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처음이라 /@@SDZ 에세이 쓰고 사진 찍는 사람. 둘이서 겪어가고, 천천히 배워가는 중입니다. 일과 삶,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ko Sun, 04 May 2025 18:44:33 GMT Kakao Brunch 에세이 쓰고 사진 찍는 사람. 둘이서 겪어가고, 천천히 배워가는 중입니다. 일과 삶, 그리고 세상에 대하여.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H319qF57vw5lwZsDmC4WPI2G8OA.jpg /@@SDZ 100 100 계획 없이 상해 여행 2일 차 - 걷고, 마시고, 바라보다 /@@SDZ/39 계획은 없었다 아침은 느긋했다. 늦게 잤던 탓도 있었지만, 어제 짰던 루트가 제법 만족스러웠다. 계획은 하루 전에야 세웠고, 그 낯선 유연함이 조금은 마음을 가볍게 했다. 호텔 로비는 밤과는 다른 얼굴이었다. 탁 트인 통창으로 쏟아진 햇살이 공기까지 밝게 채우고 있었다. 첫 번째 발길이 닿은 곳은 우캉루(武康路)에 있는 우캉멘션. 붉은 벽돌과 둥근 모서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orm7217QtqH_8OpnxNph37W_XZU.JPG" width="500" /> Fri, 02 May 2025 02:58:33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39 AI 창작 시대, 나를 새긴다는 것 - 인공지능과의 공저(共著), 창작의 새로운 경계를 넘다 /@@SDZ/38 누군가 물었다. &ldquo;이건 네가 만든 거야?&rdquo; 한참을 멈췄다. &ldquo;응. &ldquo;이라는 말은 나왔지만, 그 뒤는 흐려졌다. 정말 내 글일까 처음부터 그 문장은 내 안에 있었다. 단어는 맴돌았고 구조는 흐릿했지만, 무언가 말하려는 감각은 분명히 있었다. 그런데 ChatGPT가 내가 생각한 걸 대신 꺼내줬다. 가장 어려운 그 시작을. 나는 그 문장을 복사해 붙이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cqRBMeQ0bTzfZgMwL5CeErLUOsU.PNG" width="500" /> Tue, 29 Apr 2025 03:04:34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38 부록 - 리장(丽江) 여행 정보 총정리 - 자유여행 경험 기반 /@@SDZ/37 2024년 2월 말 기준 6박 8일 실제 후기 중심 정리 항공 및 입국 심천항공(Shenzhen Airlines) 이용 기준. 트립닷컴에서 예약. 왕복 비행기표 약 69만 원 (2인 한국에서 리장까지 환승대기 포함 약 12시간 목 22:25 인천 출발 금 02:05 선전 도착 금 07:45 선전 출발 10:25 리장 도착 리장에서 한국까지 약 1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Ew-On4HgmtLj9Oi3imdzWI3eU-I.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04:22:01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37 속도는 넘치고, 감각은 밀려났다 - 우리는 지금, 어떻게 써야 할까 /@@SDZ/36 하루 사이, 기준은 또 바뀌어 있었다. ChatGPT o1이 나왔던 게 불과 몇 달 전이었다. 사람들이 기능을 익히고 겨우 입을 떼려던 순간, ChatGPT o3가 그 모든 걸 덮고 새 기준이 되었다. &ldquo;xxx가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성능이 미쳤어요!&rdquo;&ldquo;이제 이거 모르면 뒤처집니다 &ndash; 꼭 써보세요.&rdquo; 자극적인 피드백은 매일같이 피드를 채운다. 아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DsbgDransRadCXL7z8lyR7onlT0.PNG" width="500" /> Tue, 22 Apr 2025 03:04:32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36 마음이 머물렀던 곳, 리장(丽江) - 돌아온 뒤에도 계속 남아 있는 풍경 /@@SDZ/35 리장에서의 여섯 편의 기록을 천천히 써 내려갔다. 짧지 않은 시간이었지만, 글을 쓰고 나서야 비로소 알게 된 마음도 있었다. 이 글은 그 모든 여정의 끝에 남은, 아주 조용한 회고다. 조용히 스며든 낯섦 여행을 떠나기 전, 이 도시의 이름조차 정확히 발음하지 못했다. 