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쌤 /@@aIN1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린 시절 내 꿈들은...Ah, but a man&rsquo;s reach should exceed his grasp, Or what&rsquo;s a heaven for? ko Tue, 29 Apr 2025 11:53:16 GMT Kakao Brunch 어디쯤 가고 있을까? 어린 시절 내 꿈들은...Ah, but a man&rsquo;s reach should exceed his grasp, Or what&rsquo;s a heaven for? //img1.daumcdn.net/thumb/C100x10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uk8DFTo_jchM1296r5WBOkWuSzY /@@aIN1 100 100 파티를 열 준비가 되셨나요? - &quot;레몬&quot;이 주어지면 &quot;레모네이드&quot;를 만들면 됩니다 /@@aIN1/127 &quot;도대체 왜??&quot; &quot;아니, 내가 왜 이 걸해야 하지?&quot; &quot;참, 하늘도 무심하시지...&quot; 살아가다 보면 생각처럼 일이 처리되지 않거나 주변 사람들로 인해 정말 황당한 일들도 생깁니다. 같은 공간, 같은 시간, 같은 공기를 마시며 함께 살고 있는 사람들인데 어쩌면 이렇게 생각이나 판단이 다른지 모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화 속 어려운 환경에 처했지만 끝까지<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xKnf3xcQFSr65jK8CDZyXTX_5Yo" width="500" /> Mon, 14 Apr 2025 07:53:11 GMT 모두쌤 /@@aIN1/127 공갈빵을 아시나요? - 당신의 인생은 꽉 차있나요, 적당히 비워있나요? /@@aIN1/130 &quot;이게 뭐예요?&quot; &quot;어? 공갈빵이네!&quot; 지난 설날 저녁 아이들 할머니댁에 들렸다 뭔가 간단하게 먹을 것이 없을까 하며 동인천역 인근 신포시장을 들렸습니다. 정말 너무나 오래간만에 들렸던 시장이었습니다. 설밑이라 가게들이 문을 열지 않았으면 어쩌나 하고 들어선 시장에서 우연히 공갈빵 파는 가게를 지나게 되었습니다. 사실은 공갈빵을 파는 줄은 전혀 몰랐습니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bV6RNAiubSk2pP_KIHQfam6jJ2U.jpg" width="500" /> Tue, 18 Mar 2025 14:57:00 GMT 모두쌤 /@@aIN1/130 누룽지와 같은 반전을 기대합니다. - 볶음밥 다 먹고 누룽지 박박 긁어 보셨지요? /@@aIN1/126 정말 오래간만에! '즉석 떡볶이'를 먹었습니다. 까맣고 넓적한 냄비 안에 떡볶이 떡, 양배추, 파, 계린, 어묵 등이 보기 좋게 놓여있습니다. 물론 라면과 쫄면 사리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잠시 후 가스레인지에 파란 가스불이 들어오면 이제는 기다림의 시간입니다. '맛있어져라!' 다들 아시겠지만, 정신없이 떡볶이, 면사리, 계란 등을 먹습니다. 뭐가 그<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u2XNFjIJADZpPzsgwP2Yghufs_I" width="500" /> Thu, 06 Feb 2025 07:24:47 GMT 모두쌤 /@@aIN1/126 루돌프야, 너는 잘 있지? - 어린 시절 나의 루돌프가 지금도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aIN1/129 &quot;이게 뭐예요?&quot; &quot;아, 이건 루돌프야, 사슴이야, 순록인가?&quot; &quot;수수... 술록이 뭐예요?&quot; &quot;음... 좀 큰 사슴? 산타 할아버지랑 같아 다녀&quot; &quot;산타할아버지는 뭐예요?&quot; &quot;음....&quot; 루돌프와 썰매. 지난 크리스마스 즈음입니다. 둘째가 다니고 있는 어린이집 입구에 커다란 크리스마스트리와 루돌프와 썰매가 설치되었습니다. 저녁 무렵에는 이 크리스마스트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YFE_pY3WJum4cjQ3_qdgO59z2fU.jpg" width="500" /> Thu, 23 Jan 2025 04:08:18 GMT 모두쌤 /@@aIN1/129 너무 많이 가지고 있었습니다. - 스님의 낡은 고무신을 보며 부끄러워졌습니다. /@@aIN1/122 불일암 국수. 