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중 /@@Qb0 더 편리하고 쉬운 한국어를 꿈꿉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아직도 1950년대입니다'(2024), '민법의 비문'(2022), '품격 있는 글쓰기'(2017) 저자 ko Wed, 14 May 2025 05:29:37 GMT Kakao Brunch 더 편리하고 쉬운 한국어를 꿈꿉니다. '대한민국의 법은 아직도 1950년대입니다'(2024), '민법의 비문'(2022), '품격 있는 글쓰기'(2017) 저자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JJqraickrFr6tUip-IIxxuEAQB0.jpg /@@Qb0 100 100 제이 차 세계 대전? - 이상한 띄어쓰기 /@@Qb0/2914 국어사전은 이따금 사람을 놀래킨다. 뜻밖의 표기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명품 브랜드로 디올이 있다. 그런데 국어사전에는 디올은 없고 디오르가 있다. 그러나 신문은 디오르가 하지 않고 디올이라 쓴다. 왜 이래야 할까. 그건 그렇고 디오르의 뜻풀이에 제이 차 세계 대전이 있다. 눈이 번쩍 뜨인다. 누가 제이 차 세계 대전이라고 띄어쓰나. 그러나 국어사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j6Mc01_eXUO-T_yXzIaVzsfr2Ow.jpeg" width="500" /> Wed, 14 May 2025 04:21:47 GMT 김세중 /@@Qb0/2914 채무내용에 좇은 현실제공 - 문법이 틀렸다는 지적을 한 인공지능은 없었다 /@@Qb0/2913 어제 친한 벗이 강의에서 배운 내용을 카톡으로 보내줬는데 법조문의 국어 표현을 지적한 내용이었다. 그 강의에서 예시로 든 조문 중 하나가 민법 제460조의 &quot;변제는 채무내용에 좇은 현실제공으로 이를 하여야 한다.&quot;였다. 강의자는 맞춤법이 틀렸다고 했지만 문법이 틀렸지 맞춤법이 틀린 것은 없다. 이 오래된 민법의 문장을 인공지능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어보기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V9_6yoh4XrvduUqL7HM_07myBvo.jpeg" width="500" /> Tue, 13 May 2025 02:29:31 GMT 김세중 /@@Qb0/2913 맞춤법과 문법 - 법의 틀린 문장은 고쳐져야 한다 /@@Qb0/2912 친한 벗이 카톡으로 사진을 보내왔다. 자기가 지금 받고 있는 교육에서 내가 흥미를 가질만한 내용이 있어서였을 것이다. 내용은 다음과 같았다. 카톡에 든 사진을 보고&nbsp;놀랐다. 틀린 맞춤법의&nbsp;예시로 &quot;변제는 채무내용에 좇은 현실제공으로 이를 하여야 한다&quot;, &quot;채권은 10년간 행사하지 아니하면 소멸시효가 완성한다&quot;를 들었기 때문이다. 나는 그가 무슨 교육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46XSiCtmjYtPn47qmCEe2Omzj3U.jpeg" width="500" /> Mon, 12 May 2025 05:22:07 GMT 김세중 /@@Qb0/2912 어리버리 - 어리바리라니 어리둥절하다 /@@Qb0/2910 국어사전이 뒤통수를 칠 때가 가끔 있다. 오늘도 그랬다. 한 신문이 이렇게 제목을 뽑았다. 어리버리 김문수라고 했다. 공당의 대통령 후보를 이렇게 말해도 되나. 그러나 오늘 문제삼는 건 어리버리라는 단어이다. 국어사전에 어리버리가 없다. 우리말샘에서 찾으니&nbsp;어리버리는 없고 어리버리하다가 있다. 놀라운 것은 어리버리하다는 틀린 말이고 어리바리하다가 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bJoRJ60un8szRfZFPThU1iNMrps.jpeg" width="500" /> Thu, 08 May 2025 01:59:57 GMT 김세중 /@@Qb0/2910 '과자값'을 보면서 - 사전이 언어 혼란을 부추겨서야 /@@Qb0/2909 물가가 꾸준히 오른다. 특히 식품 물가가 치솟고 있단다. 이런 물가 동향을 전하는 뉴스를 접하면서 나는 직업적으로 '말'에 눈길이 간다. 오늘 한 신문에 과자값이란 말이 제목에 올랐다. 