리장(丽江), 그 한자도 낯설었고, 해발 2,400미터라는 숫자도 체감되지 않았다. 그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Jeoffnl7YKbF7FDnFTxm1mG1oRo.JPG" width="500" /> Fri, 18 Apr 2025 03:19:11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35 AI는 생각을 시작했고, 나는 질문을 잃었다. - 다시 묻는 법을 배우는 중 /@@SDZ/34 코드를 쓰려던 순간, 화면 한쪽에서 먼저 답이 튀어나왔다. 나는 아직 아무것도 타이핑하지 않았는데. 처음엔 놀라웠다. 내가 묻기도 전에 답이 나오는 이 속도. 생산성은 올라갔고, 일은 훨씬 빨라졌다. 그런데 이상하게, 점점 생각이 줄어들었다. 왜 이걸 묻는지조차 잊은 채, 자동완성된 결과만 받아들였다. 빠른데, 어딘가 비어 있었다 AI는 빠르고 친절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Na0Xvvpw5ciqvJ4e8I5uaN_SYlY.PNG" width="500" /> Tue, 15 Apr 2025 03:13:35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34 리장에서 만난 차(茶) 이야기 - 천천히 우린 리장 여행 /@@SDZ/32 윈난 성(雲南省), 차(茶)의 고장 운남성 이라고도 불리는 윈난 성(雲南省)에 위치한 리장(麗江)은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차의 고장이다. 차를 잘 모르는 사람도 한 번쯤 들어봤을 보이차(普洱茶)는 윈난 성 푸얼시(普洱市)에서 생산되는 차로 중국 발음으로는 &lsquo;푸얼차&rsquo;라고 부른다. 이전 글에서 이야기했던 차마고도(茶馬古道) 트래킹도, 이 차와 말을 교환하던 오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8w9ymVbrC9Y0c6XvnKB-yzu3ScY.JPG" width="500" /> Sat, 12 Apr 2025 00:48:56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32 리장의 낮 &ndash; 고성과 마을을 걷다 - 걷고, 스쳐가고, 머물렀던 리장의 며칠 /@@SDZ/31 시간이 멈춘 곳에서, 중국을 처음 걷다 리장(丽江)에 도착한 날, 고성 안은 차량이 들어갈 수 없어 공항에서부터 타고 온 픽업 차량에서 내리니 고성 입구에 짐을 들어주러 장 씨 아저씨가 마중을 나와 계셨다. 고성은 울퉁불퉁한 돌바닥이라 케리어가 끌기 쉽지 않았는데, 다행히 커다란 카트를 가지고 오셔서 짐을 실어주셨다. 그를 따라 고성 안으로 들어서 처음 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DgUiFUZVVjLbAHxLQf2W6aJMfLc.JPG" width="500" /> Thu, 03 Apr 2025 03:17:13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31 리장 차마고도(茶马古道) 호도협 트래킹 - 천천히 걸을 수 있다는 호사 /@@SDZ/30 차(茶)를 싣고, 말(马)을 타고 차마고도(茶马古道). 차를 싣고, 말을 타고, 고개를 넘던 길. 운남과 티베트를 잇는 이 길은, 천 년을 넘게 이어져 왔다. 지금은 낡은 무역로가 아닌 트래킹 코스로 더 많이 불린다. 그중에서도 호도협(虎跳峡) 구간은 세계 10대 트래킹 코스 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보통 한국에서 오는 여행자들은 나시객잔(纳西客栈)부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Yd14ccWDSksgsf6BGa2yVKcmpGQ.JPG" width="500" /> Wed, 02 Apr 2025 11:07:52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30 리장의 상징 옥룡설산(玉龙雪山) - 중국 현지 일일 투어와 거기서 만난 인연 /@@SDZ/29 고산병 괜찮을까 리장은 숙소가 있는 시내 자체가 해발 2400미터 고원에 자리한 고산지대로 여행을 계획하면서 평소 둘 다 멀미를 잘하는 편이라 고산병에 대한 걱정을 많이 했었다. 