퐈느님 /@@Zz1 길은 발 밑에 있다 ko Sat, 26 Apr 2025 21:17:27 GMT Kakao Brunch 길은 발 밑에 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guest%2Fimage%2FQK-Pm2rxPlWP0SuPLLGWn2nOhDU /@@Zz1 100 100 [Bolivia] 여행 중 가장 아름다운 장면을 만나다 - 이제야 곱씹어보는 지구 반대편 이야기 /@@Zz1/28 인생을 살다 보면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하게 되는데, 평소와 다른 것들을 마주하게 되는 여행지에서 그런 장면을 많이 만났던 것 같다. 천지연폭포가 폭포의 전부인 줄 알고 살다 아이슬란드의 굴포스를 마주했을 때, 타이타닉호가 빙하에 부딪히는 장면을 영화로 보다 빙하 트레킹의 첫발을 내디뎠을 때 등등 생각해보면 나는 주로 내가 보지 못한 자연의 웅장함에 압도당<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McQSDlNQRjpl80pq4JxgJ1C37nc.JPG" width="500" /> Sun, 08 Apr 2018 13:57:21 GMT 퐈느님 /@@Zz1/28 [Peru] 혀끝에의 추억 - 지구 반대편 페루에서의 먹고 마신 이야기 /@@Zz1/27 어쩌면 남미에서 가장 맛있었던 맥주, Cusquena페루에서 가장 맛있었던 것을 떠올려보자면 많은 음식들이 지나가는데, 단연 최고는 바로 페루의 맥주, 가성비 최고 꾸스께냐(Cusquena)였다. 꾸스께냐를 처음 맛본 것은 페루의 수도 리마였다. 12월 31일에서 1월 1일이 되던 그 순간, 리마의 미라플로레스의 잔디밭에 앉아 새해를 맞이하는 불꽃놀이를 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yCraHO6PQ2lMR96ztyAiDP1HVCM.JPG" width="500" /> Wed, 04 Oct 2017 07:33:55 GMT 퐈느님 /@@Zz1/27 [Peru] 가슴 속 품어왔던 여행지, 마추픽추 - 내 인생의 버킷리스트 하나를 실행한 그 순간을 기억하며 /@@Zz1/26 어릴 적, 책으로 처음 알게된 고대 잉카의 미스테리한 도시, 산 속에 신비로운 도시라는 마추픽추는 그 배경 설명만으로도 어린이였던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청소년을 지나 성인이 되어서도 마추픽추는 그렇게 여느 동화 속 배경들처럼 어릴 적 나의 호기심을 채워주던 장소였다. 마추픽추를 찾아낸 사람들의 이야기는 어린 시절 내 머릿 속에서 몇번이나 회자되었는지 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XEmpjv-LJlywWBvrW1qRAWbxbCQ.jpg" width="500" /> Sun, 09 Apr 2017 03:09:35 GMT 퐈느님 /@@Zz1/26 [Peru] 사막에서 재회한 나의 청춘 - 신나고 뜨거웠던 와카치나 이야기 /@@Zz1/25 여행을 준비하거나 다녀오게 되면 그곳에 대해 다녀오기 전보다 많이 알게 된다. 사실 페루는 회사를 그만두면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었지만 여행을 가기 전에는 페루는 안데스 산맥으로 둘러싸인 신비로운 잉카 문명의 유적지들이 있는 곳이라는 인식이 막연히 있었던 것 같다. 페루에 바다가 있는지, 사막이 있는지 잘 몰랐었다. (생각해보면 나스카 라인이 페루에 있는 것<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3J_G7Ec1ljJDl0bTvMoSVL069Gc.jpg" width="500" /> Sat, 12 Nov 2016 07:45:03 GMT 퐈느님 /@@Zz1/25 [Peru] 타국에서 맞이하는 새해 - Feliz Ano Neuvo! 사막을 지나 도착한 페루 /@@Zz1/24 12월 30일에 에콰도르에서 출발해서, 눈을 뜬 2015년 마지막 날의 시작은 페루의 버스 안이었다. 에콰도르 과야킬에서 페루 리마까지의 이동하는 버스로, 대략 28시간 정도 걸리는 버스였다. 