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n 잡은 루이스 /@@Lkk 아주 가끔 글을 쓰고 있습니다. ko Sun, 27 Apr 2025 19:33:15 GMT Kakao Brunch 아주 가끔 글을 쓰고 있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wRiatlbYfUbPmeA90kPe54WZfzU /@@Lkk 100 100 토익, 그거 뭐하러 해요? - 투덜거리며 토익 책을 펴고 있다 /@@Lkk/880 요즘 뭐에 꽂혔는지 다시 토익 공부를 하고 있다. 출근길에는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아침 라디오를 들으며 마음을 정돈하고 퇴근길에는&nbsp;아주 기세 좋게 토익 리스닝이나 영어 듣기를 하는 중이다. &quot;학씨, 이거 대체 뭐라는 거지?&quot;&nbsp;하지만 &quot;영어도 기세야, 기세!&quot; 트럼프 행정부의 대변인이라는 캐롤라인 레빗이 전하는 이야기는 꽤 들을만하다. (반도 못 알아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3O8qQajeCksOaXaH-PgAHx4J-nM.png" width="500" /> Fri, 25 Apr 2025 09:00:15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80 AI, 나 좀 도와줘 제발! - 나의 스마트한 동반자,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Lkk/878 할 일이 태산입니다. 슬랙부터 노션, 에버노트, 구글 캘린더에 책상 달력과 메모장에 수두룩 빽빽 이것저것 할 일을 정하고 일정을 정리해 봅니다. &lt;이것만 있으면 스케줄 정리 완벽&gt;이라면서 무슨 홈쇼핑 광고 문구처럼 너도 나도 떠들어대는 바람에 다운로드한 앱만 여럿이랍니다. 이건 뭐 스케줄이 아니라 앱을 정리해야 할 판. 사실&nbsp;사용하는 건 손에 꼽습니다. 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Ic1pMnAbaey981fRRWl3_A8Q_KE.png" width="500" /> Mon, 21 Apr 2025 09:00:36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78 아이 가방에서 백설기가 나왔다 - 요즘 아이가 지우개 따먹기에 흠뻑 빠졌다 /@@Lkk/879 회사 창립기념일 덕분에 뜻밖의 3일 연휴(토요일부터 월요일까지)가 생겼고 모처럼 춘천으로 여행을 다녀왔다. 월요일 오전에 집으로 돌아와 짐을 풀고 빨래를 하려는데 체험학습 핑계로 학교에 가지 않은 아이가 갑자기 공부방에 가야겠다고 하는 게 아닌가. &quot;아빠, 나 평소처럼 공부방 다녀올래&quot; &quot;오늘 그냥 쉬어도 되는 날이잖아? 공부방에도 가족여행 때문에 안 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u2SbC71JjXGwBpI13GvxdYU17Z0.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9:00:12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79 인공지능과 미디어의 관계 - AI 시대, 올바른 저널리즘을 위해 인간이 해야 할 일 /@@Lkk/869 노트북이며 모바일도 없던 그 시절에도 기자는 있었고 기사라는 것이 존재했으며 이를 접할 수 있는 (신문과 방송 따위의) 미디어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조금 변질된 느낌이기는 하지만 어찌 됐든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한 것들이었겠죠. 공중전화박스에서 전화기를 붙잡고 있기도 했을 것이고 취재수첩과 카메라, 펜을 들고 취재원들을 쫓아다니면서 정보를 모았을 것입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Ka6IndOqUKOsLpErJjX9X0hH9CA.jpeg" width="500" /> Fri, 11 Apr 2025 09:00:11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69 나를 지브리 캐릭터로 만들어주는 AI - 진짜 지브리 애니메이션처럼 뚝딱 만들어내는 인공지능 /@@Lkk/874 아주 문득 머릿속을 스치는 글감이 떠오르면 이곳으로 달려와 생각나는 대로 끄적이곤 합니다. 때론 단숨에 글이 완성되어 살짝 다듬기만 하고 발행하는 경우도 (아주 조금) 있지만 대충 써뒀다가 전부 지워버리는 경우도 (아주 많이) 있었죠. 