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궐 /@@aIso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면서 글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에 희노애락을 녹이고 싶습니다. ko Sat, 03 May 2025 18:03:24 GMT Kakao Brunch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면서 글 쓰는 것을 좋아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이야기에 희노애락을 녹이고 싶습니다. //img1.daumcdn.net/thumb/C100x10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uTt-Yzin0U3hZNAKchSK-isWOPo.jpg /@@aIso 100 100 시험 공부는 언제나 하기 싫다. - 공부는 재미 없지만 해야 한다. /@@aIso/160 대학교 다닐 때 중간고사와 기말고사가 있었다. 평소 조금씩 준비를 하면 좋겠지만, 평소 과제 및 아르바이트를 하기 바빴고, 시간이 날 때는 놀거나 쉬는 것에 집중했었다. 그렇지만 들어가는 수업들이 많기에 각 시험들을 전날에 벼락치기 하면 정말 답이 없었다. 교양 수업은 어렵지 않았지만,&nbsp;전공 과목들의 용어가 영어라 별의 별 내용들을 공부하고 실기와 필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x-0db4LUPSC8FJxb2y_f9cZBuNs.JPG" width="500" /> Mon, 21 Apr 2025 05:00:05 GMT 은궐 /@@aIso/160 부모님의 문방구를 정리하다. - 어린 추억의 장소로, 많은 기억들이 스쳐 지나간다. /@@aIso/201 처음 부모님이 문구점을 열 때 주변에 4개의 문구점이 있었다. 그도 그럴 것이 초등학교와 고등학교가 있었고, 아파트 단지와 상가들이 밀집되어 있는 지역이고 학원들도 모여 있었다. 딱 아이들이 학교와 학원이 끝나면 문구점에 들러 간식거리를 사 먹거나 필요한 물품을 사기 좋았다. 그 당시만 하더라도 인터넷에서 물품을 택배로 받는 것이 불가능하여&nbsp;학교 준비물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Myo9Ou8HtuVQup4-tQIQXcX6Cb0" width="500" /> Mon, 14 Apr 2025 05:00:03 GMT 은궐 /@@aIso/201 승진 교육으로 다시 나를 돌아보다. - 회사에서 살아남는 법을 배우다. /@@aIso/199 연차가 쌓이다보니 작년 승진 대상에 명단이 올라 갔었고, 올해 승진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의 회사 생활은 바뀐 것 없이 챗바퀴 마냥 굴러갔다. 실제로 승진 되었다해도 월급은 조금 오르고, 업무 프로세스는 큰 사건사고가 없으면 내 재량에 따라 어느 정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이었다. 그런데 지난 달 초쯤, 회사 내부 홈페이지에 승진자 교육 프로그램<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T7yhF_nRyxPPvRqJ8tsttkmVEto.jpg" width="500" /> Mon, 07 Apr 2025 05:00:04 GMT 은궐 /@@aIso/199 나를 바꾸기&nbsp;위해 노력한다. - 워커홀릭에서 벗어나기 위해 발버둥친다. /@@aIso/198 20대에서 30대 중반까지의 나는 에너지를 엄청 쏟아부으며 밤낮 가리지 않고 일을 했다.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일에 치여 몸도 아팠지만 금융치료는 확실했다. 그런데 이렇게 지내다보니 생각보다 인간관계가 척박해졌다. 게다가&nbsp;내 성향이 MBTI에서 대문자 T 인 것도 한 몫 한다. 최근 마음 한 켠에&nbsp;&quot;내가 제대로 살고 있는 것인가?&quot;&nbsp;라는 의문을 만든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F6Qn4Kjcft40TtZpooIIPPp5ulE.jpg" width="500" /> Mon, 31 Mar 2025 05:00:03 GMT 은궐 /@@aIso/198 가끔 외식 하는 것도 괜찮다. - 근데 메뉴 정하기가 힘들다. /@@aIso/197 우리 집은 외식을 많이 하지 않는다. 