성에서 온 디자이너와 금성에서 온 PM - 디자이너와 PM이 협업할 때 알아두면 좋은 것들 /@@Lhl/64 디자이너로써 일하면서 좋은 PM(Product Manager)과 함께 일하는 것만큼 복(?)인 일도 드물다. &nbsp;아마 반대로 PM들도 좋은&nbsp;디자이너들을 보면서 비슷한 생각을 하지 않을까 싶다. &nbsp;그만큼 서로 간의 '쿵짝'이 잘 맞아야 프로젝트도 잘 굴러간다는 이야기. &nbsp;이곳 실리콘밸리에서 일할 정도라면 개개인들의 실력은 좋을 것이고 협업 경험도 나름 풍부하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Ix6ZUjKCtQyEtRFQD0Yle5_jtmc.jpg" width="500" /> Wed, 09 Sep 2020 23:53:44 GMT Sehwan /@@Lhl/64 New Normal - COVID-19이 불러온 새로운 일상의 변화 /@@Lhl/63 'COVID-19'이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내가 현재 일하고 있는 여기 Bay Area도 여러 가지 큰 변화를 겪고 있다. &nbsp;아마도 시간이 지난 몇 년 후쯤에는 지금 겪고 있는 여러 가지 변화들 중의 몇몇은 일상화되지 않을까 싶지만, 현재 경험하고 있는 여러 가지 생소한 변화들을 개인적인 기록의 차원에서라도 한 번 정리해본다. WFH(Work fro<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KS2ez6hS0eJYDC5lYAwtxPmHmKc.jpg" width="500" /> Wed, 22 Jul 2020 09:13:57 GMT Sehwan /@@Lhl/63 커리어를 시작하는 분들께 /@@Lhl/62 브런치에 여러 가지 경험을 토대로 글을 남기다 보면 적지 않은 분들로부터 다양한 주제로 연락을 받습니다. &nbsp;그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주제는 취업을 앞둔 분들이 고민하는 진로에 대한 조언, 커리어 초반의 사회 초년생으로부터 받는 여러 가지 질문들입니다. &nbsp;여기서 나누려는 이야기는 '라떼는 말야~' 라는 식의 주제넘는 조언이라기보다는, 제가 10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hRGYUrFBSM5PAz6Q5zmcqmBwCB0.jpg" width="500" /> Mon, 06 Jul 2020 21:54:35 GMT Sehwan /@@Lhl/62 이직 관련 팁은 딱히 없습니다만, - 그냥 열심히, 계속, 잘 준비해야 할 뿐... /@@Lhl/61 Disclaimer #1 한국에서는 한 회사만 8년 정도를 다녔었고 미국으로 유학을 왔으니- 한국에서의 이직 경험이 없어서 이곳과 한국을 비교하기는 어렵겠지만, 이곳에서 3년간 일한 회사를 떠나 새로운 곳으로 다시 옮기는 과정은 무척 쉽지 않았다고 생각된다. 어떤 회사는 초반의 전화 인터뷰에서 고배를 마신적도 있지만, 또 어떤 회사는 최종 합격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2NFexZ1h-Sn6lwuZ7LkjysD72N4.jpg" width="500" /> Mon, 16 Mar 2020 23:36:23 GMT Sehwan /@@Lhl/61 Why 'why'? - 질문에 제대로 답할 줄 아는 것과 제대로된 질문을 할 줄 아는 것. /@@Lhl/60 2014년 부터 2016년까지 뉴욕에서 석사 과정을 공부하던 시기 동안, 기존에 내가 공부했던 분야나 회사에서 업무로 접했던 분야와는 다른 전공을 선택했었기 때문에 공부를 하는 2년 내내 새벽 1시 이전에 잠이 들었던 적이 없었을 정도로 바빴었던 기억이 난다. 비록 얕은 수준이긴 했지만 Front-end, Back-end 코딩을 배웠었고, physical<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CTgP7DSMaOpFwYeIAGB8ZNVvwls.jpg" width="500" /> Thu, 27 Feb 2020 08:26:45 GMT Sehwan /@@Lhl/60 콜라보레이션에 관하여 - Everyone puts different things. /@@Lhl/59 얼마전에 지금 다니는 회사에서&nbsp;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데 있었던 일이다. 