빈틈없이 정제된 문장을 채워주는 필력 98% 그리고 호기심 자극하는 글의 타이틀과 썸네일 이미지까지 나머지 2%를 채우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EZE3YWHs35Tu-Xm-3NLpCTbjbhk.png" width="377" /> Wed, 02 Apr 2025 03:00:07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74 AI 컨퍼런스에 다녀왔습니다 - AI 시대, AI를 중심으로 변화하는 AI 세상 /@@Lkk/873 겨울이 지나고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는 봄이 되니 여러 행사들이 눈에 띄네요. 여기저기서 진행되는 그 수많은 행사들 중에서도 인공지능을 주제로 하는 이벤트들이 있어&nbsp;한참 눈여겨보다가 현장 분위기도 좀 보고자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하나는 인공지능에 필요한 반도체 등 인프라와 컴퓨팅 시스템을 주제로 한 글로벌 컨퍼런스였고(AI 글로벌 컨퍼런스, 과기부 주최)&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MjFGMcqPKQ-d90u29KtfrU8-d9c.png" width="500" /> Mon, 31 Mar 2025 09:00:07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73 이것은 소리 없는 아우성 - 브런치에 글을 쓴다는 것 /@@Lkk/872 '글쓰기'에 아주 특화된 전용 플랫폼이 있다.&nbsp;맑은 밤하늘에 수놓은 별빛처럼 여기저기서 반짝이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쏟아져내린다. 비슷한 주제도 있지만 전혀 다른 세상인 듯 아주 다른 이야기도 있다. 서로 연결되지 않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결국에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담겨있다. 현실을 반영하기도 하고 때로는 현실을 잊게 만들기도 한다. 가만 보면 논쟁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8avq5QO73duTIJnCAsqgFEgxxZ4.png" width="500" /> Fri, 28 Mar 2025 03:00:05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72 중국의 AI 에이전트, 마누스(Manus) /@@Lkk/871 &quot;요새 좀 어떠셔요?&quot; &quot;아유, 딥시크 때문에 머리 아프네요&quot; 가성비 최강이라는 중국산 AI 딥시크(deepseek)의 등장 이후 평소 알고 지내던 주변 지인들(AI 업계)은 저렇게 답을 했었답니다. 딥시크의 개인정보 위협과 그에 따른&nbsp;규제라는 이유로 머리 아팠던 것이 아니라 실제로 저렴한 금액으로도 놀라운 성능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에 주목했었죠.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onkIQWQC5imA11rTqhvLhXnw5Eg.jpg" width="500" /> Thu, 20 Mar 2025 09:00:09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71 드레이크 방정식과 페르미 역설 - 외계인은 대체 어디에? /@@Lkk/867 트레드밀 위에서 땀을 흘려가며 달리는 동안 바로 앞 TV에서는 &lt;맨 인 블랙&gt; 3편이 방영되고 있었어요. 이 작품 속에는 엄청난 외계인들이 다수 등장하는데 보신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대부분 사람의 모습을 하고 있답니다. 사람의 껍데기를 벗고 나면 외계인들의 기괴한 정체가 드러나죠. 사실 외계인이 등장하는 픽션은 차고 넘칩니다. 지구라는 아름다운 땅에 거대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fNSoulLTPtF6CIAiU0K9DoA3MYo.png" width="500" /> Mon, 17 Mar 2025 09:00:08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67 나는 왜 글을 쓰고 있을까? - '무엇을 위하여 글을 쓰고 있는가?'... 글쎄, 잘 모르겠다 /@@Lkk/837 얼마 전 주말에 서점을 찾았다. 여전히 수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앉아서 책을 보는 사람도 있고 굿즈를 사는 사람도 있었으며 그저 누군가를 기다리기 위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도 있었다. 누가 여기를 찾든 책은 늘 이곳에 자리를 잡고 종이 냄새를 풍긴다. 