하루 하고도 4시간이 더 걸리는 버스다. 분단된 반도 국가에 사는 나에게는 버스로 국경을 넘을 수 있다는 것은&nbsp;언제건 생소한 일인 것 같다. 태어나서 처음 만나는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p5eG3hTptTe85P2m8-ozWN1WS7g.jpg" width="500" /> Sun, 21 Aug 2016 14:38:54 GMT 퐈느님 /@@Zz1/24 [Ecuador] 바다사자와 수영을 할 수 있는 곳 - 생물 시간에 배웠던 그곳, 갈라파고스에 다녀오다(물속) /@@Zz1/23 어린 시절, 아니 꽤 나이가 들고 나서도 물개, 혹은 돌고래나 고래와 함께 수영하는 것을 상상해본 적이 많다. 만화 영화 때문인지, 어린 시절 극장에서 봤던 프리윌리 같은 영화 때<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ExVfZLctKgg0kAZZFRtI9tKtbwo.jpg" width="500" /> Mon, 18 Jul 2016 01:03:45 GMT 퐈느님 /@@Zz1/23 [Ecuador]바다사자를 동네 개처럼 볼 수 있는곳 - 생물 시간에 만났던 갈라파고스에 다녀오다(물 위) /@@Zz1/22 중요한 결정을 하기 전, 나의 마음이 그 결정에 대해 49에서 51로 넘어간다면 이후 나의 모든 사고는 나의 결정이 합당하다고 결론을 내준다. 멀쩡히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지구 반대편 여행을 결심했을 그때, 회사 선후배들은 회사를 그만두는 이유에&nbsp;대해 궁금해했다. 굉장히 많은 이유가 있었지만 일단 복잡한 모든 이유를 제쳐두고, '회사 그만두고 갈라파고스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5cb6_EQ9UH_tUsLyZ2fVcYBzKAc.jpg" width="500" /> Wed, 06 Jul 2016 01:51:33 GMT 퐈느님 /@@Zz1/22 맛있는 맥주가 나타날 때까지 도전은 계속된다 - 적도의 나라, 에콰도르에서 먹고 마신 이야기 /@@Zz1/21 북미에서 중미를 거쳐, 남미의 첫 번째 나라 에콰도르에 도착하자마자 남미의 맥주는 어떤 맛인지 궁금했다. 멕시코 하면 타코, 데낄라가 칠레 하면 와인, 아르헨티나 하면 소고기가 떠<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iwVKBiVaN0R0bmJ2SdimmkI4GdI.JPG" width="500" /> Thu, 23 Jun 2016 14:00:39 GMT 퐈느님 /@@Zz1/21 [Ecuador] Latitude 00˚, 적도를 밟다 - 적도에서 나는 달걀을 세웠을까 /@@Zz1/20 에콰도르(Ecuador)는 나라 이름에서부터 적도(Equator, 스페인어로 에콰도르)를 대놓고 집어넣은, 적도가 지나가는 나라다. 적도가 지나가는 나라는 몇 군데 더 있지만 적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dbyKTlmeTh3Gb8NChDmRxOn86bw.jpg" width="500" /> Mon, 13 Jun 2016 12:28:31 GMT 퐈느님 /@@Zz1/20 [Ecuador] 불안이 감사로 바뀌는&nbsp;친절의 매력 - 적도의 나라, Muchas Gracias! /@@Zz1/19 에콰도르는 치안이 안좋기로는 중남미에서 꽤 유명한 나라다. 혼자 다니는 여행자에게 '불안정한 치안' 은 정말 그&nbsp;나라를 가는 것을 고민할 정도의 불안 요소다. 하지만 어찌하리오. 갈라파고스 섬은 에콰도르에 위치한 것을! 남미 여행에서 꽤나 기대했던 곳이 갈라파고스&nbsp;섬이기에 쿠바에서 비행기를 3번이나 타고 에콰도르의 수도 키토(Quito)에 도착했다. 키토는<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SdHmrlkuEIz9qZuSu4UkI1PVaEY.jpg" width="500" /> Sun, 22 May 2016 04:17:51 GMT 퐈느님 /@@Zz1/19 [Cuba] 쿠바의 유네스코 등재 도시에 다녀오다 - 고작 일주일 체류해놓고 쓰는 쿠바 이야기 3 /@@Zz1/18 고작 일주일 머물렀던 쿠바에서는 도시를 네 군데나 방문했다. 