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 워너비 /@@UuP wannabe just wannabe wannabe ko Sun, 27 Apr 2025 13:37:34 GMT Kakao Brunch wannabe just wannabe wannabe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il750--tQlVX_Phfh3Mwt9IStrU /@@UuP 100 100 동물화하는 팬덤 사회 - AI 시대 아이돌과 유사 인간관계 /@@UuP/388 욕구와 요구, 욕망은 다양한 이론을 통해 정의된다. 정신분석학의 논의를 통해 개략적으로 설명한다면 다음과 같다. 욕구는 특정한 대상과의 관계에서 충족되는 충동이다. 배가 고프면 밥을 먹고, 자고 싶으면 침대에 누우면 된다. 욕구는 결핍과 충족의 회로를 통해 순환한다. 요구는 욕구를 해결하기 위해 타인에게 하는 표현이다. 요구는 욕구를 사회적&middot;관계적 차원으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vCVXRzL_vEmD2orN6Je-vHTnjpw.jpg" width="500" /> Fri, 25 Apr 2025 09:21:37 GMT MC 워너비 /@@UuP/388 UFO와 부족주의 /@@UuP/387 인터넷을 관찰해 보면 남자들은 심령 현상과 UFO의 존재를 약간 이를 악물고 부정하는 경향이 보여서 흥미롭다. 나도 귀신과 외계인이 있다고 믿는 건 아니다. 믿지 않는 수준을 넘어 그런 게 존재한다고 생각하는 건 틀린 일이다,라는 공격적인 태도가 보인다는 말이다. UFO에 관해 신뢰성 있는 관측 자료가 나와도 무작정 우기거나 딴청을 부리면서 분위기를 깨려 Sun, 06 Apr 2025 07:05:12 GMT MC 워너비 /@@UuP/387 비극을 말하는 책임 /@@UuP/386 얼마 전 재난과 죽음을 언급하는 두 마디의 말이 세상을 떠돌았다. 하나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안동 지역의 산불을 언급하는 말이었다. 그는 더본코리아 주주 총회 말미에 &ldquo;저는 성격 상 (주주 총회가 아니라) 지금 산불 난 데 가서 밥 해주고 이걸 해야 하는데&rdquo;라고 말했다. 다른 하나는 한겨레신문 이정국 기자의 기사다. 그는 &lsquo;뉴진스 둘러싼 기이한 &lsquo;과열 Fri, 04 Apr 2025 06:31:35 GMT MC 워너비 /@@UuP/386 부끄러운 승리 - 엠넷 &lt;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gt; /@@UuP/385 춤과 여자들의 시즌이 돌아왔다. 엠넷 &lt;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gt;다. 시리즈 최초 국가 대항전이 예고된 이 댄스 서바이벌 방송은 25일 케이팝 미션 영상이 공개되며 긴 드라마의 오프닝을 열었다. 참가팀은 한국, 호주, 뉴질랜드, 미국, 일본 도쿄&middot;오사카 여섯 개 팀이다. 미션 영상 조회수와 좋아요를 합산하는 글로벌 대중 투표가 오늘까지 진행된다. 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B0Dsi2ORXHTHZoHwWaDSlvQWnCc.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03:59:15 GMT MC 워너비 /@@UuP/385 사라진 민희진, 홀로 선 뉴진스 /@@UuP/384 이렇게 될 줄 몰랐던 걸까? 뉴진스의 &lsquo;탈 하이브&rsquo;는 처음부터 실현 가능성이 없어 보였다. 계약 기간은 4년이나 남았고, 전속 계약이 해지될 만한 통상적 사유가 없었다. 수익 정산이 이루어지지 않거나 계약 내용이 불합리한 것도 아니고 소속사의 폭력과 착취 행위도 없었다. 