두꺼운 책도 있고 얇은 책들도 있다. 책의 형태도 제목도 글쓴이도 다르긴 하지만 모두 활자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thXnlFxrLyW5ywv2OXjufoM-4OM.png" width="500" /> Thu, 13 Mar 2025 03:00:07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37 BCI 테크놀로지란 무엇인가 - Brain Computer Interface /@@Lkk/858 모든 기술은 꾸준히 발전을 거듭하죠. 기술 발전은 인간과&nbsp;밀접한 관계를 이룹니다. 과거 증기기관이 탄생했을 때도 그랬고, 컴퓨터가 처음 등장했을 때도, 모바일이 생긴 이후에도 그랬죠.&nbsp;어느 것 하나 관계를 이루지 않은 것이 없을 정도랍니다. 테크놀로지를 탑재한 기계는 보통 물리적인 신호를 통해 작동합니다. 직장에서 혹은 학교에서 사용하는 컴퓨터나 노트북 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1HaftK_L2pi_BOEmFRop4YELsZ4.png" width="500" /> Tue, 11 Mar 2025 09:00:06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58 인공지능과 티키타카 하는 미래 - 아이언맨의 자비스, 나도 갖고 싶어! /@@Lkk/848 '인공지능 비서(혹은 AI 어시스턴트, AI Assistant)'라는 단어를 떠올리면 영화 &lt;아이언맨&gt; 속&nbsp;자비스가 아주 지겹도록 생각이 납니다. 뇌리에 제대로&nbsp;박혀 잘 지워지지 않던데 그만큼 인상 깊었으니 그런 거겠죠? 토니 스타크와 자비스가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던 모습이 떠오르는데 유치하게 '티격태격' 하는 것 같기도 하고 때로는 쉴 새 없이 '티카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wMTwS3ur5DHADa2Hfe9HQn2NRD0.png" width="500" /> Wed, 05 Mar 2025 22:00:07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48 제작비, 이거 감당할 수 있나요? - 천정부지 올라가는 제작비와 콘텐츠 제작 현실 /@@Lkk/861 &lt;오징어게임&gt;은 황동혁 감독이 무려 12년간 간직해 왔다던 꿈의 프로젝트였다고 하죠. 넷플릭스를 만나면서 실제 작품으로 만들어졌고 꿈을 이루게 됐습니다. 홀로 연출도 하고 각본도 썼습니다. 어떤 인터뷰에서 (오징어게임으로) 치아가 8개나 빠져나갔다면서 마음고생이 엄청 심했다고 전한 적이 있어요. 그렇게 만들어진 &lt;오징어게임&gt;은 OTT 역사를 새롭게 쓴 콘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364_uWClQke4Nb8s9hqk3EHwhQ0.png" width="500" /> Mon, 03 Mar 2025 22:00:04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61 AI 스피커에서 AI에이전트로! - AI 에이전트가 가져올 미래 /@@Lkk/798 AI 스피커의 등장 AI 스피커를 개발한 어느 회사와 협업한 적이 있습니다. &quot;저희도 사용해볼 수 있게 디바이스를 좀 받을 수 있나요?&quot; &quot;물론이죠. 몇개 가져다 드릴께요&quot; 그리곤 디바이스를 받아 오피스에 두고 모니터링을 해봤습니다. 처음에는 와이파이 연결 자체가 원활하지 않아 애 좀 먹었네요. 처음에는 이것저것 대화하듯 마구 질문을 던지기도 했습니다. 엉<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Iubh8RUWT28s7u0LSSQKvuvPAMk.jpg" width="500" /> Thu, 27 Feb 2025 09:00:06 GMT Pen 잡은 루이스 /@@Lkk/798 언어는 시대를 담는 그릇 - 어느 인싸 Chill Guy의 럭키비키 /@@Lkk/854 '낯선 곳을 여행 하던 중 길을 잃었는데 마침 주변에 볼거리도 많고 또 새로운 추억도 만들 수 있어서 완전&nbsp;럭키비키였지 뭐야' '카페 테이블에 앉아&nbsp;chill한 분위기로 커피 한모금 마시는 나는야&nbsp;chill guy' '어제 친구 결혼식 갔는데 나만 솔로더라. 완전&nbsp;현타&nbsp;옴' '이딴걸 지금 예시라고 들고 있으니 은근&nbsp;킹받네' 최근 유행어나 새로 생긴 신조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METGU1CkikOPTXfNaxMRDaf8gpk.png" width="500" /> Mon, 24 Feb 2025 09:00:09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54 인공지능과 우리 아이들 - 디지털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아이들) /@@Lkk/823 대화형 인공지능 플랫폼 중에 'AI 컴패니언'이라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쉽게 말해 '챗봇(Chat bot)' 같은 개념인데요. 