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닭맛 /@@aII4 십자인대와 공돌이 ko Wed, 30 Apr 2025 09:28:12 GMT Kakao Brunch 십자인대와 공돌이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I4%2Fimage%2FmZsjHTg1yYwLDQcdhpl_JRjOg7g.jpg /@@aII4 100 100 전방 십자인대! 이제는! - 수술후 약 50개월 후 /@@aII4/141 오른쪽 정강이뼈와 허벅지뼈의 앞쪽을 이어주는 나의 전방 십자인대는 끔찍한 혼종이다. 나의 허벅지 햄스트링 2/3, 카데바에서 나온 아킬레스 1/3이 합쳐져서 끔찍한 십자인대가 의사선생님손에서 엮어졌다. ... ... 시간이 흐른 뒤. 나의 오른쪽 다리는 무릎이 아프다기 보다, 햄스트링을 떼어넨 자리가 더 아플 때가 있다. 허벅지 근육도 살짝 비 Tue, 08 Apr 2025 13:44:26 GMT 통닭맛 /@@aII4/141 조직 개편-(0) - 조직에서 나는 누구였는가 /@@aII4/140 조직은 들어가기 쉽지만 나가긴 힘들다. 어둡고 검은 뒤편의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들이 아니다. 밝고 즐거울 것만 같은 회사생활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누군가에게는 꿈의 직장. 누군가에게는 악몽 같은 현실. 에서 일어나는 조직같은 생활. 서로가 서로를 돌봐준다는 말은 서로가 서로를 감시한다는 말과도 치환될 수 있다. 정말로 서로가 어려울 때 도와줄 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I4%2Fimage%2FBCx1O_4b_GqMu1lMtgQJjIN16uw.jpg" width="500" /> Tue, 08 Apr 2025 12:27:14 GMT 통닭맛 /@@aII4/140 가짜 연구원 - Fake researcher /@@aII4/139 가짜 연구원 만나서 반가워, 우릴 소개하자면P-H-D인데혹시 모르는 분들 위해서 한 번 더Lab, lab, research lab우리는 불협 실험실망하지 않고 아껴둔 힘 모아서결과 내볼까, 이 순간어쩌나 시끄러운 우리들가짜라고 놀려대도기필코 너에게 진실을 전할게지켜봐 줘, 우린 너의 r-researcher Ha-ha, ha-ha, ha (ok!)하나, Thu, 23 Jan 2025 02:08:16 GMT 통닭맛 /@@aII4/139 엄마 아빠에게 - 나의 작품. /@@aII4/138 엄마 아빠에게 중학생 이후로 제대로 된 선물을 한 적이 없는 것 같다. 여기서 제대로 된 선물은 내가 진심으로 무엇인가를 갈구해서 진행하는 그 무엇이다. 아내가 될 사람에게 백금 반지를 장장 몇시간 대장간에서 만들었다. 아이에게 줄 선물을 몇시간 검색해서 찾았다. 다만 엄마 아빠에게 내가 그토록 정성을 바친적이 있을까? 어른이 되고 나서 부터 더 무뎌진 Mon, 09 May 2022 15:20:23 GMT 통닭맛 /@@aII4/138 노 웨이 홈 /@@aII4/137 외부에서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도망간 이전 감독들. 외부에서의 악독한 행동에 대해 무거워진 모든 스파이더맨의 어깨. 지금의 주인공은 다른 시공간에 있지만, 내가 그 짐마저 덜으려고 노력해볼께.. 너의 짐을 가져가고자 하는게 아니야.. 내가 도와주는 것도 아니야. 하지만, 내가 조금만 노력해볼게. 내가 진짜 나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해볼게. 악당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I4%2Fimage%2FarzHUzIjdcDKBwuH40aN2_YF_8g.jpg" width="500" /> Mon, 14 Mar 2022 16:23:38 GMT 통닭맛 /@@aII4/137 기회와 후회 /@@aII4/136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이라고 생각이 되는 것은 과연 무엇일까? 진정으로 좋아하는 것을 못해볼때의 마음을 알면 그게 진짜 좋아하는 것인걸까? 진짜 좋아하는 것을 못해볼때의 아픔을 알면, 그게 진짜였던 것일까? 너무 늦었다고 좋아하는 것을 못하면 .. 