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냥 /@@TwG 중국을 최애(最爱)하는 Reader. ko Mon, 28 Apr 2025 14:12:25 GMT Kakao Brunch 중국을 최애(最爱)하는 Reader.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FMCGsV_SFhKiqBnByCjvlQnzouA.jpg /@@TwG 100 100 한 점 쉼표와 어울리는 느리게 책방 - 한 점 쉼표와 어울리는 공주 원도심의 보물 /@@TwG/23 공주에서 한달 살기를 했었던 가까운 언니가 느리게 책방에 적힌 문구를 보고 자기도 모르게 눈물이 핑 돌았다고 한다. 그대여, 나도 그럴 수 있고 당신도 그럴 수 있다 그러니 부디 용기 내보자. 그렇다. 살면서 어떤 공간은 그저 바라만 봐도, 그곳에만 있어도 위로가 되기도 하는 것이다. 나에게, 그리고 공주를 찾은 우리들에게 느리게 책방은 정말 그런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qot4d97g7nX9h--wCLXkbcT3u7M.jpeg" width="500" /> Sun, 21 Mar 2021 04:03:40 GMT 민지냥 /@@TwG/23 느리지만 아름다운 공주 라이프 (feat.공주댁) - #공주 라이프의 시작 /@@TwG/22 하나. 고양이와 함께하는 공주의 평화로운 아침 '공주댁&rsquo; 이라는 이름으로 공주에 정착한지 약 2개월. 느릿느릿 식사를 챙겨먹고 공주의 아침을 조금 늦게 시작한다. 가가책방이 오전 10시반 쯤 오픈할 시간에 맞춰 같이 나서면 옆으로 여는 미닫이 문을 쓰윽 열고 나서는 고양이 밥을 먼저 챙긴다. 고양이 사료의 봉지 소리를 듣고 책방 옆 당간지주 고양이들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wDnB07A2tU2Mj4Ox7tQd3RWs-1I" width="500" /> Wed, 08 Apr 2020 13:23:36 GMT 민지냥 /@@TwG/22 '광주의 예술가, 지역 전문가들의 살롱 지음책방' - 별걸 다하는 책방의 매력에 푹 빠진 1인, 타인의 책 지음책방을 예찬하다 /@@TwG/21 누구나 마음 속에 품고 있는 공간 하나쯤 있다는 건 참 좋은 일이다. 늘상 그립고 가고 싶은 그런 곳, 혼자라도 시간 내서 찾아가게 되는 그 곳. 광주의 &nbsp;&lsquo;지음책방&rsquo;은 소개하기 전부터 설레이게 되는 그런 공간이다. &lsquo;The Paradise of Book lover&rsquo; 라는 책방 타이틀에 어울리게 책방 입구에서부터 아늑한 느낌이 온 몸을 감싼다. 책을 좋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NxUs7-0YJWojpAUPi5-Id2h4f2s.jpeg" width="470" /> Sun, 01 Dec 2019 14:16:37 GMT 민지냥 /@@TwG/21 전주의 핫플, 덜 익은 사람들 그리고잘 익은 언어들 - 전주의 대표 동네 사랑방, 남녀노소 즐겨찾기로 등록해 둔 이 곳 /@@TwG/20 로컬 책방 투어를 기획하면서 장소 선정은 나름 쉽지 않은 고민이었다. 특히나 한정된 시간에 이동하는터라 교통 수단, 숙박까지 고려를 해야했으니. 가가책방지기님과 논의 끝에 공주와 1시간 거리인 전주를 가보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이 나왔다. 특히 전주는 지난 여름 공-전 여행이라는 타이틀로 2박 3일을 여행했던 터, 잠깐 방문했기에 아쉬움도 남았고 전주가 지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SL54HumNrI8MhC3sfSH5G-VxQaQ.jpeg" width="350" /> Sun, 03 Nov 2019 14:20:44 GMT 민지냥 /@@TwG/20 칵테일 한잔, 그리고 책-완도살롱 방문기 - 매력이 넘치는 완도, 꼭 다시 방문하리라 /@@TwG/19 로컬 책방 투어를 기획하게 된 것은 이번 국경절 휴가에 일본 여행을 가기로 했던 계획이 어그러지면서부터였다. 정치적인 이슈도 있었지만 국내 여행 경험이 많지 않기에 기회 있을 때마다 가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터. 마침 베프 가가씨가 공주에 작은 동네책방을 열었으니 '다른 책방들과 연계해서 뭔가를 기획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여행의 시작이었다. 