지난 21일 법원이 뉴진스에 대한 어도어의 기획사 지위 보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ycu-WzFtALnJZNnGCM_T__XYqII.jpeg" width="500" /> Mon, 24 Mar 2025 05:43:18 GMT MC 워너비 /@@UuP/384 윤석열 지지자와 친구가 되어야 할까? /@@UuP/383 요즘 공론장의 화두는 &lsquo;극우&rsquo;인 것 같다. 얼마 전 신문에는 극우 세력, 그러니까 계엄을 옹호하고 탄핵에 반대하는 &lsquo;윤석열 지지자&rsquo;와의 공생을 말하는 칼럼 두 편이 실렸다. &lsquo;윤석열 지지자와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박권일의 다이내믹 도넛]&rsquo;(한겨레)와 &lsquo;[정희진의 낯선 사이] 내전과 공존&rsquo;(경향신문)이다. 두 칼럼은 결이 다르지만 비슷한 이야기가 담겨 있 Fri, 21 Mar 2025 07:37:10 GMT MC 워너비 /@@UuP/383 백종원의 세 얼굴 - 방송인, 교육자, 사업가 /@@UuP/382 지난달 쓴 &lsquo;모바일 시대 우상의 황혼&rsquo;라는 글이 여기저기서 공유된 걸 확인했다. 그 사이 논란은 산사태처럼 굴러갔다. &lsquo;빽햄 사태&rsquo;는 백종원의 행적을 파헤치는 &lsquo;내로남불&rsquo; 밈을 불렀다. 더본코리아는 제품 원산지 표시 위반과 농지법 위반에 휘말렸고, 백종원 자신이 형사 입건까지 됐다. 더본코리아는 사과문을 올렸지만 반응은 차갑다. 백종원에 관한 여론은 드라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R_VZx1tGTyR7vfBTJG6V8k2Vz3Y.jpg" width="500" /> Fri, 14 Mar 2025 03:17:26 GMT MC 워너비 /@@UuP/382 문화적 탈식민지 주체의 형성 - 라리사 마노반, 'Alter Ego' /@@UuP/381 블랙핑크 멤버들의 홀로서기는 &lsquo;케이팝에서 벗어나기&rsquo;로 요약된다. 2023년 연말 블랙핑크 재계약 이후 개인 활동 체제로 그룹이 재편되면서 이들은 각자 소속사를 찾아 흩어졌다. 제니, 지수, 로제, 리사는 작년부터 앞 다투어 솔로 곡을 발표하고 황소가 밭을 갈듯이 커리어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영어로만 가사를 쓴 트랙들을 발표하고 한국이 아닌 서구를 겨냥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qmlnV0fWvZ-pm9j0chEYQbhywyw.jpg" width="500" /> Thu, 06 Mar 2025 03:18:27 GMT MC 워너비 /@@UuP/381 금수저 마케팅 /@@UuP/380 한 때는 그런 시절이 있었다. 노력이 이 사회의 정신적 표어였던 때가. 십 년 전이었을까. &lsquo;흙수저&rsquo;란 말이 유행어로 떠돌았다. 척박한 세상에서 물려받은 것 없는 저마다의 처지를 대변하는 말이었다. 여기엔 두 방향의 엇갈린 힘이 작용했다. 노력을 해도 보답받지 못하는 &lsquo;헬조선&rsquo;을 향한 울분이 터졌고, 그럼에도 사람들의 계층적 현실을 노력의 충분함과 부족함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c4YxOb9WVSQpUtuZDfOJ2qOmGGM.jpg" width="500" /> Sun, 23 Feb 2025 19:02:27 GMT MC 워너비 /@@UuP/380 모바일 시대 우상의 황혼 - 백종원 '빽햄 사태' /@@UuP/379 이번 설 명절엔 &lsquo;빽햄 사태&rsquo;가 일어났다. 빽햄은 백종원이 몇 년 전 출시한 프레스 햄이다. 설날을 맞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빽햄 세트를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다고 홍보했는데, 기존 쇼핑몰에서 판매되던 가격과 차이가 크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빽햄이 시판 제품 중 런천미트를 제외하면 돼지고기 함량이 가장 낮은데도 가격은 가장 비싸다는 성토가 뒤따랐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RVfZ38hgZrlZ46OLYFW4I4hNogM.jpg" width="500" /> Fri, 31 Jan 2025 07:37:26 GMT MC 워너비 /@@UuP/379 토론으로 아이들을 구출할 수 있을까? /@@UuP/378 &lsquo;내 아들을 &lsquo;극우 유튜브&rsquo; 세계에서 구출해왔다&rsquo;(오마이뉴스)는 글이 화제가 됐다. 