그것도 아플텐데 지금이라도 시작해볼까? Mon, 14 Mar 2022 16:13:12 GMT 통닭맛 /@@aII4/136 어떤 아빠가 되어 무엇을 물려줄 것인가? - 아들이 아빠가 되는 과정 /@@aII4/135 아들이 아빠가 되었다. 아이였던 사람이 아빠가 되어 시각이 바뀌었다. 시각이 바뀌는게 아니라 넒어졌다고 해야 할까. 아이들이 유년기를 보내면서 보는 아빠의 모습은 어떤 모습일까. 내가 유년기일때 아빠의 모습은 어땠을까? 발치에서 놀고 있는 아이들에게 일주일에게 하나씩 무엇을 물려줄지 생각을 해보면서 글을 써보려고 한다. 아이들이 어렸을때 자기들 몰 Tue, 01 Feb 2022 10:57:49 GMT 통닭맛 /@@aII4/135 평등 /@@aII4/134 평등의 시대에 돈으로 평등을 살 수 있을까? Mon, 13 Dec 2021 16:07:41 GMT 통닭맛 /@@aII4/134 마스크 /@@aII4/133 마스크가 얼굴인데 , 마스크로 마스크를 가리니 우리는 또다른 세상에서 얼굴을 나타내어야 한다. 이 연습은 10년정도 하면 더 멋진 얼굴로 사람들과 대화 할 수 있겠지. Mon, 13 Dec 2021 16:07:09 GMT 통닭맛 /@@aII4/133 떠나간 당신 /@@aII4/132 알수 없는 소리를 내며 멀어져간 당신. 당신이 남겨둔 편지 한장에는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글자만 남겨있어요. 당신에겐 어떤 일이 벌어진 걸까요? 알고 싶어요. 얼짱각도로 동영상이라도 남겨놨으면. 당신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 쉽게 알 수 있었을텐데. 당신을 이해하기 위해 조금만 더 우리가 노력했으면 좋았을텐데. 우리가 좀 더 잘 할게요. Mon, 13 Dec 2021 16:05:47 GMT 통닭맛 /@@aII4/132 사랑하는 당신에게 /@@aII4/131 당신을 만나서 정말로 행복합니다. 당신을 만났기에 볼에 뽀뽀도 해보고 손도 잡아봅니다. 발가락도 만져봅니다. 언제 헤어질줄 모르기에 더욱 행복합니다. 헤어질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나오려 합니다. 지금 이순간의 당신이 너무 좋습니다. 항상 생떼를 쓰고, 시도때도 없이 울기도 하지만 당신을 만나 너무나 행복합니다. 우리 엄마 아빠도 그랬겠지요? Mon, 13 Dec 2021 16:02:47 GMT 통닭맛 /@@aII4/131 지나간 것은 지나간것 /@@aII4/130 계획된 일이 게획되로 되는 적이 없다. 아무리 애를 써도. 계획을 잘 하면 계획되로 되지 않는 것이 일인가. 계획되로 되지 않으면 계획을 계획되로 되지 않도록 계획을 세워야 하겠지? 간단한 일은 계획되지 않지만 간단에서 조금만 선을 넘어가면 계획되로 되지 않는데. Mon, 13 Dec 2021 15:53:57 GMT 통닭맛 /@@aII4/130 분노의 질주9 - Fast and furious 9 /@@aII4/129 분노와 fast에서 연관성은 없지만 어쨌든 한글제목은 &quot;분노의 질주&quot;이다. Better luck tomorrow에서 나온 Sung Kang이 분노의 질주 9 에서 나온 모습을 보니...Song Kang ho다... .... 가장 개인적인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 자동차로 도둑질이나 하던 사람들이 비밀요원이 되어 온갖 액션을 보여준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I4%2Fimage%2FguAa_SD2UDfbK4snZiHtU_MkLy0.jpg" width="500" /> Tue, 08 Jun 2021 02:30:43 GMT 통닭맛 /@@aII4/129 글쓰기 연습 - 독백의 일기장 /@@aII4/128 나에겐 일기장이 무엇이었나 어렸을 적 가상의 친구를 만들어보기도 하였으나, 흐지부지. 초등학교때 선생님 도장 받으려고 하는척 했으나, 흐지부지 중고등학교때는 공부와 놀기에 치여서 흐지부지, 대학교때 와서는 기명게시판같은 곳에 사람들 보라고 의도적으로 글을 쓰는 sns 게시판이 있었지. 어른이라는 나이를 먹어서는 브런치를 접하게 되었다. 여기에는 아는 사 Mon, 10 May 2021 14:51:33 GMT 통닭맛 /@@aII4/128 십자인대 6개월 - 이제는 뛰어야 할 때 /@@aII4/127 6개월이 지났다. 내 다리는 아직도 반쪽이다. 