우연히 유튜브를 보다 어떤 스님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스님 두 분이서 국수를 손수 만들어서 먹는 장면이었습니다. 정말 맛이 있을까 싶은 국수였습니다. 재료라고는 채소 몇 가지와 간장으로 간을 한 너무나도 간단한 국수였습니다. 이미 세상의 온갖 화학조미료와 자극적인 맛에 길들여진 저로서는 쉽게 그 맛이 상상되지 않는 국수였습니다. -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DkJB9qW4yPg8gbi6URv7rBBw74g" width="500" /> Tue, 14 Jan 2025 08:02:26 GMT 모두쌤 /@@aIN1/122 직선이 없다 - 우리 삶이 직선이었을까요? /@@aIN1/121 원하던 일들이 생각처럼 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잘 될 거야라고 했는데 영 엉뚱한 결과가 나오는 때도 있습니다. 대학입시가 그랬고, 학교성적이 그랬고, 직장에서의 승진도 그랬고, 사랑하는 사람과의 만남도 그랬고, 자녀들의 사춘기가 그랬고, 점점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의 건강도 그렇습니다. &quot;도대체 왜?&quot; &quot;내가 뭘 잘못했지?&quot; 하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YxA8cZFnAIuXxiRFuVRmJBJBC2I" width="500" /> Thu, 09 Jan 2025 01:22:59 GMT 모두쌤 /@@aIN1/121 넌 희극이냥 비극이냥? - 야옹야옹, 멀리서 보면 희극이라구...야옹. /@@aIN1/78 맛집으로 붐비는 식당에 갔습니다. 점심시간보다 일찍 가야 자리를 잡을 수 있어서 약속시간보다 1시간은 일찍 갔습니다. 그런데, 식사할 일행이 다 와서 한꺼번에 같이 입장을 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일부 인원만 와서 미리 좋은 자리를 잡는 우리나라 특유의 만행(?)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유명 맛집인 이 식당만의 규칙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4RQ9XhD6BslnwXjCubj5qgp_xqs" width="500" /> Mon, 06 Jan 2025 12:01:49 GMT 모두쌤 /@@aIN1/78 진짜 마법은? - 매일매일 집에 돌아오는 것이 '진짜 마법'입니다. /@@aIN1/5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연말과 연시를 맞아 서울 근교의 호텔을 예약했습니다. 정동진 같이 먼 곳을 가기에는 부담스러워 선택한 서울 근처에 있는 호텔입니다. 가족들과 예약한 방을 안내받고 들어섭니다. 나름 한강도 보이고 근처 프리미엄 아웃렛도 보이는 곳입니다. 아침 조식도 프런트 안내도 나쁘지 않습니다. 집에 가고 싶습니다. 그런데 이곳에서 2박을 하고 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qVUbgGLUZxkcD0myX65k2u23ZfU.JPG" width="500" /> Sun, 05 Jan 2025 07:33:15 GMT 모두쌤 /@@aIN1/5 나만의 오아시스 - 오직 나만을 위한 오아시스가 있으신가요? /@@aIN1/119 처음 가본 카페에서의 위안. 출장 갔다 살짝 시간이 남아 우연히 들린 카페에서 위안을 얻습니다. 근처 빌딩 숲 사이에서 나온 수많은 직장인들 틈에서 저도 커피 한 잔을 받아 듭니다. 원두를 고르고, 아이스를 고르고, 매장에서 마실 것으로 결정을 하고 결재를 합니다. 아메리카노 한 잔. 잠깐의 기다림 끝에 받아 든 아이스아메리카노 한 잔. 순간 출장에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vCxpJL47lBufCVkriwHpwgZmn3Q" width="500" /> Thu, 02 Jan 2025 09:58:52 GMT 모두쌤 /@@aIN1/119 라면 먹을래요? - 라면은 사랑입니다. /@@aIN1/109 &quot;라면 먹을래요?&quot; &quot;역시, 이 맛이야!&quot; 오래간만에 라면을 끓입니다. 계란 탁, 파 송송 넣고, 매운 고추가루도 팍팍넣고... 