워낙 어머니가 요리 하는 걸 좋아하시고, 가족들도 어머니 음식에 만족하기에 밖에서 사 먹는 것 보다 집에서 먹는 걸 선호한다. 그렇지만 종종 어머니가 피곤한 날이나 아무런 이유 없이 밥 하기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 슬쩍 외식 이야기를 꺼내면 오케이를 하시는데 가족이 다 같이 먹을 메뉴 고르는 게 쉽지 않다. 조<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CsuAV1tBrELVGleetIyvVqMiov4.jpg" width="500" /> Thu, 27 Mar 2025 12:44:57 GMT 은궐 /@@aIso/197 내가 스타벅스를 가는 이유 - 그나마 여기만한 곳이 없다. /@@aIso/195 한 달에 3 ~ 4번은 카페 방문을 한다. 글쓰러 가는 목적으로,&nbsp;집에서 써 보려고 했지만 계속 딴 짓만 한다. 집에 있으면 거실로 나와 TV를 보거나, 괜히 입이 심심해 군것질거리를 찾거나, 침대에 누워 태블릿으로 책을 보거나, 컴퓨터로 유튜브 쇼츠를 보고 있다. 그래서 집에서는 글을 거의 쓰지 못한다. 만약 쓰려고 한다면 강제로 분량을 정해놓고 힘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ZrZY8tRVH61h-ii5LEMsE1RU5o.jpg" width="495" /> Mon, 24 Mar 2025 05:00:02 GMT 은궐 /@@aIso/195 재테크를 해야 하는 이유 - 돈 많이 벌고 싶다. /@@aIso/194 어린 시절의 나는 어른이 되면 돈을 벌어서 자연스레 차를 사고 집을 살 줄 알았다. 그래서 재테크에는 관심이&nbsp;없었고, 돈을 벌면 차곡차곡 은행 계좌에 넣어두었다. 현실을 깨달은 건 사회 생활 2년차였다. 1년차에는 일에 휘둘리며 바쁘게 지냈고, 평소 돈은 아껴쓰다보니 생활에 크게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다. 그런데 당시 직장을 다니면서 출퇴근 하는데 차가 필 Fri, 21 Mar 2025 03:00:03 GMT 은궐 /@@aIso/194 공부하는 게 쉽다지만, 결코 쉽지 않다. - 어떤 일이든 해야 할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aIso/192 벌써 재수기숙학원 정규반이 시작한 지&nbsp;지 한 달 정도 지났다. 진짜 거짓말 안 하고, 약 4일 전까지는 계속 바빠 밥 먹는 시간 제외하고 평상시에 숨 돌릴 시간도 없었다. 정말 일이 많았던 것도 있었지만, 정해진 근무 시간이 끝나면 퇴근하기 위해 미친 듯이 일을 했다. 이 과정에서 정말 다양한 케이스의 학생들을 만났다. 학생들이 기숙학원에 들어온 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8ebb6lUBy-W0gAbWdpCh_kfCfKU.jpg" width="500" /> Mon, 17 Mar 2025 05:00:02 GMT 은궐 /@@aIso/192 세상에는 다양한 아르바이트가 있다. - 돈 벌기 쉽지 않다. /@@aIso/137 돈을 벌고 싶단 생각에&nbsp;20살이 되자마자 아르바이트를 했고, 돈 번은 용돈으로 쓰며 모으기 시작했다. 이유는 왜 그런지 모르겠다. 빠르게 돈을 모으기 위해선 부모님에게서 용돈을 받는 것이 솔직히 이득이었다. 그런데 나는 부모님에게 손을 벌리는 것을 굉장히 꺼렸다. 이유를 떠올리면 부모님이 돈을 어떻게 벌고 모았는지 그 과정을 알고 있었기에, 20살 이후<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VBj3xspsZbPi7F81BrLINIGjHms.jpg" width="500" /> Fri, 14 Mar 2025 05:19:47 GMT 은궐 /@@aIso/137 고등학교 짝사랑을 보고 지나쳤다. - 세상이 너무도 좁고 좁다. /@@aIso/174 고등학교 때 좋아했던 여학생을 시간이 지나 우연히 보게 되면&nbsp;어떨까? 한 번쯤 남자라면 이런 생각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런 드라마틱한 일이 나한테 일어났다. 