수술후 근육이 완전히 빠져서 지금은 꽤 많이 근육이 올라왔지만. 운동을 하니 건강한쪽 다리가 더 두꺼워져서 다친쪽 허벅지가 굵어져도 아직 반쪽처럼 보이는 것이다. 중량스쿼트 40 kg 를 할 수 있고 레그프레스 70 kg 을 할 수 있다. 레그컬 15 kg 자전거 한시간 물론 매일 이걸 하는 것은 아니다 Mon, 10 May 2021 14:41:14 GMT 통닭맛 /@@aII4/127 공돌이 아빠의 육아휴직 설명서 - Parental leave user manual from ph.D /@@aII4/126 0. 앞서가며 1. 배경설명 2. 육아휴직 준비 3. 사랑하는 애인과 함께하는 하루 4. 버킷리스트 5. 건강편 6. 기타 정보 7. 기타 잡담 8. 육아휴직을 마치며 육아휴직을 한 저에게 사람들이 물어봅니다. 하루종일 집에서 아이와 무엇을 하는지. 휴직 중 만나는 모든 사람마다 가장 많이 물어보았습니다. 그리하여 육아휴직의 경험을 정리하여 하루를 어떻<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I4%2Fimage%2F4wENBqRJSYlb9tH-5G2CLk30jIA.jpg" width="500" /> Wed, 28 Apr 2021 16:11:53 GMT 통닭맛 /@@aII4/126 기생충 - 기생충약을 먹으면 기생충을 없엘 수 있다. /@@aII4/125 행복은 나눌수록 커질잖아요. 축협 광고인가? 행복을 계속 나누다가 폭망하는 영화이다. 2시간 남짓한 러닝타임에 감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명확하다. 그리고 영화 마지막 부분에서 명확한 목표를 제시한다. 기생충이 행복을 나누면서 사는 생물이다. 기생충이 행복을 많이 나누면 나눌수록 폭망한다. 숙주가 죽으니까 현재의 사회와 매우 어울리지 않나? 개봉일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I4%2Fimage%2F_KAP53pc_za5NA5YamCU0NiO4kE.png" width="500" /> Wed, 28 Apr 2021 16:09:36 GMT 통닭맛 /@@aII4/125 아가씨 - 사기꾼 /@@aII4/124 사기꾼이 사랑을 하나요?... 사기꾼도 하고 싶은 건 있다. 하지만 나한텐 안돼. 이슈로 포장된 영화지만, 약간은 자극적인 주변 소재가 많았다. 불필요한 고문장면이 마지막에서 모든 것을 알려주는 역할을 하지만, 인간의 추악한 면이 너무 드러나는 것이 의도인지. 자유를 찾는게 의도였는지 의문을 가지게 하는 .. 의문투성이 아가씨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I4%2Fimage%2F93fH5e_6dK5iGk_KGkxijztihe4.jpg" width="500" /> Thu, 15 Apr 2021 15:52:03 GMT 통닭맛 /@@aII4/124 펄프 픽션 - 응? 뭐라고? /@@aII4/123 이봐요? 주인공은 사진에 나온 당신이 아닌거 같은데요? 브루스 윌리스의 리즈 모습, 존 트라볼타의 앳된 피부. 그리고 킬빌에 나오는 일본도.. 지금에서야 보는 펄프픽션은 종합선물 대잔치 인 것 같지만, 이걸 생각해낸 당시의 영화감독의 마음은, 난 나의 세계는 이러합니다. 난 나입니다. 나의 존재는 이러합니다. 정체성을 잘 드러내는 정체성 영화라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I4%2Fimage%2FUOonQnPDu1geJFoyi_QmV_5amr0.png" width="500" /> Wed, 14 Apr 2021 14:44:05 GMT 통닭맛 /@@aII4/123 전방십자인대 5.5달 /@@aII4/122 서론 : 이제 4.5년만 더 있으면 실비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그 전까지 다치지 말자? 유튜브를 보다가 하반신마비, 전신마비가 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나에겐 4시간 미만이었던 하반신이 느낌이 없던 시간이, 그들에게는 영구, 1년이상, 6개월 이상, 한달이상인 시간이다. 갑자기 찾아온 사고, 원하지 않았던 사고, 순전히 남탓이었던 원인 때 Wed, 14 Apr 2021 14:39:10 GMT 통닭맛 /@@aII4/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