집사람도 아이들도 없는 황금같은(?) 시간을 틈타 맛보는 라면 맛이라니! 혼자만의 만찬을 만끽합니다. 필요한 건 살짝 신맛이 나는 김치 하나면 됩니다. 세상 부러울 것이 없는 나만의 식탁이 차려집니다. 역시 이보다 좋을 수는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yF-BraEEhjL0-HH4Gq_Afe4K-Bo" width="500" /> Sun, 29 Dec 2024 01:21:34 GMT 모두쌤 /@@aIN1/109 뽀송뽀송한 믿음으로 - 는이와도 비가와도 나는 뽀송포송합니다. /@@aIN1/70 &quot;I meditate on your precepts and consider your ways. I delight in your decrees; I will not neglect your word.&quot;(나는 주님의 교훈을 묵상하고 주님의 길을 생각합니다. 주님의 법안에서 기뻐하며, 주님의 말씀을 무시하지 않을 것입니다.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K20fsfkZRGHuzCF_hkAu3kgIVKo" width="500" /> Sun, 29 Dec 2024 01:20:50 GMT 모두쌤 /@@aIN1/70 그날 마감을 지키지 못했다. - K는 항공권, J는 사직서, i는 구독을 취소했다 /@@aIN1/114 1. 작가 아무래도 안 되겠어. K는 속으로 생각했다. 잠시 후 밤 12시가 넘으면 마감시간을 넘기게 된다. 글은 아직 한 글자도 쓰지 못했다. 아니, 계속 쓰기는 했는데 문장이 되지 못하고, 글이 되지 못했다. 영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아 계속 글의 주제가 바뀐다. 닭도 계란을 진득하니 한 달은 품어야(실제로는 20 일즈음인가?) 병아리가 나온다고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haVz1PctLEA2jtF7TT14u48tC7M" width="500" /> Sat, 28 Dec 2024 02:43:28 GMT 모두쌤 /@@aIN1/114 우리도 좀 쩔자! - 52점 맞아도 막 웃어! /@@aIN1/110 &quot;했다니까요!&quot; &quot;다시 하라구!&quot; 밤 10시가 넘은 시간. 오늘도 학원에서 돌아온 첫째는 엄마와 신경전을 펼칩니다. 초등학교 4학년인데도 뭔 숙제가 그리 많고, 매일매일의 학원 일정은 또 얼마나 빡빡한지 모릅니다. &quot;나 때는...&quot; 하고 끼어들다가 급 브레이크를 밟습니다. 아이 엄마의 심정을 모르는 바도 아니고, 첫째 아이의 심정도 모르는 것이 아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1QY79rX515C35QePifeNugIhlbM" width="500" /> Thu, 26 Dec 2024 12:08:18 GMT 모두쌤 /@@aIN1/110 당신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무엇인가요? - 신타 할아버지는 늘 산타 할아버지였으면... /@@aIN1/108 &quot;와, 아빠 이게 뭐에요?&quot; 둘째는 어린이집 앞에 선생님들이 만들어 두신 크리스마스 트리와 불이 들어오는 사슴들이 마냥 신기합니다. 1월생이라 이제 곧 만 세살이 되는 둘째에게는 이번 크리스마스가 세상에 태어나 세번째 맞는 크리스마스가 됩니다. 지금은 말도 곧잘하고 이런저런 생각을 하는 것을 보니 올해는 좀 더 크리스마스의 의미와 산타할아버지, 루돌프 사<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NCfzMsyu6KPyn9VNrwRii-VEeAs" width="500" /> Sun, 22 Dec 2024 00:57:12 GMT 모두쌤 /@@aIN1/108 부지런하게 나아가겠습니다. - 당신은 주님을 찾는 일에 부지런하신가요? /@@aIN1/69 I love those who love me,And those who seek me diligently will find me.(나를 사랑하는 자들을 사랑할 것이고, 부지런하게 나를 구하는 자들은 나를 찾을 것이라. (잠언 8:17, 감히 번역을) 예배를 드립니다. 교회에서 예배를<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k5D0jGh-GzZ7I4KKiPRU5byaaNU" width="500" /> Sun, 22 Dec 2024 00:56:50 GMT 모두쌤 /@@aIN1/69 그 빵집은 비법이 있어야 했다. - 오래전부터 그 빵집은 맛집으로 소문이 났었다. /@@aIN1/99 1. 