아바나(Habana), 바라데로(Varadero), 뜨리니다드(Trinidad), 비냘레스(Vinales)였다. 쿠바 방문기 마지막 이야기는 방문 전엔 정말 생소했던 뜨리니다드(Trinidad)와 비냘레스(Vinales)에 대한&nbsp;이야기다. 나보다 나이 많은 올드카 쿠바 하면 떠오르는 것 중에 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bBBP4cr14L3wmd65zb6IDI46rE0.jpg" width="500" /> Wed, 04 May 2016 11:57:50 GMT 퐈느님 /@@Zz1/18 한 번쯤 카리브해의 공주가 되어보는 것도 괜찮다 - 지상천국, 바라데로에 다녀오다 /@@Zz1/17 앞선 글에서도 잠깐 언급했지만 우리나라에서 먼 땅에서, 인종이 다른 사람에게서 듣는 외모에 대한 칭찬은 신기함에서부터 시작된다고 굳게 믿고 있다. 10여 년 전 태어나서 비행기를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a2dOZ0SlvsPZtZYn3CarIs_7GQg.jpg" width="500" /> Thu, 28 Apr 2016 03:43:21 GMT 퐈느님 /@@Zz1/17 [Cuba]아바나는 천천히, 하지만 생동감 있게 흐른다 - 고작 일주일 체류해놓고 쓰는 쿠바 이야기 2 /@@Zz1/16 쿠바의 수도 Habana, 우리는 하바나라고 부르기도 하지만 현지에선 H가 묵음이 되기 때문에 발음해보자면 '아바나'이다. 쿠바가 인상적이었던 것은 공항에서부터였던 것 같다. 지구 반대편 방문을 통해 꽤 많은 공항을 가봤는데, 아바나의 호세 마르티 공항만큼 인상적인 공항은 없었던&nbsp;것 같다. 공항의 규모나 놀랄 만큼 느린 수화물 찾기 때문도 아니었다. 공항<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7iAWQ3I6j92Xe7zStyVMq8IFo4A.jpg" width="500" /> Tue, 26 Apr 2016 04:29:54 GMT 퐈느님 /@@Zz1/16 [Cuba] 나는 무엇을 먹어야 했을까 - 특색 없지만 어쩐지 궁금한 쿠바에서 먹고 마신 이야기 2 /@@Zz1/15 쿠바 음식이라고 하면 영화 때문에 알려진 쿠바 샌드위치 말고 딱히 떠오르는 게 없다. (사실 쿠바 샌드위치는 쿠바에서 온 이민자들에 의한 음식이라고 한다) 멕시코엔 타코, 칠레에 와인, 아르헨티나 소고기 등등 다른 중남미 나라에 비해 나에게 쿠바 하면 떠오르는 건... 글쎄, 시가 정도였다. 쿠바는 역사적인 이유에서 스페인과 아프리카의 문화가 섞여있다고 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XjxsrmAcJZAMtqB6SlKdhdbzE4Q.jpg" width="500" /> Tue, 12 Apr 2016 06:26:15 GMT 퐈느님 /@@Zz1/15 [Cuba] 나도 에스프레소를 맛보았다 - 특색 없지만 어쩐지 궁금한 쿠바에서 먹고 마신 이야기 1 /@@Zz1/14 커피는 잘 모르지만 중남미 커피가 유명한 건 알고 있었다. 핸드드립 까페에 가면 자주 만나는 원두의 생산지들이 주로 아프리카 아니면 중남미 아니던가! 내가 방문했던 아메리카 대륙의 나라 중 물가가 저렴한 편에 속하던 쿠바에서는 커피 맛도 모르는 내가 1일 1 커피를 했다. 나에게 커피라곤 아침 일찍 출근하는 날이면 회사 선배들이 회사 건물 아래에서 사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ED1ngvcW_G495K5LheKx-9R1XX4.jpg" width="500" /> Fri, 01 Apr 2016 06:36:45 GMT 퐈느님 /@@Zz1/14 [Cuba] 매력적인 나라, 쿠바를 여행한다는 것은 - 고작 일주일 체류해놓고 쓰는 쿠바 이야기 /@@Zz1/13 사실 나는 처음 쿠바를 여행지 후보에 올려놓지 않았었는데 그 이유는 무서워서였다. 쿠바? 쿠바를 여행한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의 첫마디는 위험하지 않을까? 였다.