3박 4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SZN-8HCohJZpXKwY1oaujXSyOy4.jpeg" width="500" /> Wed, 09 Oct 2019 11:49:48 GMT 민지냥 /@@TwG/19 미래의 일과 삶의 모습은? - 8월&nbsp;28일&nbsp;수요일&nbsp;48차&nbsp;미교독&nbsp;후기 /@@TwG/18 안녕하세요~ 미교독 에디터 입니다 :) 긴 휴가 후 맞이하게 된 미교독의 이번 주제는 &lsquo;미래의 일과 삶의 모습은?&rsquo; 이었습니다. 이 키워드가 공개되자마자 미교독 내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았던 키워드이기도 합니다. 7시 반이 되면서 온더레코드의 공간에 한명씩 모여들기 시작했습니다. 첫번째 시간은 미교독에 참여한 분들의 간단한 소개가 있었는데요, 대안학교에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JuTiw4Qxmp09rueWZF_AOs_ye6E.jpg" width="500" /> Tue, 03 Sep 2019 04:07:18 GMT 민지냥 /@@TwG/18 2019 넥스트 차이나 뷰티 세미나 후기 - &lsquo;拿着旧地图,找不到新大陆&rsquo; &lsquo;낡은 지도를 들고 있으면 대륙을 찾지못한다' /@@TwG/16 정말 오랜만에 글을 쓰기 위해 컴퓨터 앞에 앉아봅니다. 2016년, 베이징에서 이것저것 시도해 본후 '시행착오'라는 단어만 남기고 귀국하게 되었고,&nbsp;바로 한국으로 와서 중국 광고 마케팅 회사에 취직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세월이 쉬지 않고 흘러 어느 새 3년차 직장인으로의 삶을 살아가고 있네요.&nbsp;아직 배울 것이 무궁무진한 이 업계에서 하루하루 성장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SHkN8944ThB722jLu0uHLk31-8Y.png" width="500" /> Sun, 28 Apr 2019 14:02:04 GMT 민지냥 /@@TwG/16 봄, 소설 한 편 어떤가요 - 독서인생 5년만에 소설의 세계로 입문하다. /@@TwG/14 좋은 인연으로 소설을 다시 만나게 되면서 한권 한권 책 리스트가 채워져간다. 읽기의 완성은 짧게나마라도 흔적을 남기는 것. 그래서 좋았던 소설들을 내 방식으로 남기는 것으로 글쓰기 습관을 들이기로 한다. 독사모 일요글쓰기를 시작한지 무려 6개월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nbsp;아직 자리를 잡지 못한 것은 내 마음 한켠에 자리 잡은 부담감이었으리라. 내려놓느냐 다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BJZwKznv_z_5d0jfCdjseD3Y7_8" width="280" /> Tue, 20 Mar 2018 13:46:32 GMT 민지냥 /@@TwG/14 섬에 있는 서점 ,에이제이의 책 사랑을 위해 - '무언가를 준다는 것, 그 따뜻함에 대하여' /@@TwG/13 내가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오랜 세월동안 고민하곤 했는데 '나는 어떨 때 행복을 느끼는가'의 또 다른 질문이기도 한 것 같다. 누군가에게 뭔가를 줄 수 있을 때 행복하단 걸 많은 시간이 흐른 후에 깨달았다. 신간을 좀처럼 읽지 않는 나로써는 (그것도 소설 신간) 독특한 만남이다. 자주 가던 단골책방의 책상에 놓여있던 책을 우연히 집어들게 되었고,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A14RQgyQfQ3FK3dG0N7kF3DgdnM.jpg" width="470" /> Sun, 10 Dec 2017 10:39:56 GMT 민지냥 /@@TwG/13 특허, 우리 일상에 맞닿아 있는 그 이름 - 창업과 떼려야 뗄 수 없는, 특허의 중요성을 되집어 보다 /@@TwG/12 이번 스무번째 미교독 주말 주제는 &lsquo;지식 재산권&rsquo; 이었는데요, '다가올&nbsp;미래에&nbsp;우리&nbsp;자녀들이&nbsp;어떤&nbsp;공부를&nbsp;배워야 하나'의&nbsp;태도로&nbsp;접근했을&nbsp;때 &lsquo;상품특허&rsquo;&nbsp;에&nbsp;관한&nbsp;키워드는&nbsp;알아두면&nbsp;정말&nbsp;유용할&nbsp;것&nbsp;같더라구요. 모임 내용의 정리와 글의 일부를 공유하려 합니다. 