이야기의 시작 빵집? 하필이면 왜 빵집을? 다음 뉴스입니다최근 시중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허니베어 빵집이 오늘부로 영업을 마쳤습니다. 아직 왜 영업을 중단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민들은 해당 빵집의 영업중단 소식에 놀라고 있는 중입니다. 시민들을 만나보겠습니다.안녕하세요? 어디에서 오셨나요네, 저는 불광동<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MMm6_mqYJ1a0NCkIlZbzdGKGHBM" width="500" /> Sat, 21 Dec 2024 12:44:47 GMT 모두쌤 /@@aIN1/99 걱정은 &quot;걱정인형&quot;에게 - 어제도 오늘도 혹시 머리가 지끈거리세요? /@@aIN1/105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왜 다들 생각이 이렇게 다를까 하는 생각만 듭니다. 왜 작은 일을 이렇게 크게 만들까 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돕니다. 조금만 더 참아주고, 조금만 더 양보했더라면 생기지 않을 일을 왜 크게 만들고 상황을 어렵게 만들어 가는지 이해가 되지 않기도 합니다. 내가 왜? 갈등의 당사자들은 '내가 왜 양보를 하지?', '내가 무엇을 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s%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zYkRhSps4vqdlyIQeeftivl3riY" width="500" /> Wed, 18 Dec 2024 22:51:12 GMT 모두쌤 /@@aIN1/105 주님 앞에 &quot;왜&quot; 라는 물음은 없습니다 /@@aIN1/67 And you shall remember that the Lord your God led you all the way these forty years in the wilderness, to humble you and test you, to know what was in your heart, whether you would keep His commandmen<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3nzdoqnE16eTMCtYdX_YTZwhf6M" width="500" /> Sun, 15 Dec 2024 02:02:56 GMT 모두쌤 /@@aIN1/67 고양이님의 눈치도 살펴야... - 혹시 심기가 불편하지는 않으세요? 야옹! /@@aIN1/80 고양이님을 만났습니다. 둘째와 산책을 하다 종종 들리곤 하는 작은 놀이터였습니다. 전에도 이 놀이터에서 고양이 몇 마리가 낮잠을 자거나 놀이터에 오는 사람들을 빤히 쳐다보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었습니다. 대개 고양이들은 키 작은 회양목이나 잡초들 사이에서 한가롭게 햇볕을 쬐며 낮잠을 자곤 했습니다. 그래도 놀이터의 주인은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듯, 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elY8cdaETcdWM6xVL6-cWROnLtk" width="500" /> Sun, 15 Dec 2024 02:02:18 GMT 모두쌤 /@@aIN1/80 할머니는 기억 저편에서 진달래꽃 한다발을 건네셨다 - 내가 먼 친척중에 유명한 시인이 있다고? /@@aIN1/104 할머니는 기억 저편에서 진달래꽃 한다발을 건네셨다. 1. 옛 이야기 K는 무릎을 탁쳤다. 역시 그런가? 돌아가신 외할머니가 해주셨던 말씀이 생각났다. 외할머니의 5촌인가 7촌인가 친척쪽으로 김소월시인이 있었다는 말씀이. 6.25전 월남하셨던 할머니는 종종 북한에서 살았을때 이야기를 해주시곤 하셨다. 누구든 외할머니네 땅을 밟지 않고는 마을에 들어갈수<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N1%2Fimage%2FuHvho3Mn4SavO7U5QR2ElktXb50" width="500" /> Sat, 14 Dec 2024 02:47:09 GMT 모두쌤 /@@aIN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