이게 왜 눈길을 끌까 싶겠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국어사전(우리말샘)에는 과자값이 아니라 과잣값이라 올라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국어사전에는 과잣값이라 돼 있는데 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0zqFtNxoFFEoJsq74fO-QdH40cw.jpeg" width="500" /> Wed, 07 May 2025 07:45:11 GMT 김세중 /@@Qb0/2909 영흥도를 찾아서 - 국사봉에 올라보니 /@@Qb0/2908 때로 도시의 소음에서 탈출하고 싶다. 서울은 세계적 인구 밀집 지대다. 도로가 나 있지 않은 곳이 없고 늘 웅웅거린다. 그래서 그리 멀지 않으면서 소음을 듣지 않을 수 있는 곳을 가보고 싶었다. 그래서 생각해낸 데가 영흥도였다. 연휴 마지막날 영흥도로 향했다. 영흥도는 처음 가는 데는 아니다. 전에 간 적이 있다. 하지만 언제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PHNZGgMlN16yiYrYzFHAH7jm3PA" width="500" /> Wed, 07 May 2025 02:01:14 GMT 김세중 /@@Qb0/2908 만 나이와 집 나이 - 민법은 아무 관계가 없다 /@@Qb0/2907 어제 모처럼 젊은이들과 같이 이야기할 기회가 있었다. 그중 한 사람은 대형 로펌에 근무하는&nbsp;영민한 신예 변호사였다. 점심을 같이 먹고 나서 근처 카페로 자리를 옮겨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그런데 이야기를 하다가 화제가 나이에 미쳤다. 나이 계산을 어떻게 하는가를 놓고 잠시 얘기가 오갔다. 그리고 나는 깜짝 놀랐다. 변호사가 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fegV-MG2Vc1UNmfwqew0ENeTUmg.png" width="500" /> Mon, 05 May 2025 13:49:12 GMT 김세중 /@@Qb0/2907 한글이 어려운가 - 인공지능의 좌충우돌은 계속된다 /@@Qb0/2906 인공지능이 별 걸 다 한다. 정보검색이야 말할 것도 없고 그림을 그려준다. &quot;지브리스타일로 그려줘.&quot;가 선풍적 인기를 끌었지 않은가. 인터넷에 널려 있는 뻔한 그림이 식상해 인공지능에 그림을 그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영어는 인식하는데 한글을 인식 못한다. 내놓는 결과를 보면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글자다. 답답하다. 외산 인공지능이 한글 인식을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7lT2sNxKh_ruoL65Jnhe-wzo7Ak.png" width="500" /> Fri, 02 May 2025 22:47:16 GMT 김세중 /@@Qb0/2906 인공지능을 어떻게 쓸 것인가 - 평가 도구가 필요하다 /@@Qb0/2905 불완전한 인간, 더 불완전한 AI &lt; 김홍열의 디지털 콘서트 &lt; 오피니언 &lt; 기사본문 - 미디어스 인터넷에서 눈에 확 띄는 글을 접했다. 제목부터 신선했다. &quot;불완전한 인간, 더 불완전한 AI&quot;였다. 글을 읽어내려가면서 왜 인공지능이 환각(hallucination)을 곧잘 일으키는지를 좀 더 잘 알 수 있었다. 현재 유통되는 텍스트가 불완전하다는 것 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IyygzDqkIEtAxlGIEn_ZmLDeTi4.jpeg" width="500" /> Thu, 01 May 2025 02:35:21 GMT 김세중 /@@Qb0/2905 표준어란 무엇인가 - 있기는 한 건가 /@@Qb0/2904 누구나 표준어라는 말을 안다. 아니 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과연 표준어라는 말에 대해 알고 있는지 의문이 든다. 그럼 이런 질문을 해보자. 표준어는 단어인가 언어인가.&nbsp;이게 무슨 뚱딴지같은 질문이냐고? 그러나 엉뚱한 질문이 아니다. 