그리 큰 규모의 작업은 아니어서 새로 들어온 경력 디자이너 A와 들어온 지 2년 정도 된 주니어 디자이너 B가 같이 일할 수 있도록 팀을 꾸려주고, 나는 주기적으로 프로젝트 진행만 점검하였다. 내가 직접 디자인하는 일은 아니었고 이들이 디자인을 잘 진행하도록 하는 것이 내 역할이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Yg1vWJ0jJ47OcRNnnomv69l8Fvw.jpg" width="500" /> Tue, 28 Jan 2020 23:45:51 GMT Sehwan /@@Lhl/59 우리가 기레기를 욕할 수 있나 - 기레기의 기레기 된 것은 기레기만의 문제는 아니다. /@@Lhl/58 최근 몇 주간 미디어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는 조국(법무부 장관 임명자) 관련 이슈가 뜨거웠다. 후보자가 가진 능력의 검증은 멀리 제쳐두고 그를 둘러싼 여러 가지 관계와 정황들에 대해서 특정 정당과 여러 언론에서 크고 작은 의혹들을 인스턴트 커피처럼 쏟아내고 있다. 가장 많은 의혹을 제기하는 특정 정당에서는 아마도 미디어를 접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0O7pwMBPWbyCa0CKRZm2M6L8-w0.jpg" width="500" /> Mon, 09 Sep 2019 22:57:03 GMT Sehwan /@@Lhl/58 B2B에서의 디자인 시스템 - 보기좋은 디자인이 아닌 비즈니스에 임팩트를 주는 디자인 /@@Lhl/53 B2B에 왠&nbsp;디자인인가 요즘에는 B2B 영역과 그와 관련한 디자인 분야가 마치 블루오션인 것처럼 주목을 받는 일이 종종 있지만, 사실 이와 관련한 일들이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아는 사람은 업계에서도 그리 많지 않다. 심지어 해당 B2B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모르는 일이 흔하다. 나 역시도 디자인 관련한 부분만 어렴풋하게 개념을 잡는 정도지, 비즈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QILHKk4VRTFciUZXO0STBuG3yZM.jpg" width="500" /> Fri, 23 Aug 2019 07:12:44 GMT Sehwan /@@Lhl/53 Different Levels of Planning - 실리콘밸리의 제품 계획/개발/수행 프로세스 /@@Lhl/55 멋진 제품을 출시하기 위해 어떻게 디자인하고 개발할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 것은 아주 중요한 일이지만, '어떻게?' 라는 질문에는 안타깝게도 정답이 없다. 아마도 많은 디자인팀, 개발팀, PM팀(Product Manager, 한국 회사로 치면 아마도 상품기획팀?)들은 실제 제품을 만들어내는 과정 만큼이나, 그 과정을 효율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노력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RsNdyJA-tWkqsrIyGdRoRlbsCqQ.jpeg" width="500" /> Sat, 17 Aug 2019 08:25:14 GMT Sehwan /@@Lhl/55 그림 하나만 좀 그려주라 - 전공(Major)의 벽이 허물어진다는 것 /@@Lhl/52 지난주엔가 매주 월요일 오전에 하는 팀 미팅에서 이런 화두로 매니저와 30여 분간 길게 토론을 나누었던 적이 있었다. 우리 디자인 팀 옆에 디자인 리서치(Design Research) 팀이 있는데, 우리 팀뿐만 아니라 이곳에 있는 많은 디자인 팀들과 함께 일하면서 사용자 조사(User Research) 부분에 대해 심도 높은 정보와 데이터, 그리고 인사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hl%2Fimage%2FraoTuJzUvrpS1Jz0ciLdHVJyXSY.jpg" width="500" /> Tue, 04 Jun 2019 23:55:55 GMT Sehwan /@@Lhl/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