한 교육 대학 교수가 아들을 직접 교육한 체험을 쓴 수기로서, 10대 남학생들이 우경화에 흡수되고 있는 현실이 얼마나 심각한지 경고한다. 자식을 &lsquo;깨어 있는 시민&rsquo;으로 기르기 위해 갖은 공을 들여왔지만, 어느 순간 나쁜 사상에 물 들어있는 걸 목격했다고 한다. 글쓴이는 여성 Fri, 24 Jan 2025 20:48:23 GMT MC 워너비 /@@UuP/378 창작과 현실 /@@UuP/377 신형철은 소설은 &quot;거울이 아니라 위장이다&quot;라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소설은 현실을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먹는다. 이것을 리얼리즘에 대한 명제로 일반화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리얼리즘은 현실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현실을 사유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보는 현실을 그대로 옮겨 놓는 것은 예술이 사회에 접근하는 가장 손쉬운 길이자 가장 동 떨어진 길이다. Wed, 15 Jan 2025 12:14:16 GMT MC 워너비 /@@UuP/377 성기훈의 딜레마, 황동혁의 딜레마 - &lt;오징어 게임&gt; 2 (황동혁, 2024) /@@UuP/376 &lt;오징어 게임&gt; 시즌1은 독창성에 관한 의문에도 불구하고 세계적 성공을 거두었다. 성공의 광채가 너무도 눈부셔서 나머지 의문들은 압도당하는 궤적이 그려졌다. 드라마 자체를 보아도, &lt;오징어 게임&gt;은 레퍼런스가 된 일본 만화들이 차례로 연상되지만,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그 자신만 기억에 남게 하는 묵직함이 있었다. 배틀 로얄 게임의 내용물을 한국적인 것으로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1dpsQCqzjVHUF7v-aU3Yg5Jclts.jpg" width="500" /> Sat, 11 Jan 2025 04:14:24 GMT MC 워너비 /@@UuP/376 소수를 대하는 온정주의 - 한겨레 엑스 잔류 결정 성명 /@@UuP/375 여전히 트위터를 &lsquo;엑스&rsquo;라고 부르는 게 입에 붙지 않는다. 아무튼, 지난달 초 한겨레 신문에선 &lsquo;가디언처럼 엑스를 떠나지 않는 이유&rsquo;란 제목의 칼럼을 발행했다. 해외에선 &lsquo;엑스오더스&rsquo;(X-odus&middot;엑스와 대탈출을 뜻하는 엑소더스의 합성어)란 현상이 일어나고 있지만 한겨레는 엑스에 남겠다고 다짐했다. &ldquo;머스크의 소유물&rdquo;처럼 돼 버린 엑스를 두고 고민했지만&nbsp;&ldquo; Fri, 03 Jan 2025 05:03:23 GMT MC 워너비 /@@UuP/375 작은 승리의 경험 - 연말엔 반성 보다 성취를 회고 /@@UuP/374 연말의 거리에선 크고 작은 종소리가 울린다. 한 해를 정리하는 사람들 마음속에서도 경종이 울린다. 포부와 다짐과 함께 새 해를 맞이했지만, 돌아보면 이룬 건 없고 올 해도 제 자리인 것만 같다. 수포가 된 신년 계획을 푸념하는 건 우스개처럼 나누는 대화지만, 그 안에 비낀 자책감에서 자유로울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 같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삼성을 창업한 Fri, 27 Dec 2024 02:18:13 GMT MC 워너비 /@@UuP/374 하이브는 왜 이렇게 된 걸까 - 방시혁, 민희진과 하이브 걸그룹의 시간 /@@UuP/373 하이브는 왜 이렇게 된 걸까. 