특히 리장까지 직항이 없고, 선전(深圳)까지 간 다음 중국 국내선으로 환승해야 했는데 비행시간만 8시간, 공항에서 환승 대기가 반나절이라 체력적으로 지친 상태로 고산지대에 도착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s18aF6tDfSpYy1m_nV-IREj8Hn8.JPG" width="500" /> Tue, 01 Apr 2025 03:02:49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29 리장 객잔 Xilu Xiaoxie(Xiaoyi) Inn - 리장(丽江) 7박 8일 자유여행 숙소 편 /@@SDZ/28 저녁 이슬 작은 정자 리장 여행을 준비하면서 국내 블로그를 검색해 보니, 유독 한 객잔(게스트하우스)에 대한 후기들이 많았다. 바로 이번에 묵었던 夕露小榭客栈 (Xīl&ugrave; Xiǎoxi&egrave; K&egrave;zh&agrave;n). 한자를 그대로 해석하면 &lsquo;저녁 이슬 작은 정자&rsquo;라는 낭만적인 이름인데, 실제 숙소도 이름만큼이나 예쁘고 운치 있었다. 며칠 머무는 동안 외국인 투숙객도 많<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AA30EJJpiOfgEGxKLz7P6GPr7T0.JPG" width="500" /> Wed, 26 Feb 2025 03:16:03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28 익숙하지 않은 속도로, 상하이(상해)에 닿다 - J가 생각하는 P스러운 상하이 3박 4일의 시작 /@@SDZ/26 중국 항공사도 괜찮은데? 목요일 밤. 퇴근하자마자 공항으로 향했다. 김포에서 상하이 훙차오 공항(虹桥, SHA)까지의 비행은 세 시간 남짓. 상하이 항공(上海航空, Shanghai Airlines, FM)을 이용했다. 이전에 리장에 갈 때 탔던 심천항공(深圳航空)처럼 중국계 항공사는 전반적으로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생각보다 쾌적했다. 한국 국적기의 익숙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7IvHGKJGeuLAhFwLyCBuC7QXuRs.JPG" width="500" /> Mon, 13 Jan 2025 12:27:01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26 편견을 깨고 마음을 열어준 중국 첫 여행지 리장(丽江) - 리장(丽江) 7박 8일 자유여행 첫인상 /@@SDZ/25 무슨 용기였을까? 지난해(2024년) 2월, 첫 중국 여행지로 리장을 7박 8일 자유여행으로 다녀왔다. 지금 생각해 보면, 중국어도 못하는 내가 처음 가는 여행지로 리장을 선택하다니, 참 무슨 용기였을까 싶다. 리장(丽江)은 윈난성(云南省) 북서부의 고원에 위치해 있으며, 고속철도나 직항 노선이 제한적이라 중국 내에서도 접근성이 다소 어려운 여행지로 알려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Z4w3H0-Rx_tBvDNO9w90rnGes3I.JPG" width="500" /> Mon, 06 Jan 2025 09:43:38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25 중국어 못해도 중국 자유여행 다니는 법 - 2 - ChatGPT x 중국 자유여행 /@@SDZ/24 BC(Before ChatGPT)AC(After ChatGPT) 전편​에서 이야기한 것처럼 중국 자유여행은 ChatGPT를 쓸 수 있게 된 이후 난이도가 훨씬 낮아졌다. 기존에도 이미 기술적으로 기계 번역이라 지칭되는 파파고, 구글 번역 등이 있었고, 이들 또한 AI를 통한 번역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ChatGPT와는 결과 차이가 크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한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99vBhnxxBpDhMb7c198e5IsrXNw.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11:24:36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24 중국어 못해도 중국 자유여행 다니는 법 - 1 - 자유여행을 위한 기본 준비물 편 /@@SDZ/23 지금 중국 여행을 떠나야 하는 이유 24년 11월 30일부터 25년 12월 31일까지 30일 이내 관광 목적 비자 면제중국 비자센터 한중 수교 이후 처음으로 중국에서 일방적 비자 면제정책을 시행했다. 