고등학교 학년이 바뀌면서도 그 여학생과는 같은 반이 되었기에 어느 정도 친분이 있었다. 그리고 서로 집과 학교를 왕복하는 버스를 탈 때 노선이 같았고, 학교를 다니면서&nbsp;종종 이야기를 Mon, 10 Mar 2025 04:56:14 GMT 은궐 /@@aIso/174 부모님 집에 가기 불편한 이유 - 함부로 에어컨과 난방을 틀면 죽는다. /@@aIso/152 본가에서 나와 독립한 지 10여년이 넘게 흘렀다. 집에 있었을 땐 부모님의 생활 패턴에 맞춰 생활했는데, 이제는 나만의 생활패턴으로 사는 것이 당연해졌다. 덕분에 가끔 집에 가면 부모님의 생활 패턴에 맞춰 강제로 기상하기도 하고, 평소와 다른 식사 시간에 식사를 할 수 밖에 없다. 그래도 부모님께선 어느 정도 밖에서 생활하는 나를 고려해서 어느 정도 배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h1krxTr5pSdhurflbn2JkXQTbW0.jpg" width="500" /> Thu, 06 Mar 2025 05:00:02 GMT 은궐 /@@aIso/152 누구에게나 엄마는 그립고 소중하다. - 그 곳에서는 편안히 쉬시길.... /@@aIso/183 꽤 오래전부터 외할머니가 알츠하이머로 아프셨다. 3년 정도는 집에서&nbsp;요양보호사를 부르고&nbsp;외할아버지를 비롯하여 주변에 거주하는 엄마, 이모들이 케어 했지만 나중에는 모든 가족들이 지쳐 힘들었다. 가족 회의를 통해 요양원에 모시기는 것으로 결정했는데, 집에서 30분 거리의 요양원을 선택해 혹시 무슨 일이 있을 때 바로 방문하기 위함이었다. 요양원에 외할머니<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bQ7XfJ-_8mVTrNbiz0m77mCtKz8" width="400" /> Mon, 03 Mar 2025 05:00:02 GMT 은궐 /@@aIso/183 생활비를 줄이고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4가지 방법 /@@aIso/167 가계부를 쓰는 사람이라면 어떻게든 새는 돈을 줄여 생활비를 여유롭게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생활비를 줄이는 것이 쉽지 않다. 고정비용은 정해져 있고, 나름 아낀다고 해도 이상하게 돈을 쓸 데가 생긴다. 덕분에 펑크는 나지 않더라도 매달 정산을 해보면 빠듯하곤 하다. 그렇지만 생활비를 줄이는 방법은 존재하고, 합리적으로 물건을 구매해<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Sbi96OrW-Srl5Vfek7mSAHW6x7c" width="500" /> Thu, 27 Feb 2025 08:11:26 GMT 은궐 /@@aIso/167 내 돈을 갖고 튀면 소송이다! - 나를 호구로 봤다면 커다란 착각이다. /@@aIso/175 앞서 포스팅을 했던 대로 전 직장 동료에게 돌려준 돈을 받지 못했다. 분명 빌린 돈을 정해진 날짜까지 갚겠다고 하지만 감감무소식이다. 혹시나 싶어 돈을 빌려주고 갚는 과정을 일부로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진행했고, 일부로 기록을 남겼다. 처음부터 의도한 건 아니었고, 직장에서 다른 직원들이 있는데 돈 달라고 말하기가 애매모호해서 메신저를 통해 진행했을 뿐<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yZSLYZkl2gH-NoAklSTvr2kbYrg.JPG" width="500" /> Mon, 24 Feb 2025 05:00:00 GMT 은궐 /@@aIso/175 다른 사람과 돈거래 하지 말자! - 채무 관계가 되면 서로 불편하다. /@@aIso/188 나는 돈에 예민하고 집착한다. 어릴 적 집이 가난했기에 남들보다 돈을 더 많이 모으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고, 어른이 된 후 돈으로 인해 어려운 일이 없도록 저축과 투자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비상금 통장을 하나 만들어 놓고, 그 안에 여유 자금을 넣어놓고 있다. 