해볼만한 질문이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들이 표준어를 단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국어사전에 표준어를 찾아보면 언어라고 돼 있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FT45PN5_YFNt-3uzYqFsyF6YM_M.jpeg" width="500" /> Tue, 29 Apr 2025 07:27:18 GMT 김세중 /@@Qb0/2904 '꺼꾸로'는 쓰면 안 되는 말인가 - 된소리도 국어의 소중한 한 부분 /@@Qb0/2903 신도림역은 서울의 수많은 지하철역 중에서도 혼잡하기로 몇 손가락 안에 꼽힌다. 출퇴근 시간에 인파가 엄청나다. 우측통행을 지키지 않고 거슬러 올라오는 사람이 있었다. 온통 내려오는 사람뿐인데 거슬러 올라가려니 올라가는 사람도 힘들지만 내려가는 사람도 그런 사람을 만나면 짜증이 난다. 부딪치기 때문이다. 어떤 아낙네가 소리쳤다. &quot;왜 꺼꿀로&nbsp;올라오구 그래!&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vJXjpS5ccI1bda1BjMW2C4RucjI.jpeg" width="500" /> Tue, 29 Apr 2025 02:34:32 GMT 김세중 /@@Qb0/2903 AI 디바이드 - 인공지능은 먼 데 있지 않은데... /@@Qb0/2902 오늘 한 고교 동창으로부터 받은 충격에 대해 한마디 쓰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우연히 오늘 하루에만 인공지능을 두 가지나 접했다. 하나는 업스테이지의 솔라(SOLAR)이고 다른 하나는 오픈리서치에서 만든 oo.ai다. 국산으로는 뤼튼, 에이닷 같은 걸 주로 이용하다가 이들을 접하니 선택의 폭이 넓어져서 여간 다행스럽게 느껴지지 않았다. 친구들에게도 이 소식<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UL5nQNjZSq8okD66VQjQaeyrIGA.png" width="500" /> Mon, 28 Apr 2025 12:45:45 GMT 김세중 /@@Qb0/2902 책을 정리하면서 - 내 물건은 내 통제 안에 있다 /@@Qb0/2901 요즘 정리의 충동을 느낀다. 스마트폰의 어지러이 널려 있던 앱도 폴더로 묶어서 한 화면에 정리했다. 오늘은 베란다 벽장에 있는 책들을 정리했다. 물론 일부 책은 솎아냈다. 간직할 필요가 없는 책들 말이다. 한나절 걸려서 정리하고 보니 이제 어떤 책이 어디에 있는지 거의 감을 잡을 수 있게 됐다. 뒤죽박죽 섞여 있으면 있어도 있는 게 아니잖는가. 정리를 마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5gt1u0M4SZhU_mVEFSaD9ZdFPLo.png" width="500" /> Sun, 27 Apr 2025 10:28:23 GMT 김세중 /@@Qb0/2901 책의 날 - 헌책방을 찾아서 /@@Qb0/2900 사흘 전이 책의 날이었다. 정확하게 말해 세계 책과 저작권의 날이 4월 23일이다. 그러나 그 사흘 후인 오늘이 내겐 책의 날이나 마찬가지였다. 하루 종일 책과 관련해 왔다 갔다 했기 때문이다. 먼저 12시에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지인의 차남 결혼식에 참석했다. 지인은 나와 아무런 혈연, 학연이 없지만 책을 통해 알게 된 분이다. 10여 년 전 출판사를 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rSTHtt7g95nDTzwPuILOm1qk8Ho.png" width="500" /> Sat, 26 Apr 2025 14:19:40 GMT 김세중 /@@Qb0/2900 법의 날에 - 우리 법을 생각한다 /@@Qb0/2899 4월 25일은&nbsp;법의 날이다. 왜 이 날이 법의 날이 되었을까. 1895년 이 날에 최초의 법률인 재판소구성법이 공포, 시행되었기 때문이란다. 재판소구성법이 있기 전에는 고을 원님이 재판을 했다고 한다. 행정과 사법의 구분이 없었다. 행정 관리가 재판을 했던 것이다. 당시 재판소에서 사용하는 법은 무엇이었을까. 세조 때 편찬이 시작돼 성종 때 완성됐다는 경<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guOA7zvCMfK6KIlatcvrDKHPD3c.jpeg" width="500" /> Fri, 25 Apr 2025 04:23:04 GMT 김세중 /@@Qb0/2899 국어사전이 이상하다 - '슥'은 국어가 아닌가 /@@Qb0/2898 한 기사 제목에 '슥'&nbsp;보더니라고 돼 있었다. 