올해 1월 첫 중국 여행으로 리장(丽江) 자유여행을 다녀온 후 중국의 매력에 빠졌고, 어머니를 모시고 10월에 시안(西安)을 다녀오면서 가장 익숙하지 않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gANMov31Z1zV6g640Ey4iAPpVdI.JPG" width="500" /> Sun, 22 Dec 2024 11:00:02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23 중국 3박 4일 시안(서안) 자유 여행 - 3일 차 - 어머니 모시고 아내와 함께 /@@SDZ/22 아침 일찍 남문 조시장을 찾았다. 호텔에서 15분 정도 아침 산책 겸 도착한 시작은 오전 7시에도 이미 활기가 넘치고 있었다. 시장의 야채와 과일들은 믿을 수 없을 만큼 정말 크고 신선했고, 어머니께서도 사과가 너무 예쁘다며 구입하셨다. 한국에서 중국산이라고 할 때 가지는 편견이 깨지는 순간이었다. 시안은 호두도 유명해서 생호두도 간식으로 먹기 위해 반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ANw3IiBpc42YGL0MBEQcANjQUNU.JPG" width="500" /> Mon, 02 Dec 2024 02:02:55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22 중국 3박 4일 시안(서안) 자유 여행 - 2일 차 - 어머니 모시고 아내와 함께 /@@SDZ/21 오늘은 병마용과 화청지 일일투어를 가는 날. 영진투어를 통해 사전 예약했고, 같은 날짜에 다른 예약자가 없어 인당 650위안으로 프라이빗 투어로 진행되었다. 병마용은 항상 사람이 많지만, 이른 아침이 상대적으로 한산하다고 하여 첫 타임 오픈런을 위해 7시 30분 호텔 출발로 일정을 잡았다. 어머니는 평소에도 일찍 일어나시고, 우리 부부도 직장인 습관이 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e34uRWzsyGnEYuFceXAV_uHyfms.JPG" width="500" /> Sun, 17 Nov 2024 22:34:36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21 중국 3박 4일 시안(서안) 자유 여행 - 1일 차 - 어머니 모시고 아내와 함께 /@@SDZ/20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오픈런 어머니를 모시고 가는 해외여행. 안전과 편안함을 위해 외항사가 아닌 대한항공을 선택했고, 오전 9시 비행기라 미리 탑승 수속 후 케리어를 수하물로 다 보내고 출국심사를 받고 여유롭게 움직이기 위해 서울역 도심공항을 이용하기로 했다. (도심공항터미널 이용 상세 안내는 공식 홈페이지 안내​ ​참고) 대한항공 탑승 터미널인 인천공<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HUNocJtyq9FhQ5XtPygTCX7-DfY.JPG" width="500" /> Sun, 10 Nov 2024 22:00:13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20 13박 15일간의 이탈리아 신혼여행 - 피렌체 #1 - 소렌토에서 폼페이를 들려 피렌체까지 /@@SDZ/16 * 기존 피렌체 스냅사진작가 잠적(사기) 건은 1년 후 2018년 11월 형사 고발을 진행을 진행하였고, 이후 작가로부터 사죄와 함께 사진을 돌려받았으며, 합의 후 고소를 취소하였기에 내용을 삭제하였습니다. 폼페이로 떠나기 전 호텔 조식을 먹고 난 뒤 폼페이로 가기 전에 산책 겸, 회사분들에게 돌릴 레몬 사탕도 살 겸 상점 거리를 향해 걸었다. 여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jpnBYhyZcyidqzoRhMriUIccCcs.jpg" width="500" /> Sun, 01 Apr 2018 08:11:02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16 13박 15일간의 이탈리아 신혼여행 - 남부 도시 - 소렌토, 포지타노, 아말피 /@@SDZ/14 신혼여행으로 이태리를 다녀오고 난 뒤 가장 아쉬웠던 점들 중 하나가 남부 도시 일정을 더 길게 잡지 못했던 점이다. 지난 나폴리 여행기에서 말했던 것처럼 보통 이태리 여행 패키지를 보면 남부는 하루 투어 코스로 잠시 들렀다 가는 게 대부분인데 아내와 나는 3박 4일을 남부에서 보냈음에도 아쉬움이 남았다. 혹시나 이 글을 읽는 이가 지금 여행 계획을 짜면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SDZ%2Fimage%2FunX_DPbKRufbwUZXqin0VyeGcmA.jpg" width="500" /> Sat, 03 Feb 2018 12:02:34 GMT 우리도 처음이라 /@@SDZ/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