하이브는 독보적인 케이팝 1등 기획사요, BTS와 함께 케이팝의 긍정적 영향력을 상징하던 존재였다. 비판과 논란이 없던 건 아니지만, 그들이 타고 있는 대세가 흔들릴 정도는 아니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시계가 엉켜 버린 것만 같다. 지난 4월에 터진 민희진과의 사내 분쟁은 뉴진스와의 전속 계약 분쟁으로 발전했다. 12월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hnzH83aDWVvEcl_jLvoa4L-GmG4.jpg" width="500" /> Fri, 20 Dec 2024 10:44:23 GMT MC 워너비 /@@UuP/373 자기 객관화에 놓인 덫 - 자기 객관화에서 자기 서사의 세계로 /@@UuP/372 자기 객관화는 일반적으로 미덕으로 통한다. 자신의 현재를 직시하고 모자람을 개선하라는 요구는 자기 계발의 출발점으로 간주된다. 하지만 자기 객관화가 항상 긍정적인 결과를 낳지는 않는다. 때로는 자신을 냉정한 눈초리로 보는 것이 자존감을 갉아먹고 타인의 시선에 자아를 종속시킨다. 현실을 완충막 없이 깨닫는 건 현실에 대한 면역력을 떨어트린다. 화상을 입으면 Fri, 22 Nov 2024 02:20:42 GMT MC 워너비 /@@UuP/372 소거된 중간지대 - 하이브 문건 유출과 케이팝 평론의 현실 /@@UuP/371 논란이 된 하이브 업계 동향 리뷰에 관해 주목하고 싶은 건 문건의 작성자로 알려진 인물이다. 대중문화 평론가 출신으로 하이브 자회사 위버스 컴퍼니가 발행하는 '위버스 매거진'의 편집장을 맡고 있는 강명석이다. 일련의 사실이 밝혀진 후 하이브는 문건 작성자를 직위 해제하는 조치를 취했다. 사건의 맥락 상 강명석을 칭하는 것으로 보이는데, 그는 요구 받은 보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rax1wz-FNf62aMacmgpgohW-LZo.jpg" width="500" /> Fri, 01 Nov 2024 08:34:46 GMT MC 워너비 /@@UuP/371 인간 경시의 보고서 - 하이브 업계 동향 리뷰 문서 공개 /@@UuP/370 나는 하이브란 회사에 거는 기대가 없다. 이 회사가 내거는 도덕적 미사여구의 슬로건을 믿지 않는다. &lsquo;선한 영향력&rsquo;이 케이팝을 상징하는 키워드 중 하나가 되었다. 많은 아이돌이 국내외 팬들과 만나는 활동을 통해 기쁨과 위로를 안겨 주는 건 틀림없다. 하지만, 산업을 이끄는 기획사들이 사회적 가치를 정직하게 지향하거나 내면화하고 있다고 보지 않는다. 저들이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wH6UdWV-5XgJBW9kRpee4IHNC2s.jpg" width="500" /> Fri, 25 Oct 2024 14:18:11 GMT MC 워너비 /@@UuP/370 삭제된 미래의 증상 - 웰빙의 시대와 '헬창'의 시대 /@@UuP/369 피트니스 열풍은 일상으로 자리 잡았다. 과거 헬스장으로 불리던 피트니스 센터는 거리를 걷다 보면 하나씩&nbsp;눈에 뜨이고 이용객은 남녀를 가리지 않는다. 꾸준히 &lsquo;쇠질&rsquo;을 하며 몸을 만들고 식단까지&nbsp;짜는 사람이 적지 않다. 이 유행은 SNS의 일상화와 맞물려 있다. 공 들여 만든 몸이 자기 관리의 표상처럼 통하고, 사회적 네트워크에 사진을 올려 지인은 물론 세상<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UuP%2Fimage%2F99DEO6lR79mlZw_WK7JFebC3r3o.jpg" width="500" /> Fri, 04 Oct 2024 07:14:07 GMT MC 워너비 /@@UuP/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