삶을 살다 보니 가끔씩 큰 돈이 필요한데 부모님 생신을 비롯한 집안 행사와 사고 싶<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N-M2PN-CHxAyre6u-11GoiAaytQ.jpg" width="500" /> Thu, 20 Feb 2025 05:00:01 GMT 은궐 /@@aIso/188 매일 운동 하려고 노력하는 이유 - 어린 시절에 진짜 운동하기 싫었다. /@@aIso/161 어머니 가게가 1층이었는데, 2층에 태권도장이 있었다. 학교가 끝나고 나면 어머니 가게 안에 있는 단칸방에서 공부하거나 노는 편이었는데 시간이 되면 어머니는 강제로 2층의 태권도장으로 보냈다. 학원이 멀기라도 하면 학원 간다하고 도망치기라도 했을 텐데, 너무 가까워서 도망칠 수도 없었다. 바로 위층이니 갔는지 안 갔는지 바로 확인이 가능 했으니까 말이다<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f-m4k9_k-5Zls1F7gfS7l-P3ERI" width="500" /> Mon, 17 Feb 2025 05:00:01 GMT 은궐 /@@aIso/161 돈이 모이지 않는다면 나한테 이유가 있다. /@@aIso/168 매달 돈을 회사에서 받고 있고, 연봉도 미세하지만 조금씩 오른다. 그런데 누구는 돈을 모으는데, 누구는 돈이 모이지 않는다고 한다. 실제로 나는 매달 가계부를 쓰며 줄일 건 줄이고 아껴쓰니 돈이 모이는 것이 보여 재미있다. 내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니 돈이 모이지 않는 이유는 있다. 1. 안 모이는 이유로 핑계를 댄다 &quot;월급이 작다.&quot;<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MXZ-VKW08ybOVLQ_BSqyTjemX2s" width="500" /> Thu, 13 Feb 2025 05:00:02 GMT 은궐 /@@aIso/168 두 번의 오픈런 끝에 한정판매 갈비탕을 먹다. /@@aIso/171 &quot;엄마. 요즘 드시고 싶은 음식 있어요?&quot; &quot;안성에 갈비탕 맛집이 있다던데 가 보자.&quot; 알아보니 안성축협의 한우프라자에서 파는 한정판매 갈비탕을 말하는 것이었다. 하루에 120그릇을 판매하고, 미리 예약되지 않아 주말에는 오픈런을 해야 먹을 수 있는 갈비탕이었다. 당연히 어머니가 원하시는 만큼 우리 가족은 일요일에 가기로 결정했다. 식당 입장이 11<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SEYwqFdUk7svct499C9pGVwVI1U.jpg" width="500" /> Sun, 09 Feb 2025 17:00:01 GMT 은궐 /@@aIso/171 부모님은 그 시간을 어떻게 견뎠을까? /@@aIso/162 내가 중학교 때까지만 하더라도 주 6일제로, 토요일까지 학교를 다녀야 했고 아버지 또한 토요일도 출근을 했다. 그나마 불행 중 다행은 고등학교 올라가서 2학년부터 격주로 학교를 갔고, 아버지도 격주로 출근을 했다. 시간이 지나 사회적 분위기가 주 5일제로 일을 해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자 완벽하게 주 5일제가 정착된 것 같다. 그런데 이제는 주 5일제가 <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bM1Rst2DbsIDifOWUKTRVk1I2n4" width="500" /> Fri, 07 Feb 2025 04:49:47 GMT 은궐 /@@aIso/162 항상 일은 한꺼번에 몰린다. - 금기어는 입 밖으로 꺼내지 말자. /@@aIso/159 일을 하다보면 자신만의 루틴이 있기도 하고, 직업 특성상 특정 단어나 말을 하지 않는 금기어가 있다. 드라마이긴하지만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한가하다', '조용하다' 라는 뉘앙스의 말을 하면 응급실에 환자들이 들이닥치는 기이한 현상이 벌어지곤 한다. 상황이 나도 약간 비슷한다. '평온하다', '할 일이 없다', '심심하다' 라는 말을 내뱉으면 거의 10<img src= "https://img1.daumcdn.net/thumb/R1280x0.fjpg/?fname=http%3A%2F%2Ft1.daumcdn.net%2Fbrunch%2Fservice%2Fuser%2FaIso%2Fimage%2F_ooQvbrifGPDa6B64M5XUNMgMzw" width="500" /> Mon, 03 Feb 2025 05:00:02 GMT 은궐 /@@aIso/159