&nbsp;나에게 쿠바는 사회주의 국가라는 이미지가 너무 강한, 여행하기엔 무서운 나라였으니까.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쿠바는 아메리카 대륙에서 내가 방문한 나라 중 가장 안전하다고 느낀 나라였다. 작은&nbsp;<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j1aUGmGwMi5LWlI7sqqu1JLMfQM.jpg" width="500" /> Tue, 29 Mar 2016 06:13:13 GMT 퐈느님 /@@Zz1/13 [Mexico] 배낭여행자의 신혼여행 휴양지 즐기기 2 - 혼자 가도 재밌는 멕시코 휴양지, 칸쿤 근교 /@@Zz1/12 나에게 칸쿤은 해변과 리조트, 그리고 신혼부부. 이렇게 크게 세 가지 정도의 키워드로 인식된 곳이었다. 칸쿤에서 조금만 나가도 볼거리, 즐길거리 많다는 것은 가기 전엔 몰랐었다. 요정들이 날아다닐 것 같은 아름다운 천연 연못, 세계 10대 싱크홀 죽기 전에 가봐야 할 여행지, 아름다운 장소 등등 이런 리스트에서 가끔씩 본 적 있는 현실감 떨어지는 사진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tEiQ2nG0aYLICYBZt4cyMywhkec.jpg" width="500" /> Thu, 24 Mar 2016 06:12:13 GMT 퐈느님 /@@Zz1/12 [Mexico] 배낭여행자의 신혼여행 휴양지 즐기기 1 - 혼자 가도 재밌는 멕시코 휴양지, 칸쿤 /@@Zz1/11 나에게 멕시코는 쿠바로 들어가기 위해 반드시 경유해야 하는 나라였다. 멕시코에서 쿠바와 비교적 가까우며 가장 안전한 도시인 휴양도시, 칸쿤(Cancun). 중미의 첫 번째 여행지는 멕시코 칸쿤이다. 이 배낭여행을 계획했을 때 칸쿤은 갈까 말까 정말 망설였는데 이유는 딱 하나였다. 신혼여행지인데 혼자 가면 서럽다는 것. 회사를 더럽게 열심히 다니던&nbsp;일개미 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ttjF-HptHy3CfqDEntia6WDDA-Y.jpg" width="500" /> Mon, 21 Mar 2016 10:15:11 GMT 퐈느님 /@@Zz1/11 [Mexico] 내가 만난 멕시코의 맛 - 멕시코에서 먹고 마신 이야기 /@@Zz1/10 아메리카 대륙 방문에 있어 멕시코는 중미 시작점이었다. 쿠바를 가기 위해 경유하는 나라였다고나 할까. 길지 않은 시간 체류한 칸쿤과 플라야&nbsp;델&nbsp;카르멘에서 씹고 마신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 현지인들이 바글바글, 줄 서서 먹는 멕시코 식당 Bar에 가기엔 돈이 부족할 때가 많은 가난한 배낭여행자인지라 마트에서 맥주나 안주거리를 사서 먹는걸 즐겼다. 마트에서&nbsp;양<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TCm1Yzq6CRdIUrNL2NAKn13aieg.jpg" width="500" /> Sat, 19 Mar 2016 14:06:41 GMT 퐈느님 /@@Zz1/10 [USA] 시간과 빛이 빚어낸 신비로운 예술품 - 그랜드서클 둘째 날, Antelop Canyon과 Bryce Canyon /@@Zz1/9 그랜드 캐년을 가야겠다, 마음먹고 나서 목적지 외에 가장 기대한 장소는 바로 Antelop Canyon 이었다. 앤틸롭 캐년은 Arizona 주의 Page라는 동네에 위치한 곳이다.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 중의 한 부족인 나바호족이 주로 거주하는 곳이라고 한다. 미국 정부는 원주민들을 잘 보호해줄까? 가는 길에 보이는 나바호족들의 천막들을 보며 괜스레 구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Zz1%2Fimage%2FqvKE_JlF8xQHlv6wFJWNKWMg3gQ.JPG" width="500" /> Tue, 15 Mar 2016 14:11:23 GMT 퐈느님 /@@Zz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