우리나라에는 오래전 '심심이'라던가 스캐터랩에서 개발했던 '이루다' 같은 서비스가 이에 해당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캐릭터와 채팅할 수 있는 페르소나 기반 챗봇 플랫폼도 존재하는데, 그중 대표적인 것이 구글 출신 핵심 인력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p-4PvQ-JgR9m3X4USbrdhYNFnYs.png" width="500" /> Wed, 19 Feb 2025 09:00:01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23 판교사투리는 현재진행형인가요? - 근데 그렇게 말하면 편하신가요? /@@Lkk/850 IT기업들이 판교에 자리를 잡은 지도 꽤 오랜 시간이 흘렀죠.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기업들이 건물 꼭대기에 자신의 이름을 걸어두기도 했습니다. 가끔 판교로 미팅을 갑니다. 개발자와 함께 이야기를 하는 경우들이 종종 있습니다. 모두 한국사람입니다. 하지만 대화를 하고 회의를 하던 중에 간간히 영어로 된 단어를 섞어가면서 씁니다. &quot;OO님, KPI 맞춰서 얼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CZVvms29DDlN5NEpV4xRgsF9kEk.png" width="500" /> Sun, 16 Feb 2025 23:00:05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50 당신은 누구와 대화하고 있나요? - 인공지능 시대, 대화와 소통의 대상은 어디에? /@@Lkk/846 현대사회를 일컬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nbsp;시대 혹은 인공지능(AI) 시대라고 부르곤&nbsp;합니다. (혹자는 OTT 시대, 숏폼 전성 시대라고 부르기도 하겠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 속에서 공감이 갈만한 키워드를 붙여 대충 편한대로 부르기 나름 아닐까요?) 그럼에도 여러 사람들이 공감할법한 풍경이 여기 있습니다. 지하철에서도 카페에서도 사람들은 스마트폰에 빠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mQ1Nhx4nhyB2ZLOPRu122dW4GMo.png" width="500" /> Thu, 13 Feb 2025 00:00:06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46 사이버렉카와 저널리즘 - 영화 속 사이버렉카와 현실 속 유튜버 /@@Lkk/847 영화 &lt;베테랑 2&gt;를 이제야 봤다. 재미 여부를 떠나서 영화 속에 등장한 캐릭터 이야기를 잠깐 해보려고 한다. 감독이 전작에 흩뿌려놓았던 것들을 주워 담아 2편 여기저기에 꽂아 넣기도 했는데 전편을 봤다면 조금 더 편하게 들릴지도 모르겠다. 물론 이번에도 빌런은 등장한다. 사람이 사람을 때리고 죽이기까지 한다는 것은 반드시 그 죄를 묻고 합당한 벌을 내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AAFH1Jl_LJlz3EJ8BZwLj5hMmho.png" width="500" /> Mon, 10 Feb 2025 09:00:07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47 한없이 느리고 조용하지만 깊게 울리는 일상의 조각들 - 영화 &lt;퍼펙트 데이즈&gt; by 빔 벤더스 감독 /@@Lkk/839 ※ 스포일러 주의하세요! 이른 아침, 이웃집 할머니의 빗질소리로 히라야마는 잠에서 깹니다. 어제와 같은 아침을 맞이하며 익숙한 듯 이불을 개고 1층으로 내려가 양치를 한 뒤 밤사이 자란 수염도 정리해 봅니다. 분무기를 들고 다시 2층으로 올라와 화초에 물을 주고는 옷을 챙겨 입고 문 밖을 나섭니다. 새벽 공기를 마시며 하늘을 올려다보는데 옅은 미소를 짓<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Lkk%2Fimage%2F3RvKUhCgsh3saAmGoH7vhVbrO2M.jpg" width="500" /> Mon, 03 Feb 2025 09:03:06 GMT Pen 잡은 루이스 /@@Lkk/8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