그냥 슥 보더니가 아니고 슥에 따옴표를 친&nbsp;'슥'이어서 의아했다. 왜 따옴표를 쳤을까. 이유가 있었다. 슥이 국어사전에 없었다. 따옴표는 이와 관련 있지 않을까. 그럼 쓱은 국어사전에 있을까. 있었다. 다음과 같았다. 쓱은 국어사전에 있는데 슥은 국어사전에 없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다. 슥이 국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aMAaPA6naLwLNaFXh6JfdFSQ9HE.jpeg" width="500" /> Thu, 24 Apr 2025 02:27:10 GMT 김세중 /@@Qb0/2898 인공지능과 비판적 사고 /@@Qb0/2896 2022년말 챗gpt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후 불과 2년 반도 지나지 않았건만 인공지능은 마치 홍수를 이룬 듯하다. 오늘은 젠스파크와 그록을 써보았다. 그러나 젠스파크는 몇 번 써보지도 않았는데 바로 유료로 전환되었다. 월 19.99$를 내지 않으면 안 된다는 안내가 떴고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었다. 그록도 유료 중심이기는 해도 무료로 쓸 길이 있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VE8vtPOeAuF1mcc88dH1ynoAcq0.jpeg" width="500" /> Tue, 22 Apr 2025 07:27:02 GMT 김세중 /@@Qb0/2896 인공지능이 가져다준 것 - 인공지능 경계론을 주장한다 /@@Qb0/2895 신문 기사에서 환각률이란 걸 접했다. 환각은 알겠는데 환각률은 뭐냐. 언뜻 무슨 뜻인지 떠오르지 않는다. 기사를 자세히 읽어보고서야 뜻을 알았다. 환각은 영어 hallucination을 번역한 말이다. 인공지능이 환각을 일으킨다는 것이고 환각률이 48%라는 것은 환각 상태의 대답이 48%라는 것이다. 제정신이 아닌 상태에서 하는 말이 제대로 된 말일 리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RKOHjnAEtMUvWMrDBtqbTtEzpjk.jpeg" width="500" /> Mon, 21 Apr 2025 03:06:34 GMT 김세중 /@@Qb0/2895 장애인의 날에 - 장애란 무엇인가 /@@Qb0/2894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복지법에 따르면 장애인은&nbsp;신체적 장애나&nbsp;정신적 장애가 있는 사람을 말한다. 동법 시행령에는 장애인을 15가지로 나눈다.&nbsp;지체장애인을 비롯해 15가지 장애인이 있는데 이&nbsp;중에는 정신장애인도 들어 있고 지적장애인도 들어 있다. 정신장애인과 지적장애인은 구분된다. 정신장애인은 어떤 사람인가. 동법 시행령 별표에서 정신장애인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qiimQFYiLUA3Y_28h9BAqKOJQlo.jpeg" width="500" /> Sun, 20 Apr 2025 03:56:50 GMT 김세중 /@@Qb0/2894 유튜브의 함정 - 의심하고 살아야 하는 세상 /@@Qb0/2893 오늘날 유튜브의 영향력은 실로 막강하다. 유튜브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을 찾기보기 힘들다. 같은 유형의 경쟁력 있는 플랫폼도 잘 보이지 않는다. 중국 같은 예외적인 나라에서나 유튜브가 맥을 못 출 뿐 전세계적으로 유튜브의 위력이 대단하다. 한국도 예외가 아님은 물론이다. 왜 유튜브에 필적하는 동영상 공유 플랫폼이 나오지 않는지 의아하기만 하다. 과연 유튜브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Qb0%2Fimage%2FOOIv4-XDX2ZasIaE6yDIYDOl5Oo.jpeg" width="500" /> Fri, 18 Apr 2025 06:31:35 GMT 김세중 /@@Qb0/28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