이번&nbsp;모임은&nbsp;역삼동에&nbsp;위치한&nbsp;스터디룸에서&nbsp;변리사님의&nbsp;질문으로&nbsp;소소하게&nbsp;시작되었습니다. 첫&nbsp;질문은&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VrvydsmOPjGBB4oj9MUMxHoCz8c.png" width="379" /> Sun, 22 Oct 2017 11:16:48 GMT 민지냥 /@@TwG/12 잠시 쉬어가는 쉼표, 시를 만나다 - 침대 한 켠에 놓여진 시집_나의 휴식처 /@@TwG/11 살기 힘든 것이 심해지면 살기 편한 곳으로 옮겨가고 싶어진다.&nbsp;어디로 옮겨 가도 살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시가 태어나고 그림이 생겨난다.....이런 까닭에 무성의 시인에게는 시 한 구절 없고무색의 화가에게는 아주 작은 그림 하나 없어도이렇게 인간 세상을 깨달을 수 있다는 점에서,이렇게 번뇌를 해탈하는 점에서,이렇게 청정한 세계에 출입할 수 있다는 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lCPZ8PKe3PXQwuE23dS-eqigRWc.jpeg" width="500" /> Sun, 24 Sep 2017 10:58:56 GMT 민지냥 /@@TwG/11 아하, '기획은 2형식' 이군요 - 매력터지는 책이란 바로 이런 것이다 /@@TwG/10 7월 독사모 성장독서로 선정되었던 남충식 작가의 책. 책이 출판된지 3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다루고자하는 본질적인 이야기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듯 하다. 책의 내용 뿐 아니라 구성 역시 엄청난 시간을 들였구나 라고 생각이 들만큼 작가만의 색깔, 전달력을 위해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느껴진다. 이 책의 독특한 구성을 몇 가지 키워드로 정의해보자면 아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BEKhc4v-4VbNhysXcRRUHdhPu_4.jpg" width="300" /> Sun, 03 Sep 2017 14:13:13 GMT 민지냥 /@@TwG/10 데미안, 혼돈속의 자아 - 문학을 읽는다는 것의 의미 /@@TwG/9 헤르만 헤세의 &lsquo;데미안&rsquo; 을 처음 접한 것은 독서모임을 막 시작한 2012년 가을, 문학을 읽는다는 행위 자체의 로망이었던 &lsquo;세계문학 작품&rsquo;들.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음직한 유명한 세계명작들 &lsquo;데미안&rsquo; &lsquo;젊은 베르테르의 슬픔&rsquo; &rsquo;호밀밭의 파수꾼&rsquo; 등의 책들을 서점에서 처음 집어 올렸을 때, 어렸을 적 동경했던 &lsquo;문학소녀&rsquo;의 반열에 끼게 된 것 같은 희열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rfUEpxSbUUDvC6H6fVeMa7rG-M8" width="470" /> Sun, 20 Aug 2017 15:45:48 GMT 민지냥 /@@TwG/9 Tibet's Protest against China - Tibet and China are still under debate /@@TwG/8 이번 주제&nbsp;역시 방대한 양 때문인지 쉽지 않았습니다.&nbsp;단순히 어떤 사건에 대해서 조망하는 게 아니고, 티벳이라는 지역에 대해서 전체적으로 이해를 해야했기에 이것 저것 찾아보느라 시간도 많이 걸렸어요. 처음에는 7월 둘째주 기사를 꼽았다가 글이 너무 어렵고 그 글 한 꼭지만으로 이해가 되지 않아 예전 기사를 인용하게 되었네요&nbsp;(최근 기사 링크: referen<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8WA_NFlfkNmgqRLv42w3wT8vDlA.png" width="500" /> Tue, 25 Jul 2017 02:29:30 GMT 민지냥 /@@TwG/8 North Korea&rsquo;s Provoking Act - The second week of July from BBC News /@@TwG/7 혼자 영어 공부하기가 힘들고, 진척이 되는 거 같지 않아 글로 정리하다가 이렇게 다른 이들과 공유해보자까지 생각이 미치게 되었네요.&nbsp;기사는 주로 아시아/중국 관련된 토픽을 골라 읽는 편입니다. 중국어 공부만 하다보니 지루하고 힘들기도 해서 영어기사도 함께 읽자라는 생각으로 놓았던 영어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저의&nbsp;짧은 영어 실력이 다른 분들에게도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tLAqi1z33V1ry75vkBp8OumsPnc.png" width="500" /> Mon, 10 Jul 2017 12:54:11 GMT 민지냥 /@@TwG/7 대륙의 핫한 라이브 방송들의 세계, 直播 /@@TwG/6 弟一。라이브 방송을 접하게 되다 이 글의 초안을 쓴 지는 4개월도 훨씬 넘었지만, '라이브앱'에 대한 글을 쓴다는 게 상당히 조심스럽기도 했고, 끊임없이 변하는 라이브 시장에 대한 명확한 통찰력을 가졌다고 하기에는 섣부른 감도 있었다. 직접 사용을 해보면서 나만의 철학(?)을 결론짓기 위해 &nbsp;글을 미뤄왔다는 시덥잖은 핑계거리를 대본다. 세간에 알려진 왕<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bFLKoEP-k2M1kGUI7PFTMXmggx8.jpg" width="500" /> Mon, 12 Dec 2016 15:14:43 GMT 민지냥 /@@TwG/6 韩国女孩儿,베이징의 하루 /@@TwG/5 2015년 8월, 베이징에 처음 방문해서 계속 출장을 오가다가 결국 살게 된 지금까지 어언 1년이 다되어 간다. 처음 여기 방문할 때는 이렇게 될지 전혀 몰랐는데 - 어느새 중국 친구들이 '너 이런 거까지 어떻게 알았어?'라고 물어보면 '왜 이래~ 나 이래 봬도 베이징인(北京人)이야~'라고 말할 만큼 여유도 생겼다. 처음에 중국에 와서 살자고 결심하게 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oZ8Soe02LYHQsuZjrZi_mZ9AP3U.jpg" width="500" /> Tue, 06 Sep 2016 12:34:56 GMT 민지냥 /@@TwG/5 판진, 바다 향기 물씬 머금은 예술의 도시 /@@TwG/4 베이징에 이제 좀 자리를 잡아간다 싶었는데, 한국에서 미처 해결하지 못한 비자 연장 때문에 다시 한국에 돌아가야 할 일이 생겼다. 돌아가는 날 쯔음이 하필 중국에 단 두번 뿐인 휴일 중 하나인 노동절(劳动节/Laodongjie)이었다. 그래서인지 비행기 티켓 값이 하늘을 날았다. 평소 가격의 두배 이상인데다가 심지어 가격이 확정도 아니어서 여차하면 가격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5t101zuOi7u0E3CuPQL6yzX4iqs.jpg" width="500" /> Thu, 28 Jul 2016 00:52:46 GMT 민지냥 /@@TwG/4 엄마가 만든 오늘의 식사, '回家吃饭' /@@TwG/3 청결이라던지 건강, 다이어트 등의 개념이 한국보다 한 발자국 느린 듯한 중국에 최근에 가장 핫한 아이템이 있다.&nbsp;바로 &lsquo;엄마들(또는 아빠들)&rsquo;이 집에서 직접 만든 음식을 배달해주는 回家吃饭이라는 앱. 이 회사는 집에서 요리하는 가정주부들과 점심, 저녁 모두 배달음식으로 해결하려는 중국인들 사이를 매개시켜주는 창업 2년이 조금 넘은 스타트업. 건강에 대한 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XyCx0-c1p4_saO8X8V8oMBkBnjs" width="500" /> Wed, 20 Jul 2016 03:16:47 GMT 민지냥 /@@TwG/3 &nbsp;Ziroom (自如), 베이징에서 집찾기 - 세련되게 돈버는 베이징의 부동산 회사, Link Home /@@TwG/2 중국이 나에게 늘 각인시켜주는 바가 있다면, 핸드폰 앱이 그들의 일상에서 빠질 수 없다는 것이다. 인구수가 많은 만큼, 성향도 각자 다르고 (그래서 게이산업도 엄청 크다고 들었음), 필요한 바가 다양해서 그런지 - 별의별 앱이 다 있다. 보통 사람보다 앱이 많은 편이 아니라는 중국 친구 폰을 보니&nbsp;자주 쓰는 앱이 60여개 정도. 보통 여성들 같은 경우,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TwG%2Fimage%2FrWaS1ixsDhEnhCYHTb4G9E3jfCA.png" width="500" /> Thu, 30 Jun